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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기후치유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사 심화 교육완도군 해양기후치유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사 심화 교육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기여 국민호평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코로나19 이후 치유산업이 주목받게 될 것을 대비해 해양기후치유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사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양성한 노르딕워킹 초급지도사 30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을 향상해 치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진행했다.교육은 해양치유산업 진행 상황과 개론, 해양치유 자원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실전 능력 배양을 위한 실기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한편 해양치유산업과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지금까지 양성된 초급지도사들은 지난해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및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존’ 운영, 가을빛여행 축제, 장보고 웃장 등 45회에 걸쳐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투입돼 활동한 바 있다. 해양기후치유는 깨끗한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젖산농도가 낮아지고, 해풍 속 에어로졸을 흡입하면 기관지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중 일환인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유연성 향상,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완도군은 자체적으로 양성한 초급지도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하는 등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가 주목을 받아 많은 사람이 완도를 찾게 될 것이다”며 “해양치유가 급부상하면서 해양기후치유 지도사의 역할도 더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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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 박물관 4곳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문체부가 주관한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에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4개 공립박물관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 결과 전국에서 22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남이 4개소에 국비 17억원을 확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과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별 사업으로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5억원을 들여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테마별 인터랙션 자연사 체험존 등을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목포 근대역사관은 도시의 형성 과정을 보여줄 홀로그램과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증강현실그래픽 콘텐츠 등에 5억원을 들여 만들게 된다. 장흥 방촌유물전시관은 세시풍속으로 전승된 농악 ‘방촌 매귀’를 주요 콘텐츠로 관람객의 음성이나 동작에 반응한 참여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에 2억원이 투입된다. 진도는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에 5억원을 투입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 박물관·미술관은 예산 부족 등으로 새로운 유물·작품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지 않아 관람객들의 관심이 시들어 간 상황이었다”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은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실감콘텐츠를 제작·활용해 박물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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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 박물관 4곳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문체부가 주관한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에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4개 공립박물관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 결과 전국에서 22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남이 4개소에 국비 17억원을 확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과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별 사업으로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5억원을 들여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테마별 인터랙션 자연사 체험존 등을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목포 근대역사관은 도시의 형성 과정을 보여줄 홀로그램과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증강현실그래픽 콘텐츠 등에 5억원을 들여 만들게 된다. 장흥 방촌유물전시관은 세시풍속으로 전승된 농악 ‘방촌 매귀’를 주요 콘텐츠로 관람객의 음성이나 동작에 반응한 참여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에 2억원이 투입된다. 진도는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에 5억원을 투입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 박물관·미술관은 예산 부족 등으로 새로운 유물·작품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지 않아 관람객들의 관심이 시들어 간 상황이었다”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은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실감콘텐츠를 제작·활용해 박물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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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단장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올 해 새롭게 거듭난다. 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시트렌드를 반영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실감콘텐츠를 통해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테마별 인터랙션 자연사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박물관을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AR기반 스마트 에듀콘텐츠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자연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전시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영상시설·조명·전시패널 등 노후시설 교체, 세계 최대 규모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을 위한 전용 전시실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최신 전시 트렌드 박물관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중으로 실감콘텐츠 제작·활용 사업과 박물관 리뉴얼이 완료되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4차 산업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모습의 실감나는 박물관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리라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자연사박물관이지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공모사업과 리뉴얼로 인해 박물관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라며 멋지게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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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책 보고 공연 보고 운동도 하고 … 하루가 짧아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립중앙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 홍길동체육관, 실내수영장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 재개관 했다. 쾌적하고 안락한 독서공간과 V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용빈도가 적었던 1층 전시관은 어린이 전용 자료실인 ‘어린이 이야기숲’으로 새롭게 꾸몄다. 어린이 이야기숲은 영아부터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벌집 형태의 다각형 열람 공간도 마련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장성군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DVD 영화상영, 지역 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에 지친 머리를 식히고 싶다면 도서관 옆 장성문화예술회관을 추천한다. 