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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년 연속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 및 주최하는 ‘2020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도시에 비해 잠재적 비문해 성인이 많은 농산어촌인 완도군은 작년에 비해 사업비를 1,000만원 더 지원받게 되어 올해 성인 문해교육을 더 알차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완도군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전국 및 전남도 시화전에서 8작품이 입상해 국회 교육위원회장상, 전남도지사상, 전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남성 16명, 여성 265명 총 281명을 교육을 받았고 그중 9명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약 300여명이 성인문해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확보된 국비를 통해 작년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성인문해교육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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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농업 육성에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사업은 국비 2억6백만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하우스에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장을 조성한다. 미니파프리카와 아열대과수, 수국, 생강 등을 재배하고 생육데이터를 수집해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농가가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은 도비와 농협 지원비 5천만원을 들여 3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전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모델로 농가가 직접 제어판넬과 보드를 쉽고 간단하게 설치·교체할 수 있고 유지보수가 용이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팜을 설치한 한 농가는 “하우스가 아닌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하우스 상황을 볼 수 있고 상황에 맞춰 즉시 대응이 가능해 하우스 환경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팜 기술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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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산강 하구 환경개선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봄철 영산강 하구 인근 자전거도로와 수변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대적인 영산강 하구 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다량의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과 경관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3월초 집중수거기간 동안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영산호 녹조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정화선을 활용, 바닥 퇴적물 제거작업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여름철 상습 녹조발생 구간인 남창천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하고 방치된 폐어구·어업폐기물을 수거해 녹조발생도 예방하게 된다. 특히 인력 접근이 어려운 영산강의 수질오염 감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환경 순찰에 나선다. 드론은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감시할 수 있고 원격으로 실시간 현장 화면을 보면서 지휘가 가능해 실용성과 효율성이 높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국가하천인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운영중인 환경정화선단 운영비의 국비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국비지원 건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강 유역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사업을 본격 운영, 앞으로 하천 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정화활동, 불법어로행위 점검 등을 통해 도내 하천 수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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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 사업 ‘막바지’ 4월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5년간 추진 중인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세계거석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의 관광 자원 확충 사업 중 하나다. 세계 대표 거석 조형물 7종과 10개국의 거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거석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에 국비와 군비 등 총 50억원이 투입됐다.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인도 우산돌, 프랑스 로체 돌멘 등 거석 조형물을 조성했다. 라테스톤, 사부섬 고인돌, 스톤헨지 등 거석 안내판도 설치했다. 특히 콜롬비아의 산 아구스틴 돌멘, 북한 관산리 고인돌, 중국 석붕, 인도 우산돌, 아프리카 환상열석은 원형 크기로 제작하고 원석과 비슷한 석재를 사용해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재현했다. 현재 7개국의 거석 조형물과 10개국의 거석 해설판이 설치됐고 쉼터, 관리사 등이 조성됐고 조경 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세계거석테마파크가 인근의 고인돌 오토캠핑장, 고인돌 선사체험장, 고인돌 정원 조성사업 등을 연계한 선사 거석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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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새뜰마을사업 금일·금당 지구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금일 일정지구와 금당 육동·봉동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총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되는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생활여건이 취약한 소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15년부터 매년 1개소 씩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농어촌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2개소를 신청했으며 공무원과 주민들의 강한 추진 의지가 반영되어 2개소 모두 선정됐다. 2020년 선정된 지역은 전국 총 127개소로 농어촌 105개소, 도시22개소이며 이번에 선정된 금일 일정지구는 총 사업비 20억, 금당 육동·봉동지구는 21억이 투자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안길 정비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인프라 사업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담장 정비 등의 주택 정비사업 노인 돌봄 서비스 및 안전한 통학길 만들기 등의 휴먼 케어와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고 군정 방침처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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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3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한발 앞선 국비확보 전략으로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건을 응모해, 이들 모두가 선정돼 54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생활·위생·안전인프라,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등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고흥군에서는 전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고흥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그리고 전담조직인 고흥군이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귀근 군수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눈높이에 맞게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행복을 위해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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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 2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함평읍 용촌마을과 나산면 신평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취약지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해·위생·안전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해당 공모신청서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전남도 자체평가와 중앙부처 서류·대면 평가 등을 거쳐 이날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함평읍 용촌마을과 나산 신평마을에는 오는 2022년까지 약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노후담장 수리’, ‘상·하수도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과 ‘휴먼케어’, ‘CCTV 설치’ 등 생활·문화·복지 지원 사업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집수리·지붕개량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조속한 세부계획 수립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속적인 취약지역 발굴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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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산읍 외동리에 남부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비를 포함한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5,031㎡의 규모로 조성된다.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격납고 정비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건축 실시설계를 마친 장흥군은 2월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남부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준공되면, 남부에 위치한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 및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흥군은 현재 행원리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총 19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지난해 1,204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3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해 78대를 수리했고 15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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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균형위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에 영광읍 남천2리 황토구뎅이마을과 염산면 오동1리 상오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오지마을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 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광읍 남천2리 황토구뎅이마을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42억원을 염산면 오동1리 상오마을에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22억원 등 4년간 총 64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안길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휴먼케어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된 2개 마을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 취약,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 등 주변지역 발전에도 불구하고 낙후되어 있던 지역으로 사업을 통해 영광군의 숙원사업인 영광읍 중심에 위치한 슬레이트 공폐가 밀집지역을 정비할 계획으로 주민 생활여건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지역에 관심을 갖고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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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광양읍 마산마을, 진상면 창원마을, 진월면 장재마을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으며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 45억원 등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양읍 마산마을에 20억원, 진상면 창원마을 22억원, 진월면 장재마을에 22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광양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6억원을 투자해 광양읍 무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준공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선정된 봉강면 하조마을과 옥룡면 죽림마을은 35억원을 투자해 3월 중에 본격 착수한다. 2021년도 공모대상지 3개소는 선정 중에 있다. 정양순 농촌활력팀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과 주민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