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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주기 허사겸의사 기념행사 및 추모제 성료제136주기 허사겸의사 기념행사 및 추모제 성료허사겸의사는 장보고 대사와 더불어 우리고장의 자랑스런 인물 사진> 축사하는 김재홍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36주기 허사겸의사 기념행사 및 추모제가 지난 5월9일 군외면 당인리 창의사에서 열렸다.허사겸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완봉)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신의준 전남도의원,허궁희 완도군의회 부의장, 김재홍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영래 완도문화원장, 정광민 완도군 문화예술과장 등 후손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고, 군외면 당인리출신 허종식 국회의원당선자, 조인호 완도군의회의장. 김동교 완도군번영회회장. 양희문 완도군바르게살기회장 등이 화환을 보내 축하를 하였다.군외면 당인리 창의사는 지난 2008년 10월 준공돼 허사겸, 최여안, 최도일, 문사순, 최여집, 박의중, 이사욱, 조자근 선생 등 계미의거 관련 8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고종20년 11월 (1883) 강진현 가리포(지금의 완도읍)에서 허사겸을 중심으로 한 민란이 일어났다. 가리포진 첨절제사인 이상돈은 허사겸에게 붙들려 해남 남창에 버려졌다. 역사는 이 사건을 “가리포 민란”이라고 한다.당시 가리포는 가리포를 중심으로 해남 남창의 달량진 등 인근 육지와 섬의 해안경계를 맡은 조선 수군의 군사 요새지였다. 조정은 이곳 가리포에 진을 설치하고 첨절제사를 파견. 군사 및 주민에 대한 행정권을 주어 변방을 다스리게 했다. 중종 16년(1521) 가리포진을 설치하고 이듬해 초대 첨절제사로 이빈이 부임한다. 이후 361년이 지나 제214대 가리포진 첨절제사로 이상돈이 부임한다.이때가 1882년이다. 당시 조정의 권력자들은 매관매직을 일삼고 벼슬자리를 돈으로 산 관리는 백성을 약탈하여 본전을 뽑고 추가로 한목을 잡으려 백성의 피를 말렸다.이상돈이 돈을 바쳐 가리포진 첨절제사 자리를 따냈는지는 확인 할 수 없다. 이상돈은 부임과 함께 군사를 동원. 가리포진 관할 각 동네책임자를 불러 몇 월 며칠까지 기한을 주어 군선을 지을 커다란 나무를 많이 베어오도록 명령하였다. 또한. 가리포진에 속한 주민 중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는 벼라 별 죄목을 씌어 재산을 강탈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해삼. 전복. 미역 등 값비싼 해산물을 따다 바치게 하여 육지에 팔아 부정축재를 했다.허사겸은 사람이 다닐 길도 없는 깊은 숲과 바위언덕 등 육지로는 거대한 나무를 끌고 갈수가 없어 당인리 동네 사람을 모아 산에서 나무를 베어 바닷가로 끌어내린 다음 조그만 배로 섬의 정 반대편 쯤에 있는 가리포까지 끌고 가기로 했다. 어느 날 허사겸 일행은 일엽편주에 통나무 뗏목을 매달고 가리포를 향하다 바닷물결이 강의 여울목처럼 세차게 흐르는 현재 완도읍 망석리와 망남리 중간 목섬 앞 바다에서 돌풍을 만나 그만 나무뗏목을 놓치고 만다.수많은 동네사람이 생업을 제쳐두고 나서서 깊고 험한 산속에서 거대한 나무를 베어 뗏목으로 만들어 운반 중 사고를 당하니 허사겸과 동네사람들은 망연자실하였다. 허사겸은 가리포진으로 이상돈 첨사를 찾아가 나무뗏목을 잃게 된 자초지종을 말하고 정해진 기한까지 다시 나무를 베어 바칠 수가 없으므로 충분한 기한을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군선이 아닌 상선과 어선을 지어 팔아 착복할 계획을 가진 이상돈이 허사겸의 애원을 받아줄 리가 없었다.나무를 베어 끌고 오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허사겸은 이상돈에게 위로는 커녕. 협박과 함께 곤장을 맞고 물러나 당인리 집으로 돌아왔다. 허사겸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주어진 기한 안에 다시 나무를 베어 가리포진까지 운반할 자신이 없었다.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죽음까지도 각오해야할 위기를 느낀 허사겸은 몸을 추슬러 동네 사람 몇에게만 잠시 피하겠다 말하고는 몰래 해남 동해리 한듬재 고개를 넘어 대흥사로 숨어들었다.허사겸은 대흥사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땔나무도 해오고 잔심부름을 하고 지냈다. 며칠을 지내며 보니 자신처럼 중이 아닌데도 대흥사 절에서 자신과 같이 하릴없이 지내는 젊은이들이 여럿이라 자연스럽게 통성명도 하고 떠나온 고향과 기구한 지난날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중에 이들도 허사겸 자신처럼 가리포진 첨절제사 이상돈의 학정과 수탈을 피해온 사람들임을 알게 되었다.이들은 서로 처지를 위로하고 한탄하며 고향의 가족을 걱정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부패한 탐관오리 이상돈을 몰아내지 않는 이상 가리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요 자신들도 영영 가리포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데 의견일치를 보았다.어느 정도 말을 맞춘 허사겸 일행은 가리포에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사람들을 모아 가리포진에 쳐들어가 백성을 보호하고 위하기는커녕 왜구보다도 더 노략질을 일삼는 이상돈을 붙잡아 죄상을 낱낱이 물은 다음 죽이지는 말고 남창으로 추방해버리기로 한 것이다.허사겸은 문사순. 최도일. 최여집. 채운집. 박의중 등과 함께 사람들이 들고일어날 거사 날을 정해 가리포진에서 멀고 가까운 섬과 동네에 비밀리에 연락하였다. 그러나 허사겸이 가장 믿을 수 있고 동원하기 쉬운 사람은 현재 완도 섬의 서쪽 동네 사람들이었다. 현재 군외면 삼두리부터 허사겸 동네인 당인리. 완도읍 대신리. 화흥리. 대구미. 화개리. 정도리. 중도리. 석장리. 도암리. 망석리 등 당인리 마을에서 현재의 완도 항인 가리포진 까지 밀려오면서 지나는 마을 들이다.마침내 거사날이 밝았다. 일부는 배를 타고 많은 사람들은 산길을 따라 석장리 마을 앞 정자나무 아래 모여들었다. 허사겸은 정자나무아래 서서 큰 목소리로 첨사 이상돈의 죄상을 낱낱이 드러내 규탄하고 힘을 모아 이상돈을 몰아내고 새 세상을 보자고 말하였다. 허사겸은 첨사 이상돈을 몰아내고 그의 죄상과 거사과정을 상부 관아에 고하면 자신의 거사가 불법이 아닌 정당한 일이 될 줄 알았던 것이다.석장리 마을에서 세를 불린 허사겸 일행은 고개를 넘어 현재 완도군청 자리인 가리포진으로 물밀듯 쳐들어갔다. 진을 지키던 일부 군졸은 이들의 기세에 놀라 달아나버리고 학정과 수탈을 일삼던 가리포진 첨사 이상돈은 오라에 묶여 동헌 섬돌아래 꿀리는 신세가 되었다.허사겸은 미리 준비한 이상돈의 죄목을 읽고 이상돈에게 이 일들이 다 틀림없는 사실이냐고 물은즉 이상돈은 일부는 시인하였으나 대부분 자신은 모르는 일로 억울할 뿐이며. 이러한 일은 폭동이고 반역인즉 조정에서 알면 크게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니 이쯤에서 자신을 풀어주고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면 불문에 부치겠다고 회유하였다.