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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완도군 명예홍보대사 위촉건강의 섬 완도 농,수,특산품 판촉 '한국산 탱크' 최경주(34.청해진완도,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지난11일 고향 완도를 방문하여 완도군수로부터 건강의 섬 완도 농,수,특산품 판촉을 위해 완도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최경주는 5년여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보니 감회가 깊다며 성대한 환영식을 해주신 골프협회 관계자와 군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하였다.최경주 완도후원회는 신 매립지역 바닷가에 최경주 공원을 조성하여 박물관과 함께 최경주 흉상을 세우기로 하고 계획에 들어갔다. 한편, 최경주는 18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피닉스골프장(파71)에서 4일간 열리는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이번 대회에도 우즈와 최경주, 최대 관심사는 제주에서 열린 스킨스게임에서 나란히 5만1천달러를 획득,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에 이어 공동2위를 차지한 최경주와 우즈의 대결. 대회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우즈, 최경주, 비욘 등 3명을 '관심 선수'로 올려 놨다. 입력04,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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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상감청자 특구지정 청신호강진 고려청자도요지 일원 강진군은 고려시대 이름없는 도공들이 세계 최초 상감기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청자문화의 꽃을 피웠던 강진고려청자도요지 일원을 ‘고려상감청자 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에 따라 강진군의 대표적인 브랜드화가 된 고려청자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군은 강진고려청자도요지 일원을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지난 10월8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1달간 고려상감청자특구 지정을 주민들에게 공고하여 의견신청을 받고 있다. 11월에 재정경제부로부터 특구지정계획이 승인되면 12월말 특구위원회의를 통한 특구계획심사를 하고, 각종 법령 개정을 한 뒤 국비155억원, 도비37억원, 군비119억원, 민자166억원 등 총477억원을 투자하여 2004년 하반기부터 2006년까지 2년간에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군은 1963년도에 사적 제68호로 지정된 강진군 대구면도요지 일원 33,500㎡(10,133평)를 특구로 지정되면 특화사업으로 강진고려청자 관광지조성, 대구면도요지 정비사업, 청자촌 정비사업, 청자갯벌 체험장 조성, 생태체험 관광지 조성, 경관 좋은곳 정비, 대구면 정수사 주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이 ‘고려상감청자특구’로 지정되면 청자와 관련된 시설의 설치 등의 규제가 완화되어 고려청자 특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인근 문화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자원화를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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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제안 모집결과 노력상 수상자 선정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편익증진 강진군은 2004년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군민제안 모집결과 접수된 102건 중 8건에 대해 노력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40일간 특별 군민제안모집기간을 설정하여 군민과 공무원 등 군정발전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안모집에는 모두 102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문화관광, 지역경제, 군민편익증진에 관한 제안이 주를 이뤘다. 군은 접수된 102건에 대해서 1차적으로 본청의 해당부서에 배부하여 실현 가능성 등 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제안의 타당성과 실용성 등을 검토하는 예비심사 2회를 거치고 채택된 13건에 대해 제안심사위원회 본 심사에 상정하여 그 중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판단하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득점 65점이상 75점미만에 해당한 8건의 제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8건은 세계 최대 청자총 조성을 제안한 (44,군청 자치지원과)씨의 제안과 함께 영랑생가와 연계한 금서당 정비 및 주변공원정비, 강진여행후기 글 올리기 이벤트 행사추진, 지압도로 및 린라인 스케이트장 설치, 대형 폐기물 스티커 제작 판매, 청자문화제 기간 중 영화상영,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주변 느티나무식재, 역대 전라병영성 병마절도사 연대표 및 자료집 발간 제안 등 이 노력상으로 채택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모집에서 금, 은, 동, 장려상에 해당되는 창의적인 제안을 채택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고 말하고 “노력상을 수상한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세부계획마련과 함께 2005년부터 예산에 반영하여 군 특수시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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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만덕호 해변공원 만든다강진군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암면 만덕리 만덕호 주변 해안선 일대에 해변공원을 조성한다.강진군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올해 1~2차 추경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 만덕호에서 신기리 망호까지 잔디 및 조경수 식재와 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은 2005년도 조성을 목표로 만덕호에서부터 해창까지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이번에 조성되는 해변공원은 강진의 풍광과 어울리는 가로등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 등을 조성해 바다와 육지가 잘 어우러진 강진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암면 만덕호는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신전면 사초리까지 해안도로로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해 평소에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드라이브코스와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천연기념물인 고니 등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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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산편성의 주민참여 의미완도군의 주민참여형 예산제 운영은 사실상 재정분권 정착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할 만하다. 군은 예산편성부터 이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10월30일까지 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조사와 예산반영사업 주민 제안을 받는 등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그러나 형식적인 제도가 되지 않으려면 완도군의 적극적인 제안수용 의지와 주민들의 활발한 제안이 있어야 한다. 현재 사업계획과 예산편성은 행정자치부의 기본지침과 자치단체 자체 계획에 의해 수립되고 있다. 그러나 행자부는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예산지침을 2005년부터 없애 지방자치단체 자율로 지방예산을 편성토록 했다. 또 자치단체별 예산편성시 그 결과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공개할 것도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에 완도군이 먼저 나서 시행에 옮기고 있어 지방자치·지방분권에 희망을 갖게 하고있다. 따라서 이번 주민참여형 예산제 운영은 군민들이 평소 느껴온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소신껏 발휘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방자치는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및 자치재정권의 보장을 전제로 한다. 주민이 자치권의 주인이 되고 주민의 역량에 의해 자치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적극적인 주민참여 자치가 아니면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없다. 