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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 화합 한마당’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0여 명 주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5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웃음교실, 민요교실, 서양화교실, 요가교실, 풍물교실의 지도 강사와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공연과 작품 전시회를 선보였다. 또한 태인동 어린이집, 초등학교가 참여한 사물놀이·방송댄스 공연과 어르신들의 흥을 돋워주는 품바 공연,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태인동 주민자치를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으로 주민 화합을 주도하고 2020년 주민자치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주민 복지 향상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백계만 태인동장은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지도강사, 수강생 등 여러 사람이 노력한 결과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갖기 위해 발표회 등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외에도 용지큰줄다리기 평생교육 강연회, 주말 농장 행복 텃밭 조성, 우리동네 낭만버스킹, 우리동네 그리기 등 지역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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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국화축제’ 주말동안 15만명 관람객 물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지난 26일, 氣찬랜드에서 2019 월출산 국화축제를 개장해 주말동안 15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송이 국화 향연과 분재국·모형작, 화훼작품·조형물 등 국화분화 24만여점을 배치하고 공연·참여·체험행사 등 5개부문 54종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군에서는 KBS특집 공개방송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에 민혜경, 김범룡, 김상배, 윤태규, 현진우, 김양, 유진표, 조은하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흥을 한껏 북돋아 줬다. 또한, 국립공원 월출산과 연계한 단풍 트레킹, 용추폭포 단풍 나들이, 감성미션 스탬프 투어, 국화꽃길 보물찾기 등 참여행사를 마련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氣찬랜드 축제장 전역에 국화차시음회, 국화꽃 플라워아트 체험, 가족 캐리커쳐 드로잉, 풍금이 있는 추억의 교실, 가을편지 느린우체통, 기찬 문방구, 활기충전 건식족욕 체험, 전통주 시음회 등을 배치해 국화 향연과 참여·체험행사를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말동안, 15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 내 향토음식판매관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암청년 플리마켓, 맛있는 푸드트럭, 달마지쌀 떡메치기는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대부분 재료가 소진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는 체험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리면서 대기번호가 이어졌고 인근 음식업소와 커피숍에는 예약이 넘쳐 손님을 받을 수 없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일주일이 지나면 국화꽃이 만개하고 국향 버스킹, 월출산 가을낭만 콘서트, 전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사랑품은 국화프러포즈와 대표 프로그램인‘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29일 오후 2시에는 국화축제 개장식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이 준비되어 트로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올해 국화축제는 100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축제로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국화작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만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영암의 위상을 한 껏 드높힐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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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을페스티벌, 내년에 다시 만나요. 8주간의 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의 가을을 흥과 낭만으로 물들였던 ‘목포가을페스티벌’이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컨텐츠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목포시는 예향 목포의 수준높은 문화예술 역량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기존에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와 공연·전시 등을‘목포가을페스티벌’로 통합하고 ‘가을여행은 낭만항구 목포’로 라는 슬로건 아래 8주간에 걸쳐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흥겨운 무대를 펼쳐왔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왕년의 목포축제, 목포문화재야행, 전국통기타페스티벌, 목포항구축제, 생활문화동호인한마당, 건맥 1897, 낭만비어 페스티벌, 골목길이 춤춘다, 북항 노을축제 까지 낭만항구 목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불러모았다. 또,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김암기 회고전, 김현문학축전, 시낭송대회 등 다양한 공연, 전시가 목포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목포시는 그동안 매주 치러진 행사마다 모니터링 전문가를 투입해 행사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왔다. 시는 ‘목포가을페스티벌’이 목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역량을 실체적으로 브랜드화해 예향으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길거리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포의 관광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재즈페스티벌과 같은 신규 컨텐츠를 개발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목포가을페스티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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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한상대회’ 성료…‘3만 7천여 명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사흘간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52개국 경제인 4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한상 비전 콘서트, 청년채용 인턴십, 일자리 박람회가 있었다. 대회를 주최한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대회를 풍성한 비즈니스 교류와 다양한 볼거리, 많은 관람객 참여가 있었던 내실 있는 대회로 평가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3만 3천여 명에 달하고, 비즈니스 미팅 12,347건을 통해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에 청년 56명이 참가해 40여 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대회 기간 여수시는 국내외 한상인에게 여수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상에서 진행된 한상 CEO 네트워킹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을 뽐냈고, 지역 경제인들에게 교류 기회도 제공했다. 한상인 여수국가산단 투어와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여수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진 낭만버스킹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원봉사자 220여 명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대회 만족도를 높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 성공개최에 힘써준 시민과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에 구축한 한상과 지역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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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을페스티벌 마지막 주말, 흥과 낭만 가득한 목포[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목포를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왔던 목포시가 행사 마무리에 돌입한다. 