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안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3명 등 총 8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4세 미만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인 무안군민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가맹점 모집활동, 환경정화 등 3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향토전통기술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무안군,‘ 보다 편리하고 똑똑해진 홈페이지’14일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군청 홈페이지를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다 편리하고 똑똑한 홈페이지로 새단장해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최근 5년간의 이용현황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무안소식, 열린무안, ok소통, 교육강좌 등 4개의 대메뉴로 나누어 자주찾는 메뉴는 메인화면에 전면배치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이용자의 메뉴 검색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입력 패턴을 기반으로 한 추천메뉴와 즐겨찾는 메뉴를 제공하는 똑똑메뉴를 구축했으며 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강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강좌 통합안내 메뉴를 신규로 구축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타 시군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음은 물론 다양한 디스플레이 종류에 맞춰 최적화된 형태로 자동 제공하는 반응형 웹이 구축되어 쉽게 콘텐츠 접근이 가능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받아들여 보다 더 편리하며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담아내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스웨덴 맥스포연구소, 방사광가속기 협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세계 최초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해 운영하는 스웨덴 맥스포연구소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연계 사업 발굴 및 기초과학 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유럽을 순방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스웨덴 룬드시 소재 맥스포연구소를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스웨덴 제1 대학인 룬드대학교와 스웨덴 국가 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맥스포연구소는 2016년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했다. 현재 가속기 운용에만 2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연간 2천 명에 달한다. 또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1년 만에 알츠하이머 질병의 주범을 밝혀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16개의 빔 라인 중 에너지 소재와 나노 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 오는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해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전라남도의 구상에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는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연구는 물론 바이오신약, 이차전지, 신소재, 전력반도체 개발 등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조 원대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 작업에 나서고 있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광주·전남 11개 대학과 힘을 합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지난해 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잇따라 방문하고 호남지역 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과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맥스포연구소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안 맥널티 연구소장에게 방사광가속기의 활용과 성과,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꼼꼼하게 묻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 전남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면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에너지소재, 바이오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자”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전남에 유치해 한전공대와 함께 전남을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대구수렵 군위군지회’ 사랑의 쌀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13일 경북대구수렵 군위군지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대를 군위군에 기탁했다. 김병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어 기부한 소중한 쌀을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청계중학교 총동문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청계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청계면 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 수도배관 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1대 김형범 총동문회장의 취임에 맞춰 새로운 출발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저소득가정 중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난방유 및 식료품을 전달하고 장시간에 걸쳐 집 밖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고장 난 수도배관을 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지금까지 먹고 사는 데만 급급해 집수리와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봉사단이 와서 집을 깨끗하게 해주니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범 총동문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도움이 되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서명호 청계면장은 “향후에도 청계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 사업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 시금치는 재배면적이 1,092ha로 연간 200억원 이상 수익을 내고 있는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다. 신안군에서는 주산지로서 차별화된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둔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재래종자비 지원, 녹비종자비 지원, 포장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시금치는 추위와 바닷바람을 견디기 위해 땅에 붙어 자라며 옆으로 퍼진 모양으로 가운데는 노랗고 적색을 띄고 있으며 잎이 넓고 두꺼워 다른 일반시금치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신안군은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로 안정적인 소비자층을 확대해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성인 고위험군 대상 A형 간염 무료 접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해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증 합병증 위험이 큰 만성 간 질 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4일부터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20~49세 A형 간염 고위험군 중 백신 미 접종자와 면역 미 형성자로 예방접종과 항체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A형간염 고위험군은 만성 바이러스 감염, 상세 불명의 만성 감염 등의 질병 코드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 기록이 있는 자로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위탁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별 항체 형성률을 고려해 20~30대는 14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 40세 이상은 2월 1일부터 항체검사 후 항체 음성자에 한해 접종할 예정이다.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백신에 면역 반응도가 낮으므로 사전 예방접종으로 A형 간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 A형 간염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만성 간 질환자의 면역력을 확보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설 연휴에 오염물질 불법 투기 등 환경오염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환경 기초 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홍보와 환경 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한다. 설 연휴 전에는 수질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설 연휴 중에는 수질오염 사고 등에 대비해 주야간에 환경오염 행위와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 의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연휴 후에는 폐수처리 시설 등 환경시설의 장기간 가동 중단으로 인해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해 환경오염 물질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중 환경오염 행위와 수질오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환경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설 대비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지도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13일 설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화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시군 교차점검반, 명예감시원이 참석해 화순 고인돌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사례, 혼용 사례 등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제수용 또는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제도 준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단속반은 시장 상인들이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표시 방법은 적정한지 조사했다. 단순히 품목 추가 표시를 빠뜨린 경우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표시판을 부착하도록 적극적으로 계도했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과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군 관계자는 “판매자는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하고 소비자는 구매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 달라”며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이 되면, 농식품 부정유통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
화순군, ‘세계유산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13일 화순군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주변 지역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유산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지난 2016년 구충곤 화순군수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할 때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국가가 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시·도지사는 매년 세계유산 보존·정비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지난 2016년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구성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부터 특별법 제정을 위해 회원 도시와 함께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중 가장 처음으로 지난해 9월 화순군의회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별법 제정으로 세계유산 지구를 등재지구와 보존지구, 조성지구로 구분해 규제를 한층 합리화할 수 있게 됐다. 조성지구 안에서는 관광 기반시설의 설치나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절한 개발이 할 수 있게 됐다. 특별법에 따라 문화재청장은 의무적으로 10년 마다 세계유산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변경계획을 세워야 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세계유산 특별법 제정은 화순군민과 22개 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의 높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변 지역의 침체와 재산권 행사 등 세계유산 인근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