그러나 이상돈에게 품도 못 받고 나무를 베어 바치고 재산을 빼앗기고 곤장을 맞은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 허사겸 일행은 이상돈을 묶은 채로 배로 실고가 남창에 퍼 내버렸다. 그동안 이상돈이 노략질과 약탈로 긁어모은 재산과 곡식을 골고루 나누어준 허사겸은 강진현감에게 사람을 보내 이 사실을 알렸다.곧이어 조정에 보고가 올라가고 어전회의 결과 가리포에 안핵사를 파견하여 문제의 본질을 알아보고 성난 백성을 진정시켜 민란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하였다.가리포를 찾은 안핵사는 허사겸과 마주앉아 일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자초지종을 듣고는 “원래 이상돈은 성질이 포악하고 탐욕스러운 자로 가리포진 첨사의 자격이 없는 자이다. 어찌된 연유로 이곳 가리포진 첨사로 부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은 죄가 너무 무거워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내가 조정의 명을 받아 여기에 온 이유가 바로 여러 백성을 위로하고 이상돈을 잡아 죄를 주기 위함이다. 그러니 이곳 가리포 백성은 무기와 몽둥이를 놓고 집으로 돌아가 생업에 힘쓰라. 내가 조정에 보고를 올리고 전주감영에도 보고하여 이상돈을 파직하고 죄를 묻도록 하겠다. 또한, 이곳 백성은 옳은 일을 위해 일어섰으니 당연히 죄를 물을 일도 없고 죄를 받을 사람도 없다.”라고 안심시켰다.허사겸과 가리포백성은 안핵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이상돈을 몰아내고 재산을 찾는 등 뜻한 바를 이루었다고 생각하고는 모두 무기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안핵사는 비밀리에 강진현과 장흥부에 연락하여 군사들이 가리포에 들이닥쳤다.군사들은 허사겸과 주동자들을 체포하고 다른 집들도 모두 수색하여 젊은이들을 잡아들이니 가리포와 주변 섬이 모두 공포의 도가니가 되었다. 체포한 자들을 모두 묶어 강진현으로 끌고가 고문을 가하고 곤장을 때리니 몇날 며칠이고 곤장 치는 소리와 비명이 끓이지 않았다.허사겸이 생각하기에 안핵사에 속은 것은 원통하지만 이미 일이 이지경이 되었다. 이러다가는 가리포 사람 수 백 명이 죽어나가게 되었고 어차피 그 또한 살아남기 힘들다. 구차히 목숨을 구걸해도 살 수 없을 바에야 떳떳이 책임을 감당하자라고 마음을 굳게 가졌다.허사겸은 안핵사와 강진 현감. 장흥 부사에게 모든 일은 내가꾸미고 저지른 일이요. 저 사람들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나에게 속아 여기까지 온 사람들일 뿐이요. 그러니 모든 죄를 나에게 물으시오. 나는 이미 구차히 살고자 죄를 변명할 생각이 없으니 내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시오 라고 통사정 하였다.안핵사는 이미 조사를 통해 이상돈의 포악함과 가렴주구를 알고 있고 강진현감, 장흥 부사 또한, 이상돈의 그간의 행위를 낱낱이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백성이 조정에서 파견한 관리에게 창을 들이대는 행위는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반역인 세상이었다.비록 이상돈의 죄상이 크고 가리포 백성의 민란이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었을 지라도 역시 죄를 물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첨사 이상돈을 죽이지 않고 내치고 가리포진을 파괴하거나 불태우지 않고, 강진현에 사실을 보고하는 등 허사겸의 행위는 다른 지역 민란과 차이가 있었다.안핵사는 허사겸은 어차피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허사겸의 소원처럼 다른 이들의 죄를 감하여 살려주기로 하였다. 안핵사는 자신의 임무수행결과와 함께 자신의 판단과 의견을 담은 조사보고서를 전주감영에 올려 조정으로부터 허사겸은 그 죄를 물어 효수하고 나머지 주동자들과 백성은 방면하도록 하라는 명령을 받아 그대로 시행하였다. 이 때 허사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어전회의에서 고종황재는 “가리포는 하나의 탄환처럼 작은 곳으로 첨사가 고을의 관장이다. 그런데 첨사가 불법을 자행하면서 오로지 가렴주구만 일삼아 가리포진 백성이 소란을 피우게 만들었으니 참으로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불쌍한 우리 백성이 고통을 호소하다가 스스로 규율을 어기고 분수없는 짓을 하게 된 것이 과연 누구의 죄인가?생각이 여기에 미치니 매우 통탄스럽다. 전 첨사 이상돈을 네거리에 앉히고 모든 관리가 쭉 늘어서서 한 차례 엄히 형벌을 가한 다음 멀리 떨어진 험한 섬에 귀양 보내고 앞으로 조정에서 대 사면령이 내려도 죄를 감하여 방면하지 말며 탐욕스럽게 모은 재물을 형조에서 낱낱이 거두어 몰수하라.”라는 어명을 내렸다.조정은 이상돈과 함께 강진현감, 장흥부사도 조사과정의 가혹함 등 잘못을 들어 책임을 물었으며, 이상돈은 녹도에 귀양 보내졌다. 현재,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마을 위에 의사 허사겸의 묘가 있다. 완도군은 이곳 당인리 마을에 의사 허사겸과 가리포 사람들의 창의를 기념하는 창의사를 건립했다. 신우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허사겸의사는 장보고 대사와 더불어 우리고장의 자랑스런 인물이고 군민들에게 존경받고 있어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분들의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허사겸의사기념사업회 정완봉 회장은 시대가 변하여 허사겸의사 정신보존회를 발족하여 이어 오다가 오늘날 허사겸의사기념사업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해마다 5월9일 날 완도읍과 군외면 사람들이 모여 기념행사 및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서해식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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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종합선물세트 - 톡앤톡 여름 방학특강’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톡앤톡 여름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톡앤톡 여름 방학특강’은 양육자의 부재 및 기타 사유로 홀로 지내야 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동안 안전하고 유익하게 지낼 수 있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필수 프로그램 2개와 맞춤 프로그램 4개로 나누어 진행했다. 필수 프로그램인 영양교육을 통해서 밤식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각 재료의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았고, 대한적십자와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VR체험·심폐소생술을 학습했다. 