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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수의사, 전남수의사회 우수회원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박형주 수의사가 전남수의사회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전남수의사회는 전남 22개 시군 지부와 6개 산하단체를 두고 있으며 동물진료·가축방역 업무 개선 발전, 수의학술 연구 보급, 수의업무 적정성 유지·개선 등을 위해 600여명의 수의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형주 수의사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위생팀장으로 지난해 7월부터 도축검사, 축산물 미생물 검사,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위생적인 육류 유통, 안전성 확보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됐다. 박 팀장은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고생한 수의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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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육군 31사단으로부터 감사장 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1월 29일 제31보병사단으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영광군이 작년에 실시했던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한 민·관·군의 지역 안보 확보에 힘씀은 물론 예비군 사격장 보수와 휴게실 정돈 등 각종 훈련시설 정비를 도와 예비군 육성지원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토방위에 위국헌신하고 있는 우리 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유사시 발생 될 수 있는 지역 안전의 위협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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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 기여[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올 1월부터 전국적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된 데에 주민복지과 주무관의 공로가 있었다을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생계급여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금액이 상향됐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에는 138만 4천원이었던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142만 4천으로 2.94% 인상됐다. 생계, 주거, 교육급여 대상자 선정 시 수급자의 재산가액에서 공제되는 기본재산액은 2,9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높였다. 주거용 재산으로 인정되는 한도액도 기존 3,800만원에서 5,200만원으로 대폭 올랐다. 근로연령층 수급자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에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고소득, 고재산을 소유한 부양의무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목할 점은 생계급여의 경우 부양능력 미약자에 대한 부양비 부과율을 성별 및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10%로 낮췄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아들의 경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30%, 딸의 경우 미혼 30%, 기혼 15%의 부양비를 부과했다. 차등 없이 부양비를 통일하고 부양비율을 낮춤으로써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급자가 더욱 확대된 것이다. 이같은 수급자 부양비 비율 개정은 곡성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김대성 주무관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대성 주무관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면서 남녀의 성비에 따라 부양비 부과율에 차등을 주는 것이 불합리한 규정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법제처에서 주관한 ‘2019년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 부양비 차등 부과의 불합리성을 개선하는 제안을 제출했다. 그 결과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안을 수용함으로써 2020년 지침에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2020년도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과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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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의 또 다른 표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3일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에서 300만원, 전남펜싱협회 윤영철 회장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했다.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강진군에서 처음 만들어진 경영인 협의체로 관내 기업 대표 42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 경영자들의 의견 개진 및 정보교환을 위해 2019년 1월에 발족했으며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이끄는 김호제 회장은 “강진군 기업경영자들이 화합과 협력의 마음으로 강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진군의 교육을 선진화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진군 도암면 출신의 윤영철 회장은 2014년 제26대 전남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우수 선수 장학금과 지도자 활동비를 아낌없이 지급하고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전남체육 발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이날 강진군청을 찾아 “강진군의 후배들이 강진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 운영과 장학금 지급을 약속하며“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강진군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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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천목 묘와 재실,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석곡면 방송리에 소재한 마천목 묘와 재실이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천목 묘소는 장방형의 형태로 묘표, 무인석, 망주석, 장명등 등 석물을 갖추고 있다. 무덤 주변에 곡장이라는 담을 두른 형태로 조선 초기 묘제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재실은 가구 구조나 치목 수법이 뛰어나고 사당은 "마천목좌명공신녹권"을 보관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역사적 가치 덕분에 금회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로 일괄 지정 받았다. 충정공 마천목은 고려말 조선초의 인물로 1400년에 태종 이방원을 도와 왕자의 난을 평정했다. 그 공로로 1401년에 좌명공신에 추대됐고 1429년에는 장흥부원군에 봉해졌다. 1358년 장흥부 사악산 밑 모원촌에서 마천목이 곡성군을 대표하는 인물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마천목은 부친 마영과 모친 평산 신씨 사이에서 출생했는데, 바로 모친이 곡성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마천목은 15세가 되었을 때 그는 외가가 있는 곡성군 오지면 당상촌으로 이거했다. 이후 정계에 진출해 좌명공신에 추대돼 지금까지 곡성을 대표하는 인물의 하나가 된 것이다. 곡성군에서 마천목과 관련한 유물이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0년에는 충정묘 보수 중에 "마천목 좌명공신녹권"이 발견됐다. 이후 2006년에 보물 제 1469호로 지정됐고 현재까지 소중하게 관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지정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천목 유적지에 대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 좋은 결과”며 “앞으로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후손들에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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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이 지난 1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0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행정,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최정욱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완도 지역발전에 공헌해 그 위상을 고양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정욱 의원은 “이번 수상은 그 어떤 시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완도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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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취임…민선체육회장 시대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명경식 초대 민선 여수시체육회장이 16일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가 열렸다. 취임식은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권오봉 여수시장, 종목별 체육단체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출범비전영상, 종목 단체기와 체육회기 입장, 취임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시대적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인들이 그동안 흘린 땀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전지훈련과 각종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고 체육인이 주체가 되는 체육회를 만들어서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를 활성화시키는 등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명경식 회장님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 주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가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경식 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찬반 투표 없이 당선됐다. 새마을운동 여수시 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케이엠티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권도 선수로서 전남도지사기 은메달, 육군교육사령기 동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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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김춘화의원,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의회 김춘화 의원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군의회 의장이 추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고 있다. 김춘화 의원은 그동안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청년발전위원 등 사회단체임원으로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기초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농촌고령화, 다문화가정, 청년실업문제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며 특히 문화여건이 열악한 환경에서 심각한 인구문제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년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각종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군민의 뜻을 헤아리고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춘화 의원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한마음으로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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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2019년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기초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조 의장은 지역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8대 전반기 영암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어 '깨끗하고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집행부와의 적절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는 선진 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서 나아갔다. 조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 여기고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선 의원으로 2018년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9기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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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이 지난 1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0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행정,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최정욱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완도 지역발전에 공헌해 그 위상을 고양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정욱 의원은 “이번 수상은 그 어떤 시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완도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