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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최저효율기준을 프리미엄급으로 상향▲ 추진 절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부터 전동기의 최저효율기준을 전용량대에 걸쳐 ‘프리미엄급’으로 상향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일부터 제조, 수입되는 전동기는 상향된 기준을 적용받게 되고, 기준에 미달되면 제조, 수입과 유통이 전면 금지되며, 전동기는 국가 전력소비량의 약 54%를 차지하며 기계,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설비로 사용되고 있어, 전동기 효율은 산업분야의 에너지 효율향상으로 직결된다.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 방지를 위해 제도 관리를 강화 하기로 했으며, 효율기준에 미달하는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금년 10월부터는 제조·판매 기준이 되는 에너지 사용량 측정결과를 수입 통관전에 신고토록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아울러, 지난 6월부터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를 한국에너지공단내 개설했고 제조·판매사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유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사업을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올해 안에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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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황전면 행복시책 미리내운동 2·3호점 개소식 가져▲ 미리내운동 3호점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황전면은 나눔과 배려의 행복시책 ‘미리내운동’ 2호점과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전면은 지난 23일 순천농업협동조합 황전지점과 2호점, 28일에는 고향산천식당(대표 김현철)과 3호점 협약을 체결하며 미리내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미리내운동은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통한 나눔을 베풀고, 후원업체는 물품을 기부하는 운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황전한우법인직영식당과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26명의 소외계층 또는 어려운 이웃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내운동은 연말까지 5개소로의 확대를 목표로 후원업체나 관내 식당들과 협의 중이며, 향후 미리내운동을 지정기탁, 장학금, 후원 등과 연계해 통합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황전면 황태주 면장은 “미리내운동 2·3호점 개소를 계기로 순천시가 추구하는 ‘나눔과 배려’의 시정방향을 확산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민참여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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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손명순·이희호 여사 및 이명박 前대통령 예방▲ 국무총리비서실 [청해진농수산신문]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오전 故김영삼 前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각각 약 20분 간 예방하고 환담을 했다.오후에는 이명박 前대통령을 예방했다.이 총리는 먼저 손명순 여사께 큰 절을 드린 후, 손 여사의 건강 등에 대한 안부를 묻고 아들 김현철씨가 동석한 가운데 환담을 나누었다. 이 총리는 상도동 취재기자(동아일보) 시절 김영삼 前대통령과의 일화 등을 소개하면서 김 前대통령께서는 잔정이 참 많으셨던 분이었고, 손 여사께서 기자들에게 손수 끓여주셨던 시래기국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추억했다.김현철씨는 이 총리에게 소통·협치에 더욱 애를 많이 써 달라고 말했고, 이 총리는 다당제 하에서 걱정이 많으나 지성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으며, 손명순 여사는 환담 후 돌아가려는 이 총리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열심히 하세요”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총리는 이희호 여사를 방문해 환담에 앞서 큰 절을 드리고, 아들 김홍걸씨와 김성재씨(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이사장)가 동석한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과의 취재기자 시절의 추억 등을 회고하며 환담했다.먼저 이 총리 본인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늘 김대중 前대통령이 함께 계셨다고 하면서, 동교동 자택 식당에서 김 前대통령과 매운탕을 같이 먹을 때 당신 국에 있는 생선을 떠주고, 대선 유세 때는 승용차를 먼저 타고 있어도 이해해 주셨다며 추억했다.이희호 여사는 대통령께서 정말 좋은 분을 총리로 잘 선택했다고 말하고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기뻐하면서, 전남지사때 영호남 상생·협력에 많은 애를 썼는데, 총리직에 있을 때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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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물환경측정망 선진화 위해 환경부-지자체 머리 맞대▲ 환경부 [청해진농수산신문]환경부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호텔난타에서 국가 물환경측정망 선진화를 위한 ‘2017년 국가물환경측정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주관하며, 전국의 수질 및 수생태계 조사·분석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전반적인 물환경 관리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역(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 담당자와 전문가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물환경측정망은 전국의 하천·호소 등에 6,600여 개 지점이 있다. 