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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 군민행복 정책토크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9일 완도읍, 군외면을 시작으로 13일 동안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0년 군민행복 정책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토크 투어는 2019년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2020년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는 총 1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건의사항은 즉시 현장 점검 및 5일 이내에 추진 사항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등 적극·소통 행정을 펼쳤다. 또한 조치계획 및 결과제출과 건의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해 무엇보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건의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책토크 투어 기간 중 신우철 완도군수는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겨울철 완도군의 주 소득원인 해조류 양식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고수온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해조류 양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법과 대책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0년 군정 주요 정책보고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일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 선 만큼 2020년은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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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적은 청정완도, 몸과 마음 힐링 최적지[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 1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3일부터 4일까지 경기, 충북, 충남,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27㎍/㎥,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최대 129㎍/㎥까지 치솟으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마스크 없이 외출이 어려울 정도로 초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반해 전남지역은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2.7㎍/㎥로 전국에서 제주시 다음으로 낮았다. 특히 완도군은 18㎍/㎥으로 전남 내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뿐만이 아니라 작년 3월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시행되던 최악의 시기에도 완도군은 47㎍/㎥으로 전남 최저를 보였다. 완도군이 청정한 대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편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 등 국외 오염 물질이 전남 위쪽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고 미세먼지가 유입이 된 경우라도 외해로 대기 확산이 빠른 지형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완도는 청정 대기와 함께 공기의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달하며 체내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데 탁월한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군은 이처럼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 산업인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및 약산 해안치유의 숲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완도군이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숨 쉬고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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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 군민행복 정책토크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9일 완도읍, 군외면을 시작으로 13일 동안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0년 군민행복 정책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토크 투어는 2019년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2020년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는 총 1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건의사항은 즉시 현장 점검 및 5일 이내에 추진 사항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등 적극·소통 행정을 펼쳤다. 또한 조치계획 및 결과제출과 건의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해 무엇보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건의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책토크 투어 기간 중 신우철 완도군수는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겨울철 완도군의 주 소득원인 해조류 양식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고수온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해조류 양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법과 대책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0년 군정 주요 정책보고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일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 선 만큼 2020년은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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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고금면 매생이 양식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2일 최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금면 매생이 양식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국 매생이 생산량의 60%가 고금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고금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생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라 무공해 식품이자 겨울철 별미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수온이 작년 대비 1~2℃ 상승해 매생이 생산이 부진하고 오리 등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산량 감소에 따른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자 매생이 양식 어장을 돌아보며 어업인들을 만났다. 고금면 매생이 생산자협회장은 “전년 대비 약 50% 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고 있어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해조류 양식 생산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다”며 “매생이 인공채묘 기술을 확보해 수온 변화에 따른 매생이 시설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매생이 적정 생산 및 가격 안정을 위해 강진, 장흥군과 함께 시설량 줄이기 운동을 추진해 전년 대비 30% 이상 시설량을 축소했으며 매생이 품질 향상을 위해 매생이 세척기, 진공 포장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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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외시장 개척과 해양치유산업 민자 투자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 30여명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복,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들은 21일 완도의 전복 양식장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원네스리조트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 투자 유치 설명회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직접 완도의 깨끗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해양·문화·관광 자원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이자 우리나라 3대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우리나라에서 완도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특히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바이오연구단지, 마린헬스리조트, 마린헬스레지던스, 골프테마파크 조성 등과 더불어 해양치유산업 추진 계획, 기대 효과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가 끝난 후 완도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각종 글로벌 행사 및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완도군 소재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수출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에는 완도 수산물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복 통조림, 전복 절편, 다시마·미역 부각, 곱창 김, 전복만두 등 관내 수출기업의 주력 상품을 설명하는 제품 설명회가 열렸다. 