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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광주 이어 전남서도 물갈이 바람 불까[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의 전남지역 선거구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이 10일부터 본격화한다. 이개호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와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외에 나머지 8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과 도전자들의 2·3인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광주에서 표출된 ‘물갈이 바람’이 전남에서도 재확인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10-12일 목포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등 3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진행한다. 목포에서는 김원이(초선) 국회의원과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김승남(재선) 국회의원과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맞붙는다. 소병철 의원의 불출마에 따라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와 김문수 민주당 대표 특보가 2인 경선을 치른다. 이어 11-13일엔 여수갑과 여수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등 5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실시된다. 여수갑의 경우 주철현(초선) 국회의원과 이용주 전 국회의원이 리턴매치에 나서며, 여수을에서는 김회재(초선) 국회의원과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해남·완도·진도에서는 윤재갑(초선)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재선) 국회의원과 손금주 전 국회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영암·무안·신안에서는 서삼석(재선) 국회의원과 김태성 당 정책위부의장,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간 3인 경선이 각각 치러진다. 3인 경선 대상인 나주·화순과 영암·무안·신안 등 2개 선거구는 결선투표까지 도입돼 예측 불허의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결선투표를 16-17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공천했던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권 전 비서관의 요구를 중앙당이 받아들여 서동용(초선) 국회의원과 2인 경선으로 변경됐다. 경선 일정은 15-16일 이틀 간이다. 앞서 광주지역 6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 광산을 민형배 의원을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모두 현역 의원이 패배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현재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인준을 보류하고 있지만 5개 선거구의 경선 통과자는 동남갑 정진욱 예비후보,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 북구을 전진숙 예비후보, 광산갑 박균택 예비후보다. 이처럼 물갈이론이 지역 민심을 파고들면서 전남지역 경선에서 현역 의원 중 몇 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호남지역 정가의 여론 보도에 다르면, “지난 4년 간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지역민의 선택을 지켜볼 일”이라며 “여러 시·군이 결합된 선거구가 많아 각 지역 별 표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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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0개 부서 1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사업별 추진 성과와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중후반 들어 일시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할 것을 예보했다. 지난 11월, 완도 해역 바다 수온은 16.7℃로 전년 대비 약 1.9℃가 높은 고수온 상태를 보였다. 12월 들어서는 수온이 점차 낮아졌으나 겨울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표층수온이 높아질 가능성과 함께 북극해 빙하 면적 감소로 북극 한기가 기습적으로 남하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완도군 경제산업국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 팀은 기상 전망에 따른 12개 분야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관련 부서가 대응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해양·수산분야는 겨울철 높은 기온으로 바다 표층이 높게 지속될 경우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의 종어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해 채취 가능한 엽체는 자주 채취하고 채취 전후 철저한 노출 관리로 규조 부착 방지와 품질 유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식 생물은 겨울철 면역기능과 생리활성이 떨어진 상태에 있어 질병에 취약하므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선별, 출하, 그물갈이를 지양하고 사육환경 청결 유지로 질병 발생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해상·육상 양식장의 저수온 돌발 발생 대응을 위해 우심 지역 실시간 수온 측정 정보에 따른 양식장 관리·지도를 할 예정이다. 재난·재해분야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염화칼슘살포기 13대, 트럭장착식 제설기 6대, 각종 제설 자재를 사전 비치하고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고자 한다. 