올해는 경북 안동댐 상류 지역 내에 수질·퇴적물 측정망 4개, 전북 용담댐에 수생태계 측정망 1개, 전국 각지에 방사성물질 측정망 18개 등이 신설되며, 하구별 수생태계 측정 지점이 기존 336개에서 668개로 세분화돼 332개 측정 지점이 새로 확대된다.이번 워크숍에서 환경부는 수질·수생태계(생물)·방사성물질 등 측정망별 지점의 신설·조정과 폐쇄, 현장 운영상 개선사항 등 국가 물환경측정망의 주요 개정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물환경측정망 측정값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측정망 별로 정도관리 평가결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 시료 채취방법과 측정값 입력 시 주의사항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폐수 방류수 관리에 기존 ‘화학적 산소요구량(CODMn)’ 지표에서 탄소유기물 함량을 나타내는 총유기탄소(TOC) 지표로 전환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할 계획이다.특별강연에는 차윤경 서울시립대 교수가 ‘고급통계 분석을 통한 물환경측정망 자료의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물환경측정망 운영에 따라 축적되는 환경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통계 관리와 향후 물환경 관리정책 활용 방안이다. 김현철 한국환경공단 수질측정망팀 과장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전국 70개 자동측정망의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사례와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김경현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물환경 조사·분석 기관들이 한데 모여 선진적인 물환경 관리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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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주년 왕인문화축제 대성료▲ 왕인문화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2017년 왕인문화축제’가 80만여 명의 수많은 인파 속에 나흘간의 벚꽃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20회를 맞이한 왕인문화축제는 8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들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안았다. 특히 남도 벚꽃 환상로드라는 애칭을 얻은 군서 100리 벚꽃 길은 역대 최다 인파가 몰려 교통 혼잡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한 한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해줬다.이번 왕인문화축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유망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주한외교사절단과 일본 히라카타시와 간자키시, 일한친선협회 등 일본방문단이 대거 참석하여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고,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개막식에 참석, 왕인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고 축제와의 깊은 인연을 밝히고 문화의 힘을 강조하는 등 왕인문화축제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또한 김방진 재경향우회장과 신영프레지션 신창석 회장 등 향우회원들의 방문도 줄을 이어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다.상대포와 구림마을 일원에 만개한 벚꽃들의 대향연은 축제를 환상적인 무대로 만들어줬고, 자전거탐방과 벚꽃열차 투어 그리고 천자문경전성독대회와 영암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을 운영해 축제에 흥미를 더 해줬다. 지역의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왕인문화축제는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도포제줄다리기와 삼호강강술래, 갈곡들소리 등 전통 3대 민속놀이를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선보이며 이번 축제의 백미이자 걸작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가야금산조의 본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과 제자들의 국악공연과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YB(윤도현 밴드) 소통 콘서트, 조정래 작가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봄날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게 해줬다.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창단하고 민속씨름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특별히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체험행사에서는 씨름선수와 직접 경기를 하는 것은 물론 선수 팬 싸인회와 씨름 선수단 소개 등 씨름에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 축제 메인프로그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인물축제인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 메가 퍼레이드는 수천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1,60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민족의 대서사시이자 문화예술의 결정판이라 불리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장관을 연출했다.