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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19 대응 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위기감 공유와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9개 기관·단체장과 시청 협업부서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대응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 등 대규모 공공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과 각종 복지 시설 등을 휴관하고 광양읍과 중마터미널, 시청 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방역위생용품 지원과 시설개선사업 지원 등 경기침체 대응에 나섰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 지역도 지역사회 감염이 위협받고 있다”며 “기관별 유기적인 대응체계 확립과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기업들의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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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코로나 19’여파,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고 코로나 19 파고를 함께 넘어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장보기를 진행하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1회 지정해 관내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관내식당 이용에는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도 함께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 발생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의 신고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을 통해 지방세제 측면에서의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를 50% 감면해 주어 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피해 및 물가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제적 피해사례 신고센터,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해위 신고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군은 소비와 투자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집행액 4,754억원 중 2,852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귀근 군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통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나가자”고 군민들께 호소했다. 아울러 최근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군수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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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지역화폐로 살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해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영광사랑카드 매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영광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해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유지한다. 또한 영광사랑카드 매출 시 지류 상품권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던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있고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영광사랑카드 매출로 인한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 이용 운동 / 농어민 공익수당 신속집행 / 코로나 관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 방역용품 매점매석에 대한 특별 물가점검 등을 실시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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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단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긴급 간담회를 마련했다. 긴급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부서의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됐으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각종 행사와 회식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조속한 지원과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순천시는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세제지원, 피해전담창구운영, 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경기침체 회복 대응 자금 지원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속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재근 순천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순천시와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란다”며“순천시에서도 모든 부분을 면밀히 살펴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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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상권 살리기 ‘맞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하고 ‘지역상인 소통의 날’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상인 소통의 날’은 도청 구내식당이 쉬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모든 직원이 지역 식당에서 식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지역상인 소통의 날’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청 공직자들은 직원들과 외식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갖고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도청 구내식당 하루 이용객은 750여명으로 ‘지역상인 소통의 날’을 운영할 경우 연간 1억여원 가량이 지역 식당의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 지역상인 소통의 날이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동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매주 2회 수요일과 금요일 구내식당 석식 휴무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해왔으며 추가 휴무를 통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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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확장적 예산편성으로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세부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억원 이상 세부사업의 앞으로 추진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보고 청취가 이루어졌으며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등을 통한 방안 마련이 논의됐다. 올해 영광군은 정부방침에 맞춰 확장적 예산편성을 통해 2020년 본예산액은 5,139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본예산액 4,423억원 대비 16.19%인 716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신속집행 대상액은 3,510억원이며 목표액은 대상액의 57%인 2,001억원으로 이는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 금액이다. 영광군은 목표액 달성 및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 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 밀접한 소비·투자분야를 적극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감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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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초청[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을 초청해 군 산하 전 직원 대상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재정 조정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약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은 국가세부사업 발굴사례, 세부사업 설명서·서면질의서 작성 방법, 국고사업계정의 지자체 맞춤형 특색사업 발굴사례 등 국고 현안사업 확보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특히 국고현안 사업의 올바른 주소 찾기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며 ‘승리하는 국고예산 확보 10대 전략’을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세계적인 감염병 사태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현상으로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오늘 강의가 앞으로 우리 군의 국고사업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전 공직자가 오늘 강상구 전남예산담당관 초청 강의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해 열악한 군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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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비 확보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2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을 초빙해 군 산하 전 직원 대상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방재정 조정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국비확보 역량강화 직무교육은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확대에 따라 많은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어 점차 국비사업이 축소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특색사업 발굴 사례, 공모사업 대응 및 선정률 제고방안 등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비 확보 실무 전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단에 서는 강상구 전남예산담당관은 2020년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 1천 896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한 주역으로 그동안 기획재정부, 전남 예담당관실 등에서 두루 근무하며 국고예산 확보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간직한 전문가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 추진과 전반적인 경기침체 현상으로 앞으로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전문가 초청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전문가 초청 강의를 계기로 열악한 국비확보여건을 극복해 정부예산 편성방향에 맞춘 지역특색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현안사업 발굴과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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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신보외 6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2020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협약에서는 순천시가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재원이 될 1억 5천만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보증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12배 규모인 18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규모는 1개소당 3천만원이내로 2~4년간 1.9%~3% 이내의 이자를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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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양주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28일부터 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뉴질랜드는 관광업의 특수와 주택·교통·호텔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 호황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다양한 국가·민족 출신이 거주함으로써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진출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최적의 시장이다. 호주는 중국의 경기활성화에 따른 원자재 수출로 27년간 경기침체 없이 3%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국가이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축소하는 정책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필리핀은 최근 5년간 6% 후반 대 성장으로 경기호황이 지속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에 대한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현지 민간전문기관을 통해 바이어를 소개하므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되며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다양한 국가와 민족으로 구성된 영어권 국가에 전남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경제인들과 교류하며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