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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0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새로운 비전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늘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2020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의 의견 수렴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주민들과의 대화는 지역발전 방향, 건의사항,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처리계획을 수립해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대화는 현장방문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선7기 출범이후 추진했던 2019년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 청취, 군정 발정을 위한 제안 등을 수렴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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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설 명절 앞두고 나주배 선과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배 선별, 포장작업이 한창인 나주배원협과 거점APC, 영산포농협 등 주요 선과장을 방문해, 2020년 나주배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저온과 태풍, 수확기 장마 등 고품질 나주배 생산에 유독 어려움이 많았다”며 “악조건 가운데 결실을 맺은 나주배가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나주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산지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까지 금천농협을 포함한 유통시설 5개소 현대화사업에 169억원을 투입하고 특히 노후화가 심각한 배원협 금천선과장을 부덕동 선과장으로 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19년산 저품위과 나주배 약 2,000톤을 추석 명절 이후 비수기에 가공용으로 긴급 매취해 시장격리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한 바 있다. 시는 올해 고품질 나주배 브랜드 구축을 위해 국내육성 배 신품종 보급 및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베트남 등 동남아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등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출 확대를 위한 전문 에이전트 임명과 전남도,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대규모 해외 판촉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배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은 물론, 농가는 고품질 배 생산에 주력하고 유통은 통합마케팅 조직이 전담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며 “나주배는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한 고급과일로 명품 나주배를 설 선물로 적극 애용해주길 소비자분들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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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2020년도 관내 25만 7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이 기준이며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각종 인·허가나 토지 이동에 따른 현장중심의 토지특성 조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해 정확한 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이어 4월 14일부터 20일간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갖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여수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코너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꼭 열람기간이 아니더라도 ‘의견제출’ 코너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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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외국어교육 ‘강사 ·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글로벌 시민 양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시민외국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행복교육지원센터 등 13개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를 초급, 중급, 심화 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외국어 전문 강사도 모집한다. 영어 8명, 중국어 8명, 일본어 4명 등 총 20명이며 이달 23일까지 시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13일 기준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학사이상 학력 소지자로 외국어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외국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관리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능력 있는 강사와 외국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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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체부 ‘지역관광거점도시’…최종심사 준비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에서 3차 최종 심사만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개 지자체가 2차 현장심사를 마친 뒤, 오는 21일 최종심사를 앞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문체부는 3차례에 걸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 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4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해서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관광거점도시’란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서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기초지자체로 정부가 서울·제주 외의 지역을 전략적 방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앞서 여수시는 문체부가 2년 마다 진행하는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관광자원과 인프라, 지역관광 효과와 지역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여수밤바다 브랜드, 낭만포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최근 5년 연속 1300만명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여수가 잘 갖춰진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남해안 광역 관광의 허브 역할과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며 “21일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최종심사 발표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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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떴다방’ 강력히 단속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은 최근 여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활개를 치고 있는 ‘떴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웅천부영‘마린파크’애시앙 모델하우스 인근 현장 단속을 시작으로 여수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14일까지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 행위자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기관 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여수시와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에 이른바 수천만원대 '피'가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면서 여수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가뜩이나 높아진 새 아파트 분양가에 웃돈까지 얹어야 하는 실정이어서 무주택자의 상실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질서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 중개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께서도 분양권 불법 전매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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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에 따른 신고방식 개선[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월부터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기존 세무서에 국세와 같이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군청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은 독립세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했으며 세무서 및 통합민원실 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을 비치해 어디서든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국세인 소득세 신고 완료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연결돼 간편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인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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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인력을 발굴, 지방자치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2016년에 운영을 시작해 3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대부분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만 65세미만 여성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일정은 2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강의내용은 리더십, 역사, 치매, 철학, 재무, 인문학등 직접 참여하는 토론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철학자로 유명한 감정수업 강신주 박사와 한국의 대표시인 섬진강 김용택 시인 등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총 10회 운영된다. 영광군은 “올해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강사진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평생교육의 장을 통해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자아개발을 위해 많은 여성들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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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북적북적’[청해진농수산신문] 동계 전지훈련이 영광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유도와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통해 37개 팀 936명이 영광을 다녀갔고 현재는 중등부 축구와 여자 농구 스토브리그를 통해 총 31개 팀 804명이 영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서울 보인중학교와 부산 수영중학교 등 19개 팀 70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티움 내 축구장과 홍농 한마음공원 축구장 등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6일에 시작된 여자 농구 스토브리그에는 숙명여고와 청주여중 등 12개 팀 97명이 스포티움 보조체육관과 법성고 체육관에서 훈련 중이다. 중등부 축구와 여자농구 스토브리그는 1월 21일에 종료되며 설 연휴가 지나고 29일부터는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12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또 한 번 영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영광군은 동계 전지훈련으로 인해 연인원 26,000여명의 선수단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과 요식업 등에서 약 2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며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과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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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2020년 농업분야 예산이 본예산 3,696억원 기준 838억원으로 군 총예산의 22%를 확보해 삶의 질 향상·친환경 농업 실천·식량원예 지원·식품산업 육성으로 총 4개 분야에 51개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020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안내·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업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