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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 탱탱한 완도 광어, 택배로 받아 드세요육질 탱탱한 완도 광어, 택배로 받아 드세요 완도군 송년회 메인 메뉴로 인기하루 숙성하면 맛 더 좋아 사진>육질 탱탱한 완도 광어를 홍보하는 전남완도 신우철군수<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광어라는 방언으로 많이 불리는 넙치는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횟감이다.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좋다. 또 지방질 함량이 적어 담백하다. 고단백이면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알맞다.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 성분도 많이 가지고 있다. 광어를 먹기에 요즘만한 때가 없다. 우선 광어는 늦가을과 겨울철에 가장 맛있으며 요즘이 그 시기다. 또 양식이 급증한 반면 소비는 줄어들어 가격이 뚝 떨어져 있다. 지난 10일 전남 완도산 광어의 양식장 출하가격은 ㎏당 1만500원. 광어는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연간 2만3000t을 생산한다. 하지만 완도군(생산량 연간 1만2000t)의 것을 ㎏당 1000원가량 값을 더 쳐 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특유의 바다 환경이 육질과 식감을 좋게 만든다. 완도 산 광어만을 취급하는 유통업체·음식점과 소비자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완도 해역은 남해와 서해의 해류가 교차하며 근해 해저에 맥반석층이 형성되어 유기물 등 미량 원소가 풍부하다. 또 영양염류가 풍부하며 대륙붕이 발달하고 간석지가 넓다. 택배와 고속버스로 배달완도 현지에 광어회를 전화로 주문해 값싸게 배달받아 먹을 수 있다. 도시 횟집 가격보다 훨씬 싸 회식이나 집안 행사 때 주문하는 알뜰족도 늘어나고 있다. 택배의 경우 오후 시간에 껍질을 벗기고 가시·내장을 제거한 뒤 비닐 랩으로 싸 보낸다. 다음 날 받아 적당히 썰어 먹으면 된다. 당일 도착시키는 고속버스 탁송의 경우 수령 후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게 회를 완전히 떠서 보낸다. 광어는 살이 단단해 우럭 등 다른 생선과 달리 회를 뜬 뒤 하루 정도 숙성하면 맛이 더 좋기 때문에 택배로 배달시켜 먹어도 무난하다. 광어가 클수록 육질이 좋고 살이 두텁기 때문에 같은 양의 회라도 어떤 광어로 뜨느냐에 따라 값 차이가 많이 난다. 완도읍 장보고회센터 7호점 이제균(47) 사장은 “소비자가 배달받는 회의 kg당 가격이 1㎏짜리의 작은 광어로 뜬 것은 2만원, 2㎏짜리 광어의 것은 2만5000원, 3㎏짜리 큰 광어로 뜬 회는 3만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양을 주문할 경우 가격과 택배요금, 고속버스 탁송료의 조정이 가능하다. 광어회 주문 문의는 061-550-5690~2 완도군청 수산식품계)<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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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4주년 특집]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공약 확정 발표창간14주년 특집-신우철 군수 공약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공약 확정 발표 부자·관광·행복·희망완도 실현을 위한 40개 확정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군의 역동적인 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한 민선 6기 공약 사항을 최종 확정 발표하여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신 군수의 군정철학과 비전을 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총 40개 사업이다. 부자(富者)완도, 관광(觀光)완도, 행복(幸福)완도, 희망(希望)완도 등 4개 목표로 구분하고 실현 가능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을 선정했다는 것.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내세운 공약중에서도 좋은 공약사항은 과감히 수용하여 실천함으로써 군민 통합을 이뤄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자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융합형 경제발전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복 우량종묘 보급, 어장 재배치, 어장 환경개선, 유통센터 건립,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전복요리 개발 등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복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해조류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 기후 변화에 대비한 해조류·전복·광어 육종 프로그램 개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황금바다 프로젝트로 완도 발전의 기반을 구축한다. 미역, 다시마를 활용한 사료 및 비료 개발, 폐사 어류를 활용한 액비 보급,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농·축산업육성 등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융복합 산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 친환경 가공기업육성, 산모 치유 해조류상품 개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사업 등 완도형 6차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차별화 되고 품격 높은 관광마케팅으로 5백만 관광객 시대 실현을 위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레저 거점마을 조성, 슬로시티 청산도를 환경박물관(Ecomuseum)으로 보존하기 위한 21세기형 해양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한다. 원교 이광사의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장보고, 윤선도, 슬로시티 등 기존 관광문화자원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생태·체험학습장 개발, 보길도 어부사시사길 조성사업 등 관광자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으로 행복완도를 만들어 갈 9개 사업도 추진한다. 군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100세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영·유아, 어린이, 장애우,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금과 행복재단을 설립 운영한다. 또한,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갖춘 장보고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완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합·소통위원회 설치, 주민감사관제 및 공사비리 척결을 위한 청렴 옴브즈만 도입, 현장군수실 운영, 연안여객선 선실 현대화사업을 지원하여 감동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자치행정 구현에 적극 나선다. 아낌없는 미래투자로 신 장보고시대를 건설하여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 갈 12개 사업도 추진한다. 