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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완도 가을빛여행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제14회 완도사랑 군민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완도사랑 군민건강걷기대회’는 완도군 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전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연계해 군민과 더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까지 총 1천5백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해변공원 특설 무대에서 출발해 완도타워를 거쳐 다시 해변공원으로 도착하는 1시간여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찬바람이 불긴 했지만 특히 2만 2천 개의 국화 화분이 전시돼 있는 완도타워 코스를 거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완도군은 걷기대회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완도사랑상품권’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3일 간 진행된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 행사장에서 사용된 완도사랑상품권 금액은 2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1일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은 10월 28일, 19억 원을 돌파, 20억 원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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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팡파르[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고흥군청 앞 광장과 풍양면 대청마을에서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고흥하면 유자, 유자하면 고흥’이라고 할 정도로 유자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이며 전국 생산량의 53%를 차지하고 있고, 석류도 전국 생산량의 68%를 차지해 고흥의 대표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유자와 석류를 포함,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처음으로 유자·석류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유자 석류축제에는 알찬 프로그램과 오감만족 체험행사,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의 정체성에 맞게, 유자마을인 풍양면 대청마을 유자밭에서 노랗게 익은 유자 따기, 유자청 담기 등 현장체험과 함께 향기나는 유자밭을 나들이 하는 ‘걷기 체험’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는 유자 맥주, 향주 등 음료 시음과 유자 피자, 백설기 음식 시식, 석류 에이드 만들기 등 유자 석류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2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황금 유자 석류를 찾아라’가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주무대 앞, 볼로 채워진 에어바운스 풀에서 운영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으로 황금 유자·석류를 찾은 사람에게 30만원 상당의 진짜 황금 열쇠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유자를 한아름 드립니다 유자 석류즙 빨리 마시기 대회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상설이벤트가 5일간 진행되며, 유자 석류 가요제, 파이어 퍼포먼스, 버블매직쇼, 불로초 패션쇼, 돌아온 대학가요제 등 공연·경연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 했다. 이러한 공연에는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김연자, 박상철, cool 김성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비타민C가 많고,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감기에 특효약인 유자와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여성 건강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혈액 순환에 좋은 석류도 맛보고, 즐길거리로 넘쳐나는 유자 석류축제에 오셔서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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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 동네 한바퀴‘다함께 건강 발걸음’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군민들의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개소 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함께 건강 발걸음’ 동아리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 건강 발걸음’동아리는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을 건강지도자로 위촉해 마을 주민 스스로가 주도적 걷기를 실천하도록 지원받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마을 주변 공원, 마을안길, 농로길 등을 걷기코스로 지정해 다양한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비만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한 주민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 주변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도모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운동은 원활한 혈액순환과 칼로리 소모 및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질환, 우울증,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면서 “다양한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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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장애인복지관 근무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미화 소장은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등 직장 내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어, 주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항상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일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받고 나온 직원들도 “장애인? 하면 떠오르는 것은 걷기가 힘들고, 보이지 않거나, 잘 들을 수가 없다고 단순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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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걸으니 몸도 마음도 힐링’[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오후 2시 산포면 소재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관내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심신 치유를 위한 ‘치매극복 가을 나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가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나들이 행사는 무환자나무 열매로 장수 팔찌 만들기, 아로마 오일 방향제 만들기, 메타세쿼이아 길 걷기 등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산림을 온 몸으로 느끼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었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 22일 개소한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환자가족 치유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통합관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등 치매 환자들이 이웃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채주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 제공은 물론, 치매 환자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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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10월 25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은 완도 해변공원과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과 연계해 진행되며, 작년보다 축제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추억과 낭만, 힐링 등 총 13개의 테마와 6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개막 첫날에는 축제와 연계해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가을빛 낭만 주부 가요제가 열린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준우승자인 정미애와 김소유의 초청 공연, 완도사랑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매직 쇼, 전복 경매, 팝페라 갈라쇼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초대 가수 적우, 한혜진, 박주희 등이 참여하는 축하 쇼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DJ 7080 라이브파티, 도립국악단 특별 공연, 심신이 출연한 폐막 공연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완도 전복과 해조류 특산품 등 50만원 상당의 종합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며 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빛 낭만포차’가 준비했는데, 12개 읍·면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고향포차,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삼치 맛집, 관람객들이 직접 수산물, 과일 꼬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비큐 존을 마련했다. 