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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강진군민장학재단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46명에게 총 4,120만원 지급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황주홍)이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하반기 강진군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진군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15일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총 145명의 신청자 중 8월 29일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회 심의에서 46명을 선발 지급하게 되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4,120만원으로 성적우수분야 29명에게 2,940만원, 특기자 1명에게 30만원, 어려운 계층분야 16명에게 1,150만 원 등이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회는 내년도 장학금 지원에 대해서 금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늘려 갈 계획이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해에 21억 4천여만 원의 기금을 모금 금년에 명문학교육성사업, 강진영어타운 설치 등에 18억원을 지원했다. 2006년에도 장학재단의 장학기금 모금 활동은 현재까지 7억5천여만 원의 기금이 모금되는 등 군민 한 사람부터 마을단위, 출향기업인등으로 확산되고 있어 금년도 목표액 20억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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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수상완도군”한국언론인연합회, 월간정경NEWS가 공동 선정 민선3기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수상 영예 김종식號’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완도군 오늘 서울서 수상…효율적 정책·경영 돋보여 김종식 군수가 이끌어 온 전남 완도군이 한국의 대표적인 신문·방송 등 전국 50개 언론사 회원들이 창립한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월간 정경NEWS가 공동 선정한 ‘2006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을 딛고 드라마 ‘해신’ 세트장을 유치, 500만 관광시대 를 열고 1천600억원의 관광소득을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완도 이미지를 높여 완도가 ‘영상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 관광 일번지’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군민의 숙원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 그동안 예산 확보 문제로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완도~신지간 연륙교 조기 개통에 이어 고금~신지간 연도교 사업비 1천260억원이 국도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기획예산처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는 등 각종 SOC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건강의 섬’을 지역 브랜드로 개발한 뒤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107개팀 4만6천명 유치, 38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농수산물 판촉추진 전략으로 ‘도시와 어촌의 만남’ 행사를 개최, 98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국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된 차상위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노인전문요양시설 2개소를 건립하는 등의 공적으로 보건복지부의 노인수발보험제도시범지역으로 선정 됐다. 이밖에 완도군은 전남도 행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가균형발전 위원회로부터 영상산업을 통한 지역가치혁신사례가 ‘2005년 지역발전성공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도 중앙 및 각종평가에 22개 부문 17억원의 상을 수상하였고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 회원사가 창립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인사, 깨끗한 공사계약 등 공적이 인정되어 2005년도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전국최우수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서 완도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실정을 속속히 알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와 중앙의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최고상을 수상하므로써 한국언론인이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가 되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민선 3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국지자체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체 공직자와 군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14개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일력:06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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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국언론인연합회, 월간정경NEWS가 공동 선정민선3기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수상 영예 김종식號'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완도군 3일 서울서 수상…효율적 정책 경영 돋보여 김종식 군수가 이끌어 온 전남 완도군이 3일 한국의 대표적인 신문 방송 등 전국 50개 언론사 회원들이 창립한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월간 정경NEWS가 공동 선정한 '2006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을 딛고 드라마 '해신' 세트장을 유치, 500만 관광시대를 열고 1천600억원의 관광소득을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완도 이미지를 높여 완도가 '영상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 관광 일번지'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 군민의 숙원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 그동안 예산 확보 문제로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완도~신지간 연륙교 조기 개통에 이어 고금~신지간 연도교 사업비 1천260억원이 국도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기획예산처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는 등 각종 SOC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건강의 섬'을 지역 브랜드로 개발한 뒤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107개팀 4만6천명 유치, 38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농수산물 판촉추진 전략으로 '도시와 어촌의 만남' 행사를 개최, 98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도 했다.이와 함께 전국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된 차상위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노인전문요양시설 2개소를 건립하는 등의 공적으로 보건복지부의 노인수발보험제도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이밖에 완도군은 전남도 행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영상산업을 통한 지역가치혁신사례가 '2005년 지역발전성공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2005년도 중앙 및 각종평가에 22개 부문 17억원의 상을 수상하였고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 회원사가 창립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인사, 깨끗한 공사계약 등 공적이 인정되어 2005년도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전국최우수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었다.