수산대학 유치, 청소년 장보고 리더십센터 구축, 글로벌 해양 인재육성으로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사업도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완도관광호텔-신지대교간 임항도로 개설, 완도-고흥간 연도·연육사업 가시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육·연도사업 조기 개통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깨끗한 청정완도 미래 특화브랜드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 해양폐기물 종합처리장 설치, 신지 명사십리 지구 연안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상대 후보자의 공약인 완도·금일·군외 구도심 활성화사업 추진,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대책도 역점 추진한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은 전문가 자문, 관계법령 검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행과 실현여부를 판단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현장군수실 운영을 제외한 모든 사업이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에 따르면 확정된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공약사항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차질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 완도군 장보고대로에 거주한 C모씨(66세,상업)는 군민들은 4년 임기동안 신우철군수가 청해진완도 발전을 위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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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풍부한 완도명품광어 최고단백질 풍부한 완도명품광어 최고 한국광어양식연합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홍보 ▲ 완도광어(넙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광어양식연합회와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은 단백질이 풍부한 ‘완도명품광어’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광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효과도 커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광어는 우리나라 전 연안을 비롯해 쿠릴열도, 사할린, 일본 및 중국해 연안에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의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완도를 비롯해 제주, 경북 등 전국적으로 약 800여 곳의 양식어가에서 연간 5만여톤을 친환경적으로 양식하고 있다. 전남 완도지역 광어 양식 현황은 연간 1,300여톤, 1,400억원대로 전국 생산량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완도 명품 광어’는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비린내가 적고 쫄깃한 육질과 단맛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김양곤 조합장은 “전남 완도의 특산물인 완도 명품 광어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돼있으며 수출용과 내수용 모두 안전성 검사 후 검사증명서와 함께 출하가 이뤄진다”며 “안전한 우리 먹거리인 완도 명품광어는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조합장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완도 명품광어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광어를 생산하는 어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은 과거 흉년이 들거나 농에 병해충이 심해지면 갈치 등 여러 생선들을 논에다 뿌려 땅을 기름지게 하고 병해충을 물리쳤던 기억을 떠올려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광어를 수거해 경상대와 15년 연구 끝에 유기질비료 ‘장보고’와 생선액비 ‘해신왕’을 공동 개발하여 농 축산 농가의 관심을 받았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광어와 우럭 등 버려지는 어류를 재활용해 만든 어분 50%를 함유한 친환경 유기질비료 장보고와 광어를 통째로 발효시켜 액체화한 해신왕, 신개념 신기술 생선 아미노산 액체비료 ‘하나로OK’는 환경오염 문제해결과 농작물의 수확량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한국광어양식연합회는 전국 광어양식산업과 관련된 생산자, 유통, 종묘생산 등 각 분야 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안전한 고품질의 광어 생산, 수급조절, 홍보, 시장개척을 통해 광어양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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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여성주간 기념식 특강신우철 완도군수 여성주간 기념식 특강 완도산 넙치가 누워있는 뻘도 맛있다! ▲ 신우철 완도군수 특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비교우위적인 자원과 지역특성을 알자는 특강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열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특강에서 어패류와 해조류 등 지역자원의 우수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박수를 받았다. 신 군수는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더 한층 높였고 해조류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매년 5월8일을 미역국 먹는 날로 선포하자고 제안했다. 산후조리 음식으로 잘 알려진 미역국을 어버이날에 먹게 함으로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그레이스 푸드(grace food)마케팅을 전개하여 소비촉진에 나서자고 말했다. 또한, 금년중 말복(末伏) 전날인 내달 6일에는 매년 삼복(三伏)날은 최고의 보양식품인 전복 먹는 날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넙치(광어) 소개에 있어서는 옛 속담을 들어 ‘완도산 넙치가 누워 있는 뻘도 맛있다’고 했을 정도라고 완도산 어류의 우수성을 들어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신 군수는 완도는 싱싱한 먹거리가 풍부해서 입이 즐겁고 풍광이 아름다워 눈이 즐겁고 주민들의 인심에 취해 누구나 빙그레 웃는 섬이라고 설명하면서 완도군민의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완도군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여성들의 친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17일 열린 기념식에는 80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유공자 표창, 장보고장학금기탁, 축사 등 1부 행사에 이어 군수특강, 어울마당 등 2부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식 축사에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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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식품부가 뽑은 농촌여름휴가지 2곳 선정완도군, 농식품부가 뽑은 농촌여름휴가지 2곳 선정 전국 30곳 중 청산도 느림보마을, 신지 울모래마을 ▲ 완도농어촌체험관광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여 발표한 농촌여름휴가지 30선에 청산도 느림보마을과 신지도 울모래마을이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들․강․바다로 떠나는 농촌여름 휴가지 30선’중 전남은 4곳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완도군이 2곳을 차지했다. 