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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로스쿨생 192명 무기수 김신혜 재심 탄원전남대 로스쿨생 192명 무기수 김신혜 재심 탄원공정한 재판 받을 수 있도록 재심절차 개시 요청[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는 예비 법조인들이 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38·여)씨에 대한 재심을 요구했다. 지난 5월26일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에 따르면 전남대 로스쿨 학생 192명은 최근 김씨에 대한 재심 여부를 검토 중인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학생들은 "잘못된 점이 있으면 인정하고 바로잡는 것은 확정판결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형사소송법 위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김씨가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재심 절차를 개시하는데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씨는 2000년 3월 7일 오전 1시께 자신을 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유도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2001년 3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변협 법률구조단은 경찰의 위법 수사를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지난 5월13일 재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절차를 이례적으로 진행했으며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은 지난 2015년2월 대한변협의 공익대상을 수상한 박준영 변호사(전남 완도출신)를 무기수 김신혜 재심사건 변호사로 지정해 현재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서 사건을 진행중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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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공동]억울한 무기수 김신혜씨의 사연을 들어주세요대한변협신문 [513호, 2014,10,02]기사 - 공동보도 승인 억울한 무기수 김신혜씨의 사연을 들어주세요 재심지원 대한변협에 요청한 박준영 변호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한변협 대회의실에서는 상임이사회가 열린다. 얼마 전 상임이사회 일정에 갑작스레 특별안건이 추가됐다. ▲ 박준영 변호사 일전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도돼 사회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그 김신혜씨 재심사건을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한 청년변호사가 찾아온 것이다. 그가 바로 경기중앙회 소속 박준영 변호사(연수원 35기)였다. 그는 PPT 파일까지 준비해서 사건의 경위와 재심의 필요성, 왜 대한변협이 지원해야 하는지 여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김신혜의 진정성은 아직 알 수 없으나 박준영의 진정성은 느껴졌다. 나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닐 것이다. 모든 임원들이 그러하였을 것이다. 변협 인권위원회에서 논의한 끝에 법률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의 설명을 들으면서 프로필을 찾아 보았다. 최종학력이 1994년 완도 노화종합고등학교 졸업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보기 드문 고졸 출신 변호사다. 사법시험은 44회로 붙어 연수원은 35기로 수료했다. 2006년에 수원에서 개업했고, 이미 국선형사사건 재심사건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해사건을 국선으로 맡아 5년에 걸쳐서 피고인들의 무죄를 대법원에서 받아냈고, 이미 유죄확정 되었던 2명의 재심결정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아냈다. 변호사의 공익활동 관점이나, 청년변호사의 분투기 관점이나, 고졸 청년의 인생역전의 관점이나 무엇으로 보아도 우리신문 특종 인터뷰감이다. 그날 바로 박 변호사와 통화하여 인터뷰를 하기로 했으나 피차 바빠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얼마 전에서야 수원 그의 사무실을 찾을 수 있었다. 변협 인권위원회에서 김신혜 사건 재심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기억한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내가 요즘 관여하는 간첩사건 변호 때문에 인권위원회에 대한 나의 보고가 조금 늦어져 지체되고 있다. 죄송하다. 곧 변협 인권위원과 함께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 김신혜씨를 만나러 간다. 물론 내가 이미 김신혜씨를 만나 변협에서 김신혜씨의 재심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알려줬다. 빨리 변협의 재심지원결정을 받아내어 김신혜씨에게 좀 더 큰 희망을 주고 싶다. 국선형사사건을 하면서 주로 사회적 약자 변호에 열심이지 탈북자들에 대한 간첩죄 변호사건도 수행하고 있는줄 몰랐다. 변호의 경위를 알고 싶다. 지난 9월 5일 민변 소속변호사들과 함께 변호를 했던 탈북자 홍모씨 사건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아직 간첩죄 사건이 2건 더 있는데 이것만 마치면 정말로 국가보안법 사건은 사양할 생각이다. 욕해도 어쩔 수 없다. 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힘들고, 이러다가 굶어죽을 정도로 사무실운영이 엉망이 되었다. 처음에 지인의 요청이 왔을 때 사실 많이 망설였다. 나는 민변도 아니고, 국가보안법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그저 평범한 한국의 보통변호사였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 사회에서 국가보안법사건을 무료변론할 경우 확신범이 아니면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의식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민변에서도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뭘 모르는 나에게까지 기회가 온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한다(웃음). 고민하다가 도와주기로 결정한 것은 이념과 변호를 구별했기 때문이다. 이념적인 부분을 걷어내고 보면 간첩으로 몰린 홍모씨와 같은 사람이 결국 내가 도우려고 하는 사회적인 약자일 뿐이다. 그래서 변론을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간첩사건을 맡은 이후 사무실 운영이 너무 힘들어졌다. 간첩사건은 구속사건인데 기일이 빨리 돌아오고, 기록도 1만 페이지가 넘고 도저히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사무실이 국가보안법 사건 기록으로 난장판이 되었다. 간첩사건을 하게 되면 사회적인 편견도 견디기 쉬운 일은 아니다. 사건 수임에도 방해가 되지 이익은 아니다. 그동안 국선사건 위주로 사무실을 운영하다가 자신감이 생겨 로스쿨 출신 2명의 고용변호사를 두고 사건의 다각화와 변신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간첩사건에 다들 매달리다보니 사무실이 적자가 발생했고, 결국 얼마 전에 고용 2명 모두 내보냈다. 고생도 많이 했는데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현재 국정원에서 조사중인 간첩사건에 많은 법률상의 문제가 있고, 도움의 필요성도 실감하지만 나도 살아야 하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사건만 마치고 앞으론 간첩사건은 무조건 거절할 생각이다. 민변의 장경욱 변호사님 같은 분이나 지금 간첩사건을 맡고 있는 분들에게 죄송하다. 그분들은 정말로 박수를 받아야 한다. 김신혜 사건으로 돌아가자. 어떻게 해서 김신혜 사건에 관여하게 되고, 변협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는가.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 재심 이후 국선 재심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적지 않은 재심사건을 맡고 있다. 김신혜 사건은 SBS에서 재심의 가능여부에 대한 법률검토를 해달라고 부탁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깊숙이 관여하게 되었다. 예전 2008년 수원역 사건에서 살인범으로 몰린 학생들 4명의 국선을 맡아 기록을 검토하면서 그들의 무죄를 확신했었다. 그 사건을 처음 맡았을 때 “이 사건이 내 인생을 바꿀 사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신혜 사건도 SBS요청으로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하여 2시간 30분간 그녀를 면담하면서 단 1분도 그녀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없었다. 그녀는 억울하다는 확신이 들었다. 예전의 수원역 사건처럼 나와 어떤 운명적인 인연이 있는 사건이라는 확신이 든 것이다. 그래서 돕기로 하고 재심가능여부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유죄확정 판결의 주심대법관이 모든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는 조무제 전 대법관이었다. 