이로서 완도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실정을 속속히 알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와 중앙의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최고상을 수상하므로써 한국언론인이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가 되었다.김종식 완도군수는 "민선 3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국지자체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체 공직자와 군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14개 기초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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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준영 전남지사해양산업·친환경농업 육성 매진 우리는 그간 무심히 지나쳐왔던 우리의 자원을 재발견했습니다. 우리 전남은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입니다. '녹색'에는 농업과 수산업이 있으며 생명과 환경이 있습니다. 관광과 미래를 담보하는 첨단과학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우리 내부의 자산을 바탕으로 먼저 해양관련 산업을 일으키겠습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이 박람회가 '전남의 신해양시대'를 여는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섬 관광자원개발사업,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여수 소호·화양지구 개발을 본격 추진해 도내 전역에 해양의 바람이 일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남을 생물산업·생명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가고, 기업 사랑을 통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습니다. 특히 인지도가 높아진 전남의 친환경농업을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유통과 가공산업을 육성해가겠습니다. 올해에는 '1시군 1유통·가공회사' 설립을 추진해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과 가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남악신도시, 해남·영암과 무안기업도시 개발, 그리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행정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을 늘려나가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남 번영의 역사를 새로 써갑시다.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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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원봉사센터 전국 최우수 센터2005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happy car 봉사대」 동상 완도군, 98년 이후 대상, 최우수상 등 7회 수상 기록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5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행정자치부, 중앙일보사, SBS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자원봉사축제로, 완도군은 98년부터 2003년까지 6회 연속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완도군자원봉사센터의 ‘Happy-Car봉사대’는 지난 2003년부터 이동목욕차량으로 도서낙도 곳곳을 순회하면서 중증장애자, 지체장애 재가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이․미용봉사, 난방보일러 점검 수리 등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지역봉사자들과 주민들의 Happy-Ca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외에도 완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외딴섬주민을 위한 봉사, 고령자를 위한 봉사, 지역 환경 가꾸기, 소외계층 돕기 봉사, 주민건강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지역청소년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전 군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한 밝은사회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완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땀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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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해남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 해남경찰서(서장 임학우)는 지난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행정발전위원(위원장 김동섭)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 방범활동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임 서장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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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모범운전자 효도관광완도모범운전자 소외계층 위안관광 교통질서 켐페인 장애우 돕기 사진> 완도경찰서 모범운전자봉사회(회장 김철호)는 지난10일 관내 장애우와 완도 청해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소외계층 위안관광과 교통질서 켐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오전 교통질서 캠페인을 펼친 모범운전자회원 13명은 거동이 불편한 거동불편 어르신들과 장애인 32명을 모시고 해신세트장과 완도수목원 등 관내 관광명소를 관람시켜 드리고,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대접했다. 완도경찰서 모범운전자회원은 관내 영업용택시와 개인택시, 용달차 등 각 읍면 운전기사들로 회원 4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축제행사 교통질서 안내,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통근 길 교통질서 안내, 깨끗한 완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불우한 이웃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열심 모범운전자회원은 “지체장애 어른의 손을 잡고 해신세트장과 완도수목원을 구경하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봉사에 참여한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은 “지체장애우에게는 힘과 용기를 갖고 살아가기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그늘진 이웃에게 희망을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입력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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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보건소 자원봉사 호평보건자원봉사 이렇게 하세요! 강진군 보건소(소장 장 동욱)가 방문 보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방문 보건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교육은 박 인순교수(호스피스 전문간호사)가 자원봉사자 역할과 호스피스간호 요령에 대하여, 대불대학교 교육학과 김 경교수가 디지털시대에 다시 생각해보는 교육과 장년기 여성건강체조 교육 등으로 자원봉사자로써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봉사현장중심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 공자(성전 금당)씨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자의 참되고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보건행정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입력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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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해남군편 - 해남이 변하고 있다[기획특집]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자 지금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재정자립도 또한 낮고 매년 인구 감소폭도 높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꺼져가는 전남을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그것은 우리 스스로 냉철하게 우리의 도정과 군정을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에 도민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는 일일 것이다. <대담: 박광헌 편집 부국장, 김완규 해남진도취재본부장,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기획특집] 해남군편 - 해남이 변하고 있다 인터뷰> 박희현 해남군수 2005년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해남군 박희현 군수와 본지 인터뷰내용을 싣는다(편집자 주) ▣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군민이 많은데 친환경 산업을 비롯한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육성대책은? ▶ 먼저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경지면적(38,300ha)과 비옥한 농경지. 