청산도 느림보마을은 느림의 멋과 맛이 있는 슬로시티 청산도 양지마을이 중심이다. 주변에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한 신흥해수욕장이 있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명품마을로 지정한 돌담길이 유명한 상서마을, 그리고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구들장논, 세계슬로길 1호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36여만명이 찾는 곳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설한 느린섬 여행학교에서는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 만든 슬로푸드를 먹을 수 있고 숙박도 할 수 있는 수준높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신지면 울모래마을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3대 해수욕장인 명사십리를 끼고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주변에는 갯바위낚시와 가두리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완도의 특산품인 광어와 전복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4km의 해수욕장 모래밭에서는 매일 모래고동잡기, 예쁜조개줍기를 비롯해 주변 농장에서는 비파체험 등 육지와 바다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펜션, 민박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부 김광섭,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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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메카 입증 7억3,500만미 양식완도 전복메카 입증 7억3,500만미 양식 수산양식물 어패류 통계수치 조사·발표 ▲ 싱싱한 완도전복은 알긴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아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국 제일의 수산군인 전남 완도의 육지와 바다에서 양식하는 어패류 통계수치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전남 완도군(신우철 군수)에 따르면 최근 시설·품종별 수산양식물 입식량을 조사한 결과 7억8000만 마리의 어패류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은 3,787어가 7억3,500만미, 어류는 152어가 4,770만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어종은 넙치(광어)가 2,570만 마리로 가장 많았고 우럭이 1,270만마리, 돌돔 112만마리, 도다리 등 기타 어류가 781만 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전복은 육상에서 기르는 치패를 제외하고도 7억3,500만미로 나타나 전국 최고의 전복 생산지임를 실감하게 되어 완도군이 전복메카로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밖에도 바다양식뿐만 아니라 내수면에서 민물장어도 37만마리를 양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완도군 추관호 해양수산과장에 따르면, 입식량 조사에서 나타난 어패류와 양식시설에 대해 재해에 대비한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노후 시설물 자진철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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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민선 6기 전남 완도군정을 이끌어갈 신우철 완도군수가 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취임했다.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열겠다고 다짐한 신 군수의 취임 첫 파격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군정의 역동적인 출발과 농수산업의 동반성장으로 풍요를 가져오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바다와 육지를 찾았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본지에서 입수한 민선6기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을 도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싣는다.<기동취재반> "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 "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취 임 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군민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은 물론, 따가운 충고와 질책으로 지도해 주신 분들에 이르기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취임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보내주신 군민 한분 한분의 간절한 소망을 마음깊이 새기며, 더 큰 완도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김영록 국회의원 사모님이신 정라미 여사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3·4·5기 동안 군정을 맡아 오시면서 많은 일들을 해 오신 김종식 군수님께도 감사와 더불어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선거과정을 통해 우리 완도의 곳곳을 누볐으며, 많은 군민들을 만났습니다. 생산량 감소로 시름이 깊은 전복 양식어업인들, 작황이 좋지 않아 근심이 많던 미역·다시마 양식어업인들, 소비가 막혀 어쩔 줄 몰라 하는 광어 양식어가들, 생산비 보다 낮은 가격 때문에 울상 짖던 농·축산인들, 육아, 교육 등 끝없는 자식 걱정으로 힘들어 하시던 학부모님들, 외로움으로 사람 손길을 그리워 하시던 어르신들, 손님이 줄어 울상 짖던 시장 상인들, 장애우, 다문화가정, 귀농·귀어가 등의 하소연과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밑바닥 민심을 소상히 확인했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군민의 체념과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민선6기 군정목표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로 정했습니다. 저는 오늘,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군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군민여러분과 동료 공직자의 전폭적인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지방선거는 도지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한꺼번에 뽑는 선거였던 만큼 그동안 사이좋게 지내던 지역주민들이 선거로 인해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더러 있었습니다. 이제 이런 일들을 대승적 차원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다함께 완도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저부터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습니다. 저와 경쟁하였던 상대후보의 공약이라 할지라도 좋은 것은 과감히 선택하여 실천하겠습니다. 