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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새농촌 새농협 제2의 창립 선언관내 12개 업체 1사 1촌 자매결연농촌PC보내기운동 450대 기증 농협 전남본부는 농협의 조직과 사업을 일대 혁신을 가해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2의 창립정신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 실천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도내 전 회원조합장과 중앙회 사무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지역본부에서 가졌다.‘새농촌 새농협 운동’은 농협의 자발적인 개혁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새농촌 새농협운동으로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농협의 전 조직이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혁 실천운동이다.이날 결의대회는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매진하고, 농협의 조직과 사업을 혁신해 조합 및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서며, 조합의 완전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쌀 재협상 등에 대한 농정활동 강화,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고 결의했으며, “농업인과 국민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이수양 상무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마련해 이를 강력히 추진하고 무엇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의식과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농촌사랑 범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을 병행, ㈜모아산업개발 등 광주·전남 관내 12개 기업체와 지역농협이 자매결연증서 교환식을 가졌으며, 농촌PC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기증받은 컴퓨터 450대를 농업인에게 전달하는 기증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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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1조합 1특화사업으로 경제사업 집중육성조합원 실익 제고를 위한 조합별 특화사업 육성 농협은 일선축협 경제사업의 자립기반을 확고히 하기위해 "1조합 1특화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1조합 1특화사업"이란 모든 조합이 1개의 특화사업을 갖는 것으로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조합의 종합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지역본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게 된다. 중앙회는 조합에 대한 예산지원을 특화사업 위주로 하게 된다.이 사업은 조합의 경제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적자사업인 경제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전환하여 신용사업위주의 경영을 탈피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제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일선축협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것이다.농협은 작년 5조 4,739억원의 매출액규모를 2007년까지 7조 5,000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며 전 조합이 경제사업에서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달30일부터 31일까지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전국의 조합 전무와 지역본부 축산팀장을 대상으로 특화사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31일에는 1조합 1특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전진대회에서 조합 전무들은 1조합 1특화사업을 조합의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축산물 유통의 핵심주체로서 축산물 가공판매사업 등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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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의원- 농수협조합장 간담회농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지역 농수협 조합장들이 농수산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김용남 완도군 수협장·김광선 소안수협장, 서석용 군외농협장 등 농,수협 관계자 40여명은 8월10일 오전 10시 완도군 수협 상황실에서 국회 농림수산위 이영호(열린우리당) 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수협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과 어촌기술소가 주도하고 있는 어민후계자 및 정부 정책자금 사업대상자 선정시 수협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또 면세유류 공급시 위판실적 확인 등 공급방법 제도개선·수산물 적정가격 보장·유통체계 개선·수산통계 정확성 확보 등을 촉구했다.고상연 농협 완도군 지부장·서석용 군외농협장 등은 이에 앞서 농협군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이수양 상무·농협 전남지역본부 이광록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농협관계자는 이날 이영호 의원에게 군외농협 RPC 공장에 필요한 벼 보관창고(1천t) 증설과 고금도농협 유자 가공공장 증축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또 정부가 농가부채 해결을 위해 최고 80%까지 중장기 저리자금으로 대체해주고 있으나, 나머지 20%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정부는 농가부채의 70%만 인정하여 저리자금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농어민들이 연대보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환한 자금에 대해서는 부채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입력0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