긴장이 되었다. 물론 그 당시는 위법수집증거의 증거능력이 인정되었고, 그 이후 판례가 변경되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요즘 재심사건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변호사연합회가 주요 재심사건을 지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에 유죄확정된지 34년만에 재심을 받게 된 일본 복서사건도 일변연이 지원한 사건이다. 그리고 내가 나의 공명심만 생각한다면 변협의 요청없이 나 혼자 재심법률구조를 해도 되지만(사실 지금 적지 않은 사건을 그렇게 하고 있다), 정말로 김신혜씨를 석방시키고 싶어서 변협에 SOS를 친 것이다. 다행히 지금 위철환 협회장님이 수원 출신이고, 아는 사이라서 부탁을 드렸더니 기회를 주셨다(웃음). 본인이 인생을 바꿀 사건이라고 확신했던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을 좀 설명해달라. 정말로 그 사건이 본인의 인생을 바꾸었는가?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를 살해했다는 7명 중 4명의 1심 국선을 내가 맡았는데 그 4명도 검사 앞에서 자백을 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 유죄가 확정된 공범들도 안 죽였다고 하고, 나 역시 무죄를 확신하고 변호를 진행하였다. 한 2년이면 끝날 줄 알았더니 재심사건까지 모두 끝나는데 5년이 걸렸다. 소녀를 죽였다는 4명의 피고인에 대하여 1심에서는 유죄가 나오고,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는데 나는 2심에서는 무죄판결을 확신했다. 솔직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라서 나는 기자들이 사무실로 몰려올 줄 알았는데 소문내지 않으니 아무도 오지 않았다(웃음).그래서 대법원 판결 선고 때에는 내가 보도자료식으로 자료를 만들어 아는 기자들에게 보내고 했더니 언론에서 좀 관심을 가져주었다. 그 사건 이후 재심사건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언론의 주목도 받아서 사건을 믿고 맡기는 사람도 늘었다. 그런데 솔직히 많은 형사사건을 했지만 주로 블루 칼라 범죄만 하니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보람은 있다. 박 이사님이 이렇게 인터뷰 하러 오셨으니 이 정도면 성공한 인생 아닌가(웃음)! 재심형사사건을 많이 다룬 것으로 안다. 그리고 우리법원은 재심에 아주 인색하다. 재심에 대한 본인의 의견이 궁금하다.일본과 우리는 법제도가 비슷하다. 형사소송법에 대한 재심규정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일본에 비하여 너무 재심결정율이 너무 낮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변협과 함께 재심에 대한 법원의 인식을 개선시켜 보고 싶다. 프로필의 학력을 보면 완도의 종고졸업이 전부이다. 정말로 고졸학력이 전부인가. 어떻게 사법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는가? 고향이 완도다. 완도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광주로 고등학교 유학을 갔다. 중학교 때는 꽤 공부를 잘했다. 광주로 유학 가서 바람이 들었는지 타락했다. 그땐 모든 것에 불만이었다. 가난한 것도, 아버지도, 세상도…. 그래서 방황했고, 유기정학, 무기정학…정말 문제학생이었다. 그래서 학교를 자퇴하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고등학교 졸업장만 제발 따자고 애원하셔서, 다시 완도로 돌아와 1년 후배들과 함께 특수학교인 노화종고를 졸업했다. 종고에서 취업반(직업훈련반)이었는데 졸업 후 수능을 봤더니 120점이 나와 목포대 전자공학과에 장학금 받고 입학했다. 1학년 2학기 때 영장이 나오고, 장학금이 유지된다고 해서 흔쾌히 군대에 갔는데 제대해 보니 유지가 안 되어 학교를 그만 뒀다. 변호사 된 다음에 방송통신대학에 입학은 했는데 바쁘다보니 아직 졸업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고졸 학력이다. 군대 한달 고참 때문에 고시공부를 하게 되었다. 고참이 신림동으로 고시공부하러 간다고 하기에 양어장에서 일하다가 1997년 7월 무작정 나도 신림동으로 갔다. 곽윤직 민법책에 한문을 못 읽어서 옥편을 찾아서 시작한 법공부이다. 1999년 2월 1차시험에 2점차로 떨어져 자신감을 가졌고,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실 중간에 아버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집에서 생활비 지원이 끊어져 포기할 뻔 했다. 다행히 외참촌이 매달 60만원을 지원해 주셔서 시험에 붙을 수 있었다. 보니 사법연수원에서 1년을 쉬었다. 그리고 수원에 개업을 하였다. 빨리 수료해서 돈 벌어야 할텐데 왜 그랬나?시험에 붙었다고 인생이 녹녹지 않았다.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외삼촌이 사업을 한다고 하시기에 1억원을 대출해드렸는데 외삼촌 사업이 망해 카드빚을 돌려막기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연수원 생활을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채무증명서’를 가지고 휴직을 하였다. 연수원 지도교수님이 채무증명서로 휴직한 놈은 연수원 역사상 너밖에 없을 것이라고 걱정하셨다. 휴직한 1년 동안 과외도 하고, 열심히 돈을 벌어 빚을 갚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빨리 연수원 수료하고 변호사 되어 돈을 벌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1년만에 복직하여 35기로 수료하였다.수료하고 서울에 취직하려고 했는데 뽑아 주는 곳이 없어서 수원으로 내려온 것이다. 솔직히 삼성 같은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내세울 것이 없지 않는가! 그래서 생각한 것이 마라톤이다. 마라톤을 종주하면 의지력과 성실성이 입증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하프마라톤을 1번 뛰고 42. 195km 종주에 도전했다. 하프 뛸 때는 할만 했는데 30km를 넘어가니 정말 죽는줄 알았다. 삼성에 취직할 마음으로 완주를 했다. (웃음). 그런데도 삼성에서도 다른 대기업에서도, 로펌에서도 안 뽑아주었다. 그래서 겨우 취직된 것이 수원의 개업한 연수원 교수님이었던 윤창섭 변호사님 사무실이다. 과외가 아니라 결혼을 해서 빚을 갚을 생각은 안 해봤는가. 속된 말로 팔려갈 생각 말이다.솔직히 왜 그런 생각을 안 해봤겠는가!! 연수원 다니면서 빚만 갚아주면 결혼하겠다고 수없이 선을 봤다. 그런데 나의 학력, 나의 조건은 선시장에서도 좋은 물건이 아니었다. 결국 선을 봐서 빚쟁이 신세를 모면하는 것은 포기했다. 내가 변호사되어 벌어서 빚을 갚는 수밖에 없었다. 지금 부인과 애들이 2명이다. 그러면 부인은 어떻게 만났는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님이 새장가를 가셨다. 새어머니와 함께 공장에서 일하던 분이 장모님이시다. 장모님댁도 우리집처럼 가난한 집이었다. 두 분의 소개로 집사람을 만났다. 집사람을 만나는 순간 ‘이 사람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 너무 예쁘고 너무 착한 사람이다. 그때 선시장에서 팔려가지 않고 집사람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이제 내가 돈을 많이 벌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집사람에게 미안하다. 아직 월세집에 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처자직 굶기지 않을 자신은 있다. (웃음). 개업할 돈도 없으면서 어떻게 개업을 감행하였는가.수원에서 고용으로 있을 때 월급이 500만원이었다. 그런데 빚도 많고, 부양할 가족도 많다보니 500만원으로 생활이 불가능했다. 다행히 윤 변호사님이 많아 도와주셔서 그럭저럭 한달에 1000만원 수입은 된 것 같다. 그렇지만 항상 개업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개업만 하면 고용수입 이상은 할 것 같은 자신감은 있었지만 돈이 없어 개업할 엄두를 못냈다. 그런데 기회가 찾아왔다. 지금 대한변협 협부회장으로 계시는 이정호 변호사님이 (그 당시 수원회의 부회장이셨다) 1년간 미국으로 유학을 가시면서 사무실을 월세만 내고 사용하게 해주셔서 과감하게 개업을 했다. 누가 나에게 사건을 보내주겠는가! 처음에는 열심히 국선사건을 맡아서 했다. 그당시 영장실질심사에 필요적 국선이 실시돼 운도 좋았다. 정말 열심히 했다. 추석이나 설날 연휴 때 고향에 가지 않고 국선사건을 전담하다시피 하다보니, 국선재판부에도 소문이 나서 계장이 직접 전화해 사건을 부탁하기도 했다. 지금은 거의 국선을 하지 않는다. 비약을 꿈꾸며 고용 2명을 두었다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은 다시 원점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사실 로스쿨 변호사 2명을 고용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려고 했던 것은 변화를 꾀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였다. 형사국선만 하면서 평생을 살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함께 어울려 시스템도 구축해보고, 사건도 다각화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변호사그룹 새봄’이란 이름도 정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간첩사건을 맡게 되면서 (물론 핑계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다시 혼자 직원 1명 두고 사무실을 하는 사정이 되었다. 며칠전 두 사람이 나갔다. 솔직히 앞으로는 투잡(two job)을 할 생각도 한다. 화이트칼라 범죄는 많이 해보지 못했지만, 형사사건을 많이 해서 형사소송법 강의나 형법 강의에 자신이 있다. 설명을 잘하는 재능은 좀 타고난 것같다. 