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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동심이 담긴 기적의놀이터에서 꿈을 꾸다▲ 기적의 놀이터 야외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덕연동 제1호 기적의놀이터 엉뚱발뚱에서는 지난 16일 여명어린이집에 이어 28일 연향삐아제 어린이집이 참여한 ‘기적의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덕연동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기적의놀이터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기적의놀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어린이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고 친근한 놀이공간 속에서 창조적인 놀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감운동을 시작으로 모래놀이, 종이배띄우기, 황토체험(손찍기), 바람개비 날리기, 미꾸라지·다슬기 잡기 등 어린이들이 몸짓과 행동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최신철 덕연동장은 “맘껏 뛰어노는 행복한 얼굴의 어린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지금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기적의놀이터에서 맘껏 뛰어 놀며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친화도시답게 아이들이 기적의놀이터를 보다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연동은 오는 7월 4일 연향아이사랑 어린이집을 비롯해 연말까지 ‘기적의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9월 하순경에는 ‘제1회 어린이집 기적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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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 특수효과 ‘톡톡’▲ 지난 13일 강진군 대구면 가우도 내 청자타워에서 열린 짚트랙 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지난 4월29일부터 5월14일까지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운영 결과 21만4천명의 관광객이 방문,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추천 관광지인‘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8만4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최근 뜨고 있는 대표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강진군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2017 봄 여행주간’동안 별도로 다양한 테마프로그램과 3종 경품이벤트를 기획해‘2017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을 운영했다. 테마프로그램으로 ‘남미륵사 철쭉꽃놀이’, ‘강진 별빛달빛 투어’, ‘청자랑 민화랑 놀자’, ‘강진 RED 3 농장투어’,‘가우도 짚트랙대회’를 운영했다. 경품 이벤트는 찾아라 강진 보물 인증샷, 강진 모바일스탬프 투어, 강진 책자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경내에서 진행된 남미륵사 철쭉꽃놀이 찾아가는 초록믿음 직거래장터 운영 결과 파프리카, 토마토 등 4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5월13일부터 5월14일까지 2일간 진행된 ‘강진 RED3 농장투어’ 운영으로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 장미, 토마토 판매액이 1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강진군은 이처럼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징검다리 황금연휴로 여행 분위기가 고조됐을 뿐 아니라 특색 있는 테마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에 강진만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감성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면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금까지 몰랐던 강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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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2016년 인성교육 우수 사례집‘발간·보급▲ 교육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교육부는 2016년 인성교육 우수학교 및 교사동아리의 활동 사례를 담은 우수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인성교육 우수 사례는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제제정과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서, 종합계획은 지식 전달과 습득 중심의 수업방법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교실 수업으로 개선해 학생의 더불어 사는 능력, 민주시민 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길러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학교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모델 정립.확산이 중요하다고 보고 인성교육 중심학교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교원을 인성교육 최고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인성교육 우수선진교사를 위촉해 각종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인성교육 중심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 및 학교가 요구하는 시급성 높은 인성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놀이, 역할극’ 등 체험과 활동 중심의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고, 학교 현장에서 자생적.자발적으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연구하는 교사동아리를 발굴해 학생이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인성교육이 일상화되도록 교사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성과에 해당하는 인성교육 우수학교 사례집에 담긴 실천 중심 인성교육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대구 노변초등학교는 ‘늘품.베품·마음품 3품 인성교육으로 역량성장 행복 Story’을 주제로 해 인성교육에 최적화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주지 중심의 교과 시수를 줄이고 도덕성과 의사결정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독서기반 토론 수업 운영 시수를 충분히 확보해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했고, 학사 운영의 취약시기인 학기 말에는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의 묘미를 발휘해 인성교육 중심 꿈끼탐색 주간을 운영하는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인성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여 규암초등학교(교장 이을용)는 ‘소통.