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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완도군의회 왜 침묵 하는가?사설]완도군의회 왜 침묵 하는가? 윤리위원회 개최여부도 불투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지역 대다수 주민들은 완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고, 성실과 근면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군의원이 당선되길 바라고 있다는 여론이다.특히, 주민들은 다수의 득표를 한 군의원이 의장단에 선출되길 바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시국을 맞은 가운데 지역 대표성을 가진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원이 지난 4월2일 완도 고금면 소재지에서 약3km 이동하던 중에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는 것. 완도경찰 단속 당시 김 의원의 혈중 알코울 수치는 0.0800% 이상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한 음주 단속에 적발돼 지역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음주운전 단속에 면허취소가 된 의원과 부적절한 의정활동 등으로 과거 의장단선거에 금품수수의혹 등으로 사법기관 수사를 받았던 의원들은 도덕적으로 의장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한다는 의견을 본지에 전달해 왔다. 제8대 완도군의회가 개원한지 23개월이 넘고 있다. 지금껏 완도군의회가 보여준 모습은 대체로 실망스런 모습뿐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시국에 지난 3월13일 오후 1시 경 함양스카이뷰CC에서는 평일 낮인데도 경남 함양군 지역구 도의원과 군의원이 지역단체 합동 월례회’라는 명목으로 골프회동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이어 경남 산청경찰서는 지난 3월15일 오후 8시께 도박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청군 산청읍 소재 한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도박을 벌이던 미래통합당 소속 산청군의회 조병식 의원(62)를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풀뿌리 지방자치 정착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지역의 도의원들과 군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전국적으로 쉽사리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구태가 개선된 측면도 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군의원들은 존경보다는 불신감이 더 많다는 지역여론이다.완도군의회 제8대 전반기에서 부터 꼬이기 시작한 군의회는 선거결과 개표이의에 3표차로 다시 당선되는 등 의원 간 협치와 화합은 온데간데 없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 의원들의 완도군의회 전임 의장선거에 금품수수의혹으로 사법기관 수사를 받는 등 일탈행위가 완도군의회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과 맞물리면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모범이되고, 청렴해야 할 군의원들의 대표적인 사건 외에도 많은 사안들에 대해 침묵하면서 윤리위원회에 회부는커녕 직무유기로 일관했다. 그러함으로 인해 완도군의회의 위상은 실추되고 군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비판의 목소리는 극에 달했다.의원당 군비 3억여원의 주민숙원 재량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군의원들의 자질과 능력, 도덕불감증에 염증을 느낀 군민들은 부적절함을 반면교사 삼아 민심을 살피고 민의를 받들어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완도군을 발전시켜야 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기대했다.개원 23개월을 넘기고 있는 제8대 완도군의회는 어떤가? 냉철한 성찰을 통해 더욱 자숙하고 성숙된 모습은 고사하고 오히려 거꾸로 역주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어 기초의회 무용론 확산에 불을 붙이고 있다.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시국을 맞은 가운데 한 군의원의 음주운전 일탈이 군의회 위상을 실추시키고 전체 군의원들의 체면을 구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윤리위원회 회부는커녕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완도군의회라는 비난의 여론 화살이 완도군의회를 향하고 있다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군의원에 대한 완도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최를 하지않고 있는 군의회 위상을 스스로 실추시키고 군의원 도덕성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의기관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의 전체적 삶의 질 향상에 궁극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묻고 싶다. 지방의회의 의원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순기능과 공공성을 우선해서 민심을 살피고 주민들 간의 갈등해소에 조정자 역할을 제대로 해왔는지 의문스럽다.군의원은 정치인이자 공인이다. 군의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선출된 대표이기에 곧 주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이유야 어떻든 군의원의 일탈로 비상식적이고 부도덕성을 백일하에 드러낸 수치스러운 사건임에 틀림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한다는 군의회는 아직껏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과거 의장단선거에 금품수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당사자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되어 도덕성이 결여된 의원들이 완도군의회 제8대 의장단선거에 나눠 먹기식 선거를 한다면 군민을 무시한 행위라는 지적이다.