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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섬 오딧세이"출간되다"섬 오딧세이" 책이 출간되어 나왔다. 저자 서문에 '진작부터 꿈꾸어오던 우리 고향 섬에 관한 역사의 기록 그것을 한 삼년 전부터야 실행에 착수할수있어 ~" 저자 이성호 씨는 내고향 완도군 충도 출신으로 어려운 집안 환경속에 금당고등공민학교를 거처 광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나와는 동갑내기인데 나보다 국민학교는2년 후배다 그는 경찰간부로 한 때 잘 나아갔으나 불운하게 중간에 퇴직하여야만 했고, 이후 서울 중부시장에서 30년넘게 장사해오고 있다.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그가 이번에 470페이지의 책을 출간했다 전문 글쓰는 직업에 있지 않는 사람이 이 정도 분량의 책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 실제 어릴때 나무하고 소 띧기로 다녔던 삶의 경험으로 부터 이후 부모형제가 살아왔던 충도 섬에 대한 정사 ㆍ야사를 참으로 깊이 있게 조사 ㆍ기록하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정식 출판사가 아닌곳에서 책을 출판하여 시중에서 구매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 엄청난 수고와 가치를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서평: 목포대학교 신순호박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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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양매화축제 상복 터져, 최초 3관왕 달성 기염[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최우수 봄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최우수 봄축제 3년 연속 선정 기록과 동시에 빅데이터 최고 인기상, 내고향 명품우수축제대상 등에 이어 올해만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어워즈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다. ‘제21회 광양매화축제’는 지역호감도, 축제, 관광수용태세, 관광시설, 관광콘텐츠,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이번 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최우수 봄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안동 그랜드호텔 1층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대한민국 관광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읽고 미래를 열어가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광양매화축제가 3년 연속 최우수 봄축제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최근 빅데이터, 내고향 명품축제 등 다양한 어워즈에서 주목받는 광양매화축제에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강해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어워즈에서 ‘지역호감도’ 광역시 부문에서는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기초지자체에서는 여수시, 창원시, 통영시가, ‘축제’ 부문에서 봄은 광양시, 여름은 강릉시, 가을은 안동시, 겨울은 태백시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관광시설부문 최우수, ㈜남이섬이 관광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2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1개 관광 선도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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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노란꽃잔치로 브랜드 가치 ‘급상승’[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월에 열렸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폐막 한 달이 가까웠음에도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고 있어 주목된다. 10월 13일 막을 내린 노란꽃잔치는 올해 연이은 가을태풍으로 인해 개막일이 연기되며 9일간 개최됐다. 지난해까지 2주씩 운영되어왔던 것을 감안하면 5일이나 단축된 셈이다. 그러나 짧아진 기간은 축제의 흥행과 무관했다. 폐막일 다음날 집계한 올해 노란꽃잔치의 누적 방문기록은 100만을 훌쩍 넘어 있었다. 황룡강 3.2km 구간에 핀 10억 송이 가을꽃과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황미르랜드의 100만 송이 해바라기 정원, 그리고 세계적인 정원을 재현해 놓은 유앤아이 가든과 드레스 가든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점이 축제의 흥행요소로 꼽혔다. 그밖에 앵무새특별체험관과 같은 이색적인 체험부스 운영과 관람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꽃길 동선 · 그늘막 쉼터 조성, 주차장 확보 및 인근 도로 확 · 포장, 무료 셔틀버스 운영, 엄선된 음식부스 마련 등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축제장에서 사용된 장성사랑상품권은 각종 할인혜택은 물론 장성군에 등록된 1,000여 개 점포에서 향후 5년 간 사용이 가능해 인기가 높았으며 관광객들이 장성에서 소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장성군은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만 2억 6천만여 원의 상품권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중에는 KTX 이용객도 급증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장성역에는 하루 4회 서대전을 경유하는 목포~서울 간 KTX 노선이 경유를 시작했는데, 축제기간 동안 평상시 대비 175% 가량 KTX 승객이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축제기간 주말에는 351% 증가를 기록하기도 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노란꽃잔치의 열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수상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8일 장성군은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시상’에서 내고향명품축제 대상을 수상했다. 세 번의 가을 태풍에도 불구하고 100만이 넘는 방문을 기록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향후 황룡강 지방정원 사업과 오색정원 사업, 꽃창포 군락지 조성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꽃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가 끝난 지 한 달이 가까웠지만 아직도 황룡강 가을꽃을 찾는 가을 나들이객의 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또 지난 주말에는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5천 명을 돌파해 장성댐 앞 주차장이 가득 차는 등 노란꽃잔치가 관광특수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지자체 최초로 컬러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옐로우시티 장성’을 브랜드화 한 장성군은 지역축제인 노란꽃잔치의 성공을 통해 브랜드 가치 역시 급상승, 지역 전체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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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흥향우회 고향방문행사로 뜻 깊은 시간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세계고흥향우회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회원 10여명이 고향인 고흥을 찾아 관내 일원을 돌아보는 고향방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2019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주관으로 광주, 전남 등에서 고향 방문행사를 마친 후 세계각지에 살고 있는 고흥향우들만 별도로 고향을 방문한 것이다. 