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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통 행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 본격 시작▲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질문·답변, 생활 현장 방문 등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도 군민과의 대화’를 13일부터 시작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실현을 위한 지역민들과 소통 행정 실천 차원에서 오는 22일까지 7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현안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올해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질문·답변, 생활 현장과 개발 사업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군민과의 대화’는 조도면 지산면 임회면 의신면 고군면 군내면 진도읍 등의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군은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을 역점 시책으로 설정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비롯 현지 확인과 해당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수산특산품 가공·판매·홍보에 집중해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국·내외 대규모 자본 유치 활동, 진도항 개발 등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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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농수특산물, 2월 입춘조계사 봄 마중▲ 강진 농수특산물, 2월 입춘조계사 봄 마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오는 2일부터 3일간 조계사 경내에서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조계사와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의 특별한 만남은 지난 2012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 매년 2~3차례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강진농수특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직거래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10개 생산조직체에서 쌀, 잡곡, 버섯, 김, 미역 등 7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부터 2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해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동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예정이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소포장 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고마운 분들께 강진산 농특산물로 마음을 표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그리고 행사당일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농산물 샘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강진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 “설 명절 강진산 농수특산물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듯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홍보 및 판매효과가 높은 실익 위주의 행사를 선별적으로 추진해 직거래활성화 및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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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음식에 속이 더부룩 강진 쌀귀리로 가볍게▲ 설 명절 음식에 속이 더부룩 강진 쌀귀리로 가볍게 [청해진농수산신문] 슈퍼푸드, 곡식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강진산 ‘쌀귀리’가 설 명절 기름진 음식으로 더부룩한 뱃속을 책임진다.겨울날씨가 온화해 쌀귀리 재배 적지인 강진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다년간의 재배경험으로 고품질 우수한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다.농촌진흥청에 의하면 귀리는 쌀의 2배 정도 단백질 함량을 가진 곡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이 높아 우리 몸속 숙변을 제거하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중감소를 효과가 있다. 최근 명성에 알맞게 귀리돈까스, 귀리우유, 귀리도시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귀리가 포함된 음식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가족들이 모이는 설에는 일반밥보다 강진 쌀귀리와 쌀의 적당한 비율로 귀리밥을 지어 입안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어른 아이 모두 밥 먹는 재미를 즐기며 자칫 명절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더부룩해지기 쉬운 우리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혹시 명절에 불어난 체중이 걱정된다면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류승룡이 다이어트 야식으로 추천한 귀리우유가 있다. 그는 5개월 동안 밤참을 먹지 않고 귀리우유로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는데, 찬물에 불려 프라이팬에 볶은 귀리 2큰술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명절에도, 명절 후에도 체중조절을 책임지는 명품 강진 쌀귀리는 초록믿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록믿음은 강진군이 운영하고 있으며, 강진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신속하게 배송해주는 “농어업인 택배 직거래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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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자녀 고교 학자금 신청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농어촌 지역 거주 전업 농어업인의 고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본인이나 자녀,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등을 둔 농어업인으로, 농어업인 부부 중 1명이 전업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신청농어업인의 연간 소득합계가 농어업 외 소득 및 영농규모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이장이 확인 날인한 지원신청서, 보호자 모두의 건강보험 제출용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건강보험카드 사본이다.부모 중 1인이 직장가입자일 경우 원천징수영수증과 교육비 미수급 확인서를, 사업자 등록자일 경우 세무서 발행 소득금액 증명원을 각각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또한 이장 및 의용소방대 자녀학자금 등과 같이 다른 기관이나 직장에서 학자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한번 신청한 농어업인은 추가로 신청할 필요 없이 해당 학교의 재학 확인 결과에 따라 학교 계좌로 당해 수업료 및 입학금을 분기별로 입금 조치한다.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284명의 농어업인 자녀에게 2억 6,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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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예산 1,017억원 투자 더불어 행복한 농촌건설▲ 2019 농림축수산 지원사업 설명회, 농업인 300여명 참석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농림축수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강진군은 농업인들의 복지강화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실시하는 ‘2019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사업 신청 적격여부, 신청방법, 절차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회 의장, 읍면 마을이장, 관계기관 관계자, 농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수산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2019년 달라지는 시책과 군에서 추진하는 263개, 672억원 규모의 농림축수산 지원사업에 대한 개요와 절차, 지원조건 등이 설명됐다. 