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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오는 2월 26일까지 추가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양파, 대파, 배, 무화과 등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추가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영체별로 2년간 1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채소류, 과수, 특용작물 등 각 주산지에서 공동경영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농업법인, 농협조직, 협동조합이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과 컨설팅 비용,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비, 질이 균일하고 규격화된 묘를 연중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공정육묘장,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온저장·가공시설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경영체가 소재지 시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농식품부에서 사업 자격 여부를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금까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했다”며 “밭작물 공동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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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수산자원 조성에 220억[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220억원을 들여 인공어초시설 300ha, 수산종자 방류 2천700만 마리, 해삼 생산기반 구축 12ha, 자율관리어업 육성 12개소, 바다숲 조성 6ha 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줄고 있는 점을 감안, 연안해역에 적합한 어패류 산란장과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인공어초시설사업의 경우 300ha에 64억원을 들여 어패류의 산란장과 서식환경을 조성해 수산자원을 회복토록 하고 있다.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24억원을 들여 감성돔, 꼬막, 가리맛조개, 해삼, 백합 등 2천700만 마리를 방류한다. 갯녹음으로 황폐화하는 연안에 30억원을 들여 어촌계별 특성에 맞는 해조류 이식 등 바다숲 6ha를 조성한다. 중국 수출 전략 품목인 해삼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5억원을 들여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고 종자를 방류해 새로운 소득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하는 자율관리어업 육성에 18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광양 섬진강 섬진포구와 곡성 죽곡면 대황강 일원 등 2개소에 3년간 9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내수면 어류의 서식처와 산란장 등 어업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강과 하천에 설치해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어도 5개소의 개보수를 위해 6억원을 투입하고 유휴저수지에 올해까지 3년간 31억원을 들여 인공산란장 조성, 내수면 종자 방류, 외래어종 퇴치 등을 추진한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초어장 관리사업, 수산종자 방류사업 효과 조사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꾀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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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인권 친화적 도민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여성,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인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심사를 통해 6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 사업당 20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민간단체는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도민행복소통실 인권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인권 보호와 증진,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5개 단체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해 노인인권 사진전시회,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 청소년 인권감수성 교육, 여성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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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부지사, 고병원성AI 방역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저병원성 AI가 계속 검출되고 있고 12월 겨울 철새 36만 7천여 마리가 날아옴에 따라 14일 나주 소재 사조원 오리도축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 19건이 검출됐다. 지역별로 충남 5건, 경북 4건, 경남 3건, 경기와 충북 각 2건, 서울과 강원, 전북 각 1건이며 전남에선 아직 검출되지 않았다. 박병호 부지사는 “최근 유럽, 대만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하고 중국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농가에선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도축장, 산란계, 오리농가 소독 강화, 농가 출입차량 통제·소독, 오리농가 일제 입식·출하 등을 지켜야 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의 발생 보고를 분석한 결과 폴란드에서 지난 2~7일 가금농가에서 9건, 슬로바키아에서 10일 1건, 대만에서 올 들어 12건, 중국에서 10일 야생조류 2건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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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10% 세액 공제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2020년 자동차세 연세액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해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로 1월뿐 아니라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인터넷 위택스·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 신고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방문·전화 신고가 있으며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내에 납부하면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수납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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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의 터줏대감 수령 300년 팽나무 등 보호수 추가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 3그루를 보호수로 추가 지정했다. 군이 보호수로 지정한 나무는 묘량면 운당리 운암마을 수령 300년 팽나무, 묘량면 월암리 청산마을 수령 300년 느티나무와 군서면 송학리 신송마을 수령 500년 느티나무다. 영광군은 지난 8월부터 관내에 자라고 있는 수목 중 보존 가치가 있는 희귀목, 거목, 노목 등을 발굴하기 위해 조사를 해왔다. 그 결과 수목 3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지난 10월 18일에 제정된 영광군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규칙에 의해 수목 4그루를 노거수로 추가 지정해 장래 보호수로 지정될 수 있게 관리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느티나무 54그루, 팽나무 21그루, 소나무 4그루, 은행나무 3그루 등 8개 수종 87그루를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수세가 약한 보호수에 외과수술, 고사지·쇠약지 제거, 영양공급,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고 수백 년 동안 마을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수목을 적극 발굴해 보호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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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타워 관광객 ‘북적북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칠산타워에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62% 증가한 113,533명이 방문해 지난 2016년 4월 16일 개장 이래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염산면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의 추석 연휴 기간 임시개통과 지난 12월 정식개통으로 귀성객과 인근 시군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칠산타워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저녁 낙조와 그림같은 서해 앞바다 풍경에 빠져들고 계절별 제철에 생산된 풍부한 해산물에 반했다”고 말했다. 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타워가 위치한 향화도항 수산물판매센터에서는 영광의 대표 특산품인 보리새우, 대하 등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칠산대교가 정식 개통되어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연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국가어항으로 개발 예정인 향화도항에 관광 크루즈 선박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종합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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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9회 전남체전 성공기원 D-100일 카운터 점등[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최고의 체육행사인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제59회 전남체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군 청사 입구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대회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D-100일 카운터 점등식을 가졌다. 김준성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대회 성공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군 관계자는 “D-100일 카운터 점등을 시작으로 홍보, 자원봉사,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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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쌀, ‘전남 최초 연간 505억원 판매’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전남농협 관내 26개 미곡종합처리장중 최초로 영광농협RPC가 쌀 판매 연간 5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판매 505억원은 20kg 기준으로 120만 포대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그동안 505억원의 쌀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영광군은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가공시설 개보수 62억4천3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비 138억1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6년과 2019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벼 생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합 RPC 품질 저하벼 수매에 따른 수율하락분으로 20억원을 지원했고 매년 영광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한 택배비 지원으로 2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으며 2020년에도 RPC집진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5억2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농협 관계자는 “쌀 판매 505억원 달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정성으로 벼를 재배해주신 영광 관내 5,000여명의 농업인의 노고와 김준성 군수, 강필구의장 및 영광군의회가 영광에서 생산하는 7만여 톤의 쌀을 전량 영광통합RPC가 매입·판매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전남농협RPC 최초 쌀판매 505억원 달성이라는 성과가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광군과 영광군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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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14일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교육 강사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0년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례군민 6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노래교실 등 지난 12년간 군민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20개를 선정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남녀노소 관계없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군민 모두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모든 군민이 배울 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례 교육정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례군은 작년 평생교육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행정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평생교육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미래형 교육자치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구례형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특화 교육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