특히, 향우회는 방문 첫날 송귀근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고흥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도덕면 유리하우스, 동강면 죽암농장, 참살이농산 등 고흥의 특산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군과 함께 고흥특산품 수출관련 협의를 가져, 향후 고흥특산품의 해외 판로개척에 전망을 밝게 했다. 방문행사에 참석한 세계고흥향우회 이연형 고문은 “비록 몸은 해외에 살고 있지만, 내고향 고흥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면서 “고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세계각지의 고흥향우들이 나서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7기 들어 향우들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여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 간담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고흥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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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18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해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흥행력이 입증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다. 올해 역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상사화창극 등으로 축제의 주제를 부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 개최 의미를 나타낼 수 있도록 했고 축제장 내 쉼터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대하여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체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축제 첫날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삼정자 주차장에서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행사를 시작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상사화 꽃길걷기’ 및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특히 19일에는 KBS 1TV 장수 인기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이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현지 생중계로 진행되며 생생한 축제 현장의 모습은 물론 영광군 관광지 및 특산품,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프로그램을 강화하여 EDM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고 야간경관 및 포토존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색적인 축제가 되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가 단순한 꽃 축제라는 한계를 넘어 낮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가을밤의 정서와 감동을 선사하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상사화와 함께 가을의 황홀한 정취를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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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내고향 순천愛’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지역주민 400여명과 함께하는 ‘2019년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 내고향 순천 愛’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순천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내고향 순천 愛’를 부제로 마련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한복체험, 인절미 만들기,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과 다문화가족팀과 학생동아리팀의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금년 추석맞이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다문화가족, 학생 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며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끼게 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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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139일만에 200만명 다녀가[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4월 6일 국내에서 가장 큰 예당저수지에 건설해 개통한 국내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139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쓴 가운데, 예산군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200만명 돌파는 개통 5일만에 10만명, 26일만에 50만명, 5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새롭게 쓰인 또 하나의 기록이다. 그동안 예당호는 관광지임에도 정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어 보다 역동적인 관광지가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탄생한 것이 바로 예당호 출렁다리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약 2년여에 걸쳐 건설됐으며 시험안전테스트를 거친 후 주변 편익시설 정비를 마친 지난 4월 6일 개통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었던 것은 타 지역 출렁다리와 비교할 수 없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부잔교가 함께 있으며, 문화광장의 벽수와 폭포수, 야간경관, 황새알과 사과 조형물, 주변 조각공원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예당저수지 주변 풍광과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시설인 점이 주효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는 분석이다. 200만명 방문 기록은 지난 한해 예당관광지 전체 관광객인 20만명을 10배 웃도는 수치이며, 이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 17개소의 전체 관광객이 240만명에 근접해 예당호 출렁다리가 관광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는 출렁다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관광지 인근 음식점 등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져 평소보다 3∼4배 매출이 상승했으며, 편의점, 푸드트럭, 지역특산품 등 관광 연계 분야에서 334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27개 농가에서 사과즙, 한과, 산나물, 잡곡 등을 판매해 5억71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군 지역경제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관광객이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하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노력에 나서 한 단계 도약하는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며,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함과 동시에,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나아가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출렁다리 관광상품 공모전, 브랜딩이벤트, 이색이벤트, 예당호 불꽃축제 ,어린이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공공자전거 대여사업 ,소확행 테마포토존 ,체류형 작은공간, 지역상생 군민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예당호권 관광 발전 포럼 개최, 테마가 있는 관광안내시설 조성 ,예당호 주변 관광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연계한 예산 관광코스 내에 4곳의 스탬프 존을 설치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새로운 테마여행 기획에도 힘쓰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추천 가을철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됐으며,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테마기행길 등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티맵’의 여름휴가지 검색 상위권에 예당호 출렁다리가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명품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시설을 보강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 예당호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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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서울광장에서 2019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퍼뜩 오이소 영양고추 캡사이신입니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심장 서울시청 광장에서 13번째 농·특산물 전시 판매를 위한 도·농상생의 한마당 큰 장을 연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금년에도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먼저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화합의 장터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하였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참여한다. 27일 행사 첫날 서울광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KBS 6시 내고향을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별빛 쏟아지는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의 청정 영양을 생생하게 보여주게 되며, 그 밖에도 관람객 참여행사로 전통장류 담그기 체험과 영양고추 복불복 매운 고추 시식 등 영양고춧와 고춧가루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홍보전시관을 마련하여 전통음식과 전통주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으며 김치 담그기, 전통 농기구 체험 등 다양한 영양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청 광장의 또 다른 영양의 표현이자 도시민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진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넉넉한 영양의 가을 농촌과 나들이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힐링 포토존을 운영하여 도심 속의 작은 영양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품종의 꽃고추 화분 및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관을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사절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영양고추아가씨 50여명을 참여시켜 고풍스러운 한복의 자태와 시청광장을 빨갛게 물들인 고추와 멋진 앙상블로 축제장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거래되는 고추의 품질관리를 위해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포장에서부터 세척, 가공,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특별 관리하여 구매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세번째 만남을 성실히 준비하며 올해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행사는 가을햇살만큼이나 따뜻한 농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생산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서로 윈윈하는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영양고추가 한국 명품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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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 산청서 팡파르[청해진농수산신문] 경남 도내 농업경영인 가족의 축제 한마당인 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 3일간 산청군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한농연 경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농업경영인을 비롯해 회원가족, 초청내빈 등 1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풍년기원제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가족 노래자랑 한농연 가족의 밤’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의 밤 행사에는 최근 KBS ‘6시 내고향’ 리포터와 9개 지역민방 공동기획 트로트 오디션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활약 중인 대세가수 지원이를 비롯해 박서진, 김다나 등 초청가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에는 산청군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희망’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종영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6위를 기록, ‘트로트계 비욘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숙행을 비롯해 윤수일, 김용임, 서지오 등 초청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재훈 한농연산청군연합회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회 기간 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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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최주봉 출연, 악극‘찔레꽃’강진아트홀 오른다▲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악극 ‘찔레꽃’ 공연을 오는 3일 오후 3시, 7시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악극 ‘찔레꽃’은 해방직후 가난 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시절, 가족을 살리기 위해 부잣집으로 들어간 주인공이 6.25전쟁과 개발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가슴시린 이야기이다.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의 맛깔나고 재치 있는 연기와 18명의 댄서들의 열연은 관객들을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한 작품으로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 즐기는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준다. 단체는 지난 10년간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시작으로 ‘불효자는 웁니다’ ‘꿈에 본 내고향’ 등 작품으로매년 20여회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무료 초대권을 아트홀 매표소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의 후원으로 관람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