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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실 가공제품 관내 사후면세점 HK몰 입점▲ 매실 가공제품 입점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대표 농산물인 매실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31일 개장하는 사후면세점 HK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제품은 한국매실사업단에서 POCO-terra(포코테라)라는 브랜드로 판매하는 매실초코크런치, 純(순)매실천일염, 매실마스크팩 등 3종이며 구연산, 비타민 등 매실의 피로개선 및 살균효과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한 기능성 제품이다.시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한국매실사업단에서 상품화했으며, 앞으로 매실환, 매실비타민 등 다양한 매실 가공품을 생산해 매실 재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매실 상품들은 현재 인천광역시 M&S 사후면세점, 가락동 팔도마당, 남도장터, 옥션, G마켓, 위메프, 네이버, 우체국쇼핑 등에서 판매중이며 대형마트 입점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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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숍 지역특산품 판매 해마다 증가[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이 지역특산품 판매가 해마다 증가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 18 - 9. 5일(19일간)까지 추석맞이 쇼핑몰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복과 건어물 등 특산품 8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복은 61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지난해 판매액 29백만원보다 2배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상품중에서도 평소에 kg당 8-9미를 약 7만원에 판매했으나 명절 특판 상품으로 kg당 12미로 구성, 10만원씩에 판매하여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했다. 완도군이숍 추석명절 특판기간에 일부 입점업체는 kg당 7-8미와 8-9미로 구성한 상품이 일찍이 품절되어 인기를 실감했다. 전복은 평균 소비자 가격이 kg당 7-8미는 지난해에 비해 약 2천원 정도 상승하였고 11-12미는 약 3천원이 상승한 58천원에 판매되었다. 이에, 전복주문이 상승한 것에 비해 건어물 주문은 소폭 줄었다. 건어물은 같은 기간에 19백만원을 판매했다. 건어물 주문이 지난해보다 소폭으로 줄어든 반면, 전년도의 2-3만원대 실속형 주문보다 금년에는 4-5만원대의 종합세트 주문량이 증가했다. 또한,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가 몰려 있는 농공단지내의 대형유통업체의 건어물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한 반면, 규모가 영세한 업체들은 주문량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지역특산품 판매관에서도 5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특히, 군은 완도군이숍을 운영하면서 약 400여건의 특산품 주문전화를 입점업체로 연결하여 판매를 진행하는 상담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해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는데 기여했다는 것. 이밖에도 전라남도와 우체국이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엄선하여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전남남도장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전복 판매는 작년 대비 2배가 상승하여 우체국이 완도특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태용 시장개척담당은 ‘완도군이숍 등 온라인 쇼핑몰이 지역 특산물 판매 실적이 매년 상승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