특이한 형사사건을 많이 해서 책을 쓰자는 출판사의 제안도 있는데 간첩사건 때문에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 나머지 2건 간첩사건이 정리되면, 사무실을 서울로 옮길 생각도 하고 있다. 처음에는 가족 전체가 강남으로 가고 싶었다. 고졸의 한계, 인맥의 한계를 많이 느꼈기 때문에 내 애들만은 중심인 강남에서 시작하게 해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마음을 바꾸었다. 내 가정과 가족의 욕심을 챙기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게 변호사의 사회적인 책임’ 운운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는 반성을 했기 때문이다. 집사람이 착하고, 욕심이 없어서 가능한 일이다. 사무실 확장한다 하면서 아직 월세를 사는데 이해하고 불만이 없다. 확실히 장가 잘 갔다. (웃음) 출퇴근은 하더라도 사무실은 서울로 옮길 생각이다. 아무래도 서울에 모든 것이 몰려있어서, 사람들과 연대하여 뭘 도모하여 보려고 해도 서울이 용이할 것 같아서이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뭘 해도 처자식은 굶기지 않을 자신은 있기 때문에 지금상황이 두렵지는 않다. 잘할 자신이 있다. 그대도 힘들지만 모든 청년변호사들이 힘들다. 고생의 대표선수로서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부족한 사람이지만 매번 마라톤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살려고 한다. 우선 후배들에게는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내 인생이 그랬다. 절대 포기하지 않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서로 사람을 개념지우고,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졸변호사로서도 느꼈지만 이번에 간첩사건을 하면서 좀 더 그런 것들이 얼마나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안 좋은 것인지 알았다. 마지막으로 주제넘지만 우리 변호사들이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와 연대의식을 더욱 넓혀갔으면 좋겠다. 청출어람 청어람이라고 하는데, 박준영 변호사에게 강하게 그런 느낌을 받았다. 나보다 어렵게 살고 있는데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 대하여, 이웃에 대하여 사랑과 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나보다 훨씬 미래가 불투명한데 나보다 훨씬 자신감이 차 있고, 용기가 있었다. 그의 행보가 궁금하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가는 후배변호사이다.<제공-대한변협신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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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합장 선거 당선자 명단 < 2015,03,11일 선거>전남 조합장 선거 당선자 명단[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시 ▲ 목포농협 = 박정수(57) ▲ 목포원예농협(무투표당선) = 고평훈(54) ▲ 목포수협 = 최형식(64) ◇ 여수시 ▲ 여수농협 = 배상현(53) ▲ 여천농협 = 박상근(64) ▲ 율촌농협 = 강진형(57) ▲ 여수원예농협 = 김용진(56) ▲ 여수축협 = 박계수(50) ▲ 여수시산림조합 = 허채열(70) ▲ 거문도수협 = 김효열(59) ▲ 근해유망수협 = 이지배(57) ▲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 임영윤(59) ▲ 여수수협(무투표당선) = 김형주(55) ▲ 전남동부수협(무투표당선) = 백인기(59) ▲ 전남정치망수협(무투표당선) = 최길선(57) ▲ 제3·4잠수기 수협(무투표당선) = 이원목(68) ◇ 순천시 ▲ 순천농협 = 강성채(65) ▲ 순천원예농협 = 허창주(65) ▲ 순천광양축협(무투표당선) = 이성기(57) ▲ 전남낙농농협 = 강동준(60) ▲ 순천시산림조합 = 조정록(62) ◇ 나주시 ▲ 공산농협 = 이복균(62) ▲ 금천농협 = 김선중(62) ▲ 나주농협 = 허철호(62) ▲ 남평농협(무투표당선) = 최공섭(60) ▲ 노안농협 = 김태일(61) ▲ 다시농협 = 이계익(56) ▲ 동강농협 = 김재명(49) ▲ 마한농협(무투표당선) = 박찬기(60) ▲ 봉황농협(무투표당선) = 박창기(56) ▲ 산포농협 = 장경일(55) ▲ 세지농협 = 이문오(69) ▲ 영산포농협(무투표당선) = 박정현(63) ▲ 나주축협 = 김규동(62) ▲ 나주배원예농협 = 이상계(67) ▲ 나주시산림조합(무투표당선) = 강희식(57) ◇ 광양시 ▲ 광양농협(무투표당선) = 김봉안(64) ▲ 광양동부농협 = 배희순(52) ▲ 다압농협 = 김종연(57) ▲ 동광양농협 = 이인호(54) ▲ 진상농협(무투표당선) = 최진호(62) ▲ 광양원예농협 = 김영배(59) ▲ 광양시산림조합 = 강대유(71) ◇ 담양군 ▲ 고서농협 = 조해근(66) ▲ 금성농협 = 양용호(72) ▲ 담양농협 = 박이환(61) ▲ 대전농협 = 이재곤(61) ▲ 무정농협 = 나승수(53) ▲ 봉산농협 = 박요진(60) ▲ 수북농협 = 박근석(57) ▲ 월산농협(무투표당선) = 윤종섭(63) ▲ 창평농협 = 정원실(63) ▲ 담양축협 = 김명식(58) ◇ 장성군 ▲ 남면농협 = 이춘섭(59) ▲ 백양사농협 = 양삼수(55) ▲ 삼계농협 = 김정만(58) ▲ 삼서농협 = 이태영(54) ▲ 장성농협 = 박형구(61) ▲ 진원농협 = 이강노(64) ▲ 황룡농협 = 김진환(60) ▲ 장성축협(무투표당선) = 차장곤(64) ▲ 장성군산림조합 = 김영일(61) ◇ 곡성군 ▲ 곡성농협 = 배기섭(58) ▲ 석곡농협 = 김재경(56) ▲ 옥과농협 = 박상철(63) ▲ 입면농협 = 김영탁(61) ▲ 곡성축협 = 박왕규(55) ▲ 곡성군산림조합 = 김종희(56) ◇ 구례군 ▲ 구례농협 = 조재원(68) ▲ 산동농협 = 허재근(54) ▲ 구례축협 = 이동운(70) ▲ 구례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오영호(63) ◇ 고흥군 ▲ 거금도농협 = 김송일(54) ▲ 고흥농협 = 이광수(65) ▲ 녹동농협 = 양수원(56) ▲ 두원농협 = 류강석(58) ▲ 팔영농협 = 이재후(60) ▲ 풍양농협(무투표당선) = 신중호(55) ▲ 흥양농협 = 송기재(67) ▲ 고흥축협 = 신강식(72) ▲ 고흥군산림조합 = 류명현(61) ▲ 나로도수협 = 명상용(60) ◇ 보성군 ▲ 득량농협 = 정영수(56) ▲ 벌교농협 = 김기순(52) ▲ 보성농협(무투표당선) = 문병완(56) ▲ 북부농협 = 채희정(57) ▲ 회천농협 = 이진수(58) ▲ 보성축협 = 방복철(60) ▲ 보성군산림조합 = 이경로(64) ◇ 화순군 ▲ 능주농협 = 노종진(49) ▲ 도곡농협 = 서병연(66) ▲ 동복농협 = 류재남(56) ▲ 이양청풍농협 = 문기철(67) ▲ 천운농협(무투표당선) = 박판석(66) ▲ 화순농협 = 이형권(51) ▲ 화순축협 = 송태평(69) ▲ 화순군산림조합 = 조영길(59) ◇ 장흥군 ▲ 관산농협(무투표당선) = 위효복(62) ▲ 안양농협 = 김영중(49) ▲ 용두농협 = 이승주(65) ▲ 용산농협 = 김영천(56) ▲ 정남진장흥농협(무투표당선) = 강경일(57) ▲ 천관농협 = 김외중(59) ▲ 장흥축협 = 문홍기(64) ▲ 장흥군산림조합 = 이장수(64) ▲ 장흥군수협(무투표당선) = 사홍만(62) ◇ 강진군 ▲ 강진남부농협 = 서천원(56) ▲ 강진한들농협 = 조명언(52) ▲ 도암농협 = 문경식(58) ▲ 강진완도축협 = 박종필(56) ▲ 강진군산림조합 = 남윤택(57) ▲ 강진군수협 = 박범석(65) ◇ 완도군 ▲ 노화농협 = 강홍구(60) ▲ 소안농협(무투표당선) = 박금남(64) ▲ 완도농협 = 정남선(66) ▲ 청산농협(무투표당선) = 지복남(64) ▲ 완도금일수협 = 서광재(56) ▲ 완도소안수협 = 장명순(59) ◇ 해남군 ▲ 계곡농협(무투표당선) = 임정기(60) ▲ 땅끝농협 = 박동석(57) ▲ 문내농협 = 김봉규(55) ▲ 북평농협 = 여영식(61) ▲ 산이농협 = 김승생(58) ▲ 옥천농협 = 박재현(49) ▲ 해남농협 = 장승영(58) ▲ 현산농협 = 이옥균(60) ▲ 화산농협 = 박병주(71) ▲ 화원농협 = 서정원(53) ▲ 황산농협 = 김경채(52) ▲ 해남진도축협 = 이정우(55) ▲ 해남군산림조합 = 박삼영(60) ▲ 해남군수협(무투표당선) = 김성주(55) ◇ 진도군 ▲ 서진도농협 = 김영걸(48) ▲ 선진농협 = 박상우(59) ▲ 진도농협 = 김신성(57)▲ 진도군산림조합 = 허용범(46) ▲ 진도군수협 = 김향동(64) ◇ 영암군 ▲ 군서농협 = 김상재(60) ▲ 금정농협 = 김주영(54) ▲ 도포농협 = 이재면(52) ▲ 삼호농협 = 황성오(61) ▲ 서영암농협 = 이재식(66) ▲ 신북농협 = 이기우(57) ▲ 영암농협 = 박도상(52) ▲ 월출산농협(무투표당선) = 문경기(61) ▲ 영암축협 = 서도일(56) ▲ 영암군산림조합 = 김재성(64) ◇ 무안군 ▲ 몽탄농협 = 김기주(54) ▲ 무안농협 = 김미남(48) ▲ 삼향농협 = 나용석(56) ▲ 운남농협 = 이석채(54) ▲ 일로농협 = 박영수(57) ▲ 전남서남부채소농협(무투표당선) = 전영남(58) ▲ 청계농협 = 정도식(61) ▲ 목포무안신안축협 = 문만식(52) ▲ 무안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정재남(55) ◇ 영광군 ▲ 군남농협 = 정성진(61) ▲ 굴비골농협 = 천영문(60) ▲ 백수농협 = 강대상(65) ▲ 염산농협(무투표당선) = 강병원(57) ▲ 영광농협 = 박준화(58) ▲ 영광축협 = 구희우(63) ▲ 영광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정용재(60) ▲ 영광군수협 = 김영복(53) ◇ 함평군 ▲ 나비골농협 = 윤한수(58) ▲ 손불농협 = 장종남(56) ▲ 월야농협 = 전창희(57) ▲ 천지농협 = 정태연(63) ▲ 함평농협 = 천성섭(60) ▲ 함평축협 = 임희구(52) ▲ 함평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이승동(63) ◇ 신안군 ▲ 신안농협 = 강점석(54) ▲ 도초농협 = 김경철(54) ▲ 비금농협 = 최승영(59) ▲ 압해농협(무투표당선) = 한인호(59) ▲ 임자농협 = 정태실(65) ▲ 북신안농협 = 최영(64) ▲ 신안군산림조합(무투표당선) = 박일용(59) ▲ 신안군수협 = 주영문(60)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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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아버지 살해 혐의 무기징역 김신혜씨 ‘재심’ 청구▲ 대한변협의 재심담당- 박준영 변호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15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씨에 대한 재심청구 소송을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 2015년1월말 경 제기했다는 것. 