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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활짝,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성료사진>청산도 걷기축제 13년, 2024년은 축제기간 축소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지역경기 침체로, 여객선운영사인 청산농협은 수입금감소로 1,000톤급 퀸청산호를 매각해야한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껵고 있다는 것. [청해진농수산신문]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막을 내리면서 13년축제를 이제 주민들에게 운영토록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에는 짧은 축제기간으로 인해, 걷기축제 13년만에 제일 적은 관광객이 방문해, 청산도와 완도읍 상가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컸다며, 축제기간 축소를 하면서 주민 공청회도 없었다는 주민들의 불만여론이 많았다는 것.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30여명이 함께 했으나 날씨관계로 별을 보지 못했다며, 별이 빛나는 6월말에서 7월로 은하수 출사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이다. 완도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종전과 같이 13년동안 운영했던 축제기간을 한달간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여론이다. 축제는 끝났지만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는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국의 여행업체 등에 따르면, 축제 등에 매년 3억여원의 여행사 지원제도 지원금을 여행객 승선권구입시 50%할인으로 지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보조금불법방지를 위한, 투명한 예산지원제도가 되도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협조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도는 푸른 바다·산·구들장 논·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12월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으나, 13년되는 현재 매년회비 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기타 회비 등으로 혈세가 지출되는 예산절감을 위해 한국 고유브랜드로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청산도걷기축제 13년 현재, 완도군 축제운영방식을 이제는 청산도주민들이 운영하도록 돌려줘야한다는 여론이다.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토록하고, 축제기간도 12년동안 운영한 한달간으로 환원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에 매년회비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및 기타 회비 등으로 많은 혈세가 투입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절감 대책으로 “청산도시티”등 “한국고유브랜드”로 출발해야 할 것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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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과 머리 맞대 지방 소멸 막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4월25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무지개 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지개 기획단’은 교육․문화, 경제․일자리, 복지․의료, 정착 지원 등 4개 분과 52명으로, 12개 읍․면의 추천을 받은 주민 대표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수립 정부 방향 설명, 2024년도 상위 지자체 우수 사례 공유, 2025년 완도군 기금 사업 발굴 전략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인구 감소 원인과 극복 방안으로 귀농, 귀어인에 대한 지원,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빈집 활용 주거 문제 해결, 특색있는 섬 관광 자원 개발, 다문화가정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완도형 경관농업 확대, 섬 지역 문화향유 기회마련, 외국인 문화예술 참여기회 제공, 노총각 장가 보내기 행사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군은 ▲청년 귀농, 귀촌인 유입 ▲정주 인구 유지를 위한 환경 조성 ▲완도형 생활인구 유입 기반 마련 등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목표로 정하고 세부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다양한 분야의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신 무지개 기획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안된 의견들을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다듬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에 반영하고, 기금 사업에 부합하지 않은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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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제 역할 못하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사진>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이 대표 발의한 「제 역할 못하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3월 20일 전라남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이 대표 발의한 「제 역할 못하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3월 20일 전라남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위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저조한 가입률을 해결하고, 어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식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신의준 위원장은 “현재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매년 발생하는 태풍, 고수온, 적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업인들이 겪는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보험 가입률이 낮은 주요 원인은 보험의 소멸성 구조와 국비 지원 비율의 한계 등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보장 범위 확대와 보험료 지원 강화, 장기 보장 보험 도입 등 어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전방위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식수산물재해보험가입률이 저조하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양식 어업인들의 안전과 피해를 보호·보장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동부 신동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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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해남 산이정원 5월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사진>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는 3월 20일 해남 ‘산이 정원’을 방문하여 5월 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는 3월 20일 해남 ‘산이 정원’을 방문하여 5월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남 산이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 정원’은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52만㎡ 면적의 숲 일원에 수목원, 산책로, 카페, 미술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특화 정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되어, 5월 4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지 활동에서 위원들은 산이 정원의 비전과 사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현장 곳곳을 살피며 사업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철 위원장은 “자연친화적인 대규모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해남에 조성해 낸 것이 매우 뜻깊다”며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자연과 사람의 공존 등 많은 의미를 지니고있는 산이정원이 미래세대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도민뿐 아니라 전국 여행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산이정원은 이번 1단계 개장에 그치지 않고, 글램핑장, 어린이 골프장, 열대식물원 등 시설들을 추가하여 2025년 5월 2단계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서부 정완봉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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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목포해수청장 취임사진>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1대 청장 김태환 [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1대 청장으로 김태환(金兌桓, 55) 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이 3월 4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금융정보분석원 심사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소득복지과, 항만보안개선TF 팀장으로 재임하면서 해운·항만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어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가족지원과장을 거쳐 여수해수청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한편, 신임 김태환 청장은 “전국 여객 운송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연안 해상교통 핵심기관의 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항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적한 많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추진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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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육성자금 1천억투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1,000억원으로 확정해 특별 이자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전남도가 지역 10개 금융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전국 최초 선도적 소상공인 상생금융 모델이다.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0억원에 대한 저금리 융자상품을 운영하고, 전남신보는 보증비율을 최대 100% 상향한 우대보증으로, 전남도는 이자지원율을 기존 2~2.5%에서 3~3.5%로 1%p 상향 지원한다는 것.