고령화 시대 나이가 많은 농업인들을 위해 글씨를 키운 B4 대형 사업설명책자도 배포됐다. 책자에는 금년에 추진될 강진군의 농·림·축·수산분야의 모든 사업에 대한 담당자와 전화번호, 지원대상, 사업내용, 신청기한 등이 자세히 정리돼 있어 곁에 두고 필요할 때 참고하면 된다.군은 FTA 등 농수산물 시장개방과 쌀값 하락,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실질 증대방안과 강진군의 경제근간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19년 농업예산에 대하여 1,017억 원을 편성했다.농업 및 농업기술분야로 경영안정자금은 88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하고 맞춤형 벼농사와 비닐하우스 지원확대, 원예산업 집중육성, 서울시 공공급식사업 추진, 로컬푸드 개설을 위한 패키지 지원 등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신기술 도입과 소득으로 이어지는 원예특화작물 도입,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도 연중 교육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축산분야는 한우 송아지 브랜드를 육성하고 양질 조사료, 수입개방 대응 한우고급육 생산, 각종 축산시설 현대화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확충하며, 수산, 임업분야는 수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및 포장용기 지원 등 안정적인 수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참굴단지, 패류양식, 전복가두리 양식장 지원 등 어업인의 경영안정과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며, 임산물 저장 건조시설 및 임산물 차량, 버섯생산 경쟁력강화, 임업시설 기반강화 등 소득배가를 위한 기초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 사업은 16만 고객 확보 및 연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마케팅 추진과 함께 올해의 관광도시를 연계하여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승옥 강진군수는 “농림축수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인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겠다”며 “차별화 된 농어업정책을 통해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정,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농업·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설명회는 찾아가는 농업행정 서비스 실현은 물론 공정·투명하고 소통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전 매년 1월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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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암군 농업발전기금"융자사업 신청하세요▲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지원분야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다 시설자금은 농·축산물생산·가공·유통·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신규시설 설치 및 기존시설 확충 등이며 운영자금은 시설사업 외에 직접 농업경영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융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1억원 이내로 연리 1% 조건으로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와 협업으로 읍면장의 사업완료 확인서에 의거 금융기관에서 채권확보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영암군 농업발전기금은 2007년부터 2020년 14개년 계획으로 46억 기금을 조성을 목표로 영암군의 전입금과 적립금 이자 및 융자금으로 현재 약4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용자규모는 3억 5천만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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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 청년 구직활동 수당·농업인 월급제 등 지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청년 구직활동 수당’과 ‘농업인 월급제’ 지원 등 2019년 새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일자리·경제, 농수산, 복지, 환경 등 7대 분야 총 124개 제도와 시책을 27일 발표했다.분야별로 일자리·경제의 경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청년 구직활동 수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을 4년간 최대 2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 지원금’을 1년간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조선업 관련 퇴직자의 재취업 지원과 퇴직자 채용기업의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중 기업부담금을 40%에서 20%로 경감한다.농림축산 분야는 농산물 출하금액 일부를 매월 월급처럼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지원하고,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를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금’을 연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벼 재배농가에게 정부보급종 20kg당 1만 원을 지원하는 ‘벼 보급종 차액 지원’과 논 물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개량물꼬 지원’ 사업을 도입한다. ‘밭작물고정직불금’을 ha당 55만 원,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ha당 65만 원으로 인상한다. 무, 배추 등 수급불안 채소 9개 품목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를 위해 ‘농산물가격 및 수급안정 사업’을 확대한다.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을 확대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에 ‘폭염 대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과 ‘피해 방지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축산업지원 사업도 보완한다.해양수산 분야는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을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의 수거·처리사업’을 확대한다.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물 소형저온저장시설’ 지원을 133개소에서 333개소로 확대하고,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5만 원 인상해 어가당 65만 원을 지원한다. 수산물 생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소포장 지원사업’을 100개소에서 200개소로 확대하고, ‘TV 홈쇼핑 방송 판매 비용’을 지원한다.관광문화 분야는 모바일 서비스 기반을 이용한 ‘스마트관광정보 안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남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숙박·음식 등 통합할인 ‘남도패스 카드’를 본격 출시한다.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연 1만 원 인상된 8만 원을 지원한다.보건복지여성 분야는 어르신의 안정적 소득을 위해 4월부터 ‘기초연금’을 최고 5만 원 인상, 30만 원을 지급한다.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간식비’도 인상한다.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고등학교 신입생 교과서비’를 전액 지원하고, 청년학습도우미를 배치해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기본학력을 높이는 ‘꿈사다리 공부방’ 등도 확대한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매월 최대 15만 원씩 3년간 지원하고, ‘한부모가족자녀의 양육비’는 7만 원 인상된 월 20만 원씩 지급한다. 