영암군에서는 축제 이전, 서울 명동과 광주 충장로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리플릿을 별도 제작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결과,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외지인들이 영암을 방문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관광시설을 수시로 점검했고 자원봉사자를 공중화장실과 주요 부스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가장 깨끗한 환경 속에 치러지는 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선진시민의식을 선보이는 품격 있는 축제로 영암군의 문화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에 대해 “6만 군민과 16만 향우가 하나가 된 결과 선진시민의식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리는 명품축제이자 축제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축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경제축제가 되었고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이 빛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3박 4일간의 대향연을 마무리했다. 또한, 왕인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군서면민과 군서청년회의 협조와 더불어 군민과 향우들의 많은 성원 덕분이라 생각하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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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역사,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흩날리는 벚나무 꽃잎이 가득한 4월 6일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2017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막을 올렸다.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며 봉행하는 왕인박사 춘향제로 시작된 축제는 풍류남도 화무연과 축제20주년 왕인박사 학술 강연회, 낭주골 어울마당 등 축제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무대인 봉선대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통의상 및 민속놀이체험 등 행사장 곳곳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했다.특히 개막행사에는 3년 연속 문화관광유망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브라질, 스위스, 루마니아등 12개국의 주한외교사절단과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 일한친선협회, 왕인총환경수호회 등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문화재 양승희 명인의 가야금 병창 공연과 남진, 배일호, 신유, 금잔디, 조승구 등이 출연한 MBC 축하방송 등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됐다.축제 이튿날인 금요일에는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氣찬골 잔칫날”과 “왕인박사 일본가오! 미니 퍼레이드”, 학생들과 함께하는“왕인학생 예술대회”,“왕인어린이 재롱잔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저녁에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는“YB(윤도현밴드) 빅 콘서트”와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함께하는 “영암민속씨름단과 한판”,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왕인愛 어드벤처 랠리”, “외국인 미션 레이스”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즐거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며 “사고없고 재미만 가득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2017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며, 대표 프로그램인‘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 YB(윤도현밴드) 빅콘서트, 왕인 어드벤처 랠리 등 6개 부문, 84종의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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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암왕인문화축제’ 세월호 추모분위기 속에 치른다▲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군은 오는 4월6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는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1,073일 만에 인양된 세월호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은 또 영암군 관내에서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에 대한 완벽한 방역태세 확립을 위해 축제장 진입로에 차단방역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는 등 이중 삼중으로 방어막을 구축하여 