지난 2014년 8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은 [수면제 살인 미스터리, 무기수 김신혜의 14년] 이라는 방송을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형사재판 과정에서 제출된 피고인(김신혜)의 유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의 문제점과 혐의를 부인하는 피고인의 자백 진술 이외에는 명백한 증거가 없고, 오히려 공소사실에 의문을 갖게 만드는 증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재판과정에서 쟁점이 되지 못한 채 피고인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판결이 과연 실체적 진실을 반영하고 있는지와 왜 피고인은 14년 넘게 홀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 사건은 2001년 6월 SBS 시사프로그램 뉴스추적, 2003년 10월 MBC PD수첩을 통해 방영된 바 있고, 신동아 2003년 10월호 ‘어느 존속살해 여자 무기수의 진실’을 통해 사연이 세상에 알려진 바 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언론보도 이후 법적인 조치는 전혀 이뤄진 바 없이 십 수 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 와중에도 김신혜씨는 쉼 없이 세상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한변협은 “지금의 교도소는 개인이 필요한 만큼 노트를 소지할 수 있지만, 이전에는 노트 한 권밖에 소지할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다 쓴 노트를 가위로 잘라버리고 찢어버리는 등 폐기처리를 해야 새로운 노트 한 권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록이 꼭 필요한 억울한 사람에게는 이 보다 더 가혹한 일은 없을 것이다. 김신혜씨는 속옷이나 양말 바닥 등에 기록을 해 가며, 본인이 당했던 억울한 수사 및 재판을 낱낱이 정리했다”고 말했다. 대한변협은 2014년 8월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 사건을 접했고, 법률적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 사건 재판기록은 중요사건으로 분류됐고, 약품 처리 돼 영구보존 중이다. 재판기록, 재판 이후 발견된 증거들, 재판 이후 보다 인권적으로 바뀐 적법절차와 관련된 판례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15년 전 수사경찰의 반인권적인 수사가 형법상 직무상 범죄에 해당하고, 당시 재판과정에서 채택된 증거들이 현재의 판례에 따르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해 증거로 쓰여 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2015년 1월 28일 재심청구를 할 것이라고 법률전문 로이슈신문에 밝혔다. 대한변협은 “향후 재심을 인용한 외국 사례들을 수집하고, 재심청구 사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재심에 소극적인 사법부의 전향적인 판단을 촉구할 예정이며, 재심개시 결정과 동시에 형집행 정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씨에 대한 재심청구 소송을 청구한 대한변협의 담당변호사 박준영 변호사(변협공익대상 수상자, 완도출신)가 맡아 진행중으로 해남법원의 재심사건에 대한 진실공방에 대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공동보도, 제공-대한변협신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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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공익대상에 박준영 변호사 수상▲ 박준영 변호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박 변호사 "고통받는 사람 앞에 침묵하지 않는 삶 노력하겠다"대한변호사협회 경기중앙회 소속 박준영 변호사(35기,청해진완도출신)는 "고통받는 사람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1회 변호사연수회 개회식에서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한 뒤 이 같이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변호사는 지난 2008년께부터 청소년 사건과 장애인 사건, 새터민 사건 등을 무료 변론하며 3건의 재심개시결정과 5건의 무죄확정판결 등을 이끌어 냈다. 최근에는 '무기수 김신혜 사건(완도사건)'으로 알려진 존속살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다. 박 변호사는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감옥에서 15년을 버틴 한 여성이 변협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공익적 사명과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한 인간의 자존과 존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에 선정된 법무법인 지평의 양영대 대표는 "지난 2000년 사무실을 설립하고 전문성과 공익을 추구해왔지만 우리 사회가 원하는 공익활동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법률사무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 등도 참석했다. 원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해는 세월호를 비롯해 국민들에게 많은 아픔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국민의 권익과 공공성 회복에 변호사들이 앞장서 달라"고 부탁의 말을 남겼다. 김 제주지법원장은 "법정중심 재판을 구현하기 위해 증거조사와 심리의 집중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구술심리와 공판중심주의가 정착되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위철환 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법률시장이 개방되고 등록변호사 숫자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법조환경이 급변하면서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차기 협회 집행부도 전국 변호사 회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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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인 주민 소통불통 의혹기획]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인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인 주민 소통불통 의혹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빨간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발전과 화합, 소통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함으로써, 민선 6기 완도군정을 이끌어갈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준비위원회 출범 의미를 홍보하는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당선자의 행보에 소통불통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의 6,4 전남완도군수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전남 완도군민 2명중 1명의 지지를 당선자가 받았는데, 선거 후 분열된 군민들의 화합을 위해 전남도내 일원을 보급지역으로 하는 도내 광역신문인 본지(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와의 인터뷰를 거부하는 것은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한다는 홍보에 당선인 스스로 소통불통을 하는 의혹이 의심스럽다. 본지는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 인터뷰 요청건의 메일을 선거캠프 홍보팀장 정종영씨 등, 관계자 및 신 당선자 동생과 직접 통화하는 등 6,4지방선거에서 완도군수 당선을 축하드리며, 당선자 인터뷰는 아래 중앙선관위 자료를 참고하여 전남 완도군민과 본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요청드립니다.하는 메일 발송을 하였다. 메일을 통해 1차 6월15일 16:00시까지 답변요구를 하였으나 답변이 없어 2차 최종 6월18일 오전12시까지 본지 메일(wandonews@daum.net)로 답변을 부탁드리며 답변이 없을시는 전남도민과 군민 독자 등에게 인터뷰 답변이 없다는 기사로 나갈 것임을 양지 바랍니다.