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인문·인성 강사 80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2020년 행복교육지원센터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인문·인성 분야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인문·인성 분야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80명이다. 인문 분야는 마음결 그림책 · 마음결 글쓰기 · 여수역사 문화답사 · 공유경제 교육 등 4개이며 인성 분야는 마음성장 전문심리 · 마음성장 인성 등 2개 프로그램이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별 전문가를 외부 심사자로 위촉해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 강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도시 여수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우수 강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행복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 행복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84개교 2,734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결 그림책, 진로인식 꿈나무, 청소년 진로 뮤지컬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여수시, 2020년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전국사업체조사’에 종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등 54명으로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여수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서지역에 거주하거나 도서지역 신청자, 사업체 관련 조사와 각종 통계조사 경험자는 우대한다. 또한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자녀보육가구 등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1월 23일 전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성실한 분들이 조사요원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함께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종류, 연간매출액 등 11개이며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여수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영농 준비[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1000여명이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읍면사무소다. 이번 교육에서는 작목별 핵심기술, 달라진 농정시책, 현안 과제 등을 다룬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 공익직불제, 친환경 의무교육 등을 집중 홍보해 농업인들이 농업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 해는 읍·면별로 추진하던 영농 순회교육에서 과수, 감자, 농산물 가공, 친환경교육 등 품목·분야별 시 단위 교육을 확대 실시해 많은 농업인들이 최신 영농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혔다. 세부 일정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농촌진흥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양∼적금 해상교량‘설 명절 임시개통’[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화양면 장수부터 고흥을 잇는 해상교량 5개소를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오는 23일 새벽 12시부터 28일 새벽 12시까지 6일간 임시개통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현재 주요 5개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며 개통을 대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여수시 4개 섬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연장 17km, 총3천 908억원이 투입됐다. 이들 교량이 개통되면 차를 타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연안,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특히 여수와 고흥 간 거리가 당초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되고 시간은 당초 81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이는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설 명절에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 달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명품 해상교량 완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숙원이었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국비 200억원 반영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본격 가시화 되면서 여수시 돌산읍부터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가 모두 연결되면 남해안 해상 연계 교통망 확충과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흥군 아열대작목 새소득원 ‘향그레 레드향’ 수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레드향의 수확이 한창이다.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만감류 레드향이 요즘에는 육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장흥에 레드향이 도입된 것은 5년 전 토마토 등 다른 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흥지역은 제주도와 비교해서 일조량이 많고 봄이 되면 해풍이 많이 불어와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기존 시설원예 작목의 경쟁력이 낮아져 새로운 작목 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장흥군은 레드향을 기후변화 대체 작목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 22농가에서 9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주 수확기는 12월∼2월로 온주밀감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장흥 레드향 향그레의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해 단맛이 강한 것은 물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레드향은 일손이 적게 들어 기존시설원예 대체 작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기후에 맞는 아열대 과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65세 이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0년 사업비 2천 500만원을 확보하고 만65세 이상 건강보험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 100여명에게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내장은 안구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발생하는 시력장애 질환이다.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다수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규모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고령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방법은 수술 후 수술확인서와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지원금액은 1인 1안 25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2020년 1월 2일 수술분부터 적용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의 실명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도 경감시키고 있다”며 지원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독려했다.
-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운영 간담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작물 피해 사전예방 및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2020년 기동구제단 운영 간담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군 축산농가의 재산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피해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구제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야생동물 포획, 준수사항, ASF 대응요령‚ 수렵면허 갱신 안내 등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광경찰서의 협조로 총기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기동구제단은 영광군 일원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구제단원을 집중 투입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선다.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의 안전한 수확을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구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포획 시 지역의 지형, 지물, 산림, 논·밭 등에 주민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선행해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면서 “지난해 2,415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구제단의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해 보험료와 포획보상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0년 숙박업소 환경개선 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제59회 전남체전 대비 청결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노후된 객실과 복도 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카페트 교체 소요금액의 7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위생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서류 심사 및 현장평가 후 영광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 4월 개최되는 제59회 전남체전을 대비해 업소별 위생관리 또한 철저히 해 숙박업소의 청결 및 친절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영광군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보건소, 국가암 조기검진 꼭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보건소는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국가 5대 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폐암까지 총 6종의 암이 해당된다.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중 해당연도 2년간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폐암 검진은 만54~74세 남·녀 중 30갑년이상의 흡연력 보유자로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검진대상자들은 검진 시 반드시 지정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고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은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 서울 여성의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의료비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상태 양호 및 농촌 일손 부족이라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가 국가 암 검진 기간을 놓치고 개별검진 등으로 암이 발생되어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면서 농한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에 검진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완도군,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 시행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 확인증을 보유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1~5종 사업장이 해당되며 선정 시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를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차등별 최대 2억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1개 사업장에 1개 방지시설 설치, 지원만 가능하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대기 배출 허용기준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서도 배출시설 개선을 하지 못했던 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청정한 환경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