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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민주당 압승, 통합당 참패4.15총선 민주당 압승, 통합당 참패더시민,열린당,정의당 등 범여권 190석 달해 [청해진농수산신문]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180석에 달하는 기록적인 압승을 거뒀다.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국민의당과 보수, 무소속을 합쳐 110석 전후에 그치며 범여권 군소정당을 합치면 최대 188석에 달하는 더불어민주당에 참패를 당했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개표 결과 지역구 의석은 민주당 163석, 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으로 나타났다.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이 33.84%, 더불어시민당이 33.35%, 정의당이 9.67%, 국민의당이 6.79%, 열린민주당이 5.42%를 득표해 비례대표 47석 중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이 17석, 정의당이 5석, 국민의당이 3석, 열린민주당이 3석을 가져가게 될 것 같다.민주당과 더시민 합산 의석만 179석에 친여 성향 정의당, 열린민주당을 합칠 경우 188석에 달하게 되며 반면 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을 더해 103석(지역구 84석+비례대표 19석)과 국민의당 3석에 보수성향 무소속 4석을 더해야 110석으로, 개헌저지선(100석)은 지켰다는 평이다.범여권 180석이 현실화되면서 문재인 정부는 여대야소를 바탕으로 정국 주도권을 쥔 채 남은 임기 2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각종 법안과 예산안도 손쉽게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 당장 이번 총선 직후 소집될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부터 정부 밑그림대로 가능하게 됐으며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대법관 등 국회 인준이 요구되는 정부요인도 거침없이 임명할 수 있게 됐다.한편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는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황 대표는 어젯밤 11시 반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며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4·15 총선 참패와 관련해 “통합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것은 인정한다”며 “자세도 갖추지 못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아쉽지만 꼭 필요한 만큼이라도 표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야당도 변화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옳지 않은 길로 끌고 갔다고 본다”면서도 “하지만 국민이 이 정부를 도우라고 한 만큼 야당도 그 뜻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부족하고 미워도 나라의 앞날을 위해 야당을 살려주셔야 한다.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총선 참패로 충격에 빠진 통합당은 황교안 대표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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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국무조정실 [청해진농수산신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5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행정자치부)에 설치된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하여 행정자치부 등 유관기관의 투·개표지원 대책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투표 당일 투·개표 사무의 공정한 관리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행정자치부(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되어 투표일 05시 30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선관위, 경찰청 및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 운영 중인 선거상황실과 협조하여 투·개표소 안전관리, 사건·사고 대응 등 역할을 수행한다.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투·개표는 반드시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되어야 하고,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행자부 등 관계기관은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해온 대로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투·개표를 관리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정전·통신망장애 등 비상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또한,투표 당일인 오늘도 선거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검·경 등 수사기관에 철저한 단속과 엄정한 조치를 주문했다.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선거사무 준비와 불법선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러지도록, 개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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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장애인 날 행사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건복지부는 4월 20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제37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방문규 보건복지부차관 등 내외빈과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장애인 단체 임직원,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2017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로 정했다. 2017년 장애인의 날에는 국민훈장 4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16명이 포상을 받는다.주요 훈·포장 내역을 살펴보면,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촉진법 제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장애인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정화원(남, 69세, 시각장애)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대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시각 장애인으로 식자재 유통회사를 설립하여 단체급식 32개소를 운영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갑주(남, 55세, 시각장애) (사)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울산시 지체장애인 후원회를 최초로 결성하여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허남윤(남, 66세) (사)울산장애인후원회 명예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뇌성마비복지회 설립 공로로 최경자(여, 76세) (사)뇌성마비복지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및 장애인자활센터 에서 여성장애인의 교육 지원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숙희(여, 49세, 지체장애) 부산여성장애인연대 공동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올해의 장애인상한편, ’96년 9월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올해의 장애인상’은불의의 사고로 중도장애를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희망전도사로 불리우며 서울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신명진(남, 41세, 지체장애)을 비롯하여,1998년 시각장애인 정보전달매체인 전화사서함 ‘성음회’를 만들어 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양남규(남, 56세, 시각장애) 한국밀알선교단 팀장장애인 보치아에 대한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세계 1위에 등극한 속초시 장애인체육회 정호원(남, 32세, 뇌병변장애) 등 3명이 수상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아동 안아솔(여, 10세)과 권상현(남, 21세, 지체장애) 평창패럴림픽 스키 선수가 함께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한다.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영광 칸투스글로리아’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혁건(남, 36세, 지체장애) 씨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캠페인 선포식을 갖는다.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KBS 1TV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장애인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KBS 1TV)가 4월 16일 18시에 방송되었다. 