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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혁신 우수기관에 구례군 뽑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혁신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분야로 실시했다. 구례군은‘천은사 입장료 문제 해결’과‘침묵의 살인자 C형 간염 퇴치 선도사례’로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를 위한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에도 군민들의 삶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의 권익을 높이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혁신행정을 펼치겠다”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활발한 운영과 생활SOC사업의 확충, SNS 등을 이용한 지역 소통을 통해 구례군만의 혁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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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문을 두드리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20년도 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20년도 동아리 회원 모집은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도서관에서 매달 1~4차례 모임을 갖고 책을 주제로 한 독서토론, 자기개발 및 예술 활동, 외국어, 영화감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규 동아리 창단과 함께 기존 동아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바둑의 세계로 안내하는 ‘바둑아카데미’, 월 1회 독서토론을 펼치고 있는 ‘윤색지’, 철학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철학아카데미’, 조용히 묵독하며 책을 읽고 토론하는 ‘푸른나비’ 우리 현대 시조를 알아가는 ‘윤슬’등이 있다. 또한 책과 관련된 고전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영화를 읽다’, 다산학을 배우는 ‘다산학당’, 생활회화 등을 강사를 통해 배우는 ‘그린 톡’, 일본어와 함께하는 ‘일본어가 좋다’ 강진의 모든 장면을 사진에 담는 ‘빛뜨락’ 사진동아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기존의 동아리에 회원 가입을 하거나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 수 있다. 신규 동아리 창단은 최소 5명 이상, 월 1회 이상의 독서 등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단, 영리 목적이나 특정 종교 및 정당 활동을 하는 모임은 도서관에서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없다. 강진군도서관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항상 개방하고 있으며 모든 동아리 회원들을 위한 ‘BOOK 두드림 한마당’, ‘동아리인의 밤’, ‘독서특강’,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동아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며 “지적인 욕구 충족은 물론 자기개발에 뜻을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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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보화마을 고로쇠,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판촉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광양읍 본점과 용강점에서 고로쇠 수액 무료 시음 등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로쇠 수액 판매는 고로쇠약수협회와 광양농협 간 계약을 체결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고로쇠 정보화마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되는 고로쇠 수액은 1.5리터 6병 묶음 1상자 3만원, 4.5리터 2병 묶음 1상자 3만원 등으로 고로쇠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는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게르마늄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했다. 서상원 고로쇠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명품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고로쇠 수액은 인터넷이나 전화 주문 가능하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고로쇠정보화마을이 직접 생산한 수액을 로컬푸드 직매장 판촉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판매함으로써 지역민과 농협 간 상생하고 어려운 농가부담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백운산 고로쇠의 명성 유지와 전국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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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코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업과 청년에게 최대 4년간 1인당 2,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강진군에 소재하고 만18세 ~ 39세 이하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지원금은 1년차에 500만원, 2년 차에 450만원, 3년 차에 550만원, 4년 차에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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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피해 음식·숙박업 긴급자금 투입[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점, 숙박업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라남도가 금융기관 대출금리 중 이자 2%를 지원해 실제 이자부담률을 1% 초반까지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이번 긴급 자금은 최대 2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상환 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점, 숙박업, 여행업, 전통시장 상인 등 신청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 신청은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2020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확인한 후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하면 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금융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피해가 많은 음식점, 숙박업, 전통시장 상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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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바우처 카드 가맹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바우처 카드를 지원함에 앞서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바우처 카드지원 사업은 3월부터 시행되며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만 5세 이상 만 18세 미만 자녀에게 연 8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관내 공연, 전시, 도서 음반,체육용품, 관광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현재 여수시에는 다문화가족 2천30명과 북한이탈주민 242명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희망바우처 사업에 1억7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사업목적 부합 여부, 콘텐츠 충실성, 가격 적정성, 사용자 접근성 등을 심사해 등록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문화적·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희망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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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즐거운 건강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2002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유·청소년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와 4대악 등 범죄피해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원 내의 수강료를 8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스포츠강좌 카드가 발급되며 이를 지역 내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곡성군은 올해 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곡성군에는 태권도, 축구, 탁구, 복싱, 볼링, 헬스, 주짓수 등 12개의 스포츠 시설이 등록되어 있다. 이용권 신청은 곡성군 문화체육과 체육팀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서면 신청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군민의 건강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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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 38개 기관과 후원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38개소와 2020년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 153명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약 기관은 2009년부터 함께 해 온 기관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사업에 동참한 기관을 포함해 치과 10개소 제과점 6개소 미용실 18개소 학습지 2개소 피아노 학원 2개소 등 총 38개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에서는 진료비 본인 부담금 50%를 할인해주고 미용실 및 피아노 학원 등 다른 협약기관에서도 서비스 이용 시 2천원에서 2만원까지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신정환 완도치과의사협회장은 “치과협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 후원에 대해 언제나 호의적이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안태호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처럼 생각해주고 지원해주는 후원 기관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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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도청공무원 단체헌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17일 단체 헌혈에 나섰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한 상황에 동계방학 등 해마다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와 코로나19까지 맞물려 헌혈량이 급격히 줄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전남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단체로 헌혈에 나서 민간기업의 관심과 도민이 동참한 분위기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각 시군도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연간 약 3천여 도민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3천 500여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전남도청 공무원을 비롯한 전 도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하루빨리 혈액 수급이 안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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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만두나무 육성을 위한 육묘사업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13일 조도만두나무의 체계적인 육성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진도군산림조합과 육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도만두나무는 진도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종으로 1993년 전남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처음 신종으로 보고 됐다. 조도면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특산식물로 열매가 만두를 닮아 조도만두나무로 명명됐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조경수 1,000주를 육묘해 가로수와 공원수로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조도만두나무 관람을 위해 조도면 돈대산, 심금산 등 자생지를 정비했으며 향후 진도군농업기술센터와 임회면에도 관상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우리 군만의 특수한 유전자원을 보호·육성하고 관광 상품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