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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산읍 외동리에 남부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비를 포함한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5,031㎡의 규모로 조성된다.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격납고 정비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건축 실시설계를 마친 장흥군은 2월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남부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준공되면, 남부에 위치한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 및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흥군은 현재 행원리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총 19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지난해 1,204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3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해 78대를 수리했고 15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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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렴문화 확산 위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월 12일 청산면을 시작으로 본청 각 부서와 읍면, 직급별, 직능별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3월까지 39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는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군지회와 함께 진행되며 내부 청렴도 문제를 전제로 대화를 통해서 불합리한 관행·적폐·갑질·예산 집행·인사 등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 직원은 양심과 상식, 군민을 위해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 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고 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리더를 선정해 청렴 소통의 날 지정,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 부정부패 및 갑질 피해신고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 순회교육과 더불어 청렴 마인드 정립과 실천을 위한 청렴 연극 등 다각적인 청렴 정책을 통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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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 97억 ‘상반기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97억원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5월과 10월에 각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인 4월과 5월, 2회에 걸쳐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소비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진 결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될 나주사랑상품권은 총 97억원으로 올해 시가 발행할 지역화폐 170억원의 57%에 해당한다. 공익수당으로 지급된 나주사랑상품권은 나주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침체된 소비를 끌어올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난해 10월 17일에 공포·시행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와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시행되는 정책으로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와 시·군이 농어업과 농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차질 없는 준비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지만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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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코로나19 대응 교육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개학이 3주일 연기된 교육현장을 찾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안전 대책과 개학연기에 따른 새 학기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한 순천, 여수, 광양 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방문, 방역대책과 긴급 돌봄 상황을 둘러봤다. 장 교육감은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대책은 물론 개학이 3주일 연기됨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 학사일정 조정 등 학교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3일에는 여수 부영초등학교와 송현유치원, 순천 상사초등학교를 방문해 긴급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아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지, 예방수칙은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마스크 각 450 장 씩을 전달했다. 장 교육감은 전날에도 순천 남산초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긴급 돌봄 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소독 실시 여부와 아이들 건강관리대책,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또, 여수교육지원청과 순천교육지원청, 광양교육지원청에도 들러 김용대 교육장과 이길훈 교육장, 조정자 교육장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여수에 위치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도 방문해 확진자 발생 이후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예년 같으면 희망과 설렘, 기대와 축복이 넘쳐야 할 새 학기 학교 현장이 근심과 걱정, 불안에 휩싸여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리 모두의 헌신과 관심, 연대의 힘으로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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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진민섭,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 또 경신, 도쿄행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가 지난 1일 2020호주NSW국제육상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또 다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작년에만 세 번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진민섭 선수는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기준 기록인 5m 80cm를 넘으며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날 진민섭 선수가 기록한 5m 80cm은 올 시즌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4위 기록으로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는 진민섭 선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진민섭은 “올해 올림픽 시즌을 맞아 당초 목표했던 시기보다 앞서 좋은 기록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기쁘다”며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결승 진출과 함께 상위권을 목표로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진민섭 선수가 장대높이뛰기 기준 기록인 5m 80cm으로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진민섭 선수가 세계로 더욱 높이 뛰어오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민섭 선수는 지난해 5월 제48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5m 71cm를 기록한 데 이어 6월에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m 72cm를, 8월에 열린 2019태백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5m 75cm를 기록하며 작년에만 세 번에 걸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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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막아라” 강력한 선제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강력한 선제 대응으로 감염병 유입차단에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 현재 해남군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확진자나 격리자는 없으며 보건소와 관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총 47명의 주민들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2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3명에 대해서는 검체 의뢰한 상태이다. 이와함께 27일에는 관내 신천지 신도 11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일 2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럽 성지순례를 다녀와 25일 귀국한 주민 9명도 1일 2회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원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3월 10일까지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생활수칙이 유지되고 있다. 해남군이 코로나19 유입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과 군 문화예술회관, 우슬체육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25일부터 잠정 휴관 및 운영 중단하고 있다. 특히 군청을 비롯해 보건소, 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 8대를 설치해 출입인원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군청사는 관외 출입자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점에서 본관 입구를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하고 소독과 마스크 착용후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읍면을 통해 주민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다중 모임이나 발생지역으로의 이동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할 것도 지시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6만여매와 손세정제·소독제 5,000병, 살균제 등을 배부했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규모 업소나 개인 가정의 자율방역용 희석약품도 배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을 비롯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과 택시,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휴게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목욕장, 전통시장 등이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 방역도 병행된다. 명현관 군수는“아직 해남군에 신종 코로나19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언비어에 휩쓸리는 등 너무 큰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각종 시설이용 중단과 청사 출입 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19가 유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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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혁신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재지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12일 지정 만료를 앞둔 2개 산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한동안 잠잠했던 신규 투자 및 공장 신·증설, 산업생산 가동 활성화, 일자리 창출 촉진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제도’는 산업생산이 낙후한 산단을 지정해 세제·자금·판로 등 특례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 촉진과 입주 기업 성장을 돕는 제도다. 나주 혁신산단, 일반산단은 지난 2015년 3월 13일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정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중기부에 안정적 투자여건 조성과 입주기업의 경영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을 적극 건의해왔다. 특히 국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심장부 격인 혁신산단 입주기업의 존폐를 좌우하는 중대 현안으로서 정부와 국회, 전라남도, 한전 등 인적 인프라를 총동원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에 따라 혁신산단, 일반산단 입주기업은 5년 간 국세인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 받게 된다. 또한 지자체, 한전 등 공공기관은 입주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정책자금 융자한도를 비롯한 신용보증 우대, 병역지정업체 지정, 연구개발사업 등에 대한 가점도 주어진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을 통해 우리 지역 산단 입주기업들이 안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경영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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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변, ‘황금빛’으로 살아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의 경관 조성을 위해 전문적인 수목 관리에 나섰다. 장성 황룡강은 지난해 홍길동 축제와 봄꽃을 결합한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와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개최 장소이다. 군은 올해 열릴 홍길동무 꽃길 축제와 노란꽃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황미르랜드~제2황룡교~행복마을~취암천에 걸쳐 식재된 1만여 주의 수목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특히 개나리, 산수유, 황금느릅, 황금회화 등 ‘옐로우시티 장성’의 도시 이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노란색 수종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고사목 제거와 비료 주기, 가지치기를 완료했으며 오는 봄·여름에는 병해충 방제와 풀베기, 관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인 황룡강 일원의 수목을 전문적으로 가꿔,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황룡강을 만들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천 경관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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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2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이전등기의 미비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1978년,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됐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서 읍·면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전등기를 원할 경우 시장이 위촉하는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의신청과 공고를 거친 확인서를 발급 받아 순천지원 등기과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권리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다”며“ 특별조치법 시행에 앞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준비를 거쳐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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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44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운영·관리체계·지역특화 활동프로그램 등의 시설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전체 시설의 상위 2%에 해당하는 총점 98점을 기록하는 등 각 부문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장욱종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공식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장욱종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군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들이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이번에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역량개발과 건전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