군민들의 목소리에 애써 귀를 막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모른 척 얼렁뚱땅 넘어가자는 것인지 도대체 속셈을 모르겠다. 군의회는 상생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군정을 감시하라고 주민들이 권한을 위임해 준 대의기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군의회가 군의원의 일탈행위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여, 군의회가 주어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군의회 또한 군민의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군민들은 본분을 망각하고 군의회의 위상과 군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군민을 분노케 하는 불법 또는 부적절한 행위에 관한 전말을 규명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만약 유사 사례 재발 시 주민소환도 불사할 것임을 천명하고 수사기관은 조속히 위법행위 유무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하고 군의회는 자체 조사 등을 실시해 그 내용을 군민 앞에 낱낱이 공개하고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엄중히 의법 처리해야 하고, 공인으로서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도 그에 상응하는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군민대표기관이고 지방자치의 꽃인 완도군의회가 이제는 거듭나야 한다. 알량한 벼슬아치의 적폐를 청산하고 실추된 위상과 불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읍참마속(泣斬馬謖) 결단을 해야 한다.지방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영리보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후 그들의 고마움에 보람을 느끼는 주민들의 손과 발이 돼야 할 것이다. 자기희생을 감수해 가면서 군정을 견제하고 지역민에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던 선거 당시 주민들과의 약속과 군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양심과 덕목을 한시도 잊지 말고 도덕성과 청렴성은 스스로에게 엄격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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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장에 김정술, 부의장 박성규 의원 선출완도군의회 의장에 김정술, 부의장 박성규 의원 선출 제6대군의원 선거 최다득표자가 후반기 의장 당선 ▲신임 김정술 의장, 박성규 부의장 [청해진신문]전남 완도군의회는 7월9일(월) 오전 10:0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의원 9명이 투표한 가운데 신임의장에 김정술(민주, 나선거구)의원과 부의장에 박성규(민주, 가선거구)의원이 선출되었다.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신임의장에 선출된 김정술 의원은 “완도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남은 임기동안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다수 주민들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의회” 및 “도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원하며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후반기 의장단의 활동을 주문하고 나섰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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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장에 김재무, 부의장에 송주호, 임명규 의원 선출▲ 김 재 무 전남도의회 신임의장 전남도의회 의장에 김재무, 부의장 송주호, 임명규 의원 선출 기획사회위원장에는 완도출신 서정창 의원 당선 [청해진신문] 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재무(민주, 광양 3) 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원은 지난 6월27일 오전 열린 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61표 중 39 표를 얻어 20표를 얻은 송대수(민주ㆍ여수2) 의원을 누르고 의장으로 선출됐다. ▲ 송주호 신임 부의장 부의장에는 송주호(민주, 완도2) 의원과 임명규(민주, 보성2) 의원이 뽑혔다. 도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윤시석(민주, 장성1) 의원이, 건설소방위원장에는 박충기(민주, 신안2) 의원이, 교육위원장에는 권 욱(민주, 목포2) 의원이 당선됐다. 기획사회위원장에는 서정창 의원이, 경제관광문화위원장에는 명현관(민주, 해남1) 의원이, 행정환경위원장에는 양영복 의원이 선출됐다. 농림수산위원장은 반수를 넘지 못해 3차례의 투표 끝에 양경수(무, 화순1) 의 ▲서정창 신임 기획사회위원장 원이 뽑혔다.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해남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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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현직 줄소환 벌집전남도의회 전,현직 줄소환 벌집 8대 의장선거 00여명 연루…검찰수사결과 거센 후폭풍 예고 전·현직 전남도의원들이 금품수수 등 혐의를 받고 검찰에 줄소환 되면서 도의회에 빨간불이 커졌다. 