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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89%가 외지 방문객[청해진농수산신문]2019년에 열렸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총 방문객 수 가운데 89%가 외지 방문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축제기간 동안 거둔 직접 경제효과는 약 300억원 규모에 이르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월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2019 노란꽃잔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노란꽃잔치의 총 방문객 수 가운데 89만3661명이 외지 방문객이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은 약 3만5000원으로 총 소비규모는 장성군이 축제기간 동안 거둔 총 수익 가운데 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꽃잔치는 지자체 최초로 도시 브랜드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축제다. 장성공원에서 열린 첫 회에는 소규모 꽃축제에 불과했으나 이듬해 황룡강으로 장소를 옮기면서부터 본격화 됐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잡풀만 가득했던 황룡강을 10억 송이 꽃이 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서 열리는 노란꽃잔치는 지난해 포함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노란꽃잔치는 지난 7일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올해 전남도는 장성군에 도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도가 운영하는 각종 관광설명회와 홍보관에 노란꽃잔치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황룡강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와 비전,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밝히며 “2020년 노란꽃잔치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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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관광객 500만명 시대 원년의 해, 강진군 첫 푸소체험 시작되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푸소체험이 2020년도 첫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7일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푸소체험의 첫 스타트를 알렸다. 겨울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였음에도 ‘첫 시작’이 주는 설렘 때문인지 광주공업고등학교 46명의 학생들과 푸소체험 운영농가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군은 ‘관광객 500만명 시대 원년의 해’를 맞이해 2020년도 푸소체험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푸소 마켓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2019년 하반기에 각종 교육을 실시해 푸소체험 운영농가의 역량을 키우고 해충방역 등을 통한 쾌적한 푸소체험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전국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강진군 푸소체험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가 현장 점검 및 운영농가 교육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가들 또한 자체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SNS 교육을 통해 푸소체험을 직접 알리는 열정까지 보이고 있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로 농촌집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농가와 함께 생활하며 농촌만이 가지는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푸소체험은 작년 한 해 12,113명이 다녀갔으며 약 1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성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므로 푸소체험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 올해 푸소체험은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854명이 예약돼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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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여행, 곡성관광택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곡성관광택시가 더욱 알찬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5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곡성관광택시는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택시기사가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유명 관광지 외에도 곡성군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에 곡성을 찾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여행자들에게 곡성만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헤택과 변신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간다. 첫 번째, 곡성관광택시를 이용하면 곡성의 대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제공되는‘관광택시 체험할인쿠폰’ 하나만 있으면 증기기관차, 섬진강 레일바이크, 집라인, 패러글라이딩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s-train과 오레일패스 이용객들에게 곡성관광택시를 25% 할인한다. 작년에도 곡성관광택시 측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연계 상품을 통해 서울 경기권 이용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불러모은 바 있다. 올해도 연계 상품을 계속 운영한다. 세 번째, 젊은 기사의 충원으로 관광택시가 더욱 젊어졌다. 작년 말 신규모집과 전문교육을 통해 4명의 기사가 충원되어 총 10대의 관광택시가 운영된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조직됨에 따라 연령과 세대별 맞춤형 여행이 더욱 강화됐다. 10명의 기사마다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친절함과 재치 있는 입담은 공통적으로 겸비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홍일점 여자 기사님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네 번째, 2020년 관광택시 영상공모전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곡성여행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봄, 가을 2회에 거쳐 영상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를 타고 곡성의 아름다운 영상도 담고 상금도 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별로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다섯 번째, 감성 가득한 사진으로 추억을 선물한다. 관광택시 기사들은 정기적으로 사진촬영 교육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이든 사진기든 마음 놓고 사진을 맡길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즉석사진기을 준비해 여행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주는 세심한 배려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곡성관광택시만이 주는 특별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여행사와 연계패키지 상품 개발에 노력중이다. 또한 분기마다 친절 교육, 현장학습 등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가고 있다. 2020년도 업그레이드 된 곡성관광택시를 타고 나만을 위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1522-9053 또는 공식홈페이지에 예약하면 된다. 관광택시는 3시간 6만원을 기본으로 하며 1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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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겨울 농한기 경로당 찾아 치매인지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겨울 농한기를 맞아 곡성군이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주 1회씩 치매인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인지교실에서는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사계절 치매예방밥상으로 먹기, 물고기 포일아트, 목도리 만들기, 꽃화병 그리기, 알록달록 7가지 도형 칠교놀이, 전산화 인지훈련 등 처음 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놀이처럼 즐거워한다. 그 중에서도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다. 스마트기기를 처음 사용해본 어르신들은 화면을 터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에 신기해하는 반응이다. 친구들과 순위 대결을 하기도 하고 4계절 음악과 회상 영상을 보는 등 환한 웃음으로 수업에 집중한다. 이번 주에는 다가오는 음력설을 맞이해 복조리와 복돈을 넣는 지갑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 복을 한가득 담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임인동 원장은 “가장 좋은 치매예방은 손을 사용하는 운동이나 이웃과 대화하기 등이다”며 2020년에는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마을 1개소와 기억키움마을 6개소를 선정해 치매 예방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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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양매화축제, 버스킹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십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버스킹에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다양한 예술분야의 개인 및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15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재능기부자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버스킹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 활동사진 또는 영상자료는 별첨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악기연주, 노래, 국악, 댄스, 마술, 마임, 풍선아트, 행위예술, 플래시몹 등 문화 예술관련 공연 일체가 포함된다. 