또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허준과 동의보감에 대해 학습한 역사 따라잡기, ksd 나눔재단과 연계한 금융교육 및 진로탐색, 영화관람, 두뇌를 활용한 창의사고 보드게임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아동은 “3일 동안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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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1,560억 확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계속사업 20개 유형 484건의 사업비 1천5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12월에는 추가 공모사업에 20개 지구 105억원을 신청했다.이는 올해보다 1천519억원 보다 146억원이 증가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784억, 기초생활거점 186억, 마을만들기 365억, 기초생활인프라 219억, 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 신규시범사업인 농촌형공공임대주택 4억, 시군창의사업 등 86억원 이다.특히, 2019년에는 150억 규모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2개군이 선정됐으며, 전국 4개소를 모집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시범사업에도 전남 2개군이 선정돼 농촌지역 65세 고령자, 청년귀농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거공간 및 복지시설을 제공하게 됐다.내년 2월 공모예정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도 많은 시군이 신청해 선정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이같은 성과는 전남도?시군?관계기관이 협업해 이룬 결과물로 내년에는 농촌마을의 정주 환경이 개선돼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신규 귀농인의 유인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더불어, 전라남도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시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전문가 등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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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년 결산,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노력▲ 이동진 진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모든 군민들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군정의 핵심목표인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백만명 유치’를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군민소득은 8,238억원, 관광객 344만명으로 목표치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3년 동안 군민과 향우, 공직자 등 모두가 노력한 결과 지역발전의 긍정적 변화 요인 확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는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진도 아리랑’ 청정 농수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보급해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대형 유통·가공업체와 MOU 체결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거둬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2년 연속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인증면적을 확대했으며, 울금 가공공장 준공, 조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진도행복 팜하우스 추진과 어르신 영농활성화를 위한 소농 직불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해남 금호호에서 진도군 군내면 금골들녘까지 7.7km를 구간을 연결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선제적 지원으로 용수원을 확보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농산물 품목별 생산자 조직화로 급변하는 농업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신규 어업면허 면적 확대, 수산 증양식 사업,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전복 양식섬 조성, 생태순환 복합양식단지 조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물김 위판액은 1,233억원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중국 장자도 그룹에 전복 17톤 수출과 함께 조도 해역에 해삼 씨뿌림 사업 등을 추진했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많은 외국관광객 방문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진도개 페스티벌, 시·서·화·창이 어우러져 한층 성숙하게 치른 문화예술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벽파정 복원정비사업, 쌍계사 대웅전·향교 대성전 해체보수공사, 용장성 발굴조사 등 준공으로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관리했으며, 문화예술진흥 기금 조성과 진도군 출신 국전작가인 옥산·백포·금봉 미술관 개관에 이어 전정·옥전 미술관도 개관할 계획이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국립 진도자연휴양림, 명량대첩 편의시설 및 승전광장, 가사도 생태섬, 상만·귀성 예술인촌 분양 등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군민 문화 향유를 위해 작은 영화관인 ‘진도 아리랑 시네마’를 건립했다. 남도한바퀴 진도 탐방 운영, 대기업 하계 휴양객 유치 등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녹진권 활성화를 위한 울돌목 주말장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창군 이후 처음 개최한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이어 세 차례의 대규모 도 단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도변 명품 가로숲길 조성과 깨끗한 마을·하천·해변을 만들기 위한 ‘환경클린운동’의 경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어촌계·기관·단체 등이 늘어나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 매김했다.