전·현직 도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는 지난 8대 의장 선거와 관련된 것으로, 검찰이 상당수 의원들의 혐의 입증을 자신한 것으로 전해져 수사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7일 전남도의회와 검찰, 광주전남 언론과 방송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8대 전남도의회 의장선거 과정에서 전방위 금품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잡고, 최근 8대 의원들과 9대 현역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검찰은 지난달 해수 담수화 사업과 관련해 완공 허가 서류를 허위로 작성,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사기 등)로 구속한 전 도의회 의장 김모씨(56) 조사과정에서 김 전 의장이 8대 전반기 의장선거 당시 도의원들을 상대로 전방위적으로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대상 도의원들은 8·9대 합쳐 최대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은 이미 김 전 의장 진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했고, 의원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이 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현재 9대 현역 도의원 중 S·J·L·I 의원을 비롯, 또다른 L의원 등이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8대 의원들 상당수가 검찰 조사를 받았거나, 향후 조사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이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전·현직 도의원들에게 김 전 의장의 진술 녹화 등 구체적인 물증을 통해 압박하고 있으며 금품수수 액수가 큰 일부 의원들의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는 게 검찰 안팎의 전언이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구체적 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한 관계자는 “도의원들이 잇따라 검찰에 불려가고 있다는 소문이 의회 안팎에 파다하다”며 “일부 의원들의 경우 소환대상에 포함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의회 안팎에서는 그동안 의장 선거 때마다 금품로비가 이뤄졌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떠돌았던 만큼 이번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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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장선거 벌써부터 '후끈'완도군의회 의장선거 벌써부터 '후끈' 민주 김정술 박삼재, 무소속 김동삼 박종연 등 '물망' ▲ 제6대 의장단 후보의원-김정술,김동삼.박종연,박삼재(득표순) 제6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가 군민의 지지를 많이 받은 의원들이 의장단에 선출되어야 한다는 주민여론과 함께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 올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도지역 정가에 따르면 완도군의회는 민주당 소속 5명(비례대표 1명 포함)과 무소속 3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 전반기 의장선거 출마후보가 자천타천으로 속속 나오고 있다. 우선 6ㆍ2지방선거를 통해 군의회에 입성한 민주당소속 김정술, 박삼재, 신의준 의원 등과 무소속 김동삼, 박종연 의원등 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중 군민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1위 민주 김정술 2,710표(17.81%), 2위 무소속 김동삼 2,570표(15.10%) 의원의 의장설이 수면위로 떠 올랐으며 재선의 민주당소속 박삼재, 신의준 의원등 이 5대 군의회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의장선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입성한 3위 박종연 1,891표(12.43%)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다자대결 구도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역 주민들은 "민주당 소속 군수에 같은당 의원들이 의회의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집행부의 효과적 견제와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기능이 요구된다"며 "의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지지를 많이 받은 의원들이 의장단에 선출되어야 한다며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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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의원들의 품위가 요구된다.2008년 한국 지방의회의 현실은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을 부끄럽게 만든다. 주민들의 대표라는 지방의원들이 저 마다 제몫 챙기기에 바쁘고, 잇따라 뇌물수수와 이권개입, TV, 언론 등에 보도된 폭행사건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현실에 국민들은 경악할 뿐이다. NGO단체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이윤배)는 지난9월5일 오후 흥사단 강당에서 '유급화 2년 지방의회 중간평가 토론회'에서는 유급화 2년째를 맞은 지방의회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선 지방의원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고 겸업과 겸직 금지 등 제도적인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 S중앙지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의 6월 의장선거를 앞두고 돈 봉투를 받은 시의원들이 최근 무더기로 기소됐다. 