군민 소통·화합위원회를 만들어 군민 대화합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군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완도를 만들어야 행복한 희망 완도가 실현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지역 융합형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해조류, 전복, 광어 등 양식산업은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활력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좋은 환경의 이점을 살려 특화되고 차별화된 농·축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경량합금 선박 생산기술 연구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의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고등어 가공공장 등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전통시장과 5일 시장을 활성화시켜 생동감 넘치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연륙·연도사업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살맛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복지가 튼튼해야 합니다. 우리군의 복지수요는 그 어느 지역보다 많지만 재정은 열악합니다. 완도 복지재단과 행복기금을 만들어 뜻있는 모든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아동, 여성, 장애우,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필요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지원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수영장 등 부족한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하고 소아·청소년 의료기관도 개설하겠습니다. 특히, 수산대학을 우리군에 유치하여 미래 전문 수산인을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품격높은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여 5백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굴뚝 없는 문화·관광산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는 핵심 산업입니다. 천혜의 환경과 해양, 문화, 생태 등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슬로시티 청산도를 살아있는 환경박물관으로 육성하여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장보고의 역사성을 살려 우리 완도를 ‘국제 해상교류 네트워크 거점’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동국진체에 빛나는 원교 이광사의 문학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여 문화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청정환경을 가꿔 나가겠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청정한 바다는 완도의 존재 가치이고 또 다른 발전 동력입니다. 오염되지 않는 청정 환경은 완도에서 생산된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완도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반드시 지켜야할 귀중한 유산입니다. 저는 우리 완도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하여 다각적인 청정바다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민선6기 군정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군의회와 건강한 긴장 관계속에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바쳐서 선조들이 물러준 자랑스러운 완도의 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우리 완도군 공무원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우리는 군민을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합니다.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 만족행정을 창의적으로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믿으며,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끝으로, 군민 한분 한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취임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07, 01. 전남 완도군수 신 우 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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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자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전남 완도지역 경선후보자를 여론조사 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광역의원 후보2명과 군의원 후보8명이 공천자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편집자 주>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광역의원 후보 공천자이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완도군제1선거구.▶이철 후보.(李澈) 남 1966/07/08(47세)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해변공원로, 정당인, 동신대학교대학원 환경공학과 졸업, (전)완도청년회의소(JC)회장,(현)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총재. ▣전라남도의회 의원 완도군제2선거구. ▶이경동 후보,(李京東) 남 1954/10/22(59세)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고금동로, 정당인, 완도수산고등학교 졸업, (전)고금면장,(전)신지면장.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의원 후보 공천자이다. ▣완도군의회 의원 완도군 가선거구(완도읍,소안면,노화읍,보길면).▶박인철 후보(朴仁哲)남 1962/02/25(52세),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3길, 성화기업 대표, 완도수산고등학교졸업, (전)완도군 청년연합회 회장,(현)전라남도 명예감사관. ▶김동삼 후보(金東三)남 1951/09/03(62세),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길, 정당인, 동아인재대학교 선교신학 복지학부 졸업, (현)완도군의회 제6대 의원,(전)완도읍장.▶김 주 후보(金柱) 여 1952/09/23(61세),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주도길, 완도군의회의원, 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 졸업, (현)완도군의회 제6대 의원,(전)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박성규 후보(朴成奎) 남 1962/12/15(51세),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이포등산길, 완도군 의회의원, 성화대학 복지경영학과 졸업(사회복지전문학사), (현)완도군의회 부의장,(전)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 연합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완도군 나선거구(금일읍,고금면,금당면,생일면). ▶박종연 후보(朴倧緣)남 1951/05/08(63세),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청학동195번길, 전복치패양식, 여수수산고등전문학교(현 전남대학교)수산가공과 졸업, (전)고금면 번영회장,(현)완도군의회의원. ▶조인호 후보(曺仁浩)남 1964/09/29(49세),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화목장정길, 완도군의회의원, 서강정보대학(현 서영대학교) 건설토목학부 졸업(공업전문학사), (전)완도군의회 부의장,(현)완도군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완도군의회 의원 다선거구(군외면,신지면,약산면,청산면).