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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해대비 위험수목 정비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태풍이나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가 연접 위험수목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대비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8일부터 한 달 동안 읍·면사무소를 통해 정비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받아 수목의 현장을 확인하고 내부심사를 거쳐 여름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도시녹지정비단’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 민가주변에 인접한 나무로 태풍·폭우·폭설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나무를 의미하고 주택에 연접해 있어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한 수목이며 관련법령 상 저촉 부분이 없어야 한다. 다만, 아파트, 기업체, 상가, 학교,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사유지 내 단순불편 민원수목 수목 소재지 지목이 임야 이거나 또는 소속이 진행 중인 수목 전신주나 전선, 케이블선 인접으로 처리해야할 주체가 명확한 경우 주택법 및 건축법에 따라 승인되지 않은 주택 및 건축물 주변의 수목 고사시킬 목적으로 인위적인 훼손 흔적이 있는 수목 위험요소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기술·현장 여건상 작업이 불가한 수목은 정비사업 제외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다가가는 열린행정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안에서 해소된 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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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해진 달빛거리를 거닐며 겨울밤 낭만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장보고기념관 앞 500m 구간에 청해진 달빛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질녘이 되면 장보고기념관 앞에 설치된 ‘달’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바다를 옆에 둔 달빛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겨울밤 낭만을 만끽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해진 달빛거리를 걷고 싶다면 완도 장보고기념관을 찾아가면 된다. 한편 장보고기념관은 1200년 전 왕성한 해상 무역 활동을 펼쳤던 장보고 대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연출돼 있어 완도를 찾는다면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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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 생활권 위험수목 제거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나주시는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가 연접 위험수목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연중 ‘생활권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숲 가꾸기 패트롤 운영’을 통해 생활권 재해 위험수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 시는 위험수목에 대한 정의 및 정비대상 범위 설정과 주민 홍보에 주력해 행정적 책임과 한계를 명확히 하는 한편 고소작업차, 리프트트럭 등 전문 작업 장비를 확보하는 등 금년 대비 사업량이 165%증가한 주택가 위험수목 500주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 생활근거지에 인접한 나무로 낙뢰·바람·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나무를 의미한다. 시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주택에 연접해 있어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한 수목이며 관련법령 상 저촉 부분이 없어야 한다. 또한 사업 추진 중 인접건물 및 지장물에 피해가 우려될 경우 해당 건물 및 지장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대나무 벌채, 농경지 및 분묘 주변 수목, 아파트, 기업, 경찰서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사유지 내 낙엽·낙과·그늘 등 단순 불편 대상 수목 소송 진행 또는 인위적 훼손 흔적이 있는 수목 등 관련법령 상 제한이 있는 수목은 정비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수목위치, 대형장비 진입 가능 여부, 현장조사 확인과 작업 시급성 등을 고려해 작업을 추진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년 숲 가꾸기 패트롤 운영을 통한 전담인력 배치,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작업차 확보로 재난 상황 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에 안전을 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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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리산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온힘[청해진농수산신문] 23일 오후 2시 15분께 구례 토지면 내서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왕실봉 하단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구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순찰 중 산 중턱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산불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산림청에 지원을 요청해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 255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억제하면서 2시간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산불 발생 지점은 산림 내에 위치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염려가 있었지만, 진화헬기 조기 투입, 산림청 특수진화인력 공조 등을 통한 초동진화로 대형 산불을 막아냈다. 현장 조사 결과 연소지점 초입 부근에 임도가 있고 쓰레기 소각 등 별도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작은 불도 다시 되돌아보고 확인해야 한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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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철마도서관, 오는 10일 이영민 교수 초청 강좌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철마도서관이 오는 10일 지역민의 인문소양 증진과 지식함양을 위해 이영민 교수를 초청, ‘지리학자와 함께 인문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강연에는 여행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에서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획일적인 여행이 아닌, 깊은 성찰이 있는 색다른 여행으로 무언가를 얻고 가는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여행에서 장소와 사람들을 왜 충분히 알아야 하는지,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영민 교수는 한국도시지리학회장을 역임하고 장소와 문화 및 사람을 연구하는 지리학자이다. 저서로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세계의 도시와 건축’,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등이 있고 ‘문화·장소·흔적:문화 지리로 세상 읽기’등을 번역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장도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행사, 도민강좌,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행사 등 다양한 독서관련 사업 신청으로 군민의 윤택한 문화생활을 위해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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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연동, 여성 범죄예방 ‘셉테드사업’ 민·관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연향파출소, 주민자치회, 직능단체, 연향2지구 상가번영회와 함께‘여성안심마을 셉테드사업’추진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지난 1일 가졌다. 협약을 통한 첫 사업으로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연향2지구 원룸과 다세대주택 40개동을 대상으로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와 경고판을 설치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는 침입범죄 발생 시 흔적을 보존해 용의자 추적 및 검거를 돕는 등 침입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전에 거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건물 창틀, 외벽 가스배관 파이프 등 침입이 예상되는 곳에 도포 작업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에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부여하고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경고판을 설치했다. 