광주 북구에서도 의장선거를 둘러싼 금품선거 의혹이 불거져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지방정가 곳곳에서 비린내가 진동하는 꼴이다. 지방정부의 전횡과 무능, 부패를 감시하는 지방의회가 썩은 채로 방치된다면 풀뿌리 민주주의는 설 자리가 없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중한 단죄가 필요하다. 이번에 기소된 서울시의원들에겐 공직선거법 위반 혹은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100만원(선거법) 이상의 벌금형을 받거나 금고(뇌물)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의원직이 박탈된다. 시의회 안팎에선 ‘의외’라며 많게는 1인당 수백만원의 돈이 오간 만큼 범법 사실이 분명하다면 옷을 벗는 게 마땅하다.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 곳간을 부정한 손에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데도 자발적으로 윤리위원회 개최 이전에 사퇴서를 내는 의원이 한 명도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서울시의회 등의 추문과 무관치 않은 날 선 기류다. 몇몇 지방의회도 문제시되어 내사하는 모양이다. 비리를 일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청와대가 앞장선 만큼 썩은 풍토가 바로잡히기를 기대할 만하다. 일부 지방의회가 친척 친구에게 특혜를 주는 이권 놀음에 악용되었다는 여론과 비효율, 부패 고리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유급화 2년 지방의회 의정비는 민심에 상반되게 오름세로 일관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그랬다. 지방자치의 정신과 토대가 다각도로 위협받는 현실인 것이다. 어차피 국회 차원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공론화한 만큼 차제에 중지를 모아 근본적인 제도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낭비적 요인도 말끔히 털어내야 한다. 단순한 사정 바람으론 될 일이 아니다. 주민을 위해 작은 소리도 경청하겠다는 초심을 기억하는 지방의원으로 엄격한 품위가 요구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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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장 차용우 의원 당선완도군의회 의장 차용우 의원 당선 부의장에 정은상 의원 ▲ 차용우 의장 전남 완도군의회는 1일 오전10시에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차용우 의원, 부의장에 정은상 의원이 당선되었다. 취임식은 오는 1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진다. 이날 의장선거에는 차용우, 정동택, 김신, 김진침의원 등 4명이 출마하여 1차 투표에 과반수 득표자 없어 2차 투표에서 차용우의원이 과반수를 얻어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에는 정은상 의원이 단독 출마하여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한편, 완도군의회 차용우 의장의 프로필은 ◑학 력 완도중학교졸업완도수산고졸업국립수산전문대학 어로과 졸업광주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제학 박사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 수료 ◑약 력 2012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동원산업주식회사 선장 및 선단장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제과학분과 상임위원미주이민 백주년 기념사업회 상임이사전라남도의회의회운영위원, 농림수산위원회 간사새천년민주당 전남도지부 대변인새천년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전라남도의회 제7대 도의원6.5 전남도지사 보궐선거 박준영후보 선거사무장 및 조직위원장10.30 보궐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한국해양문학회 수석부회장(현)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현)2012년 세계박람회지방유치위원회 집행위원(현)김대중사상 계승발전협회 의장(현)연청중앙회 부회장(현)민주평화통일 완도군협의회 자문위원(현)민주당 완도지역 위원장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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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가열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가열 5명 자천 타천 출마예정, 돈쓰는 선거 없애야 전남 완도군의회는 오는 7월1일 오전10시에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1차에 과반수 지지가 없을 경우 계속 투표하는 최근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선출한다. 의장선거에 5명의 군의원이 자천 타천 출마를 저울 질 하고 있다는 것. 완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정민휘 의장은 최근 본지에 오는 의장선거부터 돈쓰는 선거를 강력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으로 군민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군민들에게 한점 부끄럼없는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도록 공명선거를 촉구했다. 