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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피어난 녹색 공간’… 나주시, 실내그린인테리어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 선정돼 다중공공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실내그린 인테리어 벽면녹화 옥상텃밭정원 공영농장편이시설리모텔링사업 등으로 나뉜다. 시는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8천만원 등 총1억6천만원을 투입,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외 3개소에 벽면녹화, 식물조경 등 실내그린인테리어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빛가람전망대 옥상텃밭정원 조성, 빛가람 공원텃밭 내 화장실 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 등 3개 사업을 추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 방문이 잦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주요 기관에 실내그린인테리어를 조성함으로서 경관 개선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공기청정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농 상생 기반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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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에필로그’나주시민오케스트라 1년 여정 대단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시민 문화행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9 나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강사진,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오케스트라 해단식을 갖고 1년간의 여정을 끝맺었다. 나주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선정에 힘입어 마련됐다.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꾸려 지난 2월 발족,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더불어 총 3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음악을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주민, 공공기관 임직원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일상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나주시가 추구하는 문화행복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에필로그’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해단식은 다과회, 단원 공연, 동영상 시청,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빨강, 초록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단원 공연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테마로 바이올린·클라리넷·첼로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등 5팀이 나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어 올 한 해 시민오케스트라 활동상을 기록한 동영상 시청, 단원 소감 발표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빛가람동에 거주하는 단원 이경은 씨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지만 포기하기도 아까운 나이였는데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을 접하면서 삶에 큰 기쁨이 생겼다”며 “첫 무대를 오르며 느꼈던 벅찬 감동, 정든 단원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나주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경 나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행복도시 나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연습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물해준 단원들과 김동규 예술감독, 권경락 지휘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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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13일부터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 산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에서 열리는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는 청년작가 노여운, 박성완, 박화연, 설박, 양나희, 이혜리가 참여해 일상 공간, 소외, 새로운 발견 등의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담양 리서치 및 문화적·역사적 삶을 시각화한다. 14일 오프닝 무대로 젊은 뮤지션 그룹 ‘윈디캣’과 ‘우물안 개구리’의 공연이 진행되며 두 전시를 선보인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작품 설명과 담양읍에 그려져 있는 일곱 작품의 벽화 설명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13일부터 시작하는 담양 산타축제와 연계해 아카이브관 중심의 ‘예술도가’, 다가오는 21일에는 작은음악회 ‘따닥글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동문화예술촌 SNS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초롱 총감독은 “도시 예술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해동문화예술촌이 일상 공간에서 예술과 주민, 그리고 관의 관계에서 새로운 균열을 일으키며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자들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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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 참여 도시재생으로 지역 활력 up[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6일 목포대학교에서 ‘청년참여 병영면 도시재생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아이디어로 실현되는 병영면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병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고자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전공 수업과정과 연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병영면사무소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이 병영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곳곳을 다니며 한 달 동안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팀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와 학생 참가자 현장투표를 통해 시상식까지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테마거리 조성 등 경관 정비계획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축제, 마을기업 사업 아이템 제안, 병영 오일장 활성화사업 등 병영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박원준 학생은 “현장을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병영면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에 청년 등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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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나눠요 마음이 따뜻한 강진의 사랑김치[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9나눔 제7회 강진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행사는 한 해 동안 나눔과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와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념식, 지정기탁금 전달식,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이순심 부회장과 임원 등 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헌신적 봉사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강진군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와 강진읍 정숙연 씨 등 11명의 유공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 2부에서는 2020년도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는 뜻을 담아 2020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만든 김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곁들여 관내 어려운 이웃 500가정과 복지시설 10개소, 읍·면 분회 경로식당 12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백상건설 