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담장·안길·공원 등을 정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물류비 절감과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국도 18호선 구간 중 녹진∼금골간 준공에 이어 포산∼서망간 착공, 개발촉진지구 도로 개설공사 준공으로 해안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간선 도로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은 공급처리시설 준공에 이어 연약지반처리 중에 있으며, 진도항 2단계 건설공사 착공과 함께 진도항 여객 터미널도 설계에 들어가 물류·관광·산업 복합 시설을 갖춘 서남해안 거점항으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서망항 복합다기능어항 조성사업, 수품항 재정비사업, 초평항 국가어항 건설사업 등은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벌포항·창유항 건설사업, 도서개발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항 시설확충과 어업생산 기반시설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3,508억원이 투입되는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기반공사 중이며, 중국 장자도 그룹 해삼사업은 진도 수산 단체와 민간차원의 MOU를 체결, 씨뿌림 사업 확대와 수출망 확보는 물론 품질개량과 가공분야 등 신기술도 이전 받게 됐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7월 현재 궤도운송사업 허가가 준비중이며, 인공씨감자 배양센터 사업도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 추진이 초읽기에 들어가 그 동안 열정을 쏟았던 투자유치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주거·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진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하수도정비사업, 간판정비, 도시계획도로, 주거환경 등의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했다. 이로 인해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과 고층 아파트, 주택, 숙박시설, 상가건물 등이 끊이지 않고 들어서고 있으며, LH 공공임대 주택사업과 공공실버 주택사업 등 추진으로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걱정이 해결됐다. 7개 모든 읍면에 소재지 및 생활권역 정비 사업을 추진해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개 지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천지역 창의사업·여미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이 신규로 확정돼 11년 연속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하율마을 상수도 사업 준공으로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과 체계적인 관망정비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76%까지 끌어올렸으며, 하수도정비 사업 추진으로 하수도 보급률도 70%를 달성했다.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안전진도실천협의회’의 견실한 네트워크 구축과 생활 속 안전체험 교육으로 군민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하천 정비, 접도대교·조도대교 보수공사 추진 등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했다. 특히 국민해양안전관을 유치, 추모시설과 함께 재난교육훈련 중심시설로 조성해 학교, 기관, 기업 등 교육 유치로 관광객 유입의 동반 상승 효과를 준비하고 있다. 군정의 최종 목적지인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과감히 탈피해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을 운영, 찾아가서 지원하는 ‘선제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소외계층 결연사업도 민간과 연계해 함께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일자리사업, 맞춤형 체조교실, 군민한글학교 등을 확대 운영했으며, 실버탁구장·당구장 개장, 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등 노인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든든히 다져가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시행과 진도 여성 플라자를 개관, 여성·청소년·다문화 가정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통합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군민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 시각·농아단체 사무실 신축, 전몰군경 유족·미망인 보훈명예수당 신규 지급 등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보훈가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기금 목표액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전제한 뒤 “건설사업·민생현장 방문, 장터민원실 운영, 직능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대화행정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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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일반농산어촌 신규 공모사업 확정▲ 농산어촌개발 공모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봉래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등 3개 분야의 4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3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인구유입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5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주요사업은 ▲봉래면 권역단위 거점개발(100억 원) ▲마을단위 특화개발(도덕당중 20억, 창의사업 10억) ▲지역역량강화 사업(1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손잡고 주민설명회,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협의회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심사위원들을 설득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소관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되면서 사업유형과 평가기준 변경 등 공모사업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공모사업 확정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이다”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별 특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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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현장취재]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격전지 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 “완도발전을 시킬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정책대결 승부. “정부 국비예산을 많이 가져와 완도를 발전시킬 예산전문가” ▲ 김인철 후보 유세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25일 완도읍 쌈지공원 5일 장터에서 완도군수 김인철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연설회장에서 김신, 이용섭, 박삼재, 김인철 완도군수 만들기 선거대책 공동본부장 또는 지지 선언자들의 합동유세가 있었다. 완도군민들의 무소속 민주양심세력의 연대에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이날 연설회장에서 이용섭 본부장은 이번선거는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어려움은 있으나 분명한 것은 정의가 승리할 거라는 연설과 함께 차관보급 1급 공무원을 지낸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박삼재 본부장(전, 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장)은 본인의 완도군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화합에 군민 화합에 역점을 두다보니 불의를 막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하고 있다며 완도발전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가져 올 예산전문가 김인철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대에 오른 김신 본부장은 오열의 목소리로 지금까지 자기를 지지해준 군민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기득권에 맞서 싸웠으나 한계를 느낀 것에 대해 통탄을 느낀다면서, 그럼으로 이번에 본인은 김인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기득권에 맞서 기필코 승리하기 위하여 김인철 후보를 무소속 후보들이 시민후보로 추대하게 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신 본부장의 연설 때는 완도군민 중 할머님들과 김신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의 눈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다는 것. 이에 지난 20여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완도군 도서지역 농어민 노동자 서민들의 애경사를 찾아다닌 고마운 사람이라고 주민들은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설대에 오른 김인철 후보는 완도발전을 위한 비젼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약속하며, 중앙정부의 예산전문가 경험을 살려 국비를 가져와 잘사는 완도건설에 주력하겠다며, 공동 본부장님들의 성원과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이 있다면 결코 정의는 승리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많은 군민과 청중들은 발길을 멈추고 가랑비를 마다하고 뜨거운 관심과 환호와 눈물속에 지켜보고 있었다. 김인철 후보는 그동안 선거법위반에 발이 묶여 그동안 선거운동을 못했지만 이제는 해방이 되었다면서 비록 늦게 출범해서 “내 시작은 미약하나 반드시 무소속 민주연합 지지 세력과 규합으로 12년간의 분열을 종지부 찍고 희망있는 깨끗하고 평화스런 완도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완도발전을 위해 선관위에 제출한 핵심 5대공약으로 ①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 ②도서 식수난 해소 ③양식산업의 지속한 여건 조성 ④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 ⑤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 등을 발표했다. 이에 전남완도는 예부터 민주 양심세력의 원산지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창의사 허사겸 선생님이 민중봉기로 생명을 바쳐 탐관오리 등 부패세력으로 부터 완도를 지켜왔으며, 국회활동을 홥발하게 하였던 민주인사로 유명한 김선태 국회의원(무임소 장관)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옛날 김대중 선생님의 전성기 때 황색바람 시절에도 완도군청년연합회가 이르켰던 무소속 이선동씨 완도사람 국회의원 만들기 열풍은 아무리 낙선 되었지만 당락을 떠나 희망찬 완도군을 사랑하는 양심세력의 결집으로 큰 연합을 이뤘다고 전한다. 우리지역 김영록 국회의원도 민주당의 불공정경선 파동으로 탈당하여 완도가 만들어낸 무소속의 양심세력과 애향심으로 뭉친 군민들의 표를 받아 승리했던 무소속 출신인 점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기득권 세력의 공천에서 탈락한 세력이 연합하여 단일후보를 만들어 투쟁하는 것은 광주광역시나 완도에서나 할 수 있는 위대한 선거혁명이라는 지역민의 여론이다. 공천이면 당선이다. 막대기만 꽂아도 선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력은 이제 성숙한 군민들이 6,4 표로 심판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여 군민들은 TV언론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인물과 정책대결을 보고 공명선거를 임하는 시대로 변했다는 것. 