또한 완도자연그대로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이 각종 해조류와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의 농산물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운영, 필라테스와 노르딕워킹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바운스 등이 설치된 키즈랜드, 전문요원이 함께 하는 F1카트 체험존, 원목 하모니카·동물 캐릭터 오르골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동물을 관람하고 먹이를 주는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서는 숲속체험과 작은 음악회, 난대숲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분재 15종, 20,000여분을 전시함과 동시에 국화꽃 향기 콘서트, 가을빛 그리기 체험, 국화차 시음 등으로 완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빛 여행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아름다운 슬로 길을 배경으로 쉬면서 즐기는 가을향기 버스킹, 짚신 걷기 체험, 낭만 고등어체험 등으로 가을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가을빛 여행 행사장인 완도해변공원과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관광 해설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빛 해설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동교 축제추진위원장은 “2019년도 청정완도가을빛여행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올 가을 여행은 완도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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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앵무새 특별체험관, 성황리에 운영 종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9월 24일 개관한 장성군 앵무새 특별체험관이 20일 운영을 마쳤다.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2만 2,387명이 찾으며, 운영 첫 해였던 작년보다 관람객이 36% 증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올해 2,600마리의 앵무새를 체험할 수 있는 실내체험관과 함께 야외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공작, 타조,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체험관을 병행 운영했다. 특히 오감만족 사랑앵무 체험장, 앵무새 및 동물 먹이체험, 앵무새 포토존, 아름다운 귀로 걷기 등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체험장의 기반시설을 청결하게 개선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구성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장성군은 체험관 내에 관람객용 휴게공간을 마련했고 체험별로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 앵무새 특별체험관은 풍성하게 마련된 체험코너와 다양한 동물들로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을 입장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앵무새 특별체험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안길 수 있도록 새롭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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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꽃길에 밝고 건강한 사람꽃 피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9일 처음 개최한 섬진강꽃길 걷기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사람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市 승격 30주년과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기념하고, 걷기여행 명품코스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섬진강꽃길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연계해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윤동주 시 테마와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는 섬진강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과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반환점인 섬진강끝들마을 입구를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족, 연인, 친구, 동문 등 다양하게 구성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단체에서 제공한 붕어빵을 함께 나누며 밝고 건강한 이야기꽃으로 흐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 섬진강 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출발점인 망덕포구는 윤동주 친필유고가 보존된 역사적인 장소이고 맛있는 전어로도 유명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짚라인, 수상레저시설이 들어서고 배알도까지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윤동주문학관을 건립하고 우리나라 최초 ‘강마리나’ 개발로 유람선도 띄울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이 될 섬진강 망덕포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순천에서 온 가족과 함께 한 참가자는 “언젠가 꼭 사랑하는 가족들과 섬진강변을 걷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맘처럼 잘되지 않았다”며, “광양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행사를 열어준 덕분에 마침내 뜻을 이루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화와 벚꽃이 피는 봄에도 이 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보행로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종합안내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하는 등 도보여행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섬진강꽃길로 가꾸어 나가며, 특별한 걷기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다. 광양구간이 포함된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에 이르는 남해안 90개 코스, 1,463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탐방로다. 섬진강꽃길은 다압면에서 광양읍에 이르는 광양코스로 문체부가 선정한 ‘매력 높은 17개 대표구간’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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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천년의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걷기 대회는 관내 걷기동호회 회원, 건강체조 회원, 생활체육회 회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군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코자 진행한 취지에 맞게 건강홍보관을 운영, 금연 핑거밴드 캠페인과 음주폐해예방 리스타트 캠페인, 비만, 영양, 구강관리, 자기 혈관숫자 알기, 조기 암 검진 홍보, 우울극복 엽서쓰기 및 희망 나무 만들기, 치매 예방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한 슬로건을 우리 군 모든 주민께 널리 알리고자 걷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보건소는 걷기동호회 46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동호회 개인별 성과평가를 거쳐 12월에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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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오는 16일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천년의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하는 걷기 대회는 관내 일반 주민, 걷기동호회 회원, 건강체조 회원, 생활체육회 회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1,500여 명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걸음을 함께한다. 걷기대회는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