남계원 연향파출소장은 “강력 범죄예방을 위한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협조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건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향기 주민자치회장은“2020년부터 주민 주도의 여성안심 셉테드사업을 더욱 확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덕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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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사랑의 손마사지 봉사 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압해읍 섬 낙지축제장과 임자면 노인의 날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사전에 배운 마사지기법을 응용해 정성스럽게 만져드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전현숙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시작하면서 어르신들과 직접 접할 기회를 얻게 되어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세월의 흔적이 베어있는 주름진 어르신들의 손을 만져보니 민원인의 사연과 사정을 잘 헤아려 따뜻한 가슴으로 어루만져드리는 공직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는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말까지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줘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클라이언트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하며 말보다는 손과 손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감동이 울리는 행정을 부탁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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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잊혀진 남도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다[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이 기획됐다. 전시에는 국내외 3·1독립선언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에서 펼쳐졌던 항일의병과 3·1운동, 일제강점기 해양 수탈 관련 유물과 기록물, 사진 등 200여 점의 전시물이 소개된다. 특히 목포정명여학교의 3·1독립선언서와 독립가 등도 전시되어 목포 지역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제1부‘1919, 세계에 대한독립을 외치다’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역사를 소개하고, 전국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 속에서 남도의 독립운동을 살펴 볼 수 있다. 제2부‘독립의 염원, 남도 바다에 울려 퍼지다’ 에서는 남도의 항일의병과 3·1운동 자료를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의 3·1운동 흔적을 조명한다. 제3부‘일본제국주의에게 바다를 빼앗기다’는 바다마저 빼앗긴 조선과 어부들의 삶, 1897년 개항하면서 목포를 통해 이뤄진 전라남도 미곡, 면화, 해산물 등 경제 수탈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2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특별전 개막식에는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이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목포정명여자중학교 합창단이 목포 4·8만세운동 당시에 불렸던 독립가를 불러 일제강점기 민족의 애환이 서린 노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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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순천시민의 날, 시승격 70주년 맞아 품격 높여[청해진농수산신문]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의미를 더하며, 순천시청 일대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순천시의 중심인 시청일원에서 지난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앞서, 순천시를 이루고 있는 24개 읍면동의 숨은 자원과 음식, 특산품, 인물, 역사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순천 소재 노래 경연대회와 천태만상 시민 장기 자랑대회에서 시민들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고 경진대회 평가는 시민평가단이 전자투표기를 활용했다. 이어서 진행된 아트 포퍼먼스는 순천이 청렴고장임을 상징하는 최석 부사 팔마도를 즉석 연출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시민헌장 낭독은 어린이, 대학생,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외국인 노동자,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함으로써 ‘새로운 순천, 행복한 동행’을 다짐했다. 개막식에서는 순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 김계선선생이 시민의상 특별상을 수상했고, 최대규 재경순천향우회장이 2019 순천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순천의 과거 70년의 역사와 미래 청사진이 담긴 영상과 함께 7세의 어린이와 70세의 어르신이 감사글과 당부글을 각각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순천시민의 노래’는 응모된 38곡가운데‘함께 가는 순천’이 최종 선곡됐으며 가사 등 편곡 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백지영, 미스트롯 김나희, 순천홍보대사 추가열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으며 시 승격 70주년을 상징하는 불꽃 아트쇼로 마무리 했다. 공식행사 이외에도 시청 주변에는 읍면동 대표 음식, 체험, 판매,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길거리 공연, 시민 자유발언대, 사회적 경제단체의 프리마켓, 어린이를 위한 VR 체험존 등 난장놀이터, 순천역사 사진전, 순천의 최초·최고 전시전 등을 가미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이루어 놓은 흔적과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지금 순천의 위상을 희망 삼아 앞으로 28만 시민과 함께 전남 제1의 도시, 장애인·어린이·여성·노인 등 모든 시민이 치우침 없이 행복한 도시, 순천의 전통적 강점인 교육과 생태를 연결시켜 경제활력으로 이어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포용과 공존의 도시 순천을 다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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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0일 김준성 군수 주관으로 실시한 오는 ‘2020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 발표평가를 끝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 공모를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평가에 참석한 읍·면장들은 그간 준비한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열띠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년도 읍·면 지역 특색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된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은 군청 사업부서에서 읍·면 지역 사업을 추진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읍·면 행정과 주민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직접 발굴하고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1개 읍·면에서 11개 사업을 응모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홍농읍 ‘칠암폭포 복원 및 주변 환경 개선’, 대마면 ‘태청산 안골 야생화 조성’, 묘량면‘신흥마을 보라색 생약초 테라피&마케팅’, 군서면 ‘100리 꽃길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 법성면 ‘형형색색 컬러풀 법성포’등 최종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0년 본예산에 반영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3달 간의 여정을 통해 읍·면장님과 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읍·면을 발전시킬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 특히, 발표평가 때에는 읍·면장님들의 자기 지역에 대한 연구의 흔적과 자부심, 열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선정하여 내년에도 시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려 고르게 발전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