최첨단 공연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작년 한 해 동안 윤복희 주연의 뮤지컬 ‘하모니’와 명작소설 뮤지컬 ‘얼쑤’, 춘하추동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열어 95%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소규모 공연을 신설하고 대규모 공연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영화상영을 비롯해 색소폰과 난타 등 문화예술강좌도 열린다. 올해에는 전자드럼과 트롯장구 강좌가 신설돼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보다 활동적인 체험을 필요로 한다면 홍길동체육관을 찾으면 된다. 2001년 개관한 홍길동체육관에는 배드민턴, 농구, 골프, 탁구, 스쿼시, 헬스, 실내암벽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 2018년에 문을 연 ‘워라밸 돔 경기장’은 국제규격의 시설을 지녀, 장성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다. 올해에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골프, 탁구, 에어로빅, 테니스 강좌에 필라테스, 방송댄스, 리듬복싱, 배드민턴, 헬스를 추가해 총 9개 강좌를 개설하며 ‘디지털스포츠 체험존’도 설치한다. 체육시설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실내수영장이다. 2015년 문을 연 수영장은 25m 길이의 레인 6개와 유아풀, 스파풀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관람대, 휴게실 등을 갖췄다. 또 이용 요금도 1500원 ~ 3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초보자를 위한 수영강습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강습 프로그램에 고령자를 위한 아쿠아 운동과 초 · 중 · 고등학생 수영교실이 신설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가 독서뿐만 아니라 공연 감상과 다양한 분야의 강좌 및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기산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장성공설운동장도 계획대로 준공해, 이 일대를 복합 스포츠 · 문화 · 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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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지도사 양성 전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초급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올 한해 64명 지도사를 양성했다. 군에 관계자에 따르면 초급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에 시작해 12월 8일까지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2개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소양교육과 이론·실기 평가를 통과한 6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양성된 138명의 초급지도사들은 2019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및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존’, 가을빛여행 축제, 장보고 웃장 등 총 45회에 걸쳐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투입되어 활동한바 있다. 2020년에는 초급지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과정을 추진하고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깨끗한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젖산농도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며 해풍 속에 포함된 에어로졸의 영향으로 기관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유연성 향상,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완도군은 오는 2020년 7월까지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실, 건강 측정실 등의 시설을 갖춘 해양기후치유센터를 건립하고 2021년까지 20여종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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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들 다 모여라 ‘제2회 광양 메이커 페스티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7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창작과 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광양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양 메이커 페스티벌은 다양한 메이커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시민의 창의력 증진과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시존과 체험존, 경진대회존, 즉석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한 경품 증정 등이 다채롭게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존에는 ‘광양 메이커 스페이스’ 시제품 및 홍보자료들이 전시됐으며 체험존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멜로디 카드 및 무드등 만들기, 3D펜 창작 및 안전목공 샤프 만들기 등 10개 부스가 운영됐다. 경진대회존에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8개 팀의 드론 축구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는 한편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 9점이 시연됐다. 매 경기 아슬아슬한 명승부로 관람객의 함성이 끊이진 않았던 드론 축구 토너먼트에서는 남기호, 박승빈, 이주한 학생으로 구성된 ‘남기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TV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TV가 켜지고 집안의 온도와 습도에 따라 선풍기가 작동하는 등 아두이노와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스마트 홈을 구현한 김서림, 김현종, 이수아, 여경모 학생의 ‘애들아 우리집은 다 자동이야?’ 작품이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스티커를 획득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뜨거운 메이커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광양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 활성화와 함께 메이커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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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다양한 직업·진로존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9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지역 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한마당이다. 행사는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탐색존, 직업체험존, 유관기관존, 진로이벤트존 등 4개 존을 운영한다. 유망직종·이색 직업 체험부스 50개를 포함해 총 65개 부스를 운영한다. 화순 교육발전 원탁토론회,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의 도전을 응원한다. 교육발전 원탁토론회에는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화순군, 교육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지역교육 관계자 등 10개 팀 100명이 참여한다. 원탁토론회에서는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 시행 2년 차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군 교육 지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각계각층의 폭넓은 정책 제안과 의견 제시가 기대된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4개 팀이 올 한해 ‘꿈 도전활동’을 이어온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학생에게 새로운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인식, 탐색, 체험, 설계 등 진로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순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현장과 협력해 교육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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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로 ‘할로윈 대소동’ 시민 호응 폭발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난 10월 31일 순천대학로 인근에서 ‘할로윈 대소동 축제’를 열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순천대학로 할로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1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붐볐다. 조커, 유령신부, 토끼귀신까지 다양한 분장을 한 50여명의 스텝들은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시민들은 이들과 인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분장을 체험하기 위한 할로윈 분장 체험존이 인기가 많았고 유령, 괴물, 귀신 등으로 분장한 시민과 스텝들이 모여 행진하는 ‘고스트 퍼레이드’를 보려는 시민들로 대학로 거리를 가득 채워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순천대학로가 이렇게 발딛을 틈이 없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대학로에서 할로윈 행사 외에도 많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청년들이 주최가 되어 준비했다는게 놀라울 만큼 멋진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순천대학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통해 젊음이라는 무기 하나로 시작한 우리의 도전이 헛되지 않음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대학로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