이에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돈쓰고 당선되었다는 여론이 있을 경우는 자진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지방의회에 모범되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되길 바라고 있다.한편, 의장단 선거 후에 잡음이 많았던 일부 시군 지방의회를 거울삼아 지방의원윤리강령을 준수하는 모범된 완도군의회 후반기가 되길 대다수 완도지역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6,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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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린이 유괴, 성폭력 불안감에 대책없는 사회사 설 어린이 유괴, 성폭력 불안감에 대책없는 사회 안양의 두 여자 어린이 유괴, 성폭력·살인사건이 전남도내에서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를 오가는 어린이들이 유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누구보다 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완도군 관내 도서지역을 포함하여 13세미만 아동 및 장애인 여성의 성폭력이 날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전남완도성폭력상담소와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지난 2007년6월 완도군민회관에서 보육시설과 유치원생과 학부모 7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유괴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전남도비 250만원과 완도군비250만원 지원으로 이벤트회사, 인형극단, 프랑카드, 홍보팜플렛 제작비로 공연하고 성폭력교육이수 증명서를 발급했다는 것. 이행사에 대해 모군의원은 경찰에 고소를 했다는 소식에 놀랄 뿐이다. 본지 1월29일-2월4일자 완도군민 여론조사결과 “13세미만 아동성폭력사건 등 심각한 우리지역 여성과 학생들 성폭력사건에 완도군의회의원들이, 적극적인 성범죄예방 지원에 나서야한다는 여론이 86.4%”로 완도군민들은 성범죄예방지원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정부 미지원시설인 전남도내 시골지역 성폭력상담소는 대학졸업 상담사 자격자 3명이 근무토록되어 이들 상담원들에게 타시도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상담소 상담원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성폭력예방특별 법령에 의거 광주남구청 등은 사무실까지 청내에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도내 대다수 시골 성폭력상담소는“3년여동안 나 몰라라”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성폭력상담소 한곳을 본지에서 3년여동안 운영비 및 비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나 본지도 어려워 지난 3월말부터 지원을 중단케 되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성폭력피해 어린이를 광주까지 심야에도 지난 3년여동안 사고현장인 도서지역까지 출동하여 광주 조선대원스톱 성폭력피해자 무료치료병원까지 무료수송 해주던 봉사자의 건강이 좋지않아 앞으로 이러한 환자수송도 어렵게 되어 존폐위기에 처했다는 것. 이러한 현실임에도 관내 성폭력상담소 3명의 상담원 중에 1명의 인건비인 사회복지사 최저급료도 지원하지 않고 있는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자신의 딸도, 조카도, 손녀도 없기 때문인지 한심스러운 일이다.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무심한 공인들이 차기 선거에 표를 달라고 할 수 있을 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읍면 도서지역 공무원들 관사에 쓰는 전기,가스세 등 관리비 일체를 자신들이 부담하지만 같은 유급의 군의원들은 군민의 혈세로 매년 수백만원을 의회관사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다. 또, 해외여행비용으로 수천만원, 차기의장선거, 취임행사 등에 수백만원을, 군민의 혈세로 예산을 세우고 있다 . 전라남도교육청도 최근 아이들이 납치와 같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게끔 생활안전 지도를 더욱 강화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아이들이 혼자 학교와 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들이 강제적 유괴와 납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인 것이다. 어린이 유괴는 힘없고 연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 어떤 것보다 반인륜적인 범죄이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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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전반기 김태정 의장 선출강진군의회 전반기 김태정 의장, 김영수 부의장 선출 강진군의회는 7월10일 제5대 최초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5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의장 투표에서는 김태정(金太鉦)의원 (민주당,55세,재선의원)이 4표, 김용호(金勇浩)의원 (민주당,47세,재선) 이4 표를 얻었다. 과반수가 되지 않아 2차 투표를 하여 김용호의원이 5대의회의 화합과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장의 뜻을 접는다는 신상발언 후 실시한 2차 투표결과 김태정의원7표, 김용호의원1표로 김태정의원이 전반기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어 부의장선거는 金英洙의원( 열린우리당,56세,초선의원)4표, 鄭三均의원(무소속,46세,초선의원)4표를 얻었다. 2차 투표결과에서도 동수가 나와 강진군의회 회의규칙제 8조제3항 규정에 의거 연장자인 김영수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