천혜의 관광자원이 존재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군입니다. 하지만 광활한 농경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농가 소득은 전국 평균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군에서는 소득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맥위주의 농사를 탈피하고 고소득작목인 인삼,고구마,겨울배추,녹차등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맞추어 생명식품 5개년 계획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수립하여 안전하고 값싼 고품질농산물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친환경실천단지(43단지/698.5ha)를 조성 양질의 농산물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양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 하더라도 판매가 되지 않으면,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대도시 소비자 단체를 초청한 그린투어를 실시하여 농산물 유통시설을 견학했고 농산물직거래행사 및 해남쌀 평생고객 10만호 확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매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청정해역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이용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브랜드 김, 전복, 굴 등의 고소득 수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양식방법으로 지주식 김의 브랜드화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김을 생산 황산, 문내에 지주식 김 1개소, 송지와 화산면에 부류식 김 1개소(사업비 26억원) 중점지원 생산 및 가공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전복 가두리 양식단지조성 10개소(사업비 100억원)를 중점지원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과 경쟁력 있는 고소득 수산물 생산으로 전환 폐류양식 사업으로 북평면에 투석식 굴 양식장(160ha, 사업비 32억) 단지를 조성하여 맛과 질이 좋은 최고급 참굴 생산으로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중점 육성하겠습니다. ▣ 준비와 도전으로 낙후된 지역이미지를 탈피하여『발전적으로 변화하는 해남』을 추구하기 위해 무공해 사업인 머물고 가는 문화관광 구현을 위해 해남관광지 개발계획은? ▶ 관광은 21세기 산업을 주도할 최대의 산업입니다. 관광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문화와 전통의 홍보를 통하여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등 우리군의 수많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가 우리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가고 있지만, 지리적 접근성 문제,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관광소재가 없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관광의 행태는 과거의 경유형, 관람형 위주의 소극적 의미에서 벗어난 참여형, 체류형, 체험형 위주의 동적(dynamics)인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의 관광행태 변화에 맞춰 우리 군에서는 현재 권역별로 (땅끝권, 대흥사권, 우수영권) 종합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우리군의 권역별 관광개발 방향은 땅끝, 우수영, 대흥사 등 크게 3개 권역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테마별, 권역별, 일정별, 시기별 관광루트를 개발할 것입니다. 현재 조성되어 있는 땅끝과 우수영 관광지는 관광지 지정면적을 확대하여 머물다 갈 수 있는 종합레져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참여, 체험 그리고 생태관광을 통하여 우리 해남을 보다 더 깊이 느끼고 체험하고 매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 농수산물, 특산품 등 지역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하는 등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우리군은 대표적인 농업군이므로 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관광을 연계하여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판매함으로써 농업과 관광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발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종합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실과소장과 함께 관광지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설명회와 함께 개발에 따른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앞으로 관광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각종 단체 대표와 주민을 모시고 설명회와 의견을 수렴한 뒤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유통판매 계획은? ▶ 농수산물 유통 문제는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봅니다. 첫째는 생산된 농수산물의 판매 문제입니다. 원할한 판매를 위해서 끊임 없는 판로개척 활동과 판로시스템 구축, 농업인의 조직화와 규격출하, 물류표준화 등의 개별 사업들을 추진해 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군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타의 지속적 확충과 저온저장고 지원, 공동작업장 시설과 물류장비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사업들 외에 해남쌀 평생고객 10만호 확보와 공직자의 쌀판매 운동을 특수시책 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가격의 문제입니다. 농수산물을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적정 가격을 받지 못하고 손해를 보고 판다면, 농가 또는 농협 등 유통을 담당하는 생산자 조직들은 지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해남군은 각종 농수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안전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농산물은 생산 후에 엄격한 선별과 포장, 철저한 유통관리 등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여 다른 지역 농수산물과의 차별화,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농수산물을 생산 공급하므로써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갈 계획입니다. 수산물 유통을 위하여 우리 군에서는 해남 김, 뻘전복 등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산물직판장 2개소를 완공 수산물 판매중에 있고 올해는 전복 및 직판장 2개소에 9억원을 투자하여 시설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해남 김을 수출대상국의 기호에 맞는 최첨단 종합 시스템을 갖춘 김 해외수출 가공단지 20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하겠습니다. 