존중·함께 프로그램을 통한 따뜻한 행복 인성 기르는 규암교육’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바르고 긍정적인 언어 생활의 습관과 경청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해, 모든 교과를 지식 전달 중심의 교과 수업 내용에서 연극, 대화법, 감정조절 등의 실천과 행동화된 교수법으로 재구성했고, 학년별 주제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바른 언어 사용과 경청의 자세가 습관화되도록 한 결과, 소통.존중·배려 등의 인성역량이 향상됐다. ' 세종 아름중학교(교장 김성미)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한아름 프로젝트’를 주제로, 교과에서 가장 잘 기를 수 있는 인성역량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행동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교과 내용을 토론학습, 협력학습, PBL, 역할극, 융합수업, 거꾸로 수업 등의 학생 참여형 학습으로 재구성해 실천했으며, 암기.반복 숙달 위주의 지식 평가에서 성실성, 의사소통능력 등과 같은 인성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자기평가, 관찰평가, 동료평가 등으로 평가 방법의 개선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의 학교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교폭력 제로화를 달성했다. 경북 성주중앙초등학교 교사동아리 ‘공감 톡톡 동아리(대표 김명숙)’는 ‘인성이랑 놀자 프로젝트로 만든 행복한 교실! 따뜻한 세상!’을 연구 주제로,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학급 영역, 수업 영역, 대인관계 영역에서 교사가 적용할 수 있는 실천과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총 38가지를 개발.적용했으며, 프로그램 체험 후, ‘고마워, 미안해’ 등과 같은 긍정적 언어 사용의 습관화를 통해 학생 간 상호 존중의 문화가 형성됐으며, 소통.존중·책임감 등과 같은 인성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 세류중학교 교사동아리 ‘어울림(대표 장숙란)’은 ‘스스로 서고 함께 성장하는 버드내(세류) 꿈터’를 인성교육 비전으로 정하고, 스스로 서는 자기관리 역량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역량을 모든 교과 수업에 반영하도록 내용을 재구성하고 이를 행동으로 발현하는 교수법을 여러 교과를 통합해 집중적으로 적용한 결과, 학생 상호 작용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으로 학교 폭력은 감소하고 학생의 수업 참여도는 높이며 자기관리와 공동체 역량이 향상됐다. ' 서울 인헌중학교 교사동아리 ‘마.돈.나(대표 배필수)’는 ‘수업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중심의 교사 동아리’로서, 학생과 함께 마을(지역사회)에서 공동체의식을 돈독히 함양하고 배움을 나누는 동아리 취지와 운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지역사회 아동센터에서 수업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했고, 참여한 학생은 마을에 실제 도움을 주는 다양한 마을 결합형 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존하는 법을 익히고 실천적인 봉사의식을 함양하게 됐다. ' 교육부는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 실천적 기반을 마련한 2016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이 인성교육 중심으로 변화되기 위해, 인성교육 중심학교(93개교), 인성교육 교사동아리(200팀), 인성교육 우수 선진교사(179명), 인성교육 지도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7종), 지역단위 인성교육네트워크 구축(12개소) 등 현장 적합성.효과성 높은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교육부는 “고루한 덕목 교육으로 생각하기 쉬운 인성교육이 아니라, 인성의 핵심가치 및 덕목을 체험과 실천을 통해 체화하고 내면화해 행동으로 역량을 발현해 내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것으로 인성교육의 정의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교육주체가 행복해지고 학교 현장이 바뀌어가는 기제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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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왕의 숲’에서 자연과 함께 문화유산 체험▲ 동구릉 내 자연학습장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권석주)는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오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왕의 숲 생태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사적 제193호)은 ‘도성의 동(東)쪽에 있는 아홉(九) 기의 왕릉’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잠들어 있는 건원릉(健元陵)과 제14대 선조의 목릉(穆陵), 제23대 순조의 아들이자 효명세자로 더 잘 알려진 문조의 수릉(綏陵) 등 왕릉 9기가 모여 있는 최대 규모의 왕릉군으로 조선왕조 역사의 숨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구릉 생태 숲에 자리한 체험장에서 자연관찰과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5∼6월, 9∼10월은 매주 수·목요일(추석 연휴 기간 제외), 7∼8월은 격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구릉에 조성된 자연 학습장과 전통수목 양묘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취학 전 아동 프로그램은 ▲ 솔향기 솔∼솔∼ 숲으로 가요(5월), ▲ 꼬물꼬물 애벌레와 숨바꼭질해요!(6월), ▲ 물 속 친구들과 놀아요(7월), ▲ 여름 숲을 느껴 봐요!(8월), ▲ 곤충들아! 놀자!(9월), ▲ 가을! 보물을 찾아볼까?(10월)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 얘들아 뭐하니∼숲에서 놀자(5월), ▲ 숲 속은 곤충들의 밥상(6월), ▲ 물 속 친구들을 찾아서(7월), ▲ 숲은 나의 친구(8월), ▲ 나는 꼬마 파브르!