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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순천대학교 상호협력 협약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30일 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대학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지역 농산업의 혁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증진에 기여하고자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의체 구성, 지역 농산업 정책개발, 현안 해결, R&D에 대한 협력, 농산업 전문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공동 워크숍 개최, 학생 실습과 인턴십 활동, 기술 자문 및 인적교류 협력,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번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과의 협약 체결로 그간 쌓아온 연구 성과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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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 순천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정단은 일본 기타큐슈 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실 우에노 쥰이치 과장을 단장으로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째 날인 30일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질 순천만국가정원을 시찰하고 기타큐슈 생태환경 복원의 상징인 도카이만과 유사한 사례인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행사 및 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들은 그림책도서관과 순천문학관을 견학해 실무자 면담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웹툰센터를 견학하고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인 동아시아 그림책 및 웹툰 페스티벌 참여 방안과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타큐슈 행정단 방문을 계기로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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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문학의 산실 해남‘백련재’입주작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백련재 문학의 집’ 문학창작공간에 입주할 1기 입주작가를 공개모집한다. 고산윤선도 유적지 내 땅끝순례문학관에 위치한 백련재 문학의 집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학창작공간, 각종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 소규모 토론회가 가능한 토론방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입주작가들이 생활하게 될 문학창작공간은 총 8실, 개별 약 19.44㎡의 규모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입주자가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실마다 개별 화장실은 물론 싱크대, 냉장고 옷장, 책상, 스탠드 등이 갖춰져 있으며 공동주방, 공동컴퓨터 및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시,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신청자격은 전국의 등단 3년 이상·작품집발간 10년 이내의 실적을 가진 등단작가나 작품계획서와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도 가능하다. 특히 첫 작품 발간 혹은 2020년 저서 출판 계획이 있으면 우대한다. 일체의 시설비용 면제와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 대신 월1회 결과물 제출의 의무가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0일간이며 선정된 입주작가는 3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백련재 문학의집 문학창작공간에 머물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및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 유일의 공립문학관인 땅끝순례문학관과 연계해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각종 문학 강의와 행사, 문인간 교류가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문학의 현장이다”며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글을 쓰고자 하는 문인에게 최적화된 장소인 만큼 관심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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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2020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위해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문화활동의 육성·지원을 위해 시행한다. 신청대상자는 관내에 소재하며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나 군민의 문화 향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 분야로는 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활동과 교류 지원 사업이 있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문화예술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서 및 예산 적정성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2020년도 예산 규모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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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복지관, 전라남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노인권익증진 및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권익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권익보호 및 학대 중재를 위한 지원 및 연계’, ‘노인권익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협조’ 등 지역사회 노인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교류와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청수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든 참사랑은 존경에 기초하는 것처럼,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 모든 세대가 노인권익 보호를 위해 공존할 수 있는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관련 네트워크의 지속·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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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 공연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해를 맞이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양저우와 일본 기타큐슈 공식행사에 파견할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내에 소재를 두고 지속적인 창작활동 및 공연 역량을 갖춘 팀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국악, 타악, 사물놀이, 대중가요, 연극, 무용, 복합장르 등으로 1개 분야가 아닌 여러 장르가 융·복합한 순천다움이 있는 콘텐츠 공연 개발과 소수 보다는 다수의 지역문화예술단체가 결합된 공연팀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중국 양저우 및 일본 기타큐슈 공식행사 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연습비용과 항공료 및 체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이번 공연팀 모집에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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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양주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28일부터 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뉴질랜드는 관광업의 특수와 주택·교통·호텔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 호황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다양한 국가·민족 출신이 거주함으로써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진출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최적의 시장이다. 호주는 중국의 경기활성화에 따른 원자재 수출로 27년간 경기침체 없이 3%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국가이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축소하는 정책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필리핀은 최근 5년간 6% 후반 대 성장으로 경기호황이 지속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에 대한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현지 민간전문기관을 통해 바이어를 소개하므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되며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다양한 국가와 민족으로 구성된 영어권 국가에 전남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경제인들과 교류하며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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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0년도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을 순천시 문화예술단체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소재하며 2년 이상 지속적인 창작 등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나 시민의 문화 향수권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로는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지원, 도내·외 문화예술 활동 및 교류 지원 사업이 있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서 및 예산 적정성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2020년도 예산 규모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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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올 겨울 들어 전국 각지에서 2만 5천여명의 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 2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 이는 순천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순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기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체육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광주FC, 전국 초등부 8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이 순천을 찾아 순천팔마보조경기장, 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전지훈련과 동계축구스토브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고등·대학·일반·실업 유도팀 500여명과 국가대표팀 15명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몽골유도 청소년 대표팀 초청 국제교류전’ 참가를 위해 합동훈련이 진행중이다. 또 오는 2월 1일부터는 전국 초등야구 14개팀, 중등야구 12개팀 8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축구 명문 중앙초와 연계해 유소년 축구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소년축구전용구장을 건립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선진국형 경기방식인 4쿼터제 방식을 도입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6일간 90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 2만 5천여명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에 약 2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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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의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는 협의회 활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 중 활동적인 단체의 대표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의회 구성원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면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은 ‘범군민지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이 당연직 협의회장을 맡게 됐으며 상임부회장에는 김동교 번영회장이, 남·여 부회장에 전이양 회장, 정혜덕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조인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앞장서서 군민의 힘을 모으고 해조류박람회를 적극 알려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해 우리 군이 해양관광,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위원님들의 열정이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과 수고”를 당부했다. 앞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는 2월 중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대내외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 전에는 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이 박람회 성공 개최와 범군민지원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면서 박람회 홍보용 점퍼 50벌을 직접 기증하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