라는 통지를 하였으나 인터뷰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 한편, 신우철 당선자의 전남 완도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한다는 홍보에 언론사 인터뷰 거부로 인한 소통불통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 자신에 대한 우호기사는 조용하고, 자신에 대한 지적기사는 관련자로 하여금 항의전화를 하는 태도는 “완도군 발전과 화합, 소통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지 않겠다는 소통불통 행정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는 일부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1/ 다음은 신 당선자에게 요구한 인터뷰 관련 내용 문안이다.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 인터뷰] ▶ 질문1)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께서는 17,831표(56.65%)로 당선되었으며, 무소속 김인철 후보는 13,643표(43.34%)및 무효투표수 2,941표의 군민 투표결과를 선관위는 발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하였습니다. 6,4 전남완도군수 투표결과는 군민 2명중 1명의 지지를 당선자가 받았는데 선거 후 분열된 군민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의 완도군을 만드는데 앞으로 추진방향과 계획은? ▶ 질문2) 신 당선자께서는 공직생활 30여년간을 청렴하게 퇴임하고 선관위에 가족의 전체 재산신고액을 13,967천원으로 신고하였는데, 군수후보 등록비 1,000만원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은 4백만원 정도입니다. 이번 선거에 12읍면을 순회하며 4백만원 정도로 선거를 치렸는데 선거운동기간에 어려움은 없었는 가요? ▶ 질문3) 끝으로 전남 완도군민에게 전하는 당선소감은? <중앙선관위 자료> ▶ 전남 완도군수 선거 입후보자 기호/정당명/성명(한자)/성별/생년월일(연령)/주소/직업/학력/경력/재산신고액(천원)/병역신고사항(본인)/ 2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申宇撤)/남/ 1953/06/01(61세)/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정당인/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산과학과 졸업(이학박사)/ (전)전라남도 진도군청 부군수/(전)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13,967천원/ 군복무를 마친사람/ ▶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17,831표(56.65%)/ 무소속 김인철13,643표(43.34%)/ 무효투표수 2,941표/ 2/ 다음은 신 당선자의 군민의 상 수상내용과 과거 인터뷰 내용이다. 전남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자의 과거 전남 완도 군민의 상 수상내용과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소장 재임시 본지 2004년 05월 04일 인터뷰 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지난 2003년도에 전남 완도군민의 상을 신청 하였던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는 군민의 상 심사위원들의 심사점수를 충족치 못해 탈락했다. 이후 신 당선자는 다음해인 2004년도에 완도군민의 상에 재신청을 하여 2004년 5월31일 제33회 군민의 날 완도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에, 지난 2005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도에는 각각 전남 완도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에서 접수한 신청자 중에서 심사점수를 충족치 못해 전남 완도 군민의 상 수상자가 없었다. 당시 본지는 지난 2003년도에 군민의 상에 탈락했다는 신우철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신우철 소장의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꾸는 것"이 바로 육종이라는 이야기를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인터뷰 기사를 내 보냈다. 본지 石泉김용환 대표기자는 2004년 05월 04일자 신우철씨의 본지 인터뷰 기사를 당시 군민의 상 당연직 심사위원인 완도군의회 의원들 및 완도군청 실과장 등과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누면서 “지난 1978년부터 수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여동안 정부 수산시책을 어업인에게 친근하게 지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품종개발을 위해 지역 수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는 공감을 받았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는 지난 2004년도에 완도군민의 상에 재도전을 하여 2004년 5월31일 제33회 군민의 날 완도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지난 2004년 5월 당시 신우철 소장의 이야기를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인터뷰 기사를 내 보냈던 본지 기사 원문을 소개한다. 2004년 05월 04일 (화) 청해진신문 金容煥이 만난사람- 신우철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소장 복지어촌 건설에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 사진 ▲ 신우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며 육종개발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신 우 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 새로운 품종개발로 완도바다를 풍성하게 만드는 일이 꿈이라는 신우철(申宇撤)소장은 해양수산부의 직제개편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수산기술관리소에서 항만청의 업무 이관과 함께 완도해양수산사무소로 통합되어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 신 소장은 완도읍 군내리 태생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978년부터 수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여동안 정부 수산시책을 어업인에게 친근하게 지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품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반업무에 책임감과 소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어촌 소득향상과 복지어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 지난 2000년도에 완도군 수협으로부터 김 신품종 발굴 수탁사업을 의뢰받아 금년도까지 4년동안 매년 김 우량 종묘 5개품종(김발 30,000책분)의 유리 사상체를 배양하여 관내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여 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적극 기여했다. 또, 김 양식 활성화를 위해서는 김 냉동망 보급이 필수적이다고 판단해 '2002년도 소안면에 냉동망 20책을 시범적으로 시설해 타 김발에 비해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부터 사업확대 추진으로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 생산성 향상 및 우수 제품을 만들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로 형질이 우수한 미역종묘를 확보 자체 시험양식을 통하여 종묘를 무상 공급하고 전국 생산량의 90%를 처지하고 있는 다시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99∼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다시마 조기종묘 생산기술을 개발 33억원의 어업인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지난98년부터 각종 기술교육 시 전복양식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1,500여 어가에서 1억2천여만미의 전복을 양식중에 있어 전국 최대의 전복 양식단지로 발돋움하도록 지도했다. 해상가두리 환경조사, 새로운 어종의 양식시험, 해상 및 육상시설물 안전관리 지도에 전 력을 다하여 어류양식의 활성화의 과학영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였으며, 주기적이고 철 저한 약제 감수성 시험으로 어류질병을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액화산소 및 산소 발생기 를 도입토록 하여 적조 발생 등 환경오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우리 소장님 최고라는 호칭"을 받고있다. ▶ 적조 피해예방 적극 대처 지난'1995년부터 관내 어장에 적조가 유입되어 '96년에는 어·패류 양식어가에서 1,037백만원의 적조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97년부터는 적조 예찰을 시작으로 적조박멸 10일 작전을 수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조 방지를 시작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수시 현장교육, 황토살포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여 '97∼'01년에는 피해가 전혀 없는 등 지난해에도 적조와 태풍이 동시에 내습하여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발로 뛰는 능동적인 현장지도로 피해량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 어업의 정보화 능력 배양 수산부분 지식기반 경제 구현과 정보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어업인을 육성코자 정보화 교육 실시, 원격 영상교육 시스템을 설치 연구기관과 지도 기관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보 교환과 어업인 지식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 전복양식 협의회 구성에 기여 지난해 7월 '완도군 전복양식 협의회'가 구성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출하량 조절 등으로 가격의 안정화를 이루는데 기여하였으며, 대도시 수산물 판촉행사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협의회를 참여토록 하여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케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어업질서 확립과 각종 교육 실시 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육종은 새로운 "양식산업의 원동력"이라는 신우철 소장은 육종개발 기술은 양식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30여년간은 육종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오로지 대량생산만을 위주로 했다는 것. 