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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주민들, 김종식 군수 공적비 건립 추진청산도 주민들, 김종식 군수 공적비 건립 추진 지난해 33만명 찾는 관광 명품섬 도약 공로 ▲ 김종식 완도군수 [청해진신문] 가고싶은 섬, 살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주민들이 지난 한해동안 33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년 날로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청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로가 인정된 김종식 완도군수의 공적비 추진에 나섰다고 이승열 청산면번영회장이 최근 밝혔다. 앞으로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에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 꼭 가봐야 할 곳 50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명품 섬으로 도약하고 있다. ▲ 이승열 청산면번영회장 이승열 청산면번영회 회장은 지난해 면민의 날 행사장에서도 청산면민 일동으로 김 군수에게 “신경림 시인이 엮은 처음처럼<소리내어 읽고 싶은 우리 시>의 시집”을 선물하며 청산도를 해양관광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마음이 “처음처럼” 변함없이 발전시켜 달라고 하였다며 본지 독점 인터뷰에서 청산면 주민들은 수많은 공로가 다음과 같이 인정된 김종식 완도군수 공적비 건립 추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청산도를 가고싶은 섬 및 슬로시티 추진. 지난 1970년대 인구가 13,121명 이었던 청산도는 산업화 도시화로 서울과 부산 등으로 이주하는 주민들 때문에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현재 2.58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노인 인구의 비율이 40%이상으로 초고령화 지역의 도서로 전략하고 말았다. 또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로 주민의 소득 수준은 매우 낮은 상태였으며, 노인 인구 증가로 지역은 활기를 잃어가고 있었다.<石泉> - 양화승 가고싶은섬 추진위원장에 따르면 김종식 완도군수께서 재임중인 지난 2007년 전국 413개 섬 중 청산도(완도군)가 외연도(보령시), 홍도(신안군), 매물도(통영시) 등과 함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청산도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 이어 박병수 슬로시티청산도 운영위원장은 지난 2007년12월1일 청산도(완도군)가 신안군(증도면), 장흥군(유치면), 담양군(창평면) 등과 함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는데 큰 기여를 하여 청산도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김 군수께서 큰 공헌을 하였다고 말했다. ▶ 청산도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 - 임화규 청산면노인회 회장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보유한 청산도의 전통적 고유성과 매력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우리지역에 맞은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청산도를 가고 싶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재창조하여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데 김종식 완도군수께서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말했다. ▶청산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지명관 청산면청년회 회장에 따르면 김종식 군수는 기획예산실 곽태웅 실장 및 안환옥 홍보팀장에게 전국 언론 홍보를 적극 지시하여 최근 미국의 CNN 방송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곳에 가고싶은 섬 청산도를 소개하는 등 이제는 청산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산면지역발전위원회 유성표 위원장에 따르면 매년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고, 그에 따른 관광숙박 시설 활성화로 인하여 주민의 일자리 수가 증가한 것은 김종식 군수의 관광정책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산도 슬로걷기 운동 추진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 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에 따르면 해마다 청산도 걷기 축제를 4년째 추진하여 역동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으며, 청산도 지역 전복 등 수산물과 마늘 등 농산물판매의 지속적인 소득증가 및 관광객의 증가로 김종식 군수의 관광정책이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청산도 주민들은 김종식 완도군수의 공덕비 건립을 위한 사회단체 회의를 지난 2012년4월5일(목) 청산면번영회 사무실에서 청산면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청산면번영회 주최로 완도군수 공덕비 건립에 대한 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여 김종식 완도군수가 그동안 재임하면서 가고싶은 섬 및 슬로시티 추진으로 청산면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사회를 역동적이고 활기찬 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크기에 공덕비 건립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한편, 청산면번영회 이승열 회장은 오는 5월21일부터 전국에 산재한 향우회장들에게 김종식 군수의 공덕비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향우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오는 6월중으로 완도군수 김종식 공덕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중에 공덕비 추진 세부 추진계획을 완료하고 오는 2013년 연중에 청산면읍리 향우동산에 공덕비 건립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행만)회장단과 완도군번영회(회장 박경남)읍면회장단 20여명은 지난 2월9일 군청을 방문해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감사 소망패를 전달했다.