이번 완도군의 주민참여형 예산제 운영은 보다 나은 발전적 주민자치로 가는 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은 물론,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막대한 재원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 아닌 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접수된 제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반영여부를 결정해 반드시 그 결과를 제안자에게 공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풍토를 조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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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동우회 환경보호 앞장건강의섬 완도바다 청소 노령의 회원들로 구성된 완도군 지방행정 동우회(회장 정완실)가 '건강의섬 깨끗한 관광완도'를 가꾸는 바다청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행정 동우회원들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바다청소 계획에따라 12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월17일 군외면 당인리 해변에서 완도 군외동우회원과 군외면 직원등 70여명이 참여해 6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였다.9월24일에는 신지면 신리해변에서 군,신지동우회원, 신지면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또 10월15일에는 청산면 동촌리(목섬) 해변에서 군,청산동우회원과 청산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10월29일에는 노화읍 동고리 굴안 해변에서 군,노화읍,보길면 동우회원과 노화읍직원 등 55명이 참여해 4톤여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바다청소 행사에 참여한 동우회원과 읍면직원들은 선후배간의 친교는 물론 서로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군정 발전에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마련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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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사서 미술작품 전시회 연다부드러운 열린 검찰상 구현 광주고등검찰청은 1일부터 한달동안 청사 2층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소장한 미술 작품전을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고검과 지검 직원들이 애정을 갖고 평상시 소장하던 미술 작품을 한달동안 나누어 전시된다. 1일부터 2주동안은 고검 직원들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작품 25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직원들이 직접 땀흘려 제작한 회화와 서예작품 3점도 전시되어 민원인들 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검 관계자는 직원들의 화합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지역주민들 에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드러운 열린 검찰을 구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는 12월에는 직원 가족들의 미술작품과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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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항리 공룡대체험전 성료한반도에서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으로 공룡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 우항리에서 공룡대체험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의 유치원,초등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룡체험전은 공룡그리기,공룡만들기,공룡강좌,공룡화석체험 및 공룡에 관한 애니매이션 상영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지구의 변화 및 중생대 공룡의 생성과 멸망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미래 꿈나무들에게 과학적 사고를 배양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우항리가 한반도 공룡의 허브역활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소장 허민교수)의 협찬으로 우항리 화석지의 발굴과정, 동화석의 가치, 퇴적층의 구조로 본 지구의 변화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화석체험을 실시하여 생태체험 학습의 효과를 거양했다. 아울러 해남군에서는 금번 행사를 바탕으로 생태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발전시킴으로서 국내의 유일한 공룡체험전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각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동작품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해남 우항리 공룡전시관」개관 시점인 2006년 상반기에 기획전시를 실시하여 관람객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항리 공룡대체험전 행사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의 작품은 2006년 개관예정인 공룡전시관에 기획전시 될 계획이다.<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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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해남군지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농협 해남군지부(지부장 박화춘)와 황산농협(조합장 한춘복)은 최근 황산농협 회의실에서 황산면 성만리부녀회, 황산쌀작목반과 국민연금관리공단해남지사와의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사랑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결연식에는 성만리부녀회와 황산쌀작목반원 40여명과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윤석환),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화춘),황산농협( 합장 한춘복)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남지사 윤석환 지사장은 "농촌사랑운동 자매 결연에 참여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관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실천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주민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와 성만리부녀회 호박 및 황산쌀작목반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구매 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자매결연을 주선한 해남군지부 박화춘지부장도 "우리지역경제에 앞장서는 기업체와 농촌마을이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맺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농산 물팔아주기, 일손돕기 등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보다 많은 관내 관공서 및 기업체는 물론 대도시 소비자단체와도 연계토록 하는 등, 도시와 우리지역 농촌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1사 1촌 자매결연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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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만덕호 해변공원 만든다강진군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암면 만덕리 만덕호 주변 해안선 일대에 해변공원을 조성한다.강진군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올해 1~2차 추경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 만덕호에서 신기리 망호까지 잔디 및 조경수 식재와 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은 2005년도 조성을 목표로 만덕호에서부터 해창까지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이번에 조성되는 해변공원은 강진의 풍광과 어울리는 가로등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 등을 조성해 바다와 육지가 잘 어우러진 강진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암면 만덕호는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신전면 사초리까지 해안도로로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해 평소에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드라이브코스와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천연기념물인 고니 등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