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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돌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발생 우려 대상자까지 방문해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감염증 전파 대비 마스크, 손 소독용 물티슈를 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확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독거치매환자, 부부치매환자, 만 75세 이상 노부부 치매환자 등을 치매 돌봄 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에따라 낙상, 가스 등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확보는 물론 기초체온검사와 혈압을 측정하는 등 치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789명에 대해 개인별 요구사항에 맞춰 조호물품 제공과 의료기관 및 돌봄 서비스 경제·법률적 지원서비스 건강 및 안전 지원 등 외부 자원 및 유관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해 원스톱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건강상태,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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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서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242개 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장기간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부속 건축물이다. 올해부터는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도 지원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은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희망자는 28일까지 철거 건축물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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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 신청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보건위생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여성청소년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당초 현물 지원 방식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2019년부터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지원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2년부터 2009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이며 지원액은 1인당 월 11,000원으로 신청한 달로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을 주 양육하는 자가 청소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방지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해당 대상자가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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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유관기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유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장성군의회의장과 관내 경찰서장, 교육장, 상무대 관계자, 장성 · 혜원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군은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취약계층 마스크, 손 소독제 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기관으로 장성병원을 지정하고 환자발생에 대비해 예비 격리병상도 마련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명의 전문인력으로 환자관리팀을 구성해 의심신고자와 감시대상자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성군에는 총 36명의 의심신고자가 접수되었으나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 장성군은 장성역과 터미널, 장성병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와 음압텐트 1동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부인의 유입이 잦은 상무대와 장성역은 위생관리와 방역활동,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군민을 지키겠다”며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 · 협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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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슬레이트 지붕 해체 처리비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올해도 주택 및 주택 외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해체 처리비를 지원한다. 시는 슬레이트 지붕 노후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부터 시민들의 건강 피해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및 독립된 축사, 창고 점포, 공장 등 주택 외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해체 처리비를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최대 344만원이 지원되며 주택 외 슬레이트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별로 168㎡이하 최대 336만원, 168㎡초과∼500㎡이하 500만원, 500㎡초과∼1,000㎡이하 최대 1,000만원, 1,000㎡초과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에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비뿐만 아니라 지붕 개량비를 최대 625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사무소에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 선정한 민간위탁사업자가 슬레이트 면적 등 현장 조사 후 일정에 따라 철거공사를 시행한다. 무허가 건물은 주택의 경우 지방세납부 실적이 있을 경우와 철거할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며 주택 외 건물의 경우 철거할 경우에 한 해 지원한다. 황광진 환경정책팀장은 “슬레이트 지붕 해체 처리비 지원사업은 시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환경 개선과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큰 사업이다”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니 슬레이트 건축물을 소유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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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가 내장된 휴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천여 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말까지 사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부터 시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오희 에너지관리팀장은 “가스사고로부터 위험요소를 제거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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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일반가정과 저소득층 등에 친환경보일러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올해 5천100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저소득층의 지원금액을 1대당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양로원 등 공동시설과 신축 공동주택 지원도 추가하는 등 신규 설치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으로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일반 보일러의 8분의1 수준으로 저감한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현재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6개사 233종으로 자세한 제품 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각 보일러 대리점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각 시군별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한 도민이며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연간 13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도 줄일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를 미뤄왔던 도민은 서둘러 신청해 국가와 전남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도내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비사업으로 해마다 90여대씩 248대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는 국비 사업으로도 655대를 지원해 지금까지 총 903대를 보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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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우렁각시’ 사업 개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활동인 ‘우렁각시’ 2인 2조, 4명 인력을 구성해 4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우렁각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 청소, 빨래, 반찬 만들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생계문제 뿐만 아니라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부살피기, 위생지도, 말벗지원 등의 정서지원 활동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이 2명에서 4명, 사업비가 3천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됐다”며 “민관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지속적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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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 다음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해룡면, 11개 동에 거주하는 해당지역의 저소득층, 실업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지역별로 2명씩 선정해 1인당 매월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수거금액을 지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서민들의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경제를 보호하고 올바른 대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불법 대부명함을 적기 수거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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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서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242개 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장기간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부속 건축물이다. 올해부터는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도 지원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은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희망자는 28일까지 철거 건축물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