건강분야는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자 특별 집중관리 및 한랭질환 예방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 관리 분야에서는 수도관 동파 발생 시, 긴급복구 대책반을 가동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인력을 지원하고 노후계량기를 동파방지 계량기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분야는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병해충 활동이 일찍 시작될 우려가 있어 병해충 예찰·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제기술 교육 및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겨울철 작물의 생리장해 피해 방지를 위해 농작물 재배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후변화로 한반도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 군에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장점화하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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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뭄대비 농작물 각별 관리 당부▲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최근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의 각별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실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어 모내기와 밭작물 파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모내기가 늦어질 경우 농가에서는 물 걸러대기·상자 떼어놓기를 실시해 못자리의 모가 노화되지 않도록 하고, 웃자란 모는 잎 끝을 잘라내고 도열병 등을 방제한 후 촘촘하게 심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찬물을 논에 댈 때는 다른 곳에 임시로 물을 가둔 후 온도를 높여야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가뭄에 취약한 간척지 논은 염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5∼7일 간격으로 물갈이를 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밭작물도 마찬가지다. 건조한 밭은 되도록 비가 온 후에 파종하는 것이 좋고, 파종이 늦을 경우 파종량을 20∼30% 늘려야한다. 토양에 볏짚이나 비닐 등을 덮어주면 수분증발을 막는 효과가 있다. 용수확보가 가능한 밭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수시로 관수를 해줘야 한다.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해충 발생도 주의해야 한다. 벼농사는 벼물바구미·먹노린재, 밭작물은 진딧물·총채벌래·응애 방제에 힘써야 한다.시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비소식이 없다”며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목별 현장기술지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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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천정배탈당 광주서구을 출마 변수로 들썩▲ 천정배장관 광주서구을 출마기자회견 <150309 광주서구 농산물도매시장에서-사진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4월 보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천정배 탈당 광주서구을 출마 변수’로 들썩이고 있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연합이 광주 지역구를 내줄 경우, 그 여파가 호남권 전체에 미칠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분위기다. 천 전 장관은 광주서구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무기력에 빠진 호남정치를 부활시키고, 희망을 잃어버린 야권을 재구성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는 것이 내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라며 탈당 후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새로운 판을 짜서 호남정치 부활시키고 야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의로운 통일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박근혜정부 실정에 절망하는 국민이 대안세력으로 새민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시기에 천 전 의원의 탈당은 당의 단합을 깨는 한편 국민에게 형성되는 정권교체의 기회를 무산시키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광주에 지역구를 둔 새정치연합 국회의원들이 가장 민감하다. 이들은 최근 광주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천 전 장관 출마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박주선 의원을 제외한 6명의 광주지역 의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천 전 장관의 무소속 출마를 반대하는 성명 채택이 논의됐다.하지만, ‘기득권 지키기’로 비칠 수 있다는 일부 참석자들의 반대로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자리에선 “서울에서 누릴 것 다 누린 사람이 광주에 내려가 호남정치 개혁을 이야기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염치가 없는 짓”이라는 성토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워킬리 등 서울지역 언론에 따르면, 일각에선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차기 공천에 대한 위기의식 때문”이란 반감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광주가 ‘안철수 바람의 진원지가 되고, 천정배가 정치개혁을 내걸고 탈당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한 게 누구인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반성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호남 물갈이‘의 폭과 강도가 4월 보궐선거 결과에 달렸다는 말도 공공연히 나올 정도다.