(9월), ▲ 색 찾기와 씨앗들의 여행(10월)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들은 동구릉 숲에서 자라는 전통수목, 야생화, 곤충 등을 관찰하며 자연친화적 놀이를 즐기고 역사와 자연이 보존된 왕릉숲을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관람로 주변 공간에서는 점점 사라져가는 전래놀이(고누두기, 사방치기, 8자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조선왕릉의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접할 수 있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묘장을 제외한 자연 학습장과 전래놀이 공간은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http://royaltombs.cha.go.kr, 참여마당)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조선왕릉관리소 동부지구관리소, ☎031-563-2909)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궁궐과 왕릉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자라나는 미래 문화유산 지킴이인 어린이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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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청년 다산이 강진에 몰려오다”▲ 전남 강진군 오감통 일원에서 100인 원정대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난 6일 강진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강진 방문의 해 100인 원정대’를 출정시켰다.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청년 다산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전국의 20∼30대 100명이 참가한 이번 출정식에 4명이 1팀으로 편성,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지금까지 몰랐던 강진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다녔다.3가지 미션은 ‘찾아라 강진! 핫플레이스’, ‘찾아라 강진의 맛’, ‘찾아라 초록믿음’으로 모든 미션을 완료한 팀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찾아라 강진! 핫플레이스는 강진의 주요 관광지 7개소에 미리 숨겨놓은 깃발을 2개소 이상 찾아오기, 찾아라 강진의 맛은 강진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음식과 함께 인증샷 찍기, 찾아라 초록믿음은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에 방문해 스마일 배지를 착용한 직원과 강진의 농특산물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것이다.차가 없는 대학생들을 위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3개 코스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팀별로 코스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숨겨진 깃발을 찾기 위해 7개 관광지 중 어디부터 가야할지 팀원끼리 작전을 짜는 등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쳐졌다.서울에서 온 유중헌씨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친구와 함께 남도여행을 계획하다 우연히 100인 원정대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강진을 처음 알게 되었고 왜 올해가 왜 강진 방문의 해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안병옥 부군수는 “강진은 18년간 다산 정약용 선생이 실학을 집대성 한 곳으로 청년 다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국의 젊은이들이 100인 원정대로 참여하게 됐다”며 “강진 방문의 해 봄 바람이 젊은 열정과 패기가 더해져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4월29일부터 5월14일까지 16일간 ‘찬란한 봄날, 강진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을 운영,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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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어류생태관서 은어 맞이 체험 즐기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이 가정의 달 여행주간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생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힐링 하는 ‘섬진강 은어체험놀이’ 등 다양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는 토산 민물고기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은어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은어 맨손잡이 체험, 수서생물의 컬러링, 물고기 이름 맞히기, 스탬프 찍기 등 즐거운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직접 잡은 은어를 요리해 시식할 수도 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유익한 체험이 가능하다.매년 봄철 섬진강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인 은어는 맑은 물 1급수에 서식하는 어류다. 하천에서 9∼10월 중 산란을 시작해 부화된 어린 고기가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께 다시 하천으로 올라와 어미고기로 성장한다.최연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북태평양 연어, 황어, 누치 등 다양한 인공종자를 생산해 방류함으로써 토산어류의 자원량 복원에 힘쓰고 있다”며 “생태관에서 생산된 ‘황어’의 인공 종자를 섬진강 흐르는 물에 직접 방류하는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생동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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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청자랑 민화랑 한바탕 놀자”▲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도자기 색칠칠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이 2017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을 맞아 ‘청자랑 민화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려청자박물관과 민화뮤지엄이 공동으로 기획한 ‘청자랑 민화랑 놀자’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면 청자촌 오토캠핑장앞 주차장 공터에서 손님을 맞이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의 대표 유산인 청자와 민화를 결합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더불어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청자 빚기 체험(액세서리, 조각체험), 무료 풍선 체험, 청자 구매 등이 가능하고, 민화뮤지엄에서는 민화 리빙아트 체험, 민화뮤지엄 홍보관을 운영한다. 무료 풍선 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 유발을 위해 2천개의 풍선 준비했다. 