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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0 군민이 행복한 부자농촌’ 건설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16일 군민행복 추구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복지 · 농업분야 사업을 2020년 역점시책으로 삼고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다목적 복지회관 ‘가족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회관과 다문화복지회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복지 관련 시설들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된다. 장성읍에 부지를 확보한 군은 지난해부터 생활 SOC 공모사업 신청,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만65세 이상 고령주민을 대상으로 한 효도권 토방낮춤 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공모선정을 통해 사업시행을 확정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군의 농업 · 유통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푸드플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단계에 접어든다. 장성군은 2022년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한다. 지난 15일 청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군은 오는 2월까지 액션그룹 워크숍 및 우수그룹 선발 발표회를 가진 뒤 3~4월 중 선발된 그룹을 대상으로 소규모 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5월 무렵 기본계획에 반영될 민간 사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 먹거리의 종합전략이라 할 수 있는 ‘푸드플랜 사업’은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 생산체계를 구축해 군의 관계시장을 광주 도심권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황금사과 등 컬러푸르트 집중 육성 농업인 공익수당 도입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실 운영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20년에는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겠으며 농업이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공모 및 지원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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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현장 전정교육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감, 블루베리, 체리, 플럼코트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2월 한 달 간 현장 전정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는데 개인별 신청보다는 작목반이나 농가들이 그룹을 이뤄 신청해야 교육대상으로 선정되기 좋다. 과수농가의 전정기술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감, 블루베리, 체리, 플럼코트 품목을 중심으로 전정 연시와 실습을 겸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전정교육과 더불어 최근 문제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 및 비배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교육 대상 농가 및 단체에 대해서는 하계 전정 시기에도 현장기술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전정이 중요하다 이론교육만으로 터득하기 어려운 요령을 현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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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오는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속적인 복지정책의 확대와 홍보에도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자 계획됐다. 복지이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거주사실 확인조사를 진행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신고하면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이 2차 방문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보성행복지킴이단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 협력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며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다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군청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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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오는 20일부터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고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가다. 지급액은 연 60만원이며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연 2회 분할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역화폐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첫 걸음인 만큼 홍보 리플릿, 포스터 배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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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랑의 집, 도르가의 집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써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정기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군민 모두가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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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16일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담양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 이래, 산림자원의 육성과 경영지도로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림업의 지속성장과 품격 있는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진호 조합장은 “지역에서 보내는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담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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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기질 비료 103만포 영농기 이전 공급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영농기 이전에 2020년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자 지난 9일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거쳐 공급업체와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했다. 확정된 결과에 따라 곡성군은 총 17억원에 달하는 103만포의 비료를 공급한다. 비종별로는 유기질 비료가 20만 8천포, 가축분 퇴비가 83만 7천포다. 이 중 유기질 비료 12만 9천포, 가축분 퇴비 51만 4천포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그 외 유기질비료 7만 9천포와 가축분 퇴비 30만 6천포는 곡성군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특히 금년도 가축분 퇴비 공급량 83만 7천포 중에서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퇴비 81만 1천포로 지역 퇴비 공급량이 97%에 달한다. 이는 작년 66만포 보다 15만포가 증가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퇴비로 만들어 다시 농산물 생산에 활용하는 순환식 자연농법을 정착시킴으로써 환경보전은 물론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영농에 필요한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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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가 경쟁력 높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 담양군이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농업기술센터와 담양읍 양각리 김한수 씨 농장에서 복숭아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교육은 복숭아의 특성, 전정 전 준비와 주의사항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한 후, 인근 농장으로 이동해 복숭아 동계 과원관리에 중요한 동계정지 전정에 대한 정영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함께했다. 교육을 수강한 농업인은 “복숭아를 심은 지 7년이 지났지만 수형도 제대로 잡지 못했고 정확한 재배법을 몰라 난감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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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16일 해남읍 오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지역상가·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공무원, 해남오일시장 상인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목장을 맞은 해남읍 오일시장을 찾은 명군수는 설맞이 물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 및 설 명절을 맞아 국비 4%와 도비 3%를 지원받아 1월 말까지 해남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1,000개와 가격표시제 표찰 8,000개도 배부했다. 해남군은 1월 23일까지 전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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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경제인들 “지역 발전 위해 사활 걸 것”[청해진농수산신문] 경자년 새해를 맞아 장성의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성군 지역경제인협의회는 16일 삼호웨딩홀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원, 경제인,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조재희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해 다짐과 의지를 밝혔으며 경제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아울러 지역경제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성은 KTX 장성역 재정차를 이뤄냈고 노란꽃잔치의 대성공으로 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기 위한 도전에 지역 경제인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