특히 특별 이자지원 사업은 대출 가산금리를 신용 구간별로 차등화해 고신용자 2.0%, 중·저신용자 1.7% 수준으로 제한함으로써,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1~2%대 낮은 금리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지원 유형은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 기존 2개에서 올해부터 3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자금을 신설, 추가했다. 오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폐업률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분기별로 자금을 배정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1분기 자금 신청 접수는 11일부터다.지원사업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아 고신용자보다 더 높은 금리를 부담했던 중·저신용자도 차별 없이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의 경우, 시중 대출금리에 비해 최대 6%정도 감면 혜택을 받아 1인당 연간 최대 125만원 수준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전남도 오수미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올해도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이어지는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을 주시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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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 전남도의원,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지역주민에게 돌아가야사진>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이 12월13일 제376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철 위원장은 지난 11월 진행된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공공자원인 태양광과 풍력자원 등을 활용한 사업으로, 발전사업에서발생한 이익은 마땅히 주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도민수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적극강조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도민참여 수단 및 비율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 공유기준 △사업자의 협력 및 개발이익 공유 계획 △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전라남도는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의 신안 8.2기가와트(GW) 해상풍력단지△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RE100 기업유치를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도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참여 및 도민 이익공유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관련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에 대해 강상국 국장은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도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시·군에서 세부적 내용을포함해 조례를만들도록 권고·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와 개발이익 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향후 도민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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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의원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 수상사진> 윤재갑의원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7일 여의도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시사매거진이 주최한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은 국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업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어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익직불제법, 임업직불제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농어업 현장에 꼭 필요한 110건의 법률을 대표 발의하는 등 농어민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섬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완전 공영제 시행요구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 차액 국비지원 촉구 ▲수협 지역조합에 대한 방사능 측정기 구입 지원 필요성 강조 등 농어업, 농어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업, 농어촌을 위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농어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는데, 이처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 증진을 위해 법,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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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산업 기반, 제2의 장보고시대 도약사진> 3선인 신우철 완도군수가 제316회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하고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미래 성장 동력인 해양치유산업 기반으로 제2의 장보고 시대로 도약하겠습니다. 5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군수가 제316회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 7대 핵심과제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의 내년 최우선 과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완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본격 추진이다. 완도가 지닌 비교 우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해양치유 콘텐츠를 제공해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으로 성장시키고, 해양치유에 소비되는 자원은 모두 완도산으로 제공해 농수축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 완도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복안이다. 다음 핵심과제는 우리나라 유일의 ‘치유의 섬’을 조성해 1천만 관광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국비 총3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대규모 국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 웰니스 관광 특화 전략을 마련한다. 또한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 산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어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만들고자 연구 및 대량 생산 등 기반 시설을 탄탄히 구축하고 신소재 개발 등 경쟁력을 제고해 서남해안권 해양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비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수축산업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 기술 접목 미래형 수산 양식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대응 우량 품종과 신품종 개발·보급,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아열대 과수 재배 면적 확대, 스마트팜 6차 산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규모 SOC 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건설과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사업에 추진력을 높이고, 도시재생, 어촌 기반 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어르신부터 청년, 여성,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 시책 확대’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전력을 쏟는다. 신우철 군수는 올해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해양치유센터 개관으로 해양치유산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해양바이오산업 본격 시동, 국립난대수목원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5만여 군민의 역량과 완도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 해였다”며 “더 크고, 더 멀리 내다보며 미래 성장 기반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웰니스 해양관광도시 건설,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6.65% 감소한 5천980억원 규모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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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성료사진>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의 축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 2층 그랜드홀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속 관광수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관광의 날 행사는 세계 관광의 날(9월27일)을 기념해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주최, 전남관광협회(회장 홍일성) 주관으로 각 분야 관광업계 관계자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홍일성 전남관광협회장,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평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국내외 관광객유치 기반조성과 지역 관광진흥에 힘쓴 관광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목포시청 정육현 관광기획팀장 등 도지사 표창 11명과 나드리고속관광(주)김용환 대표이사 등 협회장표창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올해 개최한 메가 이벤트마다 엄청난 흥행 돌풍으로 전남 관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남이 글로벌 관광을 선도하도록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이라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관광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날로그 마케팅’ 주제 강연과 지역 관광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광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