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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출산가정에 휴대용 손소독제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산가정에 휴대용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육재단은 저출산시대에 대응해 출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출생 아동이 있는 가정에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축하용품은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6종으로 방수요, 수면조끼, 유아용 로션, 턱받이, 거즈 손수건, 산모·아동 양말로 구성됐으며 만족도,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품목은 변경될 수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육아용품과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를 긴급 확보해 각 가정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산모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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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검체 채취는 3월 6일 기준 총 283건이다. 그중 자동차 이동형 채취는 134건으로 47.3%를 차지했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 창문 사이로 발열, 문진 등 진료 및 검체 채취가 이루어져 의료진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다른 대기자와 같은 공간에 머무르지 않아 교차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규모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에 전화상담 후 예약된 시간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 검체 채취 등에 걸리는 시간은 총 10분 내외이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검사과정이 빠르고 간편하며 대기자나 의료진의 교차감염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며 “광양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4시간 비상근무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확진자 발생 대비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 80명을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5개 병원에 40개 격리병상을 확보했으며 접촉자 발생에 대비해 접촉자 격리시설로 3개 시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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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비비 투입… 코로나19 전파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민간위탁 방역반 9개반 27명을 편성해 시 전 지역 공공시설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방역취약지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지역 신천지 교회와 집회 장소로 파악된 10개소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광양시 전역에 일제 집중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월 9일부터는 감염 취약계층 거주 집단시설인 지역 요양원 34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및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확산되고 있는 국가와 국내 지역 방문 금지 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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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본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본 청사 현관 출입구를 제외한 출입구를 모두 통제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출입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 명부를 기록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출입자 중 37.5도 이상의 체온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감염지역 방문 여부를 확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상대로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열화상 카메라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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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수도 옥외검침 시스템 200개소 추가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상수도 검침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검침 시스템을 통한 유수율 향상으로 상수도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옥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옥외검침 시스템은 수용가에 검침영상플레이어 및 검침단자함을 설치하는 것으로 검침뷰어를 통해 손쉽게 문밖에서 계량기 검침이 가능해 영업 방해와 사생활 침해 등 시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검침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계량기가 주택 내부와 지하실에 설치돼 있거나 상단부에 무거운 철판, 불법 주차 등 검침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옥외검침 시스템을 설치해 검침원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464곳에 설치했으며 올해 5월까지 200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있다. 지윤성 상수도행정팀장은 “안전한 검침환경 조성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만큼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일이다”며 “지속적으로 검침 환경을 개선해 누수를 줄이고 신뢰받는 요금 부과 기반을 통해 효율적인 요금 업무를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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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 31일까지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10일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으나 감염증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지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휴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휴양림내 모든 시설물과 산림치유, 목재체험 등 운영프로그램은 31일까지 중지하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유선안내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수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 연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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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방역용 마스크 광양시에 1,150장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6일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용 마스크 1,1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시민사회 단체와 취약계층 등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시민에게 우선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는 마스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우선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양시재해대책본부는 광양상공회의소의 기부의사에 따라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가장 시급한 시민에게 전달해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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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정현복 광양시장은 6일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공동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휴원 연장에 따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한 긴급보육 실시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전체 어린이집 129개소에 손 세정제와 실내 살균제 726개를 배부했고 지난 5일에는 마스크 13,947매와 손 소독제 590개를 배부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만 2~5세 가정양육아동 255명에게도 마스크 1,530매를 지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 영유아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공동주택 방역 등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지원반을 편성해 공동주택의 노인정 등 부대복리시설 폐쇄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를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격려하며 “공공시설 및 읍면동 취약지역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자”고 말했다. 광양시에는 현재 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시는 매월 2차례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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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가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오는 13일까지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수확기 홍수출하 예방과 신선도 유지, 상품성 유지 등 그 활용도가 높아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보조사업이다. 시는 1차 지원사업을 통해 56농가를 선정 후 사업포기자, 부가가치세 환급분 등 잔여물량 26동을 추가 확보했으며 기 지원농가도 10년 이상 경과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은 설치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3월 말에 대상자를 확정한다. 보조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6백만원의 사업비 중 50%를 보조받는다. 시는 매년 소규모 원예농산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속 확대 지원해 오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저온저장고 시설이 필요하지만, 소규모 농가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시는 농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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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로 선정되면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이 지원되며 최대 2년간 월급여 180~200만원, 식비와 교통비 30만원, 마일리지 수당, 직무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26개 사업장에서 49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격은 전남 도내 거주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