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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인 찾아가는 융화교육’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역 귀농인을 찾아가는 융화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북일면, 북이면의 3개 마을을 찾아가 귀농귀촌인을 위한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이에 참여한 농업인의 높은 만족도로 내년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정착하는데 있어 겪을 수 있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마을회관에서 우수사례와 갈등 관리방안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 갈등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장성군귀농귀촌협의 김광연 회장이 강사를 맡았다. 김광연 강사는 장성 북하면에 귀농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과의 분쟁해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농촌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융화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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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자전거 길 노후구간 새단장[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국비 2억원을 들여 섬진강 자전거 길 종주 노선과 순환 노선 새단장을 완료했다. 재정비를 통해 곡성군은 오곡면 SK주유소에서 두가 세월교까지 6.2km 구간에 아스콘 포장, 안전난간 설치, 차선및 방호벽 도색을 실시했다. 그동안 노후됐던 섬진강 자전거 도로가 정비됨으로써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에 밋밋했던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새롭게 단장한 두가 자전거도로 구간은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동호회, 연인들이 아름다운 섬진강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자전거 길 정비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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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장성군 사과테마공원 분양가족 수확체험 행사 2300명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 2월 장성군으로부터 사과테마공원을 위탁받은 드림공동체 영농조합은 3월 도시민과 지역주민에게 500주의 사과나무를 분양했고 4월 제1회 사과꽃 나들이 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를 회원제로 관리하며 활발한 도농교류를 시작했다. 그동안 판매를 위한 고급화된 사과보다는 크기도 일정하지않고 인위적인 사과색을 내지않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제초제와 착색제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최소한의 농약사용으로 껍질째 먹을수 있는 사과로 키워냈다고 한다.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 제1회 분양가족 사과수확 체험행사에 2300 명의 분양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 콘테스트, 마을주민 농산물장터도 열렸으며 특히 분양자 가족들이 기부한 상자도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한알 사과 상자는 드림공동체 영농조합의 기부사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공동체 영농조합 고훈숙 대표는 앞으로도 분양가족들에게 껍질째 먹을수 있는 건강한 사과를 생산 공급하고 사과테마 공원의 시설을 확충보완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가공품 생산으로 사과농가와 함께 장성사과를 알리고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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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천면, 마음나눔 100원 바자회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 금천면은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주차장 일대에서 면민과 외국인 이주 근로자 간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제2회 마음나눔 100원 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원 바자회는 정든 모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옷, 신발 등 생활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 행사다. 지난 해 금천면 연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추진한 행사로 금천면주민자치위원회,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루트의 민·관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이뤄낸 주민주도형 주민자치 모범활동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바자회 물품은 면민과 각계각층의 기관·단체 기증을 통해 마련됐으며 특히 추운 겨울철 작업에 필수인 방한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이 제공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일대에서는 따뜻한 차 나눔, 오카리나·우크렐레·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민과 거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구현됐다. 또한 금천면 주민자치위는 이번 행사 후원에 힘써준 나주빛가람로터리클럽과의 지원 협약을 체결,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덕연 금천면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나주빛가람로터리클럽 간 협약이 면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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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치매고위험군, 경도인지자를 포함한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 8일까지 약3개월 동안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주3회씩 총 35회기 동안 치매선별검사, 치매·우울증·노인자살 예방 워크북 학습, 즐거운 노년을 위한 건강강좌, 약물오남용 및 교통 안전교육, 인지기능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예방교실에 성실히 참여하고 개근한 대상자 80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개근상 시상을 해 대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방교실 참여자“ 김기님”어르신은 치매예방교실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지도록 재미있고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매예방교실을 기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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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죽보건진료소 마을건강문화 가꿈마당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11일 옥곡면 대죽보건진료소에서 마을건강문화 ‘가꿈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가꿈마당’은 마을 건강교실 운영 이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19. 기억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사진 전시회, 5개 마을 건강교실 수료식, 건강 활동 시연,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진 전시회는 지난해 여름부터 틈틈이 모아왔던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 향수가 담긴 사진들로 꾸며져 초고령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회상요법으로 활용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동아리 ‘지구촌 문화 공동체 봉사단’의 공연과 대리, 오동, 죽양, 백양, 수평 5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재능 전시 등이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민선 7기 시장 공약 사업으로 찾아가는 마을 단위 건강복지 서비스를 보건진료소마다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건강문화 가꿈마당 행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문화를 가꿔 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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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작품발표회는 