완도군 관계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팸투어를 통해 글로벌 협력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완도 수산물 수출 및 해양치유산업 민자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36개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수출박람회 참가 및 상담회 개최, 해외 직판행사 등을 갖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해 해외 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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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수 농·수 특산물로 서울시 소비층 공략[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여수의 농수특산품이 서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여수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에서 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수시는 매년 명절마다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품질 좋은 여수시 특산물을 찾는 고정고객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돌산갓영농조합,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한려영어조합법인, 명신수산, 남도상회, 나래식품, 천사돌산갓김치 등 8개 업체가 34개 품목을 선보였다. 여수 특산품인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 송편과 멸치, 다시마, 굴, 홍합 등 청정바다에서 난 해산물은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여수의 대표 특산품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여수시의 농·수특산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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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서울 관악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시 관악구청이 운영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관악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23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농식품을 직거래로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되며 군은 지역 생산자들의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사기간 동안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비염 예방에 탁월한 작두콩차와 지역에서 직접 재배 및 수확한 재료로 제조한 한과, 칼륨과 라미닌 등 혈압 저하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변비 예방에 탁월한 다시마 등 고품질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대도시 직거래 행사 추진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나아가 고정고객망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된다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 판매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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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진도는 농수특산품의 ‘보물창고’[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의 겨울은 녹색이다. 대파, 배추, 봄동이 섬 전체를 물들인다. 제주도에 유채꽃이 있어 노랗다면 진도는 겨울에도 얼지 않은 땅 때문에 풍요로운 농산물로 가득 차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230여개 섬들이 녹색으로 물든 채 짙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조선시대 때 서울 한양에서 바라보면 진도는 멀었다. 한양에서 배를 타면 10일 정도 걸려야 닿았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때문에 진도는 백제부터 구한말까지 고관대작들의 유배가 이어졌다. 진도가 유배지가 된 연유에는 물산이 풍부한 점도 작용했다고 한다. 진도는 여느 섬과는 달리 비옥한 토지가 많아 일년 농사를 지으면 3년을 먹고 살 수 있었다. 제일 높은 산이 485m의 첨찰산으로 큰 강이나 개울은 없지만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작은 하천들이 농경지를 끼고 흘러 비옥한 땅으로 보존됐다.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인 저수지 개수만 143개에 이를 정도로 찰지고 기름진 땅이다. 여름철에 가뭄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타 지역과는 비교가 안된다. 남도의 진미가 그 땅에서 자라고 있다. 환경 전문가들은 진도를 멸종 위기식물의 마지막 거처로 부른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지정한 것만 꼽아도 끈끈이귀개·애기등·자주땅귀개·지내발난·풍란 등 5가지다. 지난 1983년에는 한국특산식물로 기록된 조도만두나무라는 희귀식물은 진도 서남쪽의 조도면 상조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지금도 보조되고 있다. 한반도의 최서남단에 위치, 중국의 상하이와 최단 거리인 567km에 위치하는 등 근접거리에 있고 환태평양을 끼고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230여개의 아름다운 다도해 섬과 오염되지 않는 청정해역과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특히 조도면은 한 개의 면에 5개 유인도와 119개 무인도로 모두 124개가 모여 있는데 좁은 공간에 많은 섬이 분포한 것으로는 단연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이다. 진도군의 대표 특산품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웰빙을 대표하는 검정쌀과 울금, 구기자, 대파, 쑥, 배추, 봄동을 비롯 결혼하는 딸에게 혼수품을 넣어 보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돌미역과 다시마, 전복, 김, 꽃게, 멸치, 톳, 뜸북 등이 있다. 진도군은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교차 해역으로 냉수대가 잘 형성된 수역이고 또한 울돌목과 장죽수도, 맹골수도의 세찬 물살 등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적조도 발생하지 않은 대한민국 제일의 청정해역이다. 기후가 연평균 14도의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해양오염원의 유입이 거의 없고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청정지역이다. 수산물 중 김은 1,115억원, 톳은 210억원으로 각각 전국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복과 전복 치패, 미역, 꽃게는 각각 2위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농산물은 울금과 검정쌀이 전국 1위, 대파와 구기자는 전국 2위의 생산양과 소득액을 올리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진도군 조도면 바닷가 바위 사이에만 자생하며 생산량도 많지 않아 주산지인 진도군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1% 해초류인 뜸북은 1년에 약 1,000여kg가 채취될 정도로 깨끗하다. 진도 전복은 깊은 바다 속에서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만 먹고 자라는데다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약재인 지초와 친환경 쌀 등 우리 농산물만을 이용해 빚은 전통명주 진도홍주는 그 빛깔과 향, 맛이 뛰어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천년전통의 명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정부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의거, 우수성을 인정하는 지리적표시제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품목은 진도홍주, 대파, 구기자, 검정쌀, 울금, 전복 등으로 전국에서 최고이다. 국민 트롯트 가수로 유명한 송가인씨가 홍보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도군은 말 그대로 보배섬으로 진도개, 구기자, 미역 등 세가지 보배와 민속민요, 서화, 진도홍주 등 3가지 즐거움을 보유하고 있는 삼보삼락의 지역이다. 요즘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이 인기이다. 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기 때문에 가입자가 6개월 사이에 2,000여명이 넘었다.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지난 6월 개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또 신선하고 품질이 인증된 우수 상품만을 엄선,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전문상담사 10명을 배치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쇼핑몰에서는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농수산특산물은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해 농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새롭게 단장·운영하고 있다”며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구기자, 울금, 검정쌀 등 농수산물 162개 품목을 엄선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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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은 ‘완도 특산물로 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 직거래장터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해조류, 전복 등 완도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악구, 구로구, 도봉구, 송파구 직거래장터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청, 세종시 로컬푸드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김, 미역, 다시마, 꼬시래기 등 해조류 종합 선물세트로 구성된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완도특산품관에서는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완도특산물 판매 업체가 입점한 ‘완도군이숍’에서는 전복을 명절 특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라면, 맛과 영양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완도특산물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며 “설 명절 선물로 완도특산물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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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15일 전남도청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접도웹빙마을, 소포검정쌀마을, 행복한섬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설 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군 등 22개 시·군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시식회를 비롯 검정쌀, 귀리쌀, 돌미역, 돌톳, 멸치, 홍새우, 다시마 등 지역 특산물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설 맞이 특판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창출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