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서울 관악을과 경기 성남중원 등 수도권 2곳의 판세가 어려운데 광주마저 내주면 3전 전패를 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렇게 되면 전당대회 뒤 잠복했던 친노-비노 갈등이 재현될 수 밖에 없다. 선거 실무를 지휘하는 양승조 사무총장은 최근 당 행사에서 “대외적으로는 의미를 절하하고 있지만, 이번 재보선은 당의 명운을 좌우할 선거”라고 위기의식을 보여줬다. 문재인 대표도 광주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당 정책위의장인 강기정 의원은 “경제·일자리 프레임으로 4월 보궐선거를 치른다면 무소속 출마도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구을 새정치연합 위원장인 조영택 전,의원(전남완도 출신)이 경선을 신청하였으며, 새누리당에서는 이정현의원이 텃밭으로 가꾸어논 지역이기에 정승 전,식약처장(전남완도 출신)을 전략공천 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천정배 전,장관과 조영택 전,의원, 정승 전,식약처장의 3파전으로 이루어 질 예상 가운데, 호남의 텃밭에서 불기 시작한 돌풍 바람이 새정치연합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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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장 군수 4∼5명, 광주 구청장 2명, 교체 예고전남 시장 군수 4∼5명, 광주 구청장 2명, 교체 예고 관심 커지는 새정치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물갈이 폭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기준을 14일 마련하고 ‘개혁공천’에 나섬에 따라 광주 전남 현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물갈이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새정치민주연합 내외에서는 호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소 30%는 개혁공천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 공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현역 지방의원들도 개혁 공천의 칼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격심사위는 수도권과 호남 등에서 필요한 곳은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역 단체장의 직무수행평가와 재지지 의향도 묻기로 함에 따라 물갈이 폭은 상상외로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당장 지역 정치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 구청장 5명 가운데 2명, 전남의 시장, 군수 가운데 적어도 4∼5명이 공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현역 지방의원들도 전체에서 30%∼40% 정도의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의 개혁공천 기준이 제시되자 현역 단체장과 현역 지역의원들에 대한 각종 악성 루머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상대 후보가 개혁공천 심사 기준에 걸려 공천에서 탈락이 확실하고 결국 무소속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입소문들이 퍼져가고 있는 것이다. 전남지역 모 현역 단체장은 “벌써부터 내가 개혁공천 기준에 미달한다는 소문이 퍼져 당혹스럽다”며 “이번 선거는 각종 마타도어와의 전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공천도 강력한 기준 적용과 운용의 묘를 살리지 않는다면 각종 논란과 갈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당장 통합의 정신을 살린다는 명분 아래 구 민주계와 구 새정치연합이 ‘나눠먹기’ 식의 공천 행보에 나설 경우, 개혁공천은 지분 공천이라는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의 공천심사위가 구 민주계와 구 새정치연합 측의 통합 정신에 맞게 5대5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정확한 기준 적용이 없이는 ‘정치적 오해’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략공천도 논란거리다. 당 지도부는 당헌에 후보의 30%까지 전략공천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일부 지역에서 전략공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전략공천’을 ‘지분나누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여서 전략공천 또는 낙하산 공천이 ‘새 정치’의 운명을 좌우할 최대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개혁공천의 기준에 “현역 국회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공천에 개입할 수 없다”고 명시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논란도 예고된다. 자신의 지역구 기초선거에 현역 국회의원이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 자격심사위는 국회의원들이 기득권 내려놓기 선언을 하거나 위원회 참여를 막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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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음주전과자 등 새정치 공천 배제성범죄 음주전과자 등 새정치 공천 배제 기초단체장 대폭 물갈이 예고, 직무수행 여론조사도 실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과 관련, 14일 강력한 평가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성범죄자를 지방선거 공천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학대, 성희롱, 성매매 범죄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을 받을 수 없도록 정했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와 뺑소니 인명사고, 3회 이상 음주운전의 경우에도 공천에서 제외된다. 