차단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2017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6일부터 나흘 동안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왕인박사 유적지, 상대포 역사공원, 도기박물관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왕인문화축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과 축제 개최 20주년을 맞는 해 등을 감안해 명품축제이자 경제축제, 지역민 주도형 축제, 글로벌 축제, 그리고 안전축제로 개최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또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와 '왕인愛 어드벤처 랠리' 등 대표행사를 비롯한 '록밴드 콘서트', '김현철의 오케스트라' 등 각종 문화, 공연, 체험행사 등 6개 부문 84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왕인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미래 건강주거, 한옥 4.0'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옥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한옥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건강주거 문화로서의 한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24개 프로그램의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특히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세월호가 1,073일만에 인양되어 목포신항으로 옮겨지게 됨에 따라 전 국민적 추모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은 행사 등은 축소 또는 지양하는 한편, 희생자에 대한 추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도심 등에 축제 개최를 알리는 프랑카드와 현수막 등에 희생자 추모를 위한 노란 리본을 게첨하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소원지 쓰기와 스티커 올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반영하기로 했다.한편 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태세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AI는 해남, 나주, 무안, 강진 등 인근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영암군에 직접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오는 4월 초 벚꽃이 개화하면 왕인문화축제가 아니더라도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제장 진입로인 군서면 지방도 819호선 인근에 2개소의 차단방역대를 추가로 설치해 완벽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 국민적 분위기를 감안해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가다듬어 추모분위기를 헤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특히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과 올해가 축제 개최 20주년임을 감안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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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봄향기 담긴 추억을 배달하다▲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해의 봄날 벚꽃향기가 담겨 있는 소망의 메시지가 1년 만에 전달된다. 영암군은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임머신 왕인우체통’에 보관되어 있는 엽서들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타임머신 왕인우체통’은 2016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추진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 등에 보내는 엽서를 작성하여 2017년 축제 한 달 전에 수신인이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보관된 엽서는 2,000여 통으로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왕인우체통의 엽서가 작년 축제의 향수와 올해의 축제의 기대감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2017년 영암왕인문화축제도 작년처럼 타임머신 왕인우체통을 다시 운영하여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미래의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역사공원, 도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와 왕인愛 어드벤처 랠리, YB(윤도현밴드) 빅콘서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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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친절하고 꽃이 피는 군외면깨끗하고 친절하고 꽃이 피는 군외면 군외면민의 날 행사 성료 ▲ 꽃이 피는 군외면 ▲ 박병수 군외면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군외면이 깨끗해지고, 공무원들도 친절해 지고, 공직자의 기강이 세워져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군외면 출신 박병수 면장이 지난 1월17일 군외면장으로 부임 후 퇴근시 면장은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한다. 주민들과 담소도 나누고 이동 민원처럼 주민들의 여론을 경청한다는 것. 지저분한 곳을 수첩에 기록하고 아침 출근하면 어김없이 면직원들을 대동 하고 청소를 하고 꽃을 심는다. 해조류 박람회 때문에 그랬거니 생각 했는데 그것은 아니었다는 것. 