그러나 앞으로는 "우량종의 선별육종이 목표"라는 것.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꾸는 것"이 바로 육종이라는 신우철 소장의 이야기가 귓전을 맴돈다. 완도해양수산사무소의 내일이 바로 우리 수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날들이기를 기대한다.<石泉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3/ 다음은 신 당선자 관련 본지기사 일부항목이다. ·[뉴스]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인 충혼탑 참배, 인수준비/청해진신문 2014-06-06 ·[뉴스]與 경기 인천 부산 승리 vs 野 서울과 충청권 4곳 전승/청해진신문 2014-06-05 ·[뉴스]새정치 무소속, 군수 군의원 등 치열한 각축/청해진신문 2014-06-01 ·[뉴스]전남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사설]전남 완도 선거전 당비대납 등 의혹 경찰 내사/청해진신문 2014-05-30 ·[뉴스]새정치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해남 완도 진도 방문/청해진신문 2014-05-28 ·[뉴스]완도군수 선거 기호2번 기호4번 양자대결 각축전/청해진신문 2014-05-27 ·[뉴스]완도군수 기호2번 신우철 후보 출정식/청해진신문 2014-05-27 ·[뉴스]새정치민주연합 경선, 불공정하다 재심청구 잇따라/청해진신문 2014-05-22 ·[뉴스]김인철 씨를 완도군수 무소속후보로 단일화 성명/청해진신문 2014-05-21 ·[뉴스]전남 완도군수 후보 등록 4명, 무소속연대 시동/청해진신문 2014-05-17 ·[뉴스]새정치민주연합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청해진신문 2014-05-15 ·[뉴스]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동정<5월13일 현재>/청해진신문 2014-05-13 ·[뉴스]완도]서정창,이용섭,송주호,김인철,박삼재씨등김신후보지지선언/청해진신문 2014-05-12 ·[뉴스]새정치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42명 확정/청해진신문 2014-05-12 ·[뉴스]새정치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청해진신문 2014-05-09 ·[뉴스]새정치 전남도당 단체장 공천신청 2차결과/청해진신문 2014-05-09 ·[뉴스]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 반박성명/청해진신문 2014-05-06 ·[뉴스]신우철(전, 진도부군수)씨 완도군수 출마선언/청해진신문 2014-04-29 ·[뉴스]동정-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청해진신문 2014-04-17 ·[뉴스]전남]여객선 침몰사고 전남 정치권 애도 잇따라/청해진신문 2014-04-17 ·[뉴스]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9명등록/청해진신문 2014-04-02 ·[뉴스]완도군 청산면번영회 제2,3대 회장 이취임 성료/청해진신문 2014-03-15 ·[뉴스]완도 희망더하기 신우철 박사 출판기념회 성료/청해진신문 2014-03-15 ·[뉴스]김신 전 군의원, 출판기념회 성료/청해진신문 2014-03-15 ·[뉴스]사설]민주 일부 합종연횡, 무소속 출마 예상/청해진신문 2014-03-01 ·[뉴스]신우철 박사, 희망 더하기 출판기념회/청해진신문 2014-02-14 ·[뉴스] 6,4지방선거 도전]전남 완도군수 후보자는?/청해진신문 2014-02-05 ·[뉴스]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후보 누가뛰나/청해진신문 2013-03-24 ·[뉴스]진도군 국비21억 추가확보 사업 조기추진/청해진신문 2012-07-23 ·[뉴스]진도군, 해삼산업 메카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청해진신문 2012-07-02 ·[뉴스]진도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개최/청해진신문 2012-06-17 ·[뉴스]진도군 신우철 부군수, 양식장 4,532ha 확대 밝혀/청해진신문 2012-05-19 ·[뉴스]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청해진신문 2012-05-19 ·[뉴스]국회의원후보-명욱재·김영록·윤재갑·김홍철·이영호·민병록/청해진신문 2012-04-08 ·[뉴스]새의자] 신우철 진도 부군수/청해진신문 2012-01-31 ·[뉴스]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 완도서 주민 간담회 호평/청해진신문 2011-09-17 ·[뉴스]완도해경서장, 관내 어촌지도자 대상 안보교육/청해진신문 2011-08-20 ·[뉴스]짱뚱어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방법 특허등록 쾌거/청해진신문 2011-07-04 ·[뉴스]신우철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청해진신문 2011-02-04 ·[뉴스]이영호 향우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청해진신문 2009-11-11 ·[뉴스]전남 및 완도해역 적조 '비상'/청해진신문 2009-07-14 ·[뉴스]금일미역가공협회 다시마축제 이벤트행사눈길/청해진신문 2009-06-18 ·[뉴스]한국전복유통협회 완도군과 갈등 표출/해진신문 2009-04-28 ·[뉴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청해진신문 2009-04-19 ·[뉴스]어류(넙치)소비 선진화 방안 워크숍 개최/청해진신문 2008-10-20 ·[뉴스]완도수산사무소 전복 먹는날 지정 제안 결실 맺어/청해진신문 2008-07-15 ·[뉴스]전복 먹는날 지정 선포식/청해진신문 2008-07-15 ·[뉴스]수협 창립 46주년 맞아 새어업인상 시상/청해진신문 2008-04-16 ·[뉴스]하절기 전복 생먹이 안정적인 확보 길 열려/청해진신문 2008-03-27 ·[뉴스]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청해진신문 2008-02-11 ·[뉴스]김 육상채묘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청해진신문 2008-02-04 ·[사진/동영상] 완도해양수산사무소 합동사무소 준공식/청해진신문 2008-02-04 ·[뉴스]완도해역 선박사고 예방 위한 안전대책 수립/해진신문 2008-02-04 ·[뉴스]완도 어업인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청해진신문 2006-09-19 ·[뉴스]제32회 코리아 스마트 포럼-어업인과의 대화/청해진신문 2006-09-10 ·[뉴스]강진 해양수산사무소 개소/청해진신문 2006-04-24 ·[뉴스]해경 수산물과 국민건강 교육/청해진신문 2005-02-28 ·[뉴스]전복양식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청해진신문 2004-12-27 ·[뉴스]완도해상교통 관제센터(VTS) 개국/청해진신문 2004-12-27 ·[뉴스]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청해진신문 2004-12-27 ·[뉴스]모자반(참몰)양식성공 대량생산 길 열려/청해진신문 2004-11-19 ·[뉴스]잇바디 돌김 국내최초 육상채묘 성공/청해진신문 2004-10-04 ·[뉴스]도내 유해성 적조 소멸될 듯/청해진신문 2004-09-09 ·[뉴스]이영호 국회의원 전국어촌지도 공무원과 간담회/청해진신문 2004-08-03 ·[뉴스]신우철 완도해양수산소장/청해진 신문 2004-05-04 ·[뉴스]봄맞이 항만 대청소 실시/청해진신문 2004-04-14 ·[뉴스]신지식어업인 곽승호씨(완도군)/청해진신문 2004-04-14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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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선거 무소속 단일연대 군민께 사죄완도군수선거 무소속 단일연대 군민께 사죄 김인철, 이용섭, 김신, 박삼재, 서정창씨 등 군민성원 감사 사진 좌>김인철 후보를 비롯 이용섭, 김신, 박삼재, 서정창씨 등 무소속 단일연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6.4동시지방선거의 완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김인철 후보에게 보내주신 군민들의 큰 성원에 대하여, 김인철 후보를 비롯하여 김인철 후보를 무소속 단일후보로 추대하였던 이용섭, 박삼재, 김신, 서정창씨 등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변화와 개혁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위대한 완도건설을 염원하는 수많은 양심세력과 개혁세력들의 바램을 담아내지 