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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종합보험료 80%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농업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을 대폭 증액해 농민들의 보험가입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이다. 그동안 곡성군에서는 보험료의 50%를 농가에 지원해왔다. 하지만 농기계 사고에 대한 안전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는 보험료 지원을 80%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20%로 낮췄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영농에 종사하는 15세에서 87세까지 농업인이면 연중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년으로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방제기, 농업용 운반차,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 로우더, 농용굴착기가 해당된다. 농업기계 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약 4배나 높다. 사고발생 시 농업인들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시작되는 4월 이전에 보다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농업기계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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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내일의 꿈 향한 오늘의 도전 청년 창업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청년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통해 올해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지원사업 대상자로 기창업자 13명, 신규 창업자 4명을 선발했다.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것을 막고 외부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장비 구입, 임대료 등 개소 당 사업비의 90% 범위 내 최대 1,50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곡성군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 청년이 대상이다. 작년에 선정된 기 창업자의 경우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해 13명을 재선정하고 올해 2년차 지원을 실시한다. 신규 창업자는 1차 서류 심사 통과 후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창업자의 역량, 사업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올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기술 및 예술 전공 청년들을 위해서는 아트 팩토리 청년 도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장에서 청년들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석구석 문화관광지 전문가 양성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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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농어촌·섬 ‘지하수 라돈’ 측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농어촌·섬 지역에서 지하수를 사용한 소규모 수도시설과 공공·개인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서비스에 나선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우려가 있는 음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도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라돈 측정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먹는물 감시항목으로 지정·관리된 지하수가 수원인 소규모 수도시설 아직 규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질특성으로 라돈검출이 우려된 먹는물 공동시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공공·개인지하수 등도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인코자 포함시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먹는 물 공동시설 시설의 기준초과는 약수터 총 37개소 중 5개소 민방위비상급수시설 90개소 중 1개소 개인 지하수 162개소 중 2개소가 감시기준인 148 Bq/L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불특정 다수가 음용한 약수터 중 곡성군 아방절, 신흥, 지동, 영광군 불갑파출소, 장성군 제봉산이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초과 시설을 관할 시군에 통보해 사용중지와 라돈저감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귀님 수질분석과장은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섬 지역 주민들이 자연방사성물질 라돈으로부터 안전하게 물을 마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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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생활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5개 시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목포, 순천, 담양, 곡성, 고흥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5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는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 4천 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경기도 다음으로 최다 선정된 결과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생활과 관련된 복지·보건·주거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주체들이 상호 연계·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한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총 사업비는 1억원 이내며 국비 5천만원과 전남도비 1천 5백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다”며 “내년에도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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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행복한 곡성농업, 현장에서 답을 찾아[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밀착형 서비스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다양한 분야와 품목별로 구성된 농업단체들과 농정 업무 담당자들의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있다.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발전을 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이다. 더불어 유기농 확대, 소득작목 육성 및 농업인 역량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연초 추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시행한 결과 참석률이 크게 높아졌다. 같은 방식으로 곡성명품농업대학도 감 전정 전문가반을 개설해 1월 농한기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개설 요구가 높았던 농식품 가공반도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소통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농업인 학습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를 대상으로 매년 읍면 순회교육, 회원 양성교육, 선진지 현장교육 등을 시행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소통과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 기반 위에서 곡성군의 농업정책도 더욱 빛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영농철에 무휴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트랙터 등 78종 20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농이 많은 실정에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업 기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 및 수출인프라 구축 노력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도비 등 11억원을 유치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현재 대형 관정 5개소와 용수공급시설 등을 정비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13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한 마을 꽃길 11개소를 조성했다. 금년에는 신규 마을을 4개소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 보급 분야에서도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영농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에 열정을 쏟고 있다. 먼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자연순환생명단지 230ha를 조성했다. 