타고난 부지런함으로 솔선수범으로 공무원들이 따를 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공무원들의 눈치가 애사롭지 않다. 누군가가 말은 하지 않지만 매우 친절해 졌고 일과 시간에 불필요한 출타는 일체 없어졌다. 군외면 공무원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박병수 면장을 비롯 최광희,배평일, 문경선, 김경곤 계장님 이하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주민들이 많아졌다는 것. 십여년만에 거리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주민들은 박 면장에게 길거리에서 면담하면 아니오라는 용어가 없다며 노력해보겠습니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마냥 좋다는 평가다. 알아 보겠습니다. 도심거리와 바닷길 등산로가 깨끗해 졌으며 꽃이 피고 있습니다. 이처럼 열심히 일하는 자랑스런 군외면 공무원들을 보며는 역시 고향면장을 보내주신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 이처럼 읍면직원들이 열심히 일한다면 읍면 직원들도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하는 군수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민 B씨는 말한다. 4,26-27 군외면 원동리 소재지에서 제10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진도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운동인 국민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축소하였다. 4.26일 군외면 게이트볼장에서 약500여명의 향우 및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바다축제를 축소하고 면민의날 행사로 열렸다. 오는 5월10일 원동리내 달도마을에서 실시하는 개메기 축제를 벌써 부터 출향인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숭어 때가 서서히 출현중이라고 개메기추진위원장 임청용씨가 말했다. 국민애도 기간 중 음주 가무행사는 하지 않고 개메기 체험행사로 알차고 오붓한 바다문화 체험행사로 대체 한다고 한다. ▲ 군외면민의날 행사 또한, 면민의 날 행사를 맞아 금일수협 군외지점 각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들은 백미 등을 기증하였고 구택종 금일수협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기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택종 조합장 백미2 , 김용일 군외출장 소장 백미1, 박광삼 대의원 백미1, 정남수 대의원 백미2, 김수만 대의원 백미1, 박형길 해주수산대표 백미2, 임정만 의용소방대장 백미1, 김수현 수협직원 백미1, 박성철 갈문리 백미1, 이금열 흑일리 백미1, 박휘승 삼두리 백미1 , 이진남 신흥리 진흥수산 백미1, 주남일 당인리 백미1, 유성태 당인리 백미1, 김부석 대문리 남선수산 백미1, 김수환 군외면청년연합회장 백미1, 고종안 당인리 백미1, 김광복 갈문어촌게장 백미1,정훈남 당인어촌계장 백미1, 최안일 원동리 백미1, 양경옥 당인리 백미1, 허남일 당인 백미1,양한청 군외면어촌계장 단장 백미2,박중순 백미1,정남익 물김중매인 백미1,장중구 물김 중매인 백미1, 김용필 물김중매인 백미1,박영순 물김중매인 백미1,김상만 삼두리 백미1, 박고순 삼두리 백미1, 허선만 당인 백미1,허동일달도어촌계장 백미1,김규성 원동리 백미1, 김정현 군외면번영회장 백미2, 김창옥 사후어촌계장 백미1, 이남용 금일수협대의원 대표 백미2, 원동리어촌계장홍영운 백미2, 김현철영풍 백미1,신성규물김어업인 백미1, 정장인 당인 백미1, 김형관 삼두 백미1,김정민 삼두 백미1, 양광옥 삼두 백미1, 박민규 백일 백미1, 함복선 흑일 백미1, 박홍열 서화도 백미1,차영철 당인 백미1, 김성호 삼두 백미1, 수산경영인연회 백미5[군외회장서병철], 서복남 호남수산대표 백미1, 최금선 삼두 백미1, 안규해 당인 백미1, 영풍어촌계장 백미2,영풍리이장 문재갑 백미1, 김준열 영풍리 백미1, 이오봉 고마어촌계장 백미4, 이정광 원동 대운수산대표 백미1, 박홍웅 흑일 백미1, 유옥남 당인 백미1, 영흥어촌계 백미1,최춘애 수협직원 백미1, 조명호 신용상무 백미1, 이성현 수협직원 백미1이상 20킬로 80포와 금일수협에서 이불 80개를, 또한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건강식품 70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등 군외면 면장 박병수에게 위임하여 관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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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농협 전남지역본부[인사]농협 전남지역본부 ◇M(매니저)급 전보 ▲경영지원부본부장 강남경 ▲경제사업부본부장 이원호 ▲남악센터지점장 김양권 ▲강진군지부장 정병길 ▲강진군지부 김종인 ▲곡성군지부장 문영홍 ▲담양군지부장 안종균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백영춘 ▲목포신안시군지부 정순열 ▲목포중앙지점장 김양곤 ▲자유시장지점장 최익주 ▲무안군지부장 박남석 ▲순천시지부장 황길주 ▲순천시지부 정용훈 ▲여수시지부 유태성 ▲신여수지점장 양해식 ▲영광군지부장 김충현 ▲완도군지부장 김정오 ▲장성군지부장 안병현 ▲진도군지부장 정경찬 ▲해남군지부장 김귀남 ▲함평군지부장 안병량 ◇3급 전보 ▲경영지원부 노명하 ▲" 강형구 ▲" 박서홍 ▲경제사업부 최성열 ▲" 이명만 ▲" 이상진 ▲" 김원일 ▲농정지원단 한대웅 ▲" 서익호 ▲" 조경섭 ▲" 김성완 ▲" 성길호 ▲" 정성균 ▲" 문두억 ▲" 신재서 ▲" 박길수 ▲영업본부 김일수 ▲" 안성열 ▲" 장은석 ▲" 김한곤 ▲동광주지점장 박안수 ▲동광주지점 송종철 ▲남악센터지점 진창주 ▲동광주기업금융 정성만 ▲강진군지부 이재연 ▲고흥군지부 최윤선 ▲광양시지부 서재식 ▲" 최현종 ▲동광양지점장 김성현 ▲나주시지부 정선중 ▲담양군지부 조건도 ▲" 임점숙 ▲목포2호광장지점장 서정웅 ▲무안군지부 정성길 ▲보성군지부 이강안 ▲벌교지점장 신용관 ▲순천시지부 김회천 ▲남순천지점장 홍우상 ▲동순천지점장 이윤기 ▲북순천지점장 신하수 ▲순천중앙지점장 한수길 ▲영광군지부 고성신 ▲" 한상옥 ▲완도군지부 허현준 ▲장성군지부 임명택 ▲" 김현철 ▲장흥군지부 박회수 ▲함평군지부 김삼성 ▲" 박금현 ▲해남군지부 이영상 ▲" 곽용태 ▲화순군지부장 윤평순 ▲화순군지부 한송록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