지난 8주간 진행된 목포가을페스티벌의 마지막 주말 ‘북항노을축제’, ‘문화재 야행’,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2019 목포가을페스티벌의 8주차 행사인 북항노을축제는 ‘북항, 노을을 걷다’라는 부제로 25일 부터 26일 까지 북항 노을공원에서 개최된다. 25일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길놀이, 난타, 붓글씨 퍼포먼스, 초대가수 소리새·김희진 공연, 먹거리 장터·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일부 연기되었던 ‘2019 목포문화재 야행’의 못다한 이야기도 26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독립운동 스토리와 미션수행을 접목한 문화재 인증투어 ‘나는夜 독립군’, 시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대 피아노를 100개 손가락이 연주하는 ‘100년의 소리’ 피아노 공연, 시대별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 1897’, 목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합동으로 펼치는 폐막공연 ‘목포 1,000년의 꿈’등 3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 가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도 이번 주말 목포를 흥에 취하게 만든다. 26일은 근대역사관1관 옆 어린이 공원에서 국악과 가요공연이, 27일에는 북항 노을공원에서 인형극, 농악놀이, 노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가을 목포를 낭만과 흥으로 가득 채웠던 목포가을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주말 목포의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가을페스티벌은 끝났지만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은 목포를 꼭 찾아주시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목포가을페스티벌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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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전시전, 한국적 정한 담은 ‘화업 60년’ 총망라[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원로 작가 전시전 ‘김준호 화업 60년’을 오는 25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한국적 정한을 고스란히 담아 낸 김 화백의 1970년대 유화 작품 24점과 1990년대 드로잉 작품 1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향 나주의 서정적 풍경을 비롯해, 서해와 섬진강, 금강산 현지에서 바로 작업한 만물상, 해금강, 구룡폭포 등 각종 스케치 작품과 화업 후반기부터 그리기 시작한 동백아가씨 시리즈 등 김 화백의 화업 발자취를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나주시 반남면 출신인 김준호 화백은 광주사범대학교 미술과를 졸업, 20년간 미술 분야 교직에 몸담았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무등 미술 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주제로 한국특유의 서정을 예술로 승화한 김 화백의 화업 인생을 총망라한 명작들로 구성됐다”며,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적 감성과 영감을 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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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번 주말‘낭만항구 목포 버스킹’피날레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올 가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이번 주말 근대역사관과 북항노을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26일은 근대역사관1관 옆 어린이 공원에서 ‘흥겨운 국악공연 빛담 정산국악원, ‘감미로운 보컬 정옥례’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오후 3시 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 ‘재밌는 인형극단 푸른고래’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천하’, ‘재즈밴드 최공장트리오’, ‘앤틱문’, ‘김훈일’, ‘패쉬네이트’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금년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부터 새로운 문화예술관광 컨텐츠로 시작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가요, 댄스, 버블쇼, 저글링쇼,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총 30여회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포 관광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예향 목포의 문화예술축제를 통합 브랜드화 해 9월 부터 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 펼쳐졌던 ‘목포 가을 페스티벌’과 연계해 목포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 아울러 내년에는 더 알차고 멋진 공연으로 더욱 강력해져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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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펑펑’ 26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26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나비모양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저녁 7시 40분경 이순신광장 주무대에서 내빈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40분간 1, 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 불꽃은 15분간 4막에 걸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표현한다. 2부 불꽃은 25분간 5막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묘사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볼케이노, 꽃다발, 오로라, 분수, UFO, LOVE 등 다양한 모양의 불꽃을 만날 수 있다. 컬러 레이저, 특수조명, 불새, 음악, 내레이션 등은 화려한 불꽃에 입체감을 덧입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운영하고, 차량 38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 구여천권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소호 요트장에 대형 스크린 차량도 배치하고, SNS 현장 생중계도 진행한다.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에도 힘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 당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지난 9월부터 케이블 공사로 통제됐던 돌산대교를 임시 개통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밤 정취와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오색 불꽃의 하모니는 환상 그 자체가 될 것”이라며 “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서 잊지 못한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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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만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땅끝해남에서 올 가을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제1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다. 내츄럴 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해 해남 음식 특별전을 갖는다. 2019인분 닭장떡국 시식 행사와 읍면 대표음식을 판매하는 1촌1식 음식관도 운영된다.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담아가기,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해남 3대 명차 체험, 막걸리 바 운영 등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공연 무대로는 31일 가을 낭만콘서트, 1일 MBC 가요베스트, 2일 미남콘서트 초청공연이 연달아 열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2020 해남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자연담은 먹거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을이 깊어가는 두륜산의 정취도 즐기시고, 해남만의 맛있는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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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난대숲서 가을 숲속 음악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화 향기 가득한 푸른 난대림을 배경으로 팝페라, 관현악 앙상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와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무료 입장을 진행해 완도수목원을 찾는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푸른 난대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숲속음악회 공연은 26일과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한 시간씩 진행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마술공연’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관현악 앙상블’, 맑고 시원한 음색의 ‘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치러진다. 공연이 끝난 오후 2시부터는 난대 대표 수종인 황칠나무와 백량금 8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를 준비해 많은 이들이 작지만 난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자생식물과 동백꽃 사진 전시회, 소원나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산림문화서비스를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은 완도수목원을 비롯해 완도타워, 완도해변공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