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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야경·축제 전국에 알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의 야경과 축제를 전국에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는 ‘세종시의 야경과 축제’를 메인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한두리대교, 방축천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세종축제 불꽃놀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 관광홍보관에서는 세종시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홍보 컨셉에 맞게 조명을 활용한 한글 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마케팅으로 모바일 관광앱 ‘세종은 처음이지’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 주요관광자원 홍보 및 인지도 제고에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다른 지자체와의 관광교류 및 여행 트렌드 마케팅으로 세종시의 관광자원 홍보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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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세종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에 따라 엔케이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 지정했다.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통해 응급의료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엔케이세종병원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난 9일 최종 승인했다. 엔케이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시는 이번 엔케이세종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지역민들이 타 지역 이송 없이 연중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엔케이세종병원이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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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 일본 불매운동 캠페인 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제74회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오이도역 앞에서 일본으로부터 경제적 독립과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은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조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지금이라도 경제 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과거사를 반성하며 진정성 있는사과를 통해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인권과 존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원행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아베 정부가 계속해서 반인도적, 비도덕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경제적 보복 조치를 강행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명범 정왕4동장은 “유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오늘의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지속적인 시민참여 운동으로 발전해 우리나라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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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처’ 성남시 전국 최초 드론 띄워 열지도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성남시가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을 띄워 열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열지도는 지표면의 온도 분포와 변화를 20~32도·파란색 33~35도·진한 파란색 36~38도·빨간색 39~44도·주황색 45~50도·노란색 등 5개 단계의 색으로 시각화하는 전자 지도다. 시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구 이동이 많은 야탑역, 서현역, 모란역 인근 등 모두 5곳, 5㎢ 구간에 열 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온도 분포를 파악한다. 이들 지역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 인구가 1만명 이상으로 집계돼 성남 전체 면적 142㎢의 평균 이동 인구 30명의 333배를 넘는 곳이다. 시는 드론이 해당 지역을 비행하면서 열 센서로 측정·촬영하는 열 데이터를 비행 좌표와 연결해 전자 지도로 편집하는 방식으로 열지도를 제작한다. 열지도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 공간정보시스템 자료로 구축된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지역의 도로는 살수차를 투입하거나 폭염방지 그늘막, 쿨링포그, 쿨스팟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인다. 폭염 노출 인구와 면적, 영향 등도 분석해 재난취약계층 지원, 가로수 식재 등 폭염에 대비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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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산물,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 참가[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경기도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을 적극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업체는 새암농장, 하네뜨, 구본일발효 등 12개 업체로 농기원의 기술이전, 창업지원 등을 받고 있는 농가 중 명절선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선발, 8개의 부스에서 100여개의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이번 상품전은 농수축산물관, 주류관, 건강상품관 등에서 다양한 명절선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치솟는 물가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소비자와 판로를 걱정하는 생산자를 위한 좋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충환 기술사업팀장은 “우리원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생산된 우수한 농가형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농가경영체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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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결실’[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가 건의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주민제안 요건 완화 등을 반영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6일 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제안 시 전체 면적의 20% 이하 범위 내에서 농림지역을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 해당 토지가 개발행위허가를 받는 등 이미 개발된 토지인 경우, 주변지역의 환경오염·환경훼손 우려가 없는 경우에 한 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림지역을 20% 이상 포함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도부터 공장 건축규제 완화를 위해 민간이 녹지·관리지역의 일부를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는 경우 건폐율 등을 완화시켜 지구 내에 공장을 신·증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하지만 문제는 농림지역은 녹지·관리 지역이 아닌 이유로 개발진흥지구 주민제안이 불가능해 공장 증설이 어렵다는데 있었다. 실제 용인에 있는 A업체는 주변 지형여건 상 불가피하게 부지 확장을 위해서 기존 공장부지에 연접해 있는 농림지역을 편입해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제안하고자 했으나, 이런 이유로 개발진흥지구 주민제안이 불가능해 공장 증설계획을 포기했다. 