공천에 후보자 전원이 불복하고 연대했다면 당리 당락을 떠나서 그 책임은 기득권 세력인 새정치민주계 후보나 국회의원, 특권세력에게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일부 주민들의 지적이다. 이제 게임은 특권 세력과 안정 개혁세력의 대결로 전남 완도군수 선거전은 인물대 인물론 ,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정책대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변하고 있다는 것. 김인철 후보가 제시했던 경비행장, 연륙연도 및 고속도로와 철도산업에 군민들은 관심이 많다. 이미 목포에서 순천으로 연결되는 철도산업은 용역이 완료되었다. 예산만 확보가 되면 완도군도 인근 해남역이나 강진역을 이용해 철로를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신우철 후보가 제시한 황금바다프로젝트 지속적인 박람회 등과 맞불전의 정책대결이 벌어지는 전남 완도군수 선거전은 6,4 군민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그동안 12년간 소외된 완도 서부 화흥포 권 및 잊혀진 신비의 섬 보길도를 어느 후보가 관심을 가져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인가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고 있다는 것. 어느 특권 지도자는 서울에서 잘 있는 A후보 또는 BC후보를 부추켜 출마케하여 지역과 마을을 분열케 했다면서 완도읍 K씨는 본 기자 앞에서 열변을 토했다. 한편, 이날 김인철 후보 부인과 김신 전,군의원 부인, 박삼재 전,군의회 의장 부인들도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완도발전을 시킬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정부 국비예산을 많이 가져와 완도를 발전시킬 예산전문가 김인철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연합이라면서 주민들은 동정과 애한을 보낸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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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호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완도군수 출마선언[인터뷰] 바른 지방자치, 희망의 완도발전을 위하여 송주호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완도군수 출마선언 송 주 호 전남 도의회 부의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8년간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행정환경위원장, 부의장 등의 굵직한 직책을 맡아 정치 경험이 풍부한 송주호 전남 도의회 부의장이 완도 군수에 도전한다. 5.18 대학 시절부터 민주당만 지켜온 뼛속부터 민주당 지킴이, 친화력, 정직함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격의 없는 소탈한 송부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정치력을 완도군을 위해 후회 없이 활용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Q. 군수출마 동기는? A. 저는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 전복, 해삼종묘를 생산하는 어민이며, 어촌계장 출신으로 수산업에 폭넓은 경험을 하였고, 농협 이사를 수년간 하며 농협 발전과 농민 권익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민주당만을 지켜왔던 민주당 지킴이로 지역의 많은 사회단체 활동과 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두 번에 걸친 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주민 숙원 사업 500여 건 해결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온 힘을 다 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교감 능력, 민주적이고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정치력과 기본적인 행정능력을 갖추어야 완도군수 소임을 잘 맡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의 배움과 경험, 지역사회 주민과 전라남도 정부기관 단체와의 정치적, 행정적, 사회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완도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후회 없이, 정직하게 활용하고 봉사하고자 완도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 완도발전에 대한 구상은? A. 청해진 완도는 참으로 완도군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도 보물입니다. 이러한 보물을 잘 활용하고 가치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섬과 섬, 섬과 육지 연륙연도사업이 시급합니다. 금당 금일 생일 연도사업과 소안 노화 간 연도사업에 매진하겠습니다. 주민의 고소득 창출을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며 각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분야별 문제점에 대해 군민과 대화하고 수산공무원 및 각 분야의 연구 공무원을 증원하여 조직을 확대하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시범 연구사업, 제도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야의 사업 중 완도의 전복산업은 1조 원 이상이 투자된 아주 중요한 사업입니다. 대량 폐사로 생산어민들의 걱정은 태산같지만 폐사의 원인과 대책도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당면한 전복 대량 폐사 원인과 대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연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군민소득증대를 목표로 각 분야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는 이러한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또, 미래를 책임질 사회적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활동과 정신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완도군 발전의 목적은 군민복지향상과 행복증진, 삶의 만족성 향상입니다.완도군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외자 유치에 총력을 다 기울이겠습니다. 