폭행, 부정수표 단속, 사·공문서 위조, 무고, 도박,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등의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거나, 500만원 이상의 벌금이 선고된 부정부패 사범, 뇌물 사범, 조세·변호사법 위반자 등도 역시 공천 배제 대상이다.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존속, 배우자의 형제자매가 선거사범 또는 공직자 직무관련 범죄자일 경우에도 공천에서 제외한다. 해당 범죄자에 대해서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아닌 1심 판결만 나와도 공천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외에도 금품수수나 경제 민주화에 역행하는 행위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후보자, 공무원 윤리규정을 위반한 후보자, 민주적 절차나 ‘새 정치’의 가치를 해치는 후보자, 경선 불복 경력자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다만 국가보안법 위반 등 탄압에 의한 범죄 경력자 등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공천 배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특히 수도권과 호남 등 필요한 곳에서는 현직 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 등에 관한 여론조사를 별도로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감사원 감사 결과와 기관 수상실적 등을 종합 검토해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새정치민주연합이 강력한 평가 기준을 통해 개혁공천에 나섬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소 30% 정도는 물갈이가 이뤄지지 않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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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공천발표, 현역 6명 탈락민주당 호남공천발표, 현역 6명 탈락 김영진 강봉균 최인기 김재균 신건 조영택 의원 등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호남지역 공천심사에서 강봉균(전북 군산), 김영진(광주 서구을), 최인기(전남 나주 화순), 김재균(광주 북구을), 신건(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구갑) 의원 등이 탈락했다. 또, 박지원(전남 목포),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의원은 단수 공천자로 결정되었으며 해남,완도,강진 지역은 김영록 의원과 박광온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영암,장흥,강진지역은 국령애 예비후보가 여성 경선후보로 발표되었다.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9시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호남 지역 25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이 탈락한 5개 지역구 중 전주 완산갑과 광주 서구갑의 공천자 발표는 추후로 보류됐다. 이 두개 지역구와 단수 공천 지역구를 제외한 23개 지역구는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날 공천 탈락자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호남권 물갈이 대상 지역은 모두 13곳으로 늘어난다. 이미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하고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이 수도권에 출마하는 등 6명은 호남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또, 불법 선거인단 모집 논란이 발생한 광주 동구는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여기에다 경선지역으로 포함된 곳 중에서도 경선과정에서 현역의원이 추가로 탈락하는 곳이 나올 가능성이 커 호남 물갈이폭은 50%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한편, 호남 지역 30개 선거구 중 현역 의원이 탈락하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는 11곳이다.<기동취재:石泉김용환 대표기자,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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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이 영남 지역 40곳을 공천한 것에 이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등 54개 지역구 공천과 2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천 지역에는 정치 거물과 현역 의원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서울 종로의 정세균 전 대표와 총선기획단장인 은평갑의 이미경 의원이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공천이 확정됐다. 구로갑 이인영·구로을 박영선 최고위원과 서대문갑 우상호 전략기획위원장, 동작갑 전병헌 전 정책위의장 등도 공천을 받았다. 성동을 임종석 사무총장도 후보가 됐다. 광진을의 추미애 의원·광진갑 전혜숙 의원도 공천이 확정됐고, 동대문을 민병두·강북갑 오영식 ·도봉을 유인태·노원을 우원식·금천구 이목희 전 의원 등 전직 의원도 강세였다. 부산 지역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 역시 공천을 받았고, 충남의 유일한 의원인 양승조 천안갑 의원도 확정됐다. 충북도 현역 의원 중 오제세 의원만 단수 공천을 못 받을 정도로 현역 의원이 강세였다. 청주 상당의 홍재형·청주 흥덕을의 노영민·청원의 변재일·증평진천괴산음성의 정범구 의원도 현역이 됐다. 