또한 김, 전복 등은 일본에 수출 중에 있으나 중국, 대만 등에도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수출 대상국도 다양화하여 해외수출에 전념하겠습니다. ▣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복지행정 추진계획은? ▶ 저소득 주민이나 노인 장애인등 사회적으로 반드시 보호할 필요가 있는 빈곤 계층이 수급대상에서 누락된다거나 보호가 필요치 않은 사람이 보호를 받는일이 없도록 정확하고 투명한 수급자격 선정관리를 위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직접가정을 방문하여 현장확인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노인요양원과 노인치매센터 노인복지 회관 등 노인복지 시설을 활용하고,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농촌지역의 노인분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읍,면 마을단위 경로당을 활용하고 재가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 노인 일자리 마련의 확대시행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이 없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복지 시설확충과 재가복지센터 및 주,단기 보호시설을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 요보호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보육료지원확대와 보육시설을 개선하여 아동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시설의 신증축과 병행 각종 의료 전산화장비및 방문 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특히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자등 의료비 부담이 큰 차상위 계층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여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행정중심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이 아닌 민간중심의 지역사회 복지 협의체를 구성 지역의 복지 문제에 대해 주민을 참여시켜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가겠습니다. ▣ 지역 발전에 대한 종합 청사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우리 해남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군정의 목표를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군은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육성, 지역경제활성화 및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시켜 누구나 와서 살고싶어 하는 해남을 만드는데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농수산업 육성에 있어서는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전량을 판매토록 평생고객 10만호 확보와 전국의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겨울배추를 지리적 표시등록을 실시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1, 2차 산업으로는 승산이 없어 금년도에 투자진흥과를 설립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우선 조선단지 집적화 사업을 화원면 구림리 일대 40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J-프로젝트 사업도 활발히 추진시키기 위해 부군수 직속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여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관리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동 사업추진시 반드시 우리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것입니다. 그리고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을 3대 권역으로 나누어 땅끝권, 대흥사권, 우수영권 등 권역별로 특징을 살려가면서 개발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공룡화석지인 우항리 일대를 고천암 철새도래지와 연계시켜 공룡 생태 테마형 관광지로 조성하겠으며, 땅끝의 상징적 이미지를 최대한 도출시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땅끝을 찾을 수 있도록 금년에 모노레일카를 설치하겠습니다. 끝으로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먼저 교육의 현안을 풀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로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우리지역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부터 증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로 금년에 1억 5천만원을 투자하였고, 명문학교 육성기금 60억원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였던 바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의 다양한 교육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교육협의회를 3개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남녀중학교 공학문제, 권역별 중고육성,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등 연구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 행정혁신을 통한 선진 자치 군정 실현에 대한 관심은? ▶ 행정혁신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인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자치 군정 실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지방행정은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행정으로써 주민의 기대와 욕구수준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방식과 관행을 탈피하여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을 갖추지 못한다면, 주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신뢰 격차는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건설』을 위하여 행정문화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시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자치단체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행정의 자체혁신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능력 제고와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군은 실과소와 읍면에 32개 행정혁신추진팀 234명을 구성하여 혁신선도 주체 양성 및 혁신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 추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 잘하는 분위기 조성과 대화 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그동안 40개의 혁신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혁신은 꾸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금년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혁신추진팀, 변화관리자, 구성원 등으로 구분하여 민간교육기관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해남자치대학과 특별교육 강좌를 월1회 이상 개최하여 공무원의 혁신마인드를 향상시켜 가장 유능한 서비스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본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하실 말씀은? ▶ 저를 비롯한 군 산하 700여 공직자는 우리 해남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따라서 군민의 선진의식으로 친절하고 따뜻한 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는 고장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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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문 완도문화원장 창간축사청해진신문창간5주년 축 사 완도문화원장 김 희 문 “청해진신문” 향토문화 발전의 큰 기둥 역할기대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된 우리 지역 언론 청해진신문의 창간 제5주년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해진의 아름답고 넓은 바다처럼 세계로 뻗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청해진 신문은 사회의 거울과 파수꾼 그리고 개척자의 사명완수를 위해 쉼없이 씨 뿌리며 싹을 가꾸듯 지역사회를 개혁과 창조의 풍토로 조성하고 견인해 왔습니다. 이젠 알찬 열매를 수확하여 독자와 군민들이 함께 나누며 섬기는 봉사자로 한발 앞서 힘차게 뛰는 청해진신문에 위로와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 기회를 빌어 청해진신문에서 추진 해 온 값진 사업들에 깊이 격려 드리며 몇 가지 제언합니다. 첫째 향토문화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발전의 관건이란 일념으로 이제껏 쏟아주신 열정 이상으로 향토문화 부문의 기사를 지면에 더욱 많이 할애 해 주시어 군민들의 문화의식의 신장과 감성이 풍부해지고 문화향수를 공유하도록 하여 주시고 둘째 청해진 신문사가 추진해 온 소외 계층 주민들을 돌보는 성스러운 사랑실천운동사업을 더욱 가속력 있게 추진하여 온 군민들이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어 가도록 하여주시며 셋째 퇴폐풍조가 미래의 주인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해치고 사회혼란의 근원이되어 있는데 이와 같은 위해 문화를 예방하고 선도하는데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