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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비재배 기술 교육 큰 호응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시설재배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작물의 관비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관비재배 기술은 관수와 시비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서 흙속에 함유하고 있는 비료 성분을 이용하고 점토 유기물의 완충능력을 활용하여 재배하는 신기술 농법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네타핌 신건철 농학박사를 초빙하여 관비재배의 장점과 양액재배와의 차이점, 시설재배지의 토양환경, 관비재배의 조건, 작물의 물과 양분의 흡수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는데 "과도한 유기물 시용으로 토양염류장해 등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양질의 유기물 즉 볏짚, 팽연왕겨 등의 시용을 강조하였으며, 관비재배시 사용하는 비료 종류에 따른 사용법 및 주의점과 관비재배기술 도입시 작황에 따른 관리기술"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구면 수동리 윤숙(45)씨는 "관비재배를 하면 물과 비료가 적절하게 공급되어 관수와 비료공급 효과가 좋아서 수량이 증대되고 품질이 향상되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고 말하고 "이날 교육받은 방법대로 재배를 하여 품질좋은 품종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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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친환경 딸기재배 기술교육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딸기재배 농업인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딸기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승조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알맞은 작형선택, 주요 품종별 특성, 육묘기술, 하우스 포장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승조 강사는 "친환경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종별 특성을 파악한 후 알맞은 재배방법에 따른 기술을 투입해야 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무농약 유기재배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농가소득의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다"고 말했다. 강진산 딸기는 딸기농업인들이 품종의 특성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재배방법으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어 목포, 광주,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군은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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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제- 가장 확실한 복지대책-독자기고- 김동윤 전남농협 공제카드팀장자연재해나 전염병, 전쟁을 빼고나면 100년전만 해도 가장 큰 사고는 마차에 치여 죽거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정도였다. 그러나 기술과과학이 발전한 현대사회에서는 사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비약적으로 커졌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많은 개인적,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 서해훼리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등 수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 사고들은 차치하고라도 매년 전주시 전체 인구규모인 70만명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울리히 벡은 현대사회를 '위험사회'로 모델링 한 바 있다. '위험이 주위 어디에나 상존해 있고 위험자체가 정상이 돼버린 사회'라는 말과 같이 문명이 발전함과 더불어 위험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된 현대인의 상황을 지적한 것일 게다.위험에 대한 최소한의 대책은 보험이다. 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재해,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계약자가 고통에 처했을 때 큰 힘이 되어준다.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의 탄생과 함께 공제(보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제란 한가지 共, 건널 濟 또는 구할 濟라는 뜻풀이와 같이 어려운 고비를 함께 건넌다, 어려움을 함께 구제한다는 뜻으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제도다.농협공제는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협동조합 정신에 입각한 상부상조의 힘으로 각종 재난을 함께 극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본질적인 의의를 두고 있으며, 영리사업으로 운영되는 민영보험과는 달리 비영리 사업으로서 계약자를 위한 높은 배당과 적극적인 복지환원사업 들을 실시하고 있다.44년여의 오랜 역사와 경험속에 지난해 농협생명·농협화재로 거듭난 농협공제는 농협자체 생명경험표에 의한 저렴한 공제료로 각종 질병, 재해에 대비한 상품과 자녀의 출산·양육, 주택마련, 노후설계, 종신보험, 복지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제상품들을 내놓고 있다.또, 영농규모가 영세하고 사회보장제도가 미흡한 농업인을 위해 농업관련 보험상품들도 정부와 함께 농촌에 보급하고 있다.농작업중 상해와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농업인안전공제에서부터 농기계손해, 가축의 폐사, 가옥의 멸실등을 보장하는 공제는 물론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이안정적 농업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품들이다.특히, 농가 소득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첫 단계인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과 농민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01년부터 정부와 농협이 합동으로 실시중에 있다. 기술과 과학의 발달은 더 많은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기술도 발전 시킨다.