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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경륜장 광장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명경륜장에서도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광명경륜장 앞 광장일대에 공공와이파이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45개소 255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하여 ‘Smart_GM’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선 인터넷 설치는 민선7기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에 따른 계속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전통시장 2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고, 올해 6월에는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3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관내 버스정류장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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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내최초 빅데이터·AI기반 교통 시스템 구축 매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가 빅데이터 기반 첨단 교통안전도시 실현에 나선다. 시는 교통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의‘교통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체 여건상 교통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이 개발한 교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사업의 시급성, 사업의 구체성, 사업의 적절성, 지자체 추진의지,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 지자체 인프라 등 총 6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총 상위 4개 지자체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한 곳이 진주시이다. 진주시는 남부권의 중심도시로서, 경남혁신도시, 국가산업도시 조성, 신도시개발 등에 따른 인구 및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심각해져 가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통정보수집 체계 구축 및 교통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수립 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올해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반 도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하는 등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 빅데이터 생태계와 진주시 빅데이터 통합이 가능하여 통합 플랫폼 교통 모빌리티 데이터를 구현함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개방·공유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정보 수집은 주요지점에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기존방식에 비해 기 설치된 도시관제센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교통정보 수집을 빅데이터 분석기반으로 선진화함으로서 시설물 설치에 필요한 수십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이며 향후 4차 산업기반인 인공지능 교통시스템 구축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문제·교통문제, 각종 동향 등을 도시계획과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인 도시 건설을 추진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 빅데이터, AI 기반의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주시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모빌리티 데이터 수집 계획 수립 등 빅데이터 교통 플랫폼 구축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빅데이터, AI 기반 첨단 교통시스템 수립을 통하여 교통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선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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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향과 낭만 가득 영동포도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이 지역 4대 축제의 첫 스타트를 끊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군정 전분야에서 꼼꼼한 축제를 준비중이다. 군은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관광을 위해 도로시설, 가로등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부터 아름답고 쾌적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생활폐기물수거운반업체인 서진환경과 영동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축제장 주변과 영동역, 주요 시가지 거리청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축제기간에도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적기에 행사장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 축제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군청 전직원이 참여해 시가지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축제기간에도 이른 아침부터 축제 행사장과 그 주변을 정리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주무대인 영동체육관 진입로와 포도따기 체험행사 주변 도로변에 대한 노면정비와 제초작업이 한창이며, 축제가 시작되는 29일 이전까지 작업을 마무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말끔히 정돈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축제장 전반적 안전관리 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관광객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23일까지 축제장 주변 가로등에 대해 정상작동여부, 조명 밝기, 시설물 파손 등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8일에는 충북도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내 시설·소방·전기 분야의 이상유무를 살필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도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축제기간중 안전사고 발생 대응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축제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공중위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청결상태, 숙박시설 현황, 안전용품 구비 등 축제대비 위생지도와 점검을 진행해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쓴다. 군은 행정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영동을 찾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최고 품질의 포도를 즐기러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영동에서 즐겁고 웃음 넘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기간 꼼꼼한 준비와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포도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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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으로 참여단은 구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대식을 갖고 의회탐방과 임시회 등 의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참여단 임기는 내년 2월까지 7개월이며 아동 관련 사업을 직접 발굴하거나 기획,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용역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발굴, 4개년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아동인권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성해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4개년 추진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앞서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박철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 기본방향과 계획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협약에는 익산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소방서,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정보 공유, 아동권리 보호 와 증진, 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며“이를 토대로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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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시의원, 강서구 내발산동 부지에 과학·환경 시립도서관 유치 대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시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강서구 내발산동 부지에 약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강서구 내발산동 743번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이곳을 ‘과학·환경 도서관’으로 특화·조성하고 서울식물원과 근린·생태공원이 입지한 특성을 살려 과학정보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환경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1,000m2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작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서남권의 문화시설인프라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강서구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학·환경 전문도서관을 유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해당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의 나대지로서 사전절차 이행 즉시 사업추진이 가능한 만큼,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서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서남권 시립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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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2020년도 국비 확보 위해 전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올해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2020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가 8월 중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3일, 신우철 완도군수는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을 통해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및 타당성 조사비 지원 요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설치,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 추가 사업비 지원 등 3건의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를 드렸다. 먼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전국 최대 난대림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고, 산림 생태가 우수한 완도가 국립난대수목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98년 기관 통합 이후, 주사무소가 강진으로 이동하면서부터 시간적·경제적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설치를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 계량기를 설치하여 안정성 확보는 물론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이 없는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에 따른 추가 사업비를 요청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 상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기재부 예산 심의가 끝날 때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며, 향후 국회 단계에서도 국회의원, 인적 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현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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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심 도시 완성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춘천시정부는 차량보다 보행권을 우선하는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정부는 12억원을 투입해 보행로가 없어 통학이 위험한 구역에 보도와 데크를 설치하고 있다. 동내초교~순환대로 500m 구간의 보도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해 이르면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만천초교 후문~두산위브 아파트 260m 구간도 보도 없이 다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와 갑판 설치를 다음 달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또 신흥사거리~동춘천초교 340m는 2020년 1월까지 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춘천고~성수여자고등학교 130m 구간은 지난 7월에 보도 설치를 완료 했다. 봉의고교 앞 100m 구간에는 학교 부지를 활용해 보도를 개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인도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지난달부터 공사가 시작된 호반장례식장~88공원 1.2km 구간 인도 신설 사업은 올해 말께 완료된다. 발산교~지내교차로 1.95km 구간 사업은 연내 준공된다. 이처럼 시정부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역점시책에 맞춰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로 중심의 도로 환경을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인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건의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시정부는 보행자도로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통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수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교통약자와 시민이 편리한 도로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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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지난 13일 재난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각종 재해로부터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대응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재난 안전 관련 제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재난 예방 관련 홍보 및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이 본인 역할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느끼게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 안전도시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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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서울대 ‘드론 이용활성화’ 힘 모은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도와 남서울대학교가 드론 기술 발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 김황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기술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론 관련 기반 구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정보교류 등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남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드론 관련 프로그램 등을 정보 교류하기로 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하고,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자문위원회 등에 참여키로 했다. 이밖에 드론 기술·교육발전 공동 노력 인력 양성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과 공간정보를 접목,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드론 분야 기술발전 및 정보교류를 통한 행정업무의 혁신으로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드론을 이용한 최신의 항공영상구축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드론 활용·활성화 및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 관련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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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특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건강하고 깨끗한 먹거리 생산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내 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는 곳은 22개 시·군 중 3곳으로 보성군은 2009년 개관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는 전문인력 2명이 배치되어 잔류농약·중금속 분석을 위해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유도결합플라즈마 방출분석기 외 3종의 주요 분석장비를 활용해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분석항목은 잔류농약 276항목과 중금속 7항목으로 2019년도 검정계획은 잔류농약 200점, 중금속 400점이다. 지금까지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제품 잔류농약분석 38점을 포함하여 총 476점을 분석·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총 600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 시행하는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적합 농산물을 방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이다. 농산물 잔류농약 사전 모니터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확예정일 약 15일전 재배포장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 제출하면 2주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은 소비자 신뢰 구축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면서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을 꾸준히 갖추어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 친환경 농업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안전성분석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잔류농약분석 뿐만 아니라 올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전면시행에 따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