이밖에도 장애인 주간(4.20∼4.26) 중에 각 시·도 및 장애인 단체 등 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을 비롯한 전시회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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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민안전의 날'국민안전 다짐대회 개최▲ 국민안전처 [청해진농수산신문]정부는 세월호 사고 3주기인 오는 1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3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맞는 이번 다짐대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부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월호 사고의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정부, 국민, 기업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을 실천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회사에 이어 국민, 정부·지자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및 기업대표가 함께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관리헌장 낭독에 지난 ‘16년 6월 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로 불이 붙은 버스 속 기사를 구한 시민영웅 경상북도 상주시 김종득님이 참가하여 눈길을 끈다. 식전 행사에서는 어린이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몸소 실천하는 “국민의 다짐” 영상으로 화재 현장, 지하철 선로 추락, 심정지 환자 등 주변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에 시민들이 스스로 대처하는 실제사례 등을 보여준다. 부대행사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안전체험전이 열리며, 이곳에서는 심폐소생술, 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법, 승강기 탑승 등 직접 체험도 하고 교통안전, 전기·가스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항공 및 선박안전 가상체험과 드론 등 소방 첨단 장비도 사용해 볼 수 있다.또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훈련주간을 정하여,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조치 및 육상·해상의 긴급구조훈련 등 실전 현장대응훈련을 전국 18개 소방본부와 5개 해경본부에서 실시했다. 특히, 소방·해경이 공조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이중 인명구조 등 긴급한 상황을 가정하여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통합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참고로, 세월호 사고 희생자 3주기 추모 지역행사는 경기 안산시, 인천광역시, 전남 진도군에서 개최된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추모행사와 관련하여 안산시에 75백만원, 인천광역시와 진도군에 각각 50백만원씩 추모행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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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용성과 워크숍' 개최▲ 기획재정부 [청해진농수산신문]기획재정부는 1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재정운용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늘 워크숍에는 유일호 부총리를 포함한 관계부처 장·차관, 처·청장, 민간전문가 등 13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여, 지난 4년간의 우리나라의 재정운용성과를 되돌아보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각국의 재정정책 대응과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했다.우선, 첫 번째 주제인 '지난 4년간의 재정운용성과'에서 기획재정부 송언석 제2차관은 '지난 4년간의 재정운용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4년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 대응하여 적극적 재정운용과 함께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속에서도 양호한 수준의 재정건전성을 유지했고, 이를 IMF·OECD 등 국제기구와 국제신용평가사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다만,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재정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재정운용을 적극 추진하면서도 중장기 재정건전성 관리 노력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사업 심층평가와 개선효과, 보건복지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축 성과,미래창조과학부의 R&D혁신 성과와 과제 등 주요 분야별 재정운용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주제인 '세계경제 동향과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정책 대응'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세계경제와 우리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좀비기업·가계부채 등이 우리 경제의 하방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규제개혁, 기업구조조정 등 근본적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재정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세출구조조정, 재정 관련 법령 제·개정 등을 통해 재정건전화 조치를 강화했음을 주목하면서 우리나라도 조속히 '재정건전화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께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난 4년간 3차례 추경을 편성하고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강력한 재정개혁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와 더불어,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이 우리 경제의 최후의 안전판임을 강조하고“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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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트럼프 美 대통령과 통화▲ 국무총리비서실 [청해진농수산신문]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8일 오전 7시 20분부터 20여분간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미국 현지시간 6일부터 7일 이틀간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 주요 결과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번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역, 안보, 북한 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평가하고, 회담 중 특히 한반도 및 한국 관련 사안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여 한국과 한미동맹이 트럼프 대통령 본인 및 미국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시진핑 주석에게 충분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핵·북한 문제의 심각성 및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고, 사드 배치 관련 문제에 대한 미측의 입장도 전달했다고 했다. 황 권한대행은 금번 미·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북핵 및 사드 문제에 관한 미측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강력한 연대감이 다시 한 번 확인된 뜻깊은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추가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감행했으며, 시기적으로도 추가 도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한·미 동맹에 기반한 확고한 대비태세와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의 대북 정책을 언제나 지지한다고 하면서, 향후 북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양측은 펜스 미 부통령 방한 및 기타 고위급 협의 계기를 통해 후속 협의 및 보다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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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방한▲ 마이크 펜스 (Michael Richard “Mike” Pence) [청해진농수산신문]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과 면담 및 오찬 등 일정을 갖고, 한·미동맹, 북핵, 사드 등 한반도 관련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금번 방한은 펜스 부통령 취임 후 아시아 국가로는 첫 번째 방문으로서, 한미동맹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바탕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간 연쇄적 고위급 협의*를 통해 조율해온 