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능력의 발달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미리 준비하지 않는 자의 책임이 아닐까?진나라 위강은 '평안히 지낼 때에는 항상 위태로움을 생각하여야 하고 위태로움을 생각하게 되면 항상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과 재난이 없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위험사회를 살아가는 준비를 농협공제와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이 시대의 유비무환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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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트팜영농법인 ‘대산농촌문화상’ 수상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아트팜 영농법인(대표 김종운)이 농산물 수출확대와 ISO 9001 획득 등 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 건국대 명예교수)은 최근 ‘제13회 대산농촌문화상’농업구조개선부문에 아트팜영농조합법인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국내 최대 농업부문 상으로 매년 농업·농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또는 개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며, 올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열리며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된다.아트팜영농법인은 지난 97년 IMF외환위기 때 전남지역 최초로 새로운 소득작목인 수출용 파프리카를 도입, 재배에 성공해 전량 수출로 연간 10억원의 외화획득을 올리고 있다. 또 선진기술을 인근농가에 보급하는 등 그동안 토마토, 오이, 장미 등의 내수품목을 수출용 파프리카로 작목전환해 내수가격안정과 수출작목 재배확대로 일반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한편 아트팜영농법인은 그동안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9년 농업인대상과 신지식인 지정, 2001년 50만불 수출탑, 2002년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ISO 9001(국제품질경영인증)과 KSA 9001(국내품질경영인증)을 농산물중 전남에서 최초로 인증 받았다.<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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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옴천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쌀단지 육성강진군 옴천 친환경농업특구가 전국에서 최고의 유기농업 쌀 생산단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견학이 쇄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업을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정착시키고자 2001년부터 친환경쌀 생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친환경농업 일번지로 정착시키고자 친환경농업군 선포식을 가졌으며, 지난해에는 옴천면을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옴천특구에 농업인들이 한곳에서 자기 논에 적합한 친환견농법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종이멀칭기계이앙농법, 참게이용농법, 청둥오리이용농법, EM당밀농법, 쌀겨농법, 왕우렁이농법 등 다양한 친환경농법 실증시범단지를 집단으로 조성하여 운영 하고 있다. 군은 지역특화적인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충북 청원군 농업인단체를 비롯하여 20여 단체 2,000명이 친환경농업단지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등 전국 최고 친환경농업 교육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진군 오는 11월 상순에는 스위스, 캐나다, 독일, 중국, 한국 등 국제적인 유기농업 석학들을 강진에 초빙하여 제2회 강진국제유기농업심포지움을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기준의 친환경농업군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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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업기술센터 5월중 농기계 순회수리, 정비 교육실시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수리 교육강화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자가수리 능력제고를 위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정비 및 교통안전교육(경운기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수리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 5. 3 완도읍 대신회관- 5. 4 완도읍 장좌회관- 5. 6 소안면 동진회관- 5. 7 소안면 소진회관- 5. 10 군외면 용계회관- 5. 17 청산면 읍리회관- 5. 18 청산면 청계회관- 5. 19 청산면 지리회관- 5. 20 청산면 당리회관- 5. 24 신지면 신상회관- 5. 27 노화읍 신목회관- 5. 28 노화읍 당산회관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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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공용 감자재배로 농가소득 증대가공용 감자 4㏊ 시험 계약재배강진군이 가공용 감자를 지역 농가의 소득보전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군은 최근 농업인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용 감자 계약재배에 따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최성춘 전문강사를 초빙, 고품질의 감자 생산에 필요한 재배기술을 육아에서부터 생육단계별로 구분해 알기쉽게 설명, 재배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공용 감자는 포테이토칩의 원료가 되는 것으로 우량 씨감자는 납품회사에서 공급을 하고 생산된 감자는 가공업체를 통해 전량 납품을 실시, 재배농가들은 안정적으로 농사에 임할수 있다.