김양희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전남아너소사이어티 83호, 강진 5호인 김호제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기탁금 중 5백만원을 강진군에 전달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같은 날 전남아너소사이어티 78호 및 강진3호인 강진신용협동조합 문경환 이사장이 제14회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개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이사장은 2015년도부터 독거노인들 온열매트, 생신잔치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5년~2016년 자원봉사대회 김장담그기에 총 2천만원 기부, 2018년부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25가정 밑반찬 지원 등 많은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봉석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차기회장은 “한 해 동안 수많은 복지천사들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 묵묵히 나눔, 봉사,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줬다"며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이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나눔과 실천으로 행복이 넘치는 강진을 만드는데, 앞장서 준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참여와 나눔이 더욱 확산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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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 원목 표고버섯 “소비자들에게 먹히다”[청해진농수산신문]‘2019 유치면 원목 표고버섯 음식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치타운에서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장흥군 유치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원목 표고버섯의 우수성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을 소지를 벗어나 도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생표고 버섯의 진한 맛을 직접 선보이고 다양한 종류의 표고 음식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표고 주먹밥, 표고 숙회, 표고 초무침, 표고 전, 표고 빵 등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표고 요리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치면 표고버섯 작목회에서 준비한 생표고 건표고 슬라이스, 표고가루 상품은 개장 3시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2019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열리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고 현장에서 표고버섯 할인 판매를 실시해 인기를 끈 것이다. 장흥군 표고버섯산업연구원은 따뜻한 표고차를 준비해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봉대 유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 유치면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 소비자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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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무안읍 노인분회 노성원에서 웰다잉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생애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웰다잉 문화를 조성해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삶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준비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나의 인생 곡선 그리기, 내 마음 바라보기, 존엄사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5회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조성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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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현장행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맞춤형 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군민 감동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발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은 “이동진 진도군수가 직접 참여해 도서지역 이동군청과 군민 소통 현장 간담회를 운영하는 등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조도면 섬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운영된 도서지역 이동군청은 지난 4월 관매도를 시작으로 서거차도 등 6개 섬을 방문해 이·미용, 이동 세탁과 목욕, 치매·정신 상담을 비롯 보건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월에는 의신면 모도를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도 함께 참여해 한방과 양방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의신면 청년회는 도서지역 이동군청에 참여해 섬 주민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도면을 제외한 6개 읍·면의 마을을 매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군민 소통 현장 간담회’도 함께 운영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행정서비스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 신뢰행정, 소통행정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이동군청과 군민 소통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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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전라남도 내 매스컴 홍보 활동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라남도 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온라인 정보량이 가장 많은 단체장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언론 매체인 ‘빅데이터뉴스’의 10월 31일 자 보도기사‘광주·전남 지자체장 정보량1위는 ‘이용섭’ … 나주 ‘강인규’시장 기초자치단체 ‘톱’’에 따르면, 강 시장은 7~9월 온라인 정보량에서 도내 5개 시 단체장 가운데 온라인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언론사가 밝힌 온라인 정보량 조사 대상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이다. 강 시장은 해당 언론사에서 전남지역 기초 지자체장 가운데, ‘시장’을 대상으로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7~9월 총 6,975건으로 5개 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단순 정보량으로 치자면, 도내 22개 시·군을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강 시장은 5개 시의 도내 인구 비중 대비 정보량 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정보점유율을 보였다. 보도 일기준 나주시 인구는 11만4,476명으로 5개 시 인구 비중에 있어 최하위지만, 강 시장의 정보 점유율은 5개 시에서 1위를 차지, 인구 수 대비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 채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뉴스’의 경우, 강 시장은 유일한 6천 대인 6,058건으로 나타나,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는 단체장의 개인적인 정보 마인드와 함께 시 공보조직의 활동도 활발했음을 짐작케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뉴스 채널 외에는 블로그와 커뮤니티 채널의 정보가 많았지만 뉴스량에 비해 타 채널의 정보량이 매우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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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4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여수산단 22개 석유화학업체에서 29개 팀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등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금호미쓰이화학㈜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금호피엔비화학㈜이 수상했다. 삼남석유화학㈜과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화학물질 차단복, 지능형 화재 진압 시스템, 가스·유해화학물질 측정기 등 안전용품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난사고는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