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김행만 회장에 따르면 건강의 섬 완도를 힘차게 이끌어 오고 있는 김종식 군수에게 6만군민과 15만 향우들이 민선 3, 4, 5기에 당선되어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어느 지역보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개발이 활성화 되는 등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여 온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2014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소망한다는 내용의 감사 소망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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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유성장학회 2010년도 장학생선발금일유성장학회 2010년도 장학생선발 유귀석 회장 28년간 340명 장학금지급 금일유성장학회(회장 유귀석)설립이 지난1982년이니 28년이 되었다. 유귀석회장은 고난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해 중소기업을 세워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금일읍번영회장, 로타리클럽회장, 완도군의회의원과 의장도 역임하고 유성장학회를 설립하여 지난 28년간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3월12일에 금일로타리클럽사무실에서 새학기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28년간 340명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최근 선발된 대학생은 연세대행정학과 3년 이수윤, 전남대 심리학과 3년김재경, 원광대 방사선학과1년 김범승, 금일고 1년 이해경, 2년 조민용, 3년 김은실, 금일중 2년 권혁준 군이며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 중학생 30만원씩을 지급받았다. 한편, 유귀석회장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동백리마을 입구에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공적비도 세워는 등, 존경받는 인물로 칭송이 자자하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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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소남 김영현 선생과 항일 운동기자수첩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소남 김영현 선생과 항일 운동 ▲ 정완봉 기자 삼일절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국 232개 군 중에서 229개 군에서 3,200여회의 만세시위와 무장 항쟁을 전개했다. 기자는 삼일절을 기념 하면서 전남은 물론이고 완도지역 항일 운동을 재조명 하고자한다. 항일하면 독립군 후예로서 언제나 자부심을 갖는 고장이 있다. 소안면 배달청년회 애칭은 자타가 인정하며 그 위세는 높고 독립운동 성지로 알려진 곳이며 신지면민들도 항일운동 기념비를 내세우며 자랑스런 정담을 나누고 있다. 이에 군외면 출신 위대한 항일운동 및 역사학자,교육자,행정가인 소남 김영현 선생을 소개 한다. 일제 강점하 신간회, 이후 최대규모의 항일독립 단체는 이곳 완도에서 소남 김영현 선생의 제자들이 주축이 되어 전남일원에 조직을 두었던 비밀단체이다. 전남협의회 사건은 일제치하 후기 모든 단체를 불허하는 과정에서 지하조직으로 농민운동을 위장한 항일독립단체다. 완도에서 부터 해남 강진 전남일원으로 확산시켜 해남 성도사를 비롯한 각처에서 비밀회합을 가지고 3천2백여명의 조직으로된 비밀단체로서 1934년1월17일 강진군 칠량면에서 발각되어 5백58명 검거 57명 기소로 많은 사람이 옥고를 치렀던 대규모 사건이다. 당시 사회주의 노선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항일단체를 공산주의로 내몰았다. 해방이후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공산당 오명으로 지금까지 재조명되지 못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소남 김영현 선생님은 일제 때 군외면장을 역임했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 최대의 항일운동 성지로 군외면이 지정될지는 아직도 미지수 입니다. 사)항일 전남협의회 기념사업회에서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선생의 호 “소남”의 뜻은 남해에 사는 아주 작은 못난이라고 스스로를 낮춰 겸손한 이름이다. ▶소남 김영현 선생의 연혁은 고금면 청용리 외갓집에서 기거하면서 1886년 유배되어온 이도재 대감으로부터 한문수업을 받았다. 신지면 금곡리 황도주옹 밑에서 한학공부, 1908년 이도재 대감을 찾아가 융희학교에 입학 제1회 졸업을 하며 유길준 교장과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음, 사립 고금보통학교를 설립, 전라남도 개설 교원강습소 수료(교사과정), 일본상품 불매운동, 소비조합 추진 등으로 구속수감, 조명강습소 강사(조선의조와 고구려 동명성황의 명을딴 소남선생의 작명), 민족운동 협력사업, 군외면에 사립 교인(동)보통학교 설립, 독립운동 등 민족교육으로 신지, 소안, 금당까지 파견, 신간회 완도지회 설립, 사립 영불보통학교 설립, 완도고등보통학교 창립 의장, 군외주재소 요 시찰인물로 계속 감시당함, 군외면장 취임, 가리포진 명첨사의 공적비 사수, 고마도 도피하여 마루밑에 굴을 파고 은둔생활, 완도중학교 설립에 참여, 저서로는 청해비사/진한국 마한사/고어 활용법/한글 작자법/이두문 해설 등이 있다. 선생이 기거하던 농원 일만육천평은 원불교 종교재단에 기증 소남훈련원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교육장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 해신 불목리 촬영장으로 유명해진 지역이다. 탤런트 김창숙의 할아버지인 소남선생은 1971년 81세로 불목리 자택에서 별세하여 유해는 황진리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평소에 기거했던 불목리 해신촬영지 근처에 선생의 위대한 기념비나 공적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역민의 여론이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