또한 50ha 규모의 친환경 쌀 산업 고도화 단지를 육성해 안정적인 식량작물 생산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최근 문제되고 있는 먹노린재 등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사업과 찰옥수수, 콩 등 밭작물 신기술 보급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과수 분야에서는 신소득작물로 체리 특화단지 60ha 조성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만감류 재배, 조생복숭아 재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재배를 비록해 사과, 감 등의 동계전정교육을 실시해 과수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지역 특화 소득작목인 토란, 딸기, 멜론, 잎들깨 육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채소화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한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곡성 토란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토란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공분야에도 보다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에 개발한 토란활용 가공품인 토란파이 품질개선을 위해 유통기한 재설정 실험을 진행 중이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기존 토핑을 대체한 신제품도 개발 중이다. 또한 토란 소비 확대를 위해 F&B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토란탕 레토르트 식품을 개발해 연중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친환경농업 기술보급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영농시설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과학영농실증포와 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이 대표적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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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의회는 제240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10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의결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받는 피해와 군민들이 받는 불안감을 우려했으며 추가경정예산 심의 시 소상공인 지원 예산과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부탁했고 집행부에는 차단방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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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제도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곡성군이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코자 협약을 맺음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적 공제제도의 하나다. 소상공인의 퇴직금을 적립해 폐업 및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거나, 사업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납입부금은 월 5만원에서 최대 1백원까지이며 10년 이상 공제금을 납부한 60세 이상 소상공인에게 폐업이나 사망 또는 노령 시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곡성군에 소재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란우산에 가입 시 희망장려금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매월 가입자가 내는 납부금액과 함께 군에서 월 1만원을 추가 적립해 준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기준일을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로 소급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침제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다. 소상공인들께 이번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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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방문객 패턴 분석, 트렌드 맞춤형 관광 새판짜기 신호탄[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패턴 분석에 나섰다. 곡성군의 관광패턴 분석은 관광객의 성별, 연령대, 여행일정을 비롯해 여행동기, 숙식 여부, 만족도 등 종합적인 정보를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곡성군 관광에 대한 현주소를 분석하고 관광 서비스에 대해 총괄적으로 점검 및 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노력은 기업들의 휴가 분산제 실시 등의 영향으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달라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곡성군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체험과 먹거리, 건강에 중심을 맞춘 웰니스 형태로 관광객의 요구가 달라졌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계절별 상품 개발 전략에서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는 연중 관광 상품과 가족 단위 여행 상품 개발에 힘을 쏟는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유근기 곡성군수는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감동을 주는 관광, 정감 있고 따뜻한 외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관광을 강조해왔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다양하고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하고자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 조사 및 분석 결과가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있도록 중간 보고회 개최 및 점검 등 꼼꼼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분석된 자료를 자체 관광정책 수립은 물론 중앙부처 사업 응모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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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종합보험료 80%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농업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을 대폭 증액해 농민들의 보험가입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이다. 그동안 곡성군에서는 보험료의 50%를 농가에 지원해왔다. 하지만 농기계 사고에 대한 안전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는 보험료 지원을 80%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20%로 낮췄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영농에 종사하는 15세에서 87세까지 농업인이면 연중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년으로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방제기, 농업용 운반차,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 로우더, 농용굴착기가 해당된다. 농업기계 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약 4배나 높다. 사고발생 시 농업인들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시작되는 4월 이전에 보다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농업기계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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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내일의 꿈 향한 오늘의 도전 청년 창업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청년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통해 올해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지원사업 대상자로 기창업자 13명, 신규 창업자 4명을 선발했다.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것을 막고 외부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장비 구입, 임대료 등 개소 당 사업비의 90% 범위 내 최대 1,50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곡성군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 청년이 대상이다. 작년에 선정된 기 창업자의 경우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해 13명을 재선정하고 올해 2년차 지원을 실시한다. 신규 창업자는 1차 서류 심사 통과 후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창업자의 역량, 사업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올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기술 및 예술 전공 청년들을 위해서는 아트 팩토리 청년 도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장에서 청년들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석구석 문화관광지 전문가 양성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