민화 리빙아트체험(보자기 색칠체험)은 1백명에 한해 무료체험이 가능하고 이후 20% 할인된 8천원의 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강신장 고려청자박물관장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미래 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고취시키고, 국가적인 경제 불황을 청자와 민화를 결합한 이벤트로 수입을 증대시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생하는 촉매제 같은 행사를 많이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청자박물관은 2017 봄 여행주간인 4월 29일 ∼ 5월 14일까지 16일간 입장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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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심해탐사 가상현실 체험관 개관▲ 삼학도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기관과 공동 개발한 심해탐사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한국 최초 무인잠수정 ‘옥포6000’과 국내 최초로 건조된 유인잠수정 ‘해양250’을 기반으로 제작된 심해잠수정 내에서 가상현실체험장비(HMD)가 내장된 잠망경과 연출효과를 통해 심해탐사를 가상현실로 만날 수 있게 됐다.심해탐사 가상현실은 목포대교, 삼학도 등 목포 주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구축했다. 가상현실은 목포항에서 출발한 잠수정을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잠수를 시작하면 수심에 따른 바다 환경과 생물을 볼 수 있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해는 대왕오징어, 상어 등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피해 심해 자원을 채집하는 임무를 완수하거나 심해물고기를 찾는 등 4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과학관의 심해잠수정 가상현실 체험은 가상현실체험장비를 착용했다가 벗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없이 심해잠수정 내에서 영상, 음향 등 연출효과와 함께 잠망경을 통해 재현된 목포 주변 모습과 심해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한편 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기간(5.5∼5.7) 동안 어린이동반 관람객을 위해 ‘과학의 바다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회전 잠망경 만들어보기,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등 해양과학 전시시설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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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문화관 어린이날 행사 - ‘多함께 놀자’▲ 영산강문화관 어린이날 행사 - ‘多함께 놀자’ [청해진농수산신문] 승촌보 영산강문화관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틀간에 걸쳐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에 따르면 5일(금), 비트박스와 힙합, 6일(토) 비보이 퍼포먼스, 7일(일) 보컬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승천공원 테마체험, 세계강-영산강 문화체험 등 토∼일요일에 거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 상설체험인 봄꽃카드 만들기를 비롯해, 어린이 날 당일에는 ‘어린이 보물찾기’가 진행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관 관계자는 “문화관 내 기획 전시전 ‘해석의 차이’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별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장르의 이벤트와 체험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영산강 문화관을 다채로운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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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 후기 비공개 처리한 숙박 앱 제재[20170425_D3D579B9AB0841FB.png][청해진농수산신문]공정거래위원회는 불만족 이용 후기를 비공개 처리하고,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박 업소의 시설 · 서비스가 우수한 것처럼 표시한 3개 숙박 앱 사업자에게 시정명령, 공표명령과 함께 총 750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은 (주)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 (주)야놀자(야놀자), (주)플레이엔유(여기야) 등 3개 숙박 앱 사업자이다.‘여기어때’, ‘야놀자’ 등 2개 사는 소비자가 숙박 업소(모텔)을 이용하고 나서 작성한 이용 후기 중 시설, 서비스의 불만족 이용 후기를 다른 소비자가 볼 수 없도록 비공개 처리했다.이들은 공정위 사건 심사 과정에서 불만족 이용 후기 비공개 행위를 중단하고 공개 처리했다.또한, ‘여기어때’, ‘야놀자’, ‘여기야’ 등 3개 사는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박 업소를 시설 · 서비스가 우수하고 인기가 많은 숙박 업소인 것처럼 광고했다. ‘추천’ 등 숙박앱 특정 영역에 노출하여 소비자를 유인하고 이러한 광고 상품의 구입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이들은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박 업소의 정보가 특정 영역에 노출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표시했다.가령, ‘광고?’ 표시하고 ‘?’ 클릭 시 ‘??상품 광고입니다’ 또는, ‘??의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소가 보여지는 영역입니다’, ‘해당 광고 상품을 구입한 제휴점이 보여지는 영역입니다’고 명시했다.‘여기어때’, ‘야놀자’, ‘여기야’, ‘핀스팟’ 등 4개 사는 사이버몰 초기 화면에 사업자 정보와 이용 약관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전자거래법상 사이버몰 운영자는 상호, 전화번호, 주소 등 사업자 정보와 이용 약관을 초기 화면에 표시해야 한다.4개 사업자 모두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신원 정보와 이용 약관을 앱 초기 화면에 표시했다.공정위는 불만족 이용 후기 비공개, 광고 구입 사실 은폐 등 기만적 소비자 유인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7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공표(앱 화면의 1/2이상 크기, 7일 간)하도록 하고, 신원 정보 등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는 엄중 경고 조치했다.이번 조치로 숙박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실제 이용 후기와 광고 상품 여부 등의 정확한 정보로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정위는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바일 앱 등 관련 사업자들의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시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