취약계층에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건설환경 분야는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와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강화한다. 각종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남녀 공용화장실 분리를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 화물차 구입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 지원’ 등의 시책을 도입한다.안전·행정 분야는 농어촌지역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안전지킴이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폭염·한파가 자연재난으로 편입됨에 따라 쉼터운영 확대와 시설개선 등 보다 세심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019년에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알기 쉽게 정리해 공공기관 누리집과 SNS, 책자 등을 통해 도민에게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우선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19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 정보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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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실천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임원 워크숍▲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일부터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도·시군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방안 강화·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귀농어귀촌인들이 농어촌에 정착하면서 원주민들과 상생협력방안을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연합회 임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첫날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이 ‘귀농귀촌 갈등관리’와 한사랑 농장 한영만 대표의 ‘귀농상생 성공사례’ 강의에 이어 상생협력 실천 아이디어 토론회 행사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둘째 날은 이상남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회장의 ‘현장에서 바라본 귀농귀촌’ 강의와 마지막 강의로 전국 귀농귀촌지원센터 김귀영 센터장의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전라남도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인구정책을 총괄 하는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인구정책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가고 있으며, 그 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귀농어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핵심사업으로는 도시민 귀농어귀촌인 유치확대를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남 귀농어귀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설치,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및 현장체험’ 개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권역별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설치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 50만여명이 귀농어귀촌을 하는 이 시기에 지역의 농어업인과 귀농어귀촌인들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실천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귀농어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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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8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18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2018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시상은 오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라남도의 도내 시군에 대한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종합 평가 결과, 강진군이 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평가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평가항목은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특히 강진군은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갔다.군은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선도농업인 416농가를 발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했으며, ‘19년 로컬푸드 매장 개장을 앞두고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서한문 발송을 통한 고객 관리 및 주요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통한 동작구와 MOU 체결 등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결과 농식품 유통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군이 농정평가에 이어 유통평가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하여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유통·가공 지원사업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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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림부 도시민 유치사업 공모 선정▲ 농림부 도시민 유치사업 공모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오는 2019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의 도시민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도군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5억여원을 지원받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게 된다. 군은 귀농·귀촌인 각종 정착·이주 지원 등 수요자 관점에 맞춘 단계별 지원 정책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진도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진도군귀농어업인 정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농지·주택구입 세제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진도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귀농·귀촌인 수 4141명을 돌파했다. 2012년 451명에서 2013년 662명, 2014년 650명, 2015년 618명, 2016년 635명, 2017년에는 701명을 기록했고, 올해도 10월 현재까지 424명이 진도군으로 귀농·귀촌했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인 유입과 인구 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주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빈집, 농지 등의 정보제공 ,찾아가는 유치·홍보와 농촌체험활동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담당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귀농·귀촌인 정착·이주 지원 등 현실적인 도시민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51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평가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내·외부 평가위원들이 시·군별 사업 목표, 추진 의지, 사업계획 내용 등을 서면평가와 현장 발표 평가의 단계별 심층평가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