도가 지난해 4월 조사한 결과 용인의 A업체를 포함해 도내에서 총 15개 기업이 같은 사정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국토부를 수차례 방문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에 관련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경기도의 토지이용규제 합리화를 통한 기업투자 환경개선 노력 끝에 용인 A업체 등 15개 기업에서 농림지역내 공장 증축이 가능해 졌고, 약 390억 원의 추가 투자와 24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어 기업의 투자 환경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정된 국토계획법 시행령에는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주민제안 요건 완화 이외에도 도시지역의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의 용도지역을 시·도 조례로 추가 세분이 가능 용도지역별 용적률 하한의 최저한도를 낮추어 지자체의 용도 지역별 용적률 선택 범위 확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모든 기반시설을 시장·군수가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 개발행위허가 없이 할 수 있었던 농지개발 가능 범위를 지자체가 2미터 범위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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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세 1억9천3백만원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군위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 1억9362만원, 1만3127건을 부과했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군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인 개인,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해 부과하는 세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대상에서 제외 된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를 합해 세대주인 개인은 11,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최저 55,000원∼550,000원까지 차등 부과 된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되므로 잊지 말고 납부기한인 31일 이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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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2019 상반기 소비자상담 동향[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19년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상반기‘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15,55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한 반면, 직접적인 중재를 통한 피해처리&구제 건수는 3,682건으로 9.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대구시민이 가장 많이 소비자상담을 한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405건, 기타의류·섬유 367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345건, 투자자문·컨설팅 325건, 스마트폰 318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현황은 이동전화서비스 10,245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9,902건, 기타의류·섬유 6,755건, 투자자문·컨설팅 6,399건, 스마트폰 6,083건의 순으로 접수됐다. 대구 소비자상담 상위 5개 품목별 가장 빈번한 상담사유를 살펴보면 ‘계약 관련’이 이동전화서비스 57.0%, 기타의류·섬유 55.9%, 헬스장·휘트니스센터 82.9%, 투자자문·컨설팅 79.4%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품질 및 사후관리 관련’ 41.5%, ‘계약 관련’이 3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상담 현황은 30대 4,106건, 40대 3,804건, 50대 3,182건 순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 30대 소비자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상담을 각각 108건, 102건으로 가장 많이 했다. 40대 소비자는 기타의류·섬유 관련 상담을 96건, 50대, 60대 이상 소비자는 투자자문·컨설팅 관련 상담을 각각 118건, 91건으로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유형별로는 일반매장 거래로 인한 상담이 53.7%, 특수판매로 인한 상담이 35.3%차지했으며, 특수판매 상세 유형별로는 국내온라인거래 3,540건, 전화권유판매 541건, 방문판매 540건, 모바일거래 383건, 티브이홈쇼핑 333건 등의 순이다. 전년 동기대비 전체 소비자 상담건수가 6.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거래분야 상담은 21.0% 증가했으며, 특수거래분야 중 모바일거래 49.6%, 전화권유판매 41.3%, 국내온라인거래 20.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자자문·컨설팅’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련 상담이 전국적으로 ’16년 768건, ’17년 1,855건, ’18년 7,625건, ‘19년 상반기 6,399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에도 전년 동기대비 144.4%나 급증했으며 50대 이상 피해자가 64.3%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계약금액은 350만원 정도로 위약금 과다청구, 환급거부, 지연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79.4%로 ‘투자자문·컨설팅’ 서비스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문·컨설팅업체를 이용 시 계약 전에 금융위원회에 신고 된 제도권금융기관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또한 중도해지 환급기준 등 계약서 내용을 상세하게 읽고 숙지해야 한다. 계약해지 사유가 발생하면 내용증명을 발송하거나 녹취를 하는 등 증빙자료를 남겨 분쟁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하면 대구광역시 소비생활센터 또는 전국소비자상담센터로 연락해 상담과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4차 산업 혁명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새로운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 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하고 복잡한 소비자피해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보호를 위해‘1372 소비자상담센터’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자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소비자교육, 사업자 법규 준수 계도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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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공유를 위해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시민 역량강화와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중심 도시재생 실현과 도시재생 관련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시재생 정책의 지속적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1기 수강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이 추진됐다. 6,787명의 시민들이 수강하는 등 성공적인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20기는 28일부터 10월 2일 까지 매주 수요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대구시 및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구시 도시재생과,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로 문의 및 접수 가능하다. 본 강좌는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관련지식 등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중에 관심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대구·경북이 함께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민과 함께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경쟁력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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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롤 모델이 된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8년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대구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 73개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분석·평가 등 성과관리 체계와 통합관리시스템인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 자료입력 방법을 설명해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성과조사 설명에 앞서 ’17년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사업 수행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지역 연구·지원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공요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는 대구시 예산이 투입되는 과학기술 및 지역산업 육성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사업의 투자와 성과현황을 조사하는 것으로, 성과관리 전담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지역 연구개발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인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구축해, 지원기업 이력조회, 유사과제 검색, 타겟기업 추출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공유해 정책수립과 중복지원 방지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선도 모델로 삼아 올해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어,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이어 또 한 번 대구시의 기업육성 정책이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논의하는 것은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라며,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