▶김재홍 후보(金在洪) 남 1959/04/14(55세),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청해진로, 광어양식육상, 고구려 대학 보건복지학과 재학중, (현)민주당 전남도당 지역수산상공인특위위원장,(현)완도농협이사. ▶서을윤 후보(徐乙允)남 1952/05/30(62세),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대곡길, 행정사, 성화대학 사회사업복지학과 졸업, (전) 친환경 농업과장,(전) 신지면장.<기동취재반: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4 수정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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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달도마을 맨손고기잡이 체험장 개장완도 달도마을 맨손고기잡이 체험장 개장 해조류박람회 관람객 대상 고기잡이, 갯벌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5월10일 군외면 달도마을 테마공원 해변에서 맨손 고기잡이와 갯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달도 마을 해변은 매년 봄이면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고 바지락캐기, 게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 찾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장갑과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물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맨손으로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특히, 달도마을 해변에는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 물을 마실 수 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체험장에서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군외면 달도 마을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주변에는 국내 최대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해신드라마 촬영장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패키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참가비는 성인 10,000 청소년 5,000원이며 참가문의는 달도마을 운영위원장(010-6608-8821), 군외면사무소 개발담당(061-550-6330)으로 하면 된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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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곽태웅씨인터뷰]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곽태웅씨 완도군 제1선거구; 완도읍,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 전라남도의원 완도군 제1선거구 곽태웅 예비후보 “ 준비된 도의원 .행복한 완도, 녹색전남의 기수가 되겠습니다.” ▲ 곽태웅-도의원예비후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의원 완도군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곽태웅 (전)완도군기획예산실장은 한마디로 완도군과 전라남도,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활에 누구보다도 경쟁력있는 준비된 도의원임을 자부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예비정치인으로 변신한 곽실장에게 6,4지방선거에 예비후보로 입후보한 소감과 금후 정치에 대한 소신을 물어봤다<편집자 주> Q, 전라남도의원 제1선거구(완도읍,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에 입후보한 배경? A. 잘사는 완도, 건강한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 가기위해 광역행정기관인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저는 전라남도의회에 도의원으로 진출하여 제가 쌓아왔던 풍부한 행정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방식, 또한 청념한 생활자세로 완도군의발전과 녹색전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곽 예비후보는 현직에 계실 때 많은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는데 우리지역 경제활성화는 ? A, 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 유치는 제가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직하였던 지난 2004년 12월부터 2005년 6월까지로, 해신이 방영되는 6개월은 우리 완도를 방문하는 외지 차량이 강진읍에까지 늘어선 진풍경과 함께 횟집은 밀려오는 손님 때문에 팔이 아파서 회를 썰지 못했고 우리완도는 500만 관광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복산업특구로 지정을 받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특구로 지정을 받았지요, 당시는 전복이 잘 안알려져 있어 소비가 되지 않아서 전복양식어가들이 큰 고충을 겪고 있어 ‘ 5500전복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을 전국적으로 전개해서 우리 전복양식어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던 일들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또, 광어값이 정말 너무 떨어져서 KG당 9,000원 정도. 사료값도 못할 지경이 되어 광어양식 어민들이 죽을 맛이었지요. 저는 그때 자치경영과장으로 재직할 때는 정말 어려운 광어 판촉을 위해 당시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담당과장과 담판을 하여 광어홍보기금을 확보하여 전국 향우님들과 연대하여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광어양식어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던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당시에 그 추진했던 일들을 한데 묶어서 “ 광어& LOVE ”라고 당시 담당계장이었던 한희석(현 경리담당)씨가 멋진 이름을 붙여줘서 전국적으로 히트를 했던 또 하나의 명품시책이었습니다. Q, 군민에게 한마디. A, 군민들을 하늘과같이 모셔야한다는 위민사상, 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는 선인들의 가르침을 한시도 잊지않는 머슴같은 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된 지역은 완도읍과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 등은 제 고향처럼 아주 푸근하고 정이 든 지역으로 완도읍은 제가 초.중,고를 졸업한 제 고향이며, 노화읍은 제가 아주 젊은 시절 노화읍에서 읍장으로 재직하여 많은 일화가 있었고 정들었던 곳이며, 소안도는 항일운동의 성지로써 항일기념탑, 항일운동사의 편찬 등에 깊숙이 관여가 되었고, 보길면은 윤선도선생의 유적지복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마음의 고향으로 주어진 짧은 일정동안 열심히 노력할 각오입니다.<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