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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골프장 농약 잔류량 안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 3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검사에서는 토양 및 수질을 대상으로 359건을 채취해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총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일반 항목 18종이 포함됐다.검사 결과 총 28종 가운데 사용 가능한 일반 농약 성분인 플루톨라닐, 아족시스트로빈, 테부코나졸 등 6종이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검출됐으며,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 원 이하,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박귀환 전라남도 폐기물분석과장은 “농약 사용량 저감과 친환경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며 “생명의 땅 전남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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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오염 실태조사로 복원 등 보전 나선다▲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연말까지 22개 시군의 토양오염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 오염 현황을 파악해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고 오염토양 정화와 복원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중점 오염원 조사 대상 지역은 교통 관련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이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과 오염 실태 파악이 필요한 전남지역 185개 지역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시료 채취 후 중금속 8종, 일반 항목 13종, 토양 산도 등 22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선 토양 정밀 조사 명령 등 후속조치가 내려지며, 오염 토양을 정화 복원하는 등의 보전대책이 마련된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명의 땅 전남의 깨끗한 토양 관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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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 최우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한 2017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전국 17개 법정기관과 측정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수질 분야 일반 항목, 금속류, 휘발성 유기물질, 미생물 등 4개 분야 10개 항목과, 폐기물 분야 금속류, 유기물질 등 2개 분야 7개 항목, 총 1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시험분석 평가에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폐기물측정 분석기관이란 영예를 안았다.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정도관리 제도의 핵심 분야로 측정분석기관의 환경오염물질 시험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14개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 시험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는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질환경 보전 및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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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땅 전남’ 토양 오염 예방 강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생명의 땅 전남’의 토양 오염 예방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 토양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한 올바른 시료 채취 방법과 토양오염실태조사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토양오염실태조사는 지자체별로 토양오염 현황을 파악해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고 오염 토양에 대한 정화와 복원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환경부의 토양보전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된다.지난해 전남지역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선 195건 가운데 1개 지점에서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해, 해당 지점에 대한 토양 정밀 조사 후 오염 토양을 복원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취했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정확한 토양오염 현황 파악을 위해선 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올바른 시료 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생명의 땅 전남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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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목에도 꽃은 핀다…소록도 해록예술회 작품전 열려▲ 해록예술회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영남면 남포미술관에서 ‘고목에도 꽃은 핀다’는 주제로 해록예술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선봉, 고귀환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18점, 서예 17점 등 총 35점이 출품된다. 해록예술회는 지난해 4월 강선봉 초대 회장을 주축으로 다양한 재능을 지닌 소록도 주민들이 결성한 최초의 예술단체로 회원으로는 ▲강선봉(문학) ▲김영설(회화) ▲장규득(회화) ▲고귀환(서예) ▲김용하(서예) ▲한광희(서예) ▲김기춘(하모니카) ▲김원용(트럼펫) ▲류승열(색소폰)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해록예술회 강선봉 회장은 “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록예술회는 국립소록도병원개원 100주년을 기념한 지난해 5월 한센병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 12월에는 한국전력공사본사, 남포미술관 특별전, 올해 3월에는 KBS 제주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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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 사망에 애도▲ 여성가족부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 사망에 애도 [청해진농수산신문]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금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1918년생, 100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故) 이순덕 할머니는 18세의 나이로 일본군에 의해 중국 상해로 끌려가, 해방 전까지 일본군‘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1945년 해방 이후 고향으로 귀환했으나, 위안부 동원 사실을 비밀로 안고 어렵게 생활해왔다. 고령으로 인한 중증 치매, 심혈관 질환 등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4월 4일(화) 오전 7시 30분경 운명을 달리하셨다.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조전을 보낼 예정이며, 여성가족부가 장례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강은희 장관은 “올 들어 피해할머님이 벌써 두 번째로 돌아가신 것이어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여성가족부는 고(故) 이순덕 할머니를 포함한 모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해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께서 노후를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맞춤형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故) 이순덕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서른여덟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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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부활절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활절 체험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부활절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알록달록 예쁜 달걀로 부활절 함께 즐겨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기독교의 발원지로서 갖는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건립된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부활절 체험프로그램은 10일부터 6일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선착순으로 예약된 단체와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부활의 봄을 즐길 예정이다.십자군전쟁에 참여했던 남편의 무사귀환을 도와줬다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 부활절 달걀은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아름답게 꾸민 달걀을 사랑하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상징물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달걀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부활절 달걀로의 변신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 사이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근대사와 관련된 기독교 유물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돼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독교역사박물관(749-4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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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개불축제결산 [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행사 주최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함께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전달했다. 개불 낙지잡기 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치러졌다. 신청자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맷돌 돌리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신전면 사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신전면부녀회가 각각 마련한 음식부스 등에는 개불과 낙지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축제때도 가족과 함께 사초마을을 찾았다는 박모씨(목포시)는 “체험은 물론 개불음식 코너가 많아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참여한 관광객들이 손에 손에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들고 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사초주민들의 소득 역시 예년보다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가 느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신전면 사초마을이고 그만큼 소득이 많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신전 사초개불과 낙지가 알려져 강진이 전국 최고의 감성 체험여행지로 거듭 났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대신해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전면 주요 기관단체장, 김진규 재경신전면향우회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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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행사 주최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함께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전달했다. 개불 낙지잡기 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치러졌다. 신청자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맷돌 돌리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마련됐다.특히 신전면 사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신전면부녀회가 각각 마련한 음식부스 등에는 개불과 낙지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지난해 축제때도 가족과 함께 사초마을을 찾았다는 박모씨(목포시)는 “체험은 물론 개불음식 코너가 많아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참여한 관광객들이 손에 손에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들고 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사초주민들의 소득 역시 예년보다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가 느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신전면 사초마을이고 그만큼 소득이 많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신전 사초개불과 낙지가 알려져 강진이 전국 최고의 감성 체험여행지로 거듭 났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대신해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전면 주요 기관단체장, 김진규 재경신전면향우회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진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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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 나서▲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남지역 3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고독성 농약 사용 및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이뤄진다.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기(4월)와 우기(9월)에 시군과 합동으로 불시에 토양과 수질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농약 7종, 일반항목 18종, 총 28종 농약을 검사한다.검사 결과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골프장의 농약 사용에 따른 주변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겠다”며 “화학농약의 사용을 줄이고 생물농약 등 친환경제재를 활용한 친환경적 골프장 운영을 유도해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생명의 땅 전남’ 이미지를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