출산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조금 확대 정책과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인구 초고령화 현상과 노인 1인 가구 증가, 다문화 가정 증가 대응정책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복지회관 운영비지원 개선, 노인 공동생활 시스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로효친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연령, 건강상태, 비용부담 등으로 병원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자주 찾지 못하는 노령 주민과 임산부, 산모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과 관련 봉사단체, 행정기관이 정기 또는 수시로 방문하는 체제입니다. 완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정책을 실행하겠으며, 지역 농수산 축산물 관련 식품과 기타 상품 연구개발, 홍보, 유통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불신으로 군민화합을 저해하는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투명성을 담보로 정말 깨끗하고 합리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습니다. 이제까지의 투자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완도 관련 문화 전통 역사를 접목하여 경쟁력을 갖추겠습니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기고 배우고 먹고 구매하는 관광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천혜의 자연자원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침체된 완도읍 권의 소득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습니다. Q. 완도군 지방자치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A. 최고의 지도자는 善者因之(선자인지) 즉, 군민들의 의견을 묻고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는 지도자입니다. 제가 완도군 행정 수장을 맡는다면 지역사회에 군림하고 지배 통치하는 구시대적 행정관행을 확고하게 거부하고 깨끗하고 바른 민주적 협치로 새롭게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지역사회 보편적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의견을 경청, 수렴하여 완도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자치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신뢰성을 담보하려면 우선 군수와 행정관료의 책임성, 청렴성, 투명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군 행정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보편적 행정과 예산, 보조금지원 사업 집행과정, 건설, 구매, 용역, 인사과정 등 군 행정 전반에 걸친 사항을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당연히 공개할 것입니다. 감출 것이 많고 비밀이 많은 지방자치 행정은 부패와 예산낭비, 특혜와 갈등, 지역퇴보, 불신의 온상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예산확보를 위한 팀을 구성하여 전남도 및 중앙의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 분야의 전문직 공무원을 증원하겠습니다. 모든 공무원을 내 가족 같이 대하겠습니다. 여성공무원 비율을 높이고 승진 전보 등에서 차별을 철폐할 것입니다. 또, 공무원 승진 전보예고제를 시행하겠습니다. 군 위원회 여성 위원 비율을 대폭 높이겠습니다. Q. 끝으로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고장 완도는 장보고 대사와 청해진,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고금진, 계미민요를 이끈 창의사 허사겸, 가사문학의 대가 윤선도, 송내호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항일해방 독립운동가, 완도군 설 군에 앞장선 이도재 등 수많은 역사적 인물, 전설과 가리포진, 봉수대 등 역사 문화유적이 많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완도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들 중 완도의 문화정신 함양을 위해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보고 대사의 연구사업 및 재조명으로, 이를 통한 각 분야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초창기 멋모르던 지방자치시기를 지나 정착기를 통과해 이제 본격적인 도약이냐 정체냐를 가름할 제3단계 도전의 출발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도 중요했지만, 이제부터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무리 완도가 품은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유적이 많아도 완도군 행정이 앞장서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할 것입니다. 바른 군수가 군민신뢰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한다면 군민 모두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하여, 희망찬 완도를 건설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 송주호는 깨끗함과 정직함으로 희망찬 완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송주호 부의장은 송주호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마치 오랜 이웃에게처럼 스스럼없이 다가서고 주민에게도 항상 예의를 다하는 대인친화력이 매우 좋으며, 강직하면서도 온유한 성품으로 폭넓은 정치력과 타고난 추진력은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그러한 매력과 강점으로 완도군 나 지구 도의원 선거에서 재선하였고 전남도 의회에서는 행정환경위원장, 부의장 등의 굵직한 직책을 맡아 완도인에게 긍지를 심어주었다. 송주호 부의장의 경력을 보면 어느 날 갑자기가 아닌 밑바닥부터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성장해온 여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만큼 알차고 탄탄한 지지기반이 있고 오랜 검증을 거친 지도력과 정치력, 인격, 이웃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을 짐작할 수 있다. 송주호 부의장은 오래전부터 전복치패와 해삼종묘를 생산하는 하림 수산을 경영해왔다. 생업현장에서나 전남도의회에서나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며. 