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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섬 오딧세이"출간되다"섬 오딧세이" 책이 출간되어 나왔다. 저자 서문에 '진작부터 꿈꾸어오던 우리 고향 섬에 관한 역사의 기록 그것을 한 삼년 전부터야 실행에 착수할수있어 ~" 저자 이성호 씨는 내고향 완도군 충도 출신으로 어려운 집안 환경속에 금당고등공민학교를 거처 광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나와는 동갑내기인데 나보다 국민학교는2년 후배다 그는 경찰간부로 한 때 잘 나아갔으나 불운하게 중간에 퇴직하여야만 했고, 이후 서울 중부시장에서 30년넘게 장사해오고 있다.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그가 이번에 470페이지의 책을 출간했다 전문 글쓰는 직업에 있지 않는 사람이 이 정도 분량의 책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 실제 어릴때 나무하고 소 띧기로 다녔던 삶의 경험으로 부터 이후 부모형제가 살아왔던 충도 섬에 대한 정사 ㆍ야사를 참으로 깊이 있게 조사 ㆍ기록하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정식 출판사가 아닌곳에서 책을 출판하여 시중에서 구매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 엄청난 수고와 가치를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서평: 목포대학교 신순호박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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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가을정원페스타 79만명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9월 12일 추석연휴부터 시작한 ‘순천만국가정원 가을정원페스타’가 3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가을꽃의 대표명사인 국화를 비롯한 코스모스, 구절초, 핑크뮬리, 갈대 등이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가을정원페스타 기간 동안 주말 평균 10만 명씩 약 79만명의 관람객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가정원 서문에서는 공작, 물고기, 사자 등의 꽃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네덜란드 정원 뒤편의 넓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군락은 많은 연인들의 인생샷 장소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순차적으로 열렸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개최되었고,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에서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정원 갈라 콘서트 등이 진행되어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또한 태국정원과 바위정원 인근에서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정원 작가, 일반인, 학생들이 각각 한평 남짓한 공간에 여러 정원의 모습을 연출·전시하여 이색적이고 다양성 있는 정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을 위한 버스킹과 퍼포먼스 공연이 매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동문에서는 컨츄리송, 클래식 콰트로,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종류의 버스킹이 진행되어 가을정원의 정취를 한껏 고조시켰고, 중국정원 앞에서 진행된 버블쇼, 마술, 넌버벌코믹쇼 등은 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을정원페스타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핑크뮬리는 11월까지 개화하고, 가을꽃은 11월 초까지 연출되며, 한평정원 작품은 1년 동안 전시되므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족·연인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2월 말부터 별빛축제가 진행된다. 공룡과 동물을 주제로 ‘나이트사파리’, 별빛으로 물든 ‘라이트가든’등 겨울 순천만국가정원의 정취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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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어디 갈까 순천만국가정원 가을정원페스타[청해진농수산신문] 부쩍 선선해진 가을바람에 마음이 일렁인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오는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32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가을정원페스타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정원에서는 ‘고향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아빠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테마로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의 화려한 연출을 기대해볼 만하다. 국가정원 가을밤, 야간 관람객을 위한 조명에 불이 들어오면 색다르고 화려한 국가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기간 중 전국단위 행사와 가을 감성을 북돋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이 독특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다양한 주제의 가을꽃 여행이 펼쳐진다. 국가정원 동문에서는 국화터널을 지나 오래된 앨범을 넘기면 순천만의 나룻배와 두루미를 만나고 옛 집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문에서도 기린, 공작, 물고기가 등장하는 동심 가득한 이야기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 동화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의 대미는 습지센터 앞 밤하늘 별 속에서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이다. 정원 내 나무도감원, 도시숲, 나눔숲 등 국가정원 구석구석에서도 핑크뮬리를 비롯한 코스모스, 구절초, 메리골드 등 화려하고 이색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꽃길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마술공연과 코믹쇼, 버스킹 등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정원 동문 낙우송길과 중국정원 앞 광장에서 두 컨셉의 공연이 두 차례씩 총 4회 공연이 운영되고 회당 공연시간은 30분 정도이다. 국가정원에서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행복한 정원’, ‘따뜻한 정원’,‘편안한 정원’을 주제로 정원 작가와 일반인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한 평 크기의 51개의 정원이 만들어지는 이색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 행정안전부장관상 1팀, 산림청장상 1팀, 도지사상 3팀, 순천시장상 9팀이며 상금으로는 6백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다양하다. 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정원에는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내보자. 