버스킹은 매화축제기간 동안 매화축제장 주무대 및 매화꽃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최소 30분 이상 1시간 이내로 주중과 금~토 야간에 펼쳐진다. 개인 장비 및 재료는 지원되지 않는다. 단, 주무대 기본 음향 장비는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최종 참가자는 자체심사를 통해 2월 초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공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참가자 선정 후 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해 결정한다. 축제관계자는 “대중가수 초청공연을 지양하고 시민과 국민 참여형 축제를 지향하며 힐링과 감성 가득한 열린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재능 있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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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0년 시무식[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의회는 2일 의원사무실에서 제8대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담양군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오전 8시에 현충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담양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김정오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의 새해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5만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정오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담양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변화와 개혁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0년 경자년 ‘하얀 쥐의 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풍요와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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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새해는 경제 활력 확산에 매진할 터’[청해진농수산신문] ‘시민 중심’과 ‘균형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민선7기 여수호를 이끌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말로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민선7기 시정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2020년 시정 방향을 ‘경제 활력 확산’, ‘관광콘텐츠 확충’, ‘국제화 기반조성’, ‘시민 안전’, ‘생활밀착형 복지 구현’에 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35 여수도시기본계획에 기초해 체계적이고 목표 지향적으로 시정을 추진하고 공약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률을 높여 가겠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2020년 시정의 역점 실행계획도 밝혔다. 먼저 권 시장은 “산업경쟁력 뒷받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까지 여수국가산단 16개 기업에서 약 9조 5000억원의 공장 신·증설이 예정된 만큼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단 근로자의 주거와 교통편의 제공에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는 “여수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시민을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언급했다. 2020년 상반기에 완료되는 관광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여수시립박물관 사업, 경도관광단지 개발, 돌산 진모지역 영화세트장 유치, 시민불편대책반 운영, 주차장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는 “여수의 국제화를 지향하면서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국제행사 개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국제행사 개최 승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화양~적금 해상교량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조기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COP28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박람회장 내 대형컨벤션센터 건립과 청소년해양교육원 및 해양기상과학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네 번째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활 곳곳에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 웅천지구 융·복합단지 기능을 잘 살리겠다”고 했다. 어르신 전용 문화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순신 도서관, 원도심 노인복지관, 여문지구 2호 아이나래 놀이터를 통해 여수의 복지, 육아, 교육,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미다. 그 밖에도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제와 죽림지구, 만흥지역 등을 택지 개발하고 낙후 지역에 대해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시민 청원제도와 사랑방 좌담회, SNS 여수이야기 등 소통 통로를 더욱 활성화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2023년 여수개항 100주년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올해 여수시 대표 사자성어를 서로 손 잡고 함께 가자는 뜻의 ‘휴수동행’으로 정했다”며 “당면 문제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여수시민께서 힘과 뜻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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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회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축구협회는 지난 14일 무안군 현경면 스포츠파크에서 ‘제3회 무안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풋살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무안군지역 및 인근 목포지역의 유소년축구팀까지 34개 팀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무안스포츠파크의 보조축구장을 가득 채운 가족과 친지들의 응원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경기결과 6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팀은 무안스포팅FC 5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리틀드래곤즈FC 4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삼향FC 3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스포팅FC 1~2학년 우승팀은 무안스포팅FC, 준우승은 SHFC팀이 차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앞으로 무안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큰 기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및 김대현 무안군의원도 “앞으로 무안군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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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연말연시 지역인재 위한 따뜻한 손길 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과 박내과의원에서 각 100만원의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전했다.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죽순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가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는 등 생산농가의 소득창출과 대나무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첫 기탁 이래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온 박용현 박내과의원 대표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응원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재목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참여로 86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해 올해 80명, 지금까지 총 2,699명에게 장학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장학사업과 함께 지역 인재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학력 향상,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등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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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인 가운데 우리 지역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특히 지난 12월 18일 개통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읍면행사로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 떡국나눔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선도도시인 영광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며 연말연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