못한 저희들의 무능과 불찰에 대하여 저희 모두는 군민들께 엎드려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보도자료 원문을 소개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06 “완도군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번 6.4동시지방선거의 완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김인철 후보에게 보내주신 군민들의 큰 성원에 대하여, 김인철 후보를 비롯하여 김인철 후보를 무소속 단일후보로 추대하였던 이용섭, 박삼재, 김신, 서정창 등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완도 군민여려분‼ 금번 완도군수선거는 현 군수의 12년 재임동안 기득권세력으로 안주하며 온갖 특혜와 특권을 누리며 우리사회를 갈등과 대립, 분열과 반목의 장으로 만들어 왔던 부패세력들이 기득권을 사수코자 특정후보의 진영으로 총집결하고, 현직 단체장과 몰지각한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으로 집권연장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득권 세력을 심판하고 “부패종식”과 “권력세습종식”만이 정의로운 완도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무수속 단일후보를 추대하여 우리군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 혁명을 통한 완도미래 100년의 초석을 쌓코자 하였으나, 관권, 금권선거에 의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변화와 개혁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위대한 완도건설을 염원하는 수많은 양심세력과 개혁세력들의 바램을 담아내지 못한 저희들의 무능과 불찰에 대하여 저희 모두는 군민들께 엎드려 사죄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저희들에게 보내주셨던 군민여러분의 큰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과 가정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4동시 지방선거 완도군수선거 무소속 단일연대 김인철, 이용섭, 김신, 박삼재, 서정창 근배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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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현장취재]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격전지 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 “완도발전을 시킬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정책대결 승부. “정부 국비예산을 많이 가져와 완도를 발전시킬 예산전문가” ▲ 김인철 후보 유세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25일 완도읍 쌈지공원 5일 장터에서 완도군수 김인철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연설회장에서 김신, 이용섭, 박삼재, 김인철 완도군수 만들기 선거대책 공동본부장 또는 지지 선언자들의 합동유세가 있었다. 완도군민들의 무소속 민주양심세력의 연대에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이날 연설회장에서 이용섭 본부장은 이번선거는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어려움은 있으나 분명한 것은 정의가 승리할 거라는 연설과 함께 차관보급 1급 공무원을 지낸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박삼재 본부장(전, 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장)은 본인의 완도군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화합에 군민 화합에 역점을 두다보니 불의를 막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하고 있다며 완도발전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가져 올 예산전문가 김인철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대에 오른 김신 본부장은 오열의 목소리로 지금까지 자기를 지지해준 군민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기득권에 맞서 싸웠으나 한계를 느낀 것에 대해 통탄을 느낀다면서, 그럼으로 이번에 본인은 김인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기득권에 맞서 기필코 승리하기 위하여 김인철 후보를 무소속 후보들이 시민후보로 추대하게 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신 본부장의 연설 때는 완도군민 중 할머님들과 김신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의 눈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다는 것. 이에 지난 20여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완도군 도서지역 농어민 노동자 서민들의 애경사를 찾아다닌 고마운 사람이라고 주민들은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설대에 오른 김인철 후보는 완도발전을 위한 비젼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약속하며, 중앙정부의 예산전문가 경험을 살려 국비를 가져와 잘사는 완도건설에 주력하겠다며, 공동 본부장님들의 성원과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이 있다면 결코 정의는 승리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많은 군민과 청중들은 발길을 멈추고 가랑비를 마다하고 뜨거운 관심과 환호와 눈물속에 지켜보고 있었다. 김인철 후보는 그동안 선거법위반에 발이 묶여 그동안 선거운동을 못했지만 이제는 해방이 되었다면서 비록 늦게 출범해서 “내 시작은 미약하나 반드시 무소속 민주연합 지지 세력과 규합으로 12년간의 분열을 종지부 찍고 희망있는 깨끗하고 평화스런 완도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완도발전을 위해 선관위에 제출한 핵심 5대공약으로 ①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 ②도서 식수난 해소 ③양식산업의 지속한 여건 조성 ④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 ⑤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 등을 발표했다. 이에 전남완도는 예부터 민주 양심세력의 원산지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창의사 허사겸 선생님이 민중봉기로 생명을 바쳐 탐관오리 등 부패세력으로 부터 완도를 지켜왔으며, 국회활동을 홥발하게 하였던 민주인사로 유명한 김선태 국회의원(무임소 장관)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옛날 김대중 선생님의 전성기 때 황색바람 시절에도 완도군청년연합회가 이르켰던 무소속 이선동씨 완도사람 국회의원 만들기 열풍은 아무리 낙선 되었지만 당락을 떠나 희망찬 완도군을 사랑하는 양심세력의 결집으로 큰 연합을 이뤘다고 전한다. 우리지역 김영록 국회의원도 민주당의 불공정경선 파동으로 탈당하여 완도가 만들어낸 무소속의 양심세력과 애향심으로 뭉친 군민들의 표를 받아 승리했던 무소속 출신인 점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기득권 세력의 공천에서 탈락한 세력이 연합하여 단일후보를 만들어 투쟁하는 것은 광주광역시나 완도에서나 할 수 있는 위대한 선거혁명이라는 지역민의 여론이다. 공천이면 당선이다. 막대기만 꽂아도 선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력은 이제 성숙한 군민들이 6,4 표로 심판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여 군민들은 TV언론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인물과 정책대결을 보고 공명선거를 임하는 시대로 변했다는 것. 공천에 후보자 전원이 불복하고 연대했다면 당리 당락을 떠나서 그 책임은 기득권 세력인 새정치민주계 후보나 국회의원, 특권세력에게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일부 주민들의 지적이다. 이제 게임은 특권 세력과 안정 개혁세력의 대결로 전남 완도군수 선거전은 인물대 인물론 ,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정책대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변하고 있다는 것. 김인철 후보가 제시했던 경비행장, 연륙연도 및 고속도로와 철도산업에 군민들은 관심이 많다. 이미 목포에서 순천으로 연결되는 철도산업은 용역이 완료되었다. 예산만 확보가 되면 완도군도 인근 해남역이나 강진역을 이용해 철로를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신우철 후보가 제시한 황금바다프로젝트 지속적인 박람회 등과 맞불전의 정책대결이 벌어지는 전남 완도군수 선거전은 6,4 군민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그동안 12년간 소외된 완도 서부 화흥포 권 및 잊혀진 신비의 섬 보길도를 어느 후보가 관심을 가져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인가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고 있다는 것. 어느 특권 지도자는 서울에서 잘 있는 A후보 또는 BC후보를 부추켜 출마케하여 지역과 마을을 분열케 했다면서 완도읍 K씨는 본 기자 앞에서 열변을 토했다. 