오늘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17개 광역 시도가 참여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운영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실현되는 균형발전’을 슬로건으로 혁신적 포용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시관, 혁신관 등 부스운영과 정책세션, 혁신가 워크숍 및 대회 개최 등이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국가정원에서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가든 스테이지 공연 등이 있다. 2019 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는 9월 25일부터 30일 중 5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균형발전박람회 개막 축하기념으로 25, 26일 양일간 19시부터 정영훈, 임동혁의 오프닝 콘서트,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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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패서문 일대 근현대이야기, 시민과 공유[청해진농수산신문] 전주시가 더욱 체계적인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옛 전주성 패서문 일대에 담긴 근현대 전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오는 23일과 30일, 9월 6일 총 3회에 걸쳐 다가동 다가인꼭두 사무실)에서 서문일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전주원도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은 지난 6월 전주시가 공모한 ‘2019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팀의 ‘서문을 기억하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주성 패서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전주 근현대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문의 시선’은 오는 23일 꼭두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다가동에 얽힌 추억과 옛 풍경을 얘기하는 ‘전주다가동이야기’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노지인 꼭두 대표는 이날 시니어들과 다가동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가며 시니어패션모델들과 함께 다가동 시니어패션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동은 1970년대까지 멋쟁이들이 활보하는 패션 공간이었다. 이어 오는 30일 두 번째 이야기는 ‘전주서문교회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주서문교회는 1905년부터 전주성 패서문 근처인 현 위치에 자리를 잡고 전주시와 근현대를 함께 한 공간으로, 이날 ‘서문의 시선’에서는 김석호 서문교회 담임목사와 임재규 서문교회역사관장, 최창선 은퇴장로, 김일수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단장이 근대 전주를 배경으로 전주서문교회가 전주 사람들과 함께 한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9월 6일에는 마지막 시간인 ‘전주근대의료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주성 패서문 일대는 근대의료기관인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자혜의원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이날 서문의 시선에서는 두 의료기관을 통해 전주근대의료의 특징을 나누게 된다. 전주근대의료이야기는 전주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천식 박사와 김재상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가 각각 전주예수병원에서 펼쳐진 근대선교의료와 전주자혜의원의 근대식민의료에 대해 각각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협력하는 꼭두는 세 차례의 서문의 시선 이야기에서 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의 화산근대문화와 원도심근대문화를 중심으로 문화적 도시재생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이번 ‘서문의 시선’뿐 아니라 ‘서문을 기억하다’ 사업을 통해 패서문터 일대를 중심으로 전주근대문화탐방안내서를 제작하고, 스마트전주서문관광도 기획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문의 시선을 통해 전주성 서문터 일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해 전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원도심 토크콘서트를 주관하는 김재상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는 “옛 전주성 패서문은 수백 년 동안 전주성과 전주시의 중심지였지만, 그간 전주시민들은 패서문에 대한 기억을 너무 많이 잊었다”면서 “서문의 시선은 이제 그 기억을 되살려 1000년 고도인 전주의 문화와 정신을 보다 두텁게 할 필요로 마련한 미니토크콘서트”라고 설명했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 마련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원도심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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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자축제장은 ‘안개분수’로 변신중▲ 청자축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위한 편의시설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자촌은 안개분수와 벽분수, 음악분수를 설치하며 축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화분 꽃걸이를 서문, 청자박물관내, 남문 입구에 설치해 꽃향기 넘치는 길거리로 만들고 있다. 강진군은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폭염에도 대비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에어컨이 완비된 쉼터 10개소와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길목 길목에는 안개분수를 남문쪽 120m, 실개천 150m, 청자박물관 내 80m를 설치해 무더위를 식힌다. 축제장 서문 진입 동선에는 소나무 길을 활용해 그늘막을 조성했고, 남문∼중앙∼서문에 이르는 길에는 전기 자동차를 3대 운행해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해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고 음악분수를 상시 개방해 흥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디지털박물관 앞에 설치된 벽분수 부근에서는 매일 밤 9시 30분부터 나이트 팝 페스티벌 DJ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청자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장 내에 에어컨 설치와 안개분수, 그늘막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자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경품권을 주고 추첨해서 1등은 3천만원 상당의 청자 1점, 2등에 1천만원 상당 2점, 3등에 100만원 상당 3점, 장려상에는 식기세트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편의와 청자판매, 군민소득 증대를 축제의 최우선의 목표로 지향하고 있다. 관광객의 만족도가 증대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