핵심 현안에 대한 공조를 더욱 심화시키고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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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수습이 최우선, 정부 최선을 다할 것▲ 국무총리실 [청해진농수산신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오전 세월호 선체가 접안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인양 현장을 방문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이번 방문은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 선체의 인양 상황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가족 등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황 권한대행은 현장수습본부에서 해수부장관으로부터 인양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양작업을 진행해 온 인양업체, 현장감독관, 해경 등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세월호가 무사히 인양되기를 기다리며 인양과정을 지켜봐 주신 미수습자 가족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리고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에 육상 거치하는 작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선체가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고,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체 안전진단, 진입로 확보 등 준비작업을 철저히 하고, 인양작업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는 미수습자 수습이라고 강조하면서, 9명의 미수습자가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월호 선체는 물론 사고해역과 그 주변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미수습자 수색, 신원확인 및 장례지원 등 수습과정이 예우와 품격을 갖춰 진행되도록 해야 하고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체조사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신속한 선체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세월호 인양이 ‘안전한 대한민국 정착’의 계기가 되고,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의 치유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 권한대행은 현장수습본부에서 인양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가족거주동을 방문하여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미수습자 수습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세월호 유가족 대기실도 방문했다.이어서 세월호 선체가 접안된 철재부두로 이동하여,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으로부터 향후 진행될 하역 및 육상거치 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세월호 선체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인양추진단장에게 현장 총괄책임자로서 육상거치 등 인양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감독관과 인양 관련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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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인생2모작, 정부가 지원한다.▲ 국무총리비서실 [청해진농수산신문]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 지원정책’을 논의했다.이는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55~’63년생, 54~62세)의 은퇴가 최근본격화됨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감소, 소비위축, 복지지출 급증과 같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추진된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장년층의 노인빈곤화를 예방하고, 인생 2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확대 △노후소득 보장체계 구축 △사회공헌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확보를 주요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일자리를 찾는 장년층이 적합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재취업, 창업지원서비스와 장년고용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금년에 '고령자 고용촉진법'을 개정하여, 대기업의 경우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취업알선, 재취업, 창업교육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중소기업은 전국 31개소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를 통해 전직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아이디어와 장년의 경험, 자본을 매칭하는 ‘청·장년 매칭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장년층이 근로시간을 주당 32시간 이하로 단축할 경우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장년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제도’를 활성화해서 고용기간을 연장하고,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적·사적연금 가입을 확대하고, 자산유동화를 위한 주택연금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다층(多層)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장년층이 많이 근무하는 사업장 중 국민연금 미가입 사업장 발굴을 확대하여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연내'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개정과 '개인연금법'제정을 추진하여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가입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택연금 가입기준을 완화하고, 농지연금 지급방식을 다양화해서 자산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장년층이 자금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주택연금의 경우 앞으로 9억원 이상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한 경우도 가입을 허용하고, 신탁방식을 허용하여 가입자 사망시 자녀 동의 없이도 배우자의 연금수급권이 보장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년층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의 자원봉사활동 검색기능을 개선하여 연령과 직업 등에 따른 정보제공과 매칭을 강화하고, 현재 지역단위에서 운영되는 베이비붐세대 봉사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년층에 대한 건강, 교육 등 생활지원도 확대된다. 앞으로 골다공증은 54세, 우울증은 50세에 건강검진을 추가로 받을 수있게 되고, 스마트폰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도 10개소에서 2017년에는 35개 보건소로 확대된다.읍면동 행복학습센터도 전 시군구별로 빠짐없이 설치되도록올해 대폭 확대하여 누구나 손쉽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은 장년층의 특성에 맞는 대책들을종합해서 범정부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장년층 지원정책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고령화 되는 우리 인구구조 특성상 꼭 필요한 정책이므로 선제적으로 챙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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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중 이상 무▲ 5담당관 2센터 [청해진농수산신문]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국민안전처)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민안전을 위하여 비상근무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 황 권한대행은 최근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또한, 봄철이 되면서 화재·교통·해빙기 안전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황 권한대행은 이러한 때일수록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은 국민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전국의 재난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 하면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황 권한대행은 재난은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면서, 상황실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은 ‘국민 안전 파수꾼’ 이라는 사명감과 함께, 나 하나의 헌신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