도민에게,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항상 노력해온 성실한 생활인이요, 정치인이다. ▶ 송주호 전남도 의회 부의장 프로필 -1955년 10월 30일 금당면 허우도 출생. -부인 나명희 자녀: 하림, 하운 -학력과 경력 -1975년 광주고등학교 졸업, 1981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기계공학과 졸업 - 육군 5사단 포병대대 병장 전역 전) 민주당 전남도장 정책위 의장·윤리위원장,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장, 완도군 번영회 부회장,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협의회 부회장,전남도청 수산조정위원, 전남도 전복 기능성 규명 추진위원, 전남도립대학교 겸임교수, 완도 민주연합청년동지회 회원, 민주당 금당면 청년부장, 협의회장,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도당 선거대책 본부장, 금당면 울포리 어촌계장, 1993년 어민후계자 선정, 전업어가 선정,금당면 자율방범대원, 금당면 청년회장, 약산 금일농협 이사, 금당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라이온스회원 현)전남도의회 부의장,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전남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전남 경영자총협회 자문위원,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회 완도지역 부회장, 완도참여 연대 회원, 금당면 의용소방대원, 하림 수산 대표.<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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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행사절차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 [청해진신문]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창의사 허사겸 선생님 사당에서 지난 5월9일 허사겸 열사 제126주년 추모제 및 기념행사가 허사겸 정신 보존위원회(회장 황정주)주관으로 성료되었다. 이날 박삼재 완도군의회 의장, 서정창 전라남도 도의원, 박정순 완도문화원장, 김충식 완도군 노인회장, 김경주 군외면장 등이 참석했다 고종20년 11월(1883) 강진현 가리포(지금의 완도읍)에서 허사겸을 중심으로 한 민란이 일어나 가리포진 첨절제사인 이상돈은 허사겸에게 붙들려 해남 남창에 버려졌다. 탐관오리를 축출하는 완도군의 최초 현대판 민주화 운동으로 역사는 이 사건을 “가리포 민란”이라고 한다. 당시 가리포진은 가리포를 중심으로 해남 남창의 달량진 등 인근 육지와 섬의 해안경계를 맡은 조선 수군의 군사 요새지였다. 이는 이곳 가리포에 진을 설치하고 첨절제사를 파견. 군사 및 주민에 대한 행정권을 주어 변방을 다스리게 했다. 기념행사를 범군민이 참여하는 5.18기념행사 처럼 축제형 행사로 바꿔져야 한다는 대다수 참석자들의 여론으로 향교식 특정 종교행사의 제사를 반 강제화 하고 재차 2부 기념행사를 2중으로 가진다. 이에 지루한 행사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대판 민주화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며 행사절차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추모제 일정도 거사의 날자도 순직한 날자도 아니라며 군민화합 차원에서 날자가 변경될 경우 추모사 때 취지라도 설명해야 한다는 참석자 J씨(63세)는 주장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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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포진 민주화운동 125주년 기념행사창의사 허사겸선생, 가리포진 민주화운동 125주년 기념행사 의사 허사겸선생 합동 추모제 및 가리포진 민주화운동 125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5월9일(토) 허사겸공원에서가졌다. 허사겸 정신보존회(회장 황정주)는 기념사에서 첨사 이상돈의 만행과 학정을 견디지 못하고 봉기하여 당시 영암군 남창땅으로 첨사 이상돈을 축출하고 주동자로 죽음을 자청한 선생의 정신에 묵념을 하고 허사겸선생 정신을 완도인으로 자랑스럽 생각하자는 기념사를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의 일정관계로 임정환 부군수의 추모사와 차용우 군의회 의장을 대신해 김신 군의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추모제가 성균관 유도회 중심으로 하다보니 참제자들이 기립하여 동참하다보니 1시간30분을 뙤약볕에 서야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대다수 참제자들은 제사방식 추모제는 새벽에 문중들과 유도회 관계자들이 드리고 기념행사는 창의사 허사겸선생 정신을 범군민적으로 간단하게 범종교적으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청년연합회 등이 대거 참석하여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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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행사 계획 11. 3 ~ 11. 9월일 시간 장 소 행 사 명 대상 인원 담당부서 11. 3 (月) 08:30 상황실 ◯ 간부회의 26 총무과 09:00 대회의실 ◯ 11월중 정례 조회 200 총무과 11:00 군외 당인리 ◯ 창의사 준공 및 위패 봉안식 100 문화관광과 17:30 한국농업대학 ◯ 전복 주식회사(시군유통회사) 설명회 60 해양수산과 11. 4 (火) 10:00 보건의료원 ◯ 마을건강원 보수교육 44 보건의료원 10:00 보건의료원 ◯ 건강도우미 실버 체조지도자 양성 교실 60 보건의료원 10:30 항만터미널 ◯ 안전관리헌장 선포 4주년 기념 안전문화운동 20 재난관리과 14:00 서울 코엑스 ◯ “완도광어&LOVE" 범 국민 광어사랑 선포식 500 자치경영과 11. 5 (水) 09:00 해남지청 ◯ 제26회 해남지청장기 테니스대회 참가 9 총무과 11:00 농어민문화체육센터 ◯ 제46주년 소방의 날 행사 1,000 재난관리과 11:00 영암군 노인회관 ◯ 국제결혼 이주여성 배우자 교육 25 사회복지과 14:00 전남도청 ◯ 전남 U-실버문화콘텐츠 정책포럼 600 사회복지과, 문화관광과 14:00 농업기술센터 ◯ 지역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 9 농업기술센터 15:00 군수실 ◯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 운영계획 보고 10 자치경영과 11. 6 (木) 08:30 상황실 ◯ 목요 간부회의 19 총무과 09:00 종합복지회관 ◯ Well-being 식단전시 및 시식회 100 보건의료원 10:00 나주 중흥&스파 ◯ 관광자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84 문화관광과 14:00 농어민문화체육센터 ◯ 제3회 전라남도 노인생활체육대회 1,300 총무과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