풍물교실,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17개 팀이 참가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원목 차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사진반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목 차받침 만들기 체험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드버닝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기택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품발표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수강생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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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프로그램’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프로그램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일축하 프로그램은 조손가정,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여주기 위해 계획됐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생일을 맞은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생일케이크를 사줄 형편이 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케이크를 선물받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성장기의 정서적으로 예민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위치에서 출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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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첫아이 학부모 되기’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예비학부모교육, 일명 ‘첫아이 학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 목포옥암유치원에서 목포옥암유치원, 목포부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 목포부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초등예비학부모교육을 연합으로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주최, 목포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처음으로 학부모가 될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 목포대연초등학교 이광수 교감이 강사로 나섰다. 이광수 교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어떻게 다른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입학 전에 가정에서 어떻게 준비시킬지, 초등학교 담임 교사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를 강의했다.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감기로 인한 결석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취학통지서를 받고 이사를 한 경우 학교 변경을 어떻게 하는지 등 실질적인 사항을 물어보며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부부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끈 한 학부모는 “첫아이라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실제로 교과서도 만져보고 4B연필을 준비하라는 조언부터 선행학습 금지까지 자세한 안내를 듣고 불안감이 해소되고 학부모로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강의를 위해 TF팀을 꾸려 강의 자료와 학부모 교재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 10월 22일에는 강사진 59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22개 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돌아다니며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처음부터 가정과 학교가 아이를 위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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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차산업혁명 심포지엄 성공적으로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를 비롯 순천 지역 학계와 경제계 등이 함께 주최한 ‘순천시 4차산업혁명 심포지엄’이 지난 7일 엘리시아컨벤션에서 300여명의 전문가·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행정·연구진·기업인·시민들이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 순천상공회의소,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순천시와 공동주최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정부의 4차산업혁명 전략에 따른 ‘순천형 4차산업혁명’ 전략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허석 순천시장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교육, 생태, 경제의 3E 자원과 4차산업혁명을 융합해 'E4 시티'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선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허 시장이 직접 홀로그램을 사전에 촬영해 3인의 순천시장이 비전을 선포하는 형식으로 기획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인 김흥남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조연설을 맡은 김흥남 카이스트 교수는 4차산업혁명 관련 해외 선진 사례와 국내 제조업 분야 스마트팩토리 현황을 소개하고 제조업과 4차산업혁명을 접목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단장은 '스마트E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4차산업혁명은 핵심기술과 융합으로 응용분야의 확장과 다양화가 핵심 성장 동력이다”며 “농업, 운송, 자율지능 등 드론의 응용분야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G 이후 시대의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이어진 발표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연철 본부장은 실감콘텐츠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미래 콘텐츠' 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전남대학교 이칠우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의 한계를 진단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인공지능 학습의 핵심목표를 설명했다. 종합토론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고진 위원이 '4차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순천대학교 박기영 교수가 좌장으로서 전문가들과 함께 4차위의 대정부 권고안을 순천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와 정부의 4차산업 육성정책에 따른 지자체의 행정적 준비 및 대응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고 진 위원은 스마트시티로 유명한 영국 브리스톨 시의 사례를 들면서 순천시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입하기 쉬운 부분부터 4차산업혁명을 접목해 나갈 것을 권고했으며 김흥남 교수는 일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 교육이라면 순천이 가진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서 교육분야 부터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왕구 단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이미 성장한계점에 도달한 분야가 아니라 앞으로 투입 대비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가 유리하다면서 순천시는 도농 복합지역이면서 순천만을 보유한 특색을 살려 지역의 농업, 임업, 어업의 정보화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최연철 본부장은 가상증강현실 분야 또한 아직 어떤 도시도 선점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순천시가 선도적으로 가져갈 분야를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제계를 대표해 토론에 참석한 ㈜엘시스 양수영 대표는 지자체의 대응전략은 투 트랙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지자체에서 어떻게 매칭해야하는지 고민해야 하며 전남 동부권의 인프라와 어떻게 조화롭게 산업을 발전시킬지에 대한 종합적 고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 동부권은 공공기관이 부족하니 신산업을 선도해나갈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순천형 4차산업혁명’실현에 적극 나설 예정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