보은옥천영동군에서 이용희 국회부의장의 2세인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공천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의 현역 의원인 인천 부평을 홍영표·인천 계양갑 신학용 의원도 확정됐고, 인천 부평갑 문병호·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전 의원,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후보가 됐다. 제주도도 제주갑 강창일, 사귀포시 김재윤 의원이 공천됐다. 반면, 호남 물갈이가 화두인 것을 반증하듯 호남 의원들의 단수 공천은 거의 없었다. 광주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을 받아 향후 호남 물갈이가 예상되기도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2차 공천 결과를 분석해 보면 호남 등의 물갈이 폭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기동취재반 :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진도 신재희 기자, 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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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 해남 진도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청해진칼럼 서해식 도민편집장 완도 해남 진도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 (국회의원 지역구 확정에 부쳐) 급속한 인구 감소로 인하여 완도 강진 지역구를 지켜내지 못하고 강진은 영암 장흥지역으로 완도는 해남진도 지역구로 편입되어 일파만파로 파장을 몰고 왔다. 해남은 그래도 인구 밀도가 높아서 긴장감이 덜하지만 완도 진도는 충격파가 크다. 지역민 모두가 자기지역 국회의원을 선호 한다고 볼 때 완도 진도는 불확실성 때문에 늘 불안해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이기주의와 지연혈연을 내세운 관행을 혁파하지 못한다면 약체군은 늘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을 꿈꾸는 입지자들은 넘쳐나는데 현실의 벽은 높기만하여 공천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실망도 크리라 예상된다. 이른바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4년6개월만에 하나로 통합하여 예측가능한 통합민주당 후보가 호남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높아 공천경쟁이 피를 말리는 전쟁으로 그 좁은문을 통과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기만 하다. 판사 출신인 박재승 공천 심사위원장은 호남에서의 현역의원 30% 물갈이와 집행유예 이상 전과자는 배제한다는 원칙을 내세워 친 DJ그룹의 핵심들도 원칙론을 내세워 몰아세운 것을 보고 선거 혁명을 이룬다고 네티즌들의 찬반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이명박 실용정부 출발부터 매끄럽지 못한 인재등용이 국민들의 실망감을 불러와 야당인 민주당은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고 이른바 부자들 정권인 이명박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야당 국회의원 만들기에 플러스 알파로 작용할지도 모를 분위기가 조성되어 가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호남에서는 누가 되어도 호남출신 국회의원이다. 수도권에서의 110명을 뽑을 격전지에서의 승리를 누가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런 연유로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합당 하였다. 따로 나와 겨룬다면 표만 분산된다는 논리 때문이다. 각설하고 완도 해남 진도는 한 지역구가 되었으니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공동번영을 목표로 공동선거 창출에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광주 전남이 하나였다가 도청이 이전되어 나가자, 광주는 허탈해 하였지만 나주에 광주 전남이 하나되어 공동개발의 혁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준영 지사는 서남권에 11개 시군이 하나되는 광역권 110만 인구의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발표한바 있다. 우리는 지난 10년동안 그래도 꾸준히 연륙연도화 사업과 각종 개발사업이 눈부시게 시공되어 완공을 보고, 발전속도가 가속페달을 밟고 달려 왔다고 본다. 지역구 이영호국회의원이 예결산위원으로 활동하여 최근 4년동안은 지역의 자립도가 6%에 불과 했지만 중앙에서 예산을 많이 따와 강진 완도 년간예산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았음도 부정하기 힘들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추진 초기에 천용택 국회의원은 제주도 지사와 제주국회의원을 동원하여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공 때는 필히 광주-완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제주도 교통망 구축을 원활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건설교통부를 움직였다는 뒷소문에 우리는 감격했다. 해남군은 육지군이면서도 해안선을 끼고 있어 어촌마을들이 많다. 진도와 완도는 섬이다 해양수산부가 해체되어 없어졌지만 우리쪽 선거구는 바다를 중요시 하고 수산물 생산과 판매부가가치 창출에 목을 메야한다. 진도의 문화예술과 완도의 장보고 정신, 해남의 충무공정신을 하나로 묶어 지역이기주의의 벽을 깨고 자기지역 발전도 도모하면서 공동목표 공동번영의 기틀을 다져 가야 하리라 본다. 관광사업도 3개권역을 확대하여 진도해남권 해남완도권 완도 해남진도권 등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멋진 프로그램을 내놓기 바란다. 이젠 한 국회의원이 3개군의 대변자로 나서게 되었다. 육지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도서민을 차별하는 관행에 젖어 왔다. 이건 무지에서 빚어진 잘못된 의식이다. 예전엔 교통불편 때문에 뭍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섬마을을 가지 못하고 울던 때가 있었다. 