한편, 이날 김인철 후보 부인과 김신 전,군의원 부인, 박삼재 전,군의회 의장 부인들도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완도발전을 시킬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정부 국비예산을 많이 가져와 완도를 발전시킬 예산전문가 김인철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연합이라면서 주민들은 동정과 애한을 보낸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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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남 완도 선거전 당비대납 등 의혹 경찰 내사사설] 전남 완도 선거전 당비대납 등 의혹 경찰 내사 선관위 불법 당비대납, 선거질서 훼손행위 끝까지 추적 ▲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지역의 모 후보 선거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를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당비와 금융수수료를 대납한 혐의 등 당비대납 의혹에 대해 관련제보자 A씨에 따르면, 전남지역 경찰이 사실 확인을 위한 내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본지의 취재결과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에 이어 곡성군수 선거전의 당비대납 사실과 전남 완도지역 선거에도 모 후보 봉사자의 당비대납 행위 제보가 들어와 전남경찰은 은행계좌 압수 수색 등 발 빠른 내사가 진행 중이라는 여론이다. 당내 경선이 종료되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에 이어 곡성군수 선거전에서도 당비대납 사실이 드러났다. 전남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곡성군수 선거 경선을 앞두고 당비와 금융수수료를 대납한 혐의로 모 군수 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군수 후보자를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149명의 당비 89만4,000원과 송금수수료 43만2,000원 등 총 132만6,000원 상당을 대납한 혐의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당내경선은 종료됐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당원 매수 등 금품 제공 행위나 당비대납행위 등은 선거질서를 크게 훼손하는 행위여서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검찰은, '당비대납'사건에 이낙연 후보 및 주승용 후보 측 11명을 기소하고 이 후보 측 7명 기소 및 1명 기소중지와 주 후보 측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옛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경선 과정에서 불법으로 당비를 대납한 이낙연후보 및 주승용 후보 측 관계자 11명이 기소됐다. 검찰은 자금의 출처와 전남지사 후보들이 불법 당비대납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양중진)는 26일 당원들이 납부해야할 당비를 대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의 국회의원 비서관 이모(47)씨와 지역사무소 간사 정모(29)씨, 지역사무소 사무차장 박모(45)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또 이 후보 측 지역사무소 연락소장과 간사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이 후보 측 선거캠프 국장(41)을 기소 중지했다. 비서관 이씨는 전남지사 후보경선을 대비해 당원 2만395명분의 당비 4500여 만원을 마련한 뒤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정씨와 박씨 등에게 당비대납을 지시한 혐의다. 검찰은 후보경선에서 탈락한 주승용 후보 측 지지자 4명도 불법 당비대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주 후보 측 지자자들은 지난해 10~11월 각각 4만2000원~28만원 가량씩 71명분의 당비를 불법으로 대납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달 22일 전남도선관위로부터 불법 당비대납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은 당비대납에 사용된 자금의 흐름을 확인하는 한편 불법 행위를 후보자가 지시 또는 공모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국민여론조사에서 43.5%로 주승용 후보(44.3%)에게 0.8% 포인트 뒤졌으나 공론조사에서는 51.7%를 획득해 44.1%(181표)를 얻은 주 후보에게 역전승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신우철(50.96%)·김신(49.05%)후보가 1.91% 차이로 당락이 갈려,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응답층을 제외하면 1∼2명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것으로 언론사의 분석이다. 한편, 다가오는 6,4 지방 선거질서 확립을 위해, 후보들의 불법 당비대납에 연루됐는지 여부 조사에 전남 경찰의 신속한 공명선거 단속결과를 지켜본다는 전남도민의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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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선거 기호2번 기호4번 양자대결 각축전[6·4 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 기호2번 기호4번 양자대결 각축전인물과 정책대결로 6,4 군민이 심판 ▲ 정책대결로 공명선거 이룩하자!-전남 완도군선관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현 김종식 군수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남 완도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 후보와 무소속 기호4번 단일후보와의 양자대결 각축전이 인물과 정책대결로 6,4 군민이 심판한다. 완도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후보와 무소속 김인철, 이용섭, 송주호 후보가 등록했지만 김인철 후보로 무소속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며, 서정창 도의원등 중량감있는 야권세력의 지지로 예측불허의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 ▲ 좌) 신우철, 우) 김인철 완도군수후보 또한, 완도군수 선거 격전지의 두 후보는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일교회 신우철 집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성광교회 김인철 집사인 두 후보간의 대결로 지역민들은 “완도발전을 위한 정책대결로 공명선거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는 기독교인들의 여론이다. 기호2번 신우철 후보는 전, 진도부군수(지방 서기관)를 퇴직하고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신 후보는 완도수산고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어촌지도소장, 전라남도 수산과학원장 을 거쳐 민주당 공천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여론도 팽배하다. 전남 완도지역은 군수선거는 과거 민주당공천을 받은 B모 후보가 근소한 표차이로 낙선한 지역이며, 민주당 지역구위원장인 C모국회의원이 중앙당공천을 받은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자신의 보좌관을 역임한 무소속후보를 지지하였던 정치사상 초유의 사태가 난 곳이며, 국회의원선거도 민주당 공천자를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K모 의원이 제치고 승리했던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심판이 거센 지역으로도 분류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에 김인철 후보가 무소속 연대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이변과 함께 박삼재 전,완도군의회 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것.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1%대로 탈락한 김신 예비후보도 김 후보를 지지하고 유세전에 나서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안개속 정국의 완도군수 선거 판세변화가 주목되는 격전지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기호 4번 김인철 후보는 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1급)과 국회사무처 법제실장(1급, 관리관)을 지냈으며, 국회 및 입법 활동을 해온 경험과 함께 특히 국회 예산정책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으로 완도지역 예산 확보에 도움을 주는 등, 김 후보는 중앙 인맥을 갖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는 여론이다. 한편, 김종식 군수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의 완도군수 선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연대로 무소속 단일후보간 양자대결 구도의 선거는 인물과 정책대결로 6,4 군민이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남부 김광섭기자,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