특히 계약재배를 하게되면 가격 폭락의 염려없이 안정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술교육 참가자들은 “보리 수매 감소로 작목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계약재배로 안정된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리 대체작목으로 감자를 재배한다면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올해 감자 4㏊를 시험 계약재배하고 연차적으로 면적을 확대, 100㏊까지 재배할 계획이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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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후보 출마의 변- 기호3번 열린우리당국회의원후보 합동토론회 ■일시:2004년 4월 1일 오후 4시~6시 30분■장소:강진군민회관 대회의실[토론]후보 기조연설-강진,완도선거구-열린우리당 이영호후보 ▶기호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 출마의 변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기호 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오늘 이 자리는 한마디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자리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토론회를 보시면서 다음 3가지를 눈 여겨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첫째로 누가 진짜 이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가인가 입니다. 우리 지역은 농축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 감은 지역 대표성은 물론 농수산이라는 직능대표성도 갖춰야 합니다. 저는 수산학 박사이자 기술적으로는 해양기술사라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최고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사를 직접 해보았고 지금까지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부모님은 아직도 완도에서 농사를 하고 계십니다. 어릴 적에는 논밭이 저 놀이터였고 누구보다도 생생한 이 지역에 40여년 살면서 농업의 문제점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저는 이번에 정식으로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의 농어업특보로 발령 받았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저의 능력과 판단력을 믿으며 저를 믿고 정책을 추진하시겠다는 의지 표명 아니겠습니까둘째로 누가 진짜 희망을 말하는가 입니다. 지금까지 무수한 정치인들이 무지개빛 공약을 내 놓았습니다. 더구나 실현가능성도 없이 막연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꿈을 꾸고는 자기 도취에 빠져 그 꿈 이야기를 유권자들에게 사실이라고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꿈이라는 단어는 망상이라는 뜻과 희망이라는 뜻 두 가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실현가능성이 없거나 근거가 없는 경우 망상이라고 하고 충분한 실험계획과 추진력, 실천력만 있으면 해낼 수 있을 때 바로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저는 실의에 지친 농업인 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농수산 관계 법령을 제정하고 필요한 입법에 참여 하고자 농수산업의 주인된 입장에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인 들이 무시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한일 어업 협정, 한중 한칠레 협상 등과 같이 농수산업이 더 이상 정치적 협상의 제물로 허용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셋째 누가 진짜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가를 판단해 주십시오. 저는 수산학 박사로서 전문성을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비록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최고로 인정을 받을지라도 국회의원이 되려면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난 16대 총선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전남대학교,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국제경제등을 매년 한가지씩 공부하여 제 부족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결코 제 자랑이 아니라 일정시점에서 자라기를 멈춘 정신적 난장이가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끝임 없이 정진하고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발전 지향적인 사람만이 이 지역의 문제도 새로운 발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깨끗한 정치를 바라시는 이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 이번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국민의 소리를 무시한 구습, 구태에 젖어있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여실히 보셨을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여러분이 사랑하셨던 평화민주당이나 DJ 선생님으로 상징되었던 그 모습을 잃은 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제 시대는 부패정치 썩은 정치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길 원하고 있습니다.그 동안 우리가 겪었던 소용돌이는 썩은 환부를 도려내기 위한 진통의 과정입니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 이영호가 여당 국회의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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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축협 신용회복지원제도 일괄 가입최소 40만명 이상 구제 받을 듯농업인등 서민생계형 신용불량자에 혜택 농협완도군지부에 따르면 개인워크아웃제도인 신용회복지원협약에 전국 1,327개 지역농·축협이 일괄 가입했다고 밝혔다.이 번 협약가입으로 최소 40만명 이상의 지역농·축협 신용불량자가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농업인 등 생계형 신용불량자가 신용회복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지역농·축협은 타 금융기관에 비해 신용회복지원대상이 되는 다중채무자가 상대적으로 소수인 점과 협약가입시 지역농·축협이 분담해야 하는 분담금 등의 문제로 인해 신용회복 지원협약가입이 미루어져 왔었다.그러나, 신용불량자에게 채무조정을 통해 경제적 회생기회를 부여하고 불량채권의 회수율을 높여 자산의 건전성을 도모할 수 있어 신용회복 지원제도에 지역농·축협이 적극적으로 가입하게 됐다.농협은 신용회복 지원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의 : 농협(www.nonghyup.com)상호금융지원부 현 서 동 차장대우(☏ 2127-7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