이젠 연륙연도화로 교통편의성이 제고되고 잠자는 땅 섬마을이 깨어나 소득과 생활의 질도 육지와 비교해 앞서가는 지역도 많다. 교육의질 향상으로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어 적재적소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21세기는 신해양시대로 섬들이 관광자원이 되어 많은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어느 누가 되더라도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3개군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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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 진도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청해진칼럼 서해식 도민편집장 완도 해남 진도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 (국회의원 지역구 확정에 부쳐) 급속한 인구 감소로 인하여 완도 강진 지역구를 지켜내지 못하고 강진은 영암 장흥지역으로 완도는 해남진도 지역구로 편입되어 일파만파로 파장을 몰고 왔다. 해남은 그래도 인구 밀도가 높아서 긴장감이 덜하지만 완도 진도는 충격파가 크다. 지역민 모두가 자기지역 국회의원을 선호 한다고 볼 때 완도 진도는 불확실성 때문에 늘 불안해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이기주의와 지연혈연을 내세운 관행을 혁파하지 못한다면 약체군은 늘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을 꿈꾸는 입지자들은 넘쳐나는데 현실의 벽은 높기만하여 공천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실망도 크리라 예상된다. 이른바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4년6개월만에 하나로 통합하여 예측가능한 통합민주당 후보가 호남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높아 공천경쟁이 피를 말리는 전쟁으로 그 좁은문을 통과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기만 하다. 판사 출신인 박재승 공천 심사위원장은 호남에서의 현역의원 30% 물갈이와 집행유예 이상 전과자는 배제한다는 원칙을 내세워 친 DJ그룹의 핵심들도 원칙론을 내세워 몰아세운 것을 보고 선거 혁명을 이룬다고 네티즌들의 찬반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이명박 실용정부 출발부터 매끄럽지 못한 인재등용이 국민들의 실망감을 불러와 야당인 민주당은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고 이른바 부자들 정권인 이명박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야당 국회의원 만들기에 플러스 알파로 작용할지도 모를 분위기가 조성되어 가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호남에서는 누가 되어도 호남출신 국회의원이다. 수도권에서의 110명을 뽑을 격전지에서의 승리를 누가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런 연유로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합당 하였다. 따로 나와 겨룬다면 표만 분산된다는 논리 때문이다. 각설하고 완도 해남 진도는 한 지역구가 되었으니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공동번영을 목표로 공동선거 창출에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광주 전남이 하나였다가 도청이 이전되어 나가자, 광주는 허탈해 하였지만 나주에 광주 전남이 하나되어 공동개발의 혁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준영 지사는 서남권에 11개 시군이 하나되는 광역권 110만 인구의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발표한바 있다. 우리는 지난 10년동안 그래도 꾸준히 연륙연도화 사업과 각종 개발사업이 눈부시게 시공되어 완공을 보고, 발전속도가 가속페달을 밟고 달려 왔다고 본다. 지역구 이영호국회의원이 예결산위원으로 활동하여 최근 4년동안은 지역의 자립도가 6%에 불과 했지만 중앙에서 예산을 많이 따와 강진 완도 년간예산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았음도 부정하기 힘들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추진 초기에 천용택 국회의원은 제주도 지사와 제주국회의원을 동원하여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공 때는 필히 광주-완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제주도 교통망 구축을 원활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건설교통부를 움직였다는 뒷소문에 우리는 감격했다. 해남군은 육지군이면서도 해안선을 끼고 있어 어촌마을들이 많다. 진도와 완도는 섬이다 해양수산부가 해체되어 없어졌지만 우리쪽 선거구는 바다를 중요시 하고 수산물 생산과 판매부가가치 창출에 목을 메야한다. 진도의 문화예술과 완도의 장보고 정신, 해남의 충무공정신을 하나로 묶어 지역이기주의의 벽을 깨고 자기지역 발전도 도모하면서 공동목표 공동번영의 기틀을 다져 가야 하리라 본다. 관광사업도 3개권역을 확대하여 진도해남권 해남완도권 완도 해남진도권 등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멋진 프로그램을 내놓기 바란다. 이젠 한 국회의원이 3개군의 대변자로 나서게 되었다. 육지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도서민을 차별하는 관행에 젖어 왔다. 이건 무지에서 빚어진 잘못된 의식이다. 예전엔 교통불편 때문에 뭍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섬마을을 가지 못하고 울던 때가 있었다. 이젠 연륙연도화로 교통편의성이 제고되고 잠자는 땅 섬마을이 깨어나 소득과 생활의 질도 육지와 비교해 앞서가는 지역도 많다. 교육의질 향상으로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어 적재적소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21세기는 신해양시대로 섬들이 관광자원이 되어 많은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어느 누가 되더라도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3개군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