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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저출산·고령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머무르고 함께하고 싶은 천년 도시 담양’을 위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극복 대안을 마련하고자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인구정책담당 부서는 국가적 과제인 ‘인구절벽’ 위기를 군의 당면 문제로 인식하고 2020년 담양군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수시로 홍보해 인구 5만 확보를 목표로 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 충격 완화 시책 추진과 더불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인구정책 지원 조례로 전면 개정해 일자리, 교육, 문화, 주거, 복지, 귀농·귀촌 등 지원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하는 근거 마련으로 보다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앞으로 인구 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 기능 강화와 함께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 담당 및 담당자를 인구정책 행정협의체로 구성해 인구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시책 추진과제 발굴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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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 “변화와 혁신하는 한 해 될 것”[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문화관광재단이 2020년도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재단은 올해 전남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해외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남 관광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와 고용이 연계된 ‘예술인 복지 서비스 지원센터’를 3월에 개소·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는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했고 재단은 2019년 ‘전라남도 예술인 복지증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예술인 복지서비스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창작예술활동 지원 증진,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 확대, 예술인 법률·행정 서비스 지원, 예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상담서비스, 예술인 일자리 연계 기업수요 조사 등을 진행해 예술인 복지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본 사업이 단순히 예술인에 대한 ‘복지’를 강조한 시혜적 시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인에 대한 복지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는 전남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작년에 전국 최초로 추진한 ‘문화지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문화지소가 ‘시군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지소’ 사업은 시군의 문화예술 교육 단체들이 모여 시군의 중장기 문화예술 교육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과 수요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이다. 재단은 이미 2019년 전남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및 정책 발굴 연구를 진행하고 담양과 장흥에 2개 지소를 개소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3개 지소를 운영하고 문화지소 설립 근거가 될 시·군 단위 조례 제정과 시군별 문화예술 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역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안공항, 크루즈항만을 활용한 국가별 맞춤형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 올해 계획한 국제 크루즈선 5항차 입항, 크루즈 해외 관광객 2만7천명 유치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일본,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홍콩, 구·미주를 중심으로 현지인의 수요를 감안한 국가별 맞춤형 기항지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무안공항 취항 주요 도시 마케팅으로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수교 기념 국가 대상 이벤트와 新한류 활용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해외 관광객 유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에 대한 심층연구와 학술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학술연구는 ‘마한 학술 연구총서 발간 5개년 계획’에 따라 작년까지 전남의 전체 마한유적에 대한 총론적 분포현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는 마한 ‘분묘유적’과 ‘취락유적’에 대한 학술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학술 연구총서Ⅱ ‘전남의 마한 분묘유적’을 발간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해 마한문화 정립을 위한 학문적·이론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발굴조사는 작년 고대 마한의 최상위 수장층 무덤으로 확인된 영암 내동리 쌍무덤의 하부에 존재하는 석실 내부를 본격 발굴조사해 마한문화권의 실체 규명을 위한 고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순선 대표는 올해 계획한 핵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직원의 직무교육과 상시 업무연찬으로 고객 중심의 문화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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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최형식 담양군수가 최근 확산추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총력 대응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4일 오전 최 군수는 긴급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점차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읍면에서 진행하는 대보름 행사와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는 취소하도록 하고 주요 관광지와 식당 화장실, 숙박업소, 대중교통의 위생관리 등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황과 운영사항 점검에 나선 최 군수는 “현재 확산 추세로 볼 때 담양군에서의 환자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전 군민이 합심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상황발생 시 즉시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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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의회가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일까지 제29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한 청취가 이뤄진다. 아울러 담양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조례안 등 13건과 2020년도 지방채 발행안과 담양군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현황보고 및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를 심의·의결한다. 김정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농업·주민자치·관광 등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올해도 우리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회의 선진화와 전문성을 강화해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의 경제기능강화를 위해 자기개발은 물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소득4만불 인구7만의 자립형생태도시 기반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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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소화전 야광띠 부착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담양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서 관내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에 대한 야광띠 부착에 나섰다. 이번 야광띠 부착은 관내 담양, 곡성군 지역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 화재발생 시 소화전의 용이한 식별을 위해 추진됐다. 담양소방서는 이번 야광띠 부착이 야간 화재 시 소화전을 보다 신속히 찾아내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소화전이 파손되는 사례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야광띠 부착을 통해 화재 진압 시 보다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가 예상된다”며 “소화전 파손 방지는 물론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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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소화전 야광띠 부착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담양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서 관내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에 대한 야광띠 부착에 나섰다. 이번 야광띠 부착은 관내 담양, 곡성군 지역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 화재발생 시 소화전의 용이한 식별을 위해 추진됐다. 담양소방서는 이번 야광띠 부착이 야간 화재 시 소화전을 보다 신속히 찾아내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소화전이 파손되는 사례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야광띠 부착을 통해 화재 진압 시 보다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가 예상된다”며 “소화전 파손 방지는 물론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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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3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 담양군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담양군농업인대학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담양군은 생산비 절감과 새로운 작목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등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13기 담양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딸기수경재배 30명, 한우개량 40명을 모집,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입학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2기에 걸쳐 82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각종 교육 피드백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담양 농업을 이끌 선구적인 기술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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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월 전통주 ‘대대포막걸리’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죽향도가의 ‘대대포막걸리’를 선정했다. 대대포 막걸리는 담양에서 생산된 100% 유기농 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쌀의 아밀로스를 최적화시킨 향미가 살아 있는 생막걸리다. 합성조미료인 아스파탐을 넣지 않고 벌꿀과 댓잎을 첨가해 천연 발효시켜 보존기간도 길다. 또 각종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지리산 벌꿀을 첨가해 씁쓸하고 텁텁한 감이 있으며 맛이 깔끔하고 달달해 애주가들에게 청량감과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다. 2010년 농식품부 주관 월드컵 막걸리로 선정됐고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2011년도 우수상, 2014년도 대상, 2019년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우리 술 품평회 최우수상까지 수상했다. 특히 2018년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도 획득해 국내·외 전통술 평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우리 농산물로 빚은 맛과 전통이 담긴 술이다”며 “지역 막걸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제품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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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군민과의 대화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어있던 민선7기 세 번째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잠정 연기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로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득이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31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금은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시기로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해 각 부서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철저한 감시와 검역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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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응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해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담양군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선별의료기관으로 담양사랑병원을 지정하고 보건소에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 유증상자 발생 시 협업체계를 갖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군민 대상 안전수칙 등을 담은 문자를 발송하고 각 마을방송을 통해 증상 구별요령과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30일에는 대응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기 전 먼저 보건소 또는 담양사랑병원, 지역콜센터로 상담 받을 것을 당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감염병 예방은 부족한 것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생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며 “군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