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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 및 환경순찰을 오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변 하천, 오염우심지역의 폐수 배출업소,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관리감독이 소홀하기 쉬운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더불어 오염물질 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오염행위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취약업소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계도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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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 3주 동안 통영잠포학교에서 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1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진행했다. 통영에 거주하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자원봉사자 24명이 함께 하여 미술교실, 푸드표현교실, 공예교실 등을 진행하였으며, 거제 토형예술촌에서 1일 캠프를 실시하여 도자기 만들기와 머드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통영잠포학교에서 장소를 제공하였으며, 통영 음식사랑에서 한끼 중식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의 사랑이 가득한 봉사활동 등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가 의미를 더했다. 심명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참석하여 밝은 표정으로 재미있게 작품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며 참가학생 및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201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기 쉬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예·체능 취미활동 등의 특별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활기차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학생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시켜 가정의 기능 유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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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천 등 주요 항만을 항만대기질관리구역으로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하여 오느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령안 입법예고는 ‘항만대기질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항만대기질관리구역의 범위, 배출규제해역에서의 선박연료유 기준, 저속운항해역에서의 속도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항만대기질법’ 하위법령 제정령안은 배출규제해역 및 저속운항해역의 지정 등 강화된 조치가 적용될 수 있는 항만대기질관리구역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항만대기질관리구역의 범위는 선박 입출항 및 통항량 등을 고려하여 전국의 5대 대형항만과 주요 항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또한, 배출규제해역은 해당 해역을 관할하는 시·도지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도록 규정했고, 베출규제해역에서 항해하는 선박이 준수해야 하는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0.1%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0.1% 저유황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배기가스정화장치의 기준 등도 규정했다. ‘항만대기질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나, 배출규제해역은 선사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내년 9월 1일에 정박 중인 선박부터 시행한 후, 2022년 1월 1일부터는 항해 중인 선박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속운항해역에서의 속도기준은 12노트 이하의 범위에서 선박의 크기, 운항형태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도록 규정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항만미세먼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정된 ‘항만대기질법’의 취지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하위법령 제정과 함께 지난 6월 발표한 ‘항만·선박 분야 미세먼지 저감 강화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2022년까지 항만미세먼지를 절반 이상 감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항만대기질법’ 하위법령 제정령안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법령바다/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2019년 9월 30일까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해양수산부 누리집 또는 통합입법예고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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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규인력 1:1 직무코칭 및 인건비 지원해 드립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력확보 애로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직무능력을 갖춘 자가 없음’을 꼽았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25.3%가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신규 채용계획이 있으며, 대다수 기업들은 기술·기능직 채용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와 수요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에 취업한 신규 인력의 숙련도를 신속히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구직자에게는 인력매칭, 전문가 1:1 현장 코칭 및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우선, 신규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근로자를 매칭해 주고, 최대 3개월간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실습은 명장 등을 활용한 1:1 전문가 직무코칭을 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습기간 중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소재·부품 장비 중소기업’과 ‘근로시간 단축’ 대상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고, 참여기업 및 구직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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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소규모 공익활동 및 마을활성화 사업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도내에서 활동하는 민간사회단체 및 마을회 등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소규모 공익활동 및 마을활성화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2019년 소규모 공익활동 및 마을활성화 사업은 민간사회단체의 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하고, 마을 내 시설·장비 보강 등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소득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사업비 규모는 민간경상보조사업인 경우 개별 사업당 최고 5백만원,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개별 사업당 30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예산은 경상보조사업비 66백만원, 자본보조사업비는 265백만원이다. 보조사업 신청시 자부담 비율은 마을활성화사업은 10%이상이며, 공익활동사업은 2019년 예산편성 및 작성지침 기준 보조율에 따른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공익활동분야는 자원봉사활성화, 환경보전·자원재활용, 기타 공익사업 등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이며, 마을활성화 사업은 마을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마을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마을문화·복지 증진 분야 등이다. 사업선정은‘소규모 공익활동 및 마을활성화사업 자체심사위원회’및‘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심사위원회’에서 사업내용의 공익성·실현가능성·파급효과, 주민욕구 충족도, 단체역량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지난 상반기 소규모 공익활동 및 마을활성화사업에는 소규모 공익활동분야에 35개사업 134백만원, 마을활성화분야5개사업 85백만원이 지원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본 사업은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공익활동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단체 및 마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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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조 2,130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 의회 제출[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는 환경분야 대응 예산 등 주요현안 사업을 반영한 2조 2,13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110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2,130억 원의 규모로써 환경분야 대응 예산, 정부추경예산, 주요전략사업 등의 예산이 중점 편성됐다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국도비보조금, 조정교부금을 재원으로 한 제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7,970억보다 1,040억이 증가한 1조 9,010억 원,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3,050억보다 70억 이 증가한 3,120억 원으로 편성했다. 포항시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방향을 전략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 정부 추경관련 경기활성화, 환경분야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목표로 세우고 가용재원을 효과적으로 투입하기로 정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162억 원, 흥해 특별재생사업 349억 원을 편성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재생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시티 환경감시시스템 설치, 악취감시시스템 구축, 다이옥신 상시 감시모니터링 설치 및 민간환경감시대 운영 등 환경관련 예산 75억 원을 투입하고 노후화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에 3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재형 도시숲 조성, 지진트라우마센터 운영,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99억 원,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116억 원,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시스템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에 33억 원 등 정부추경 및 국·도비 보조사업에 399억 원을 편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양질의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촉발지진 이후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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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 일자리 해소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사업에 참여할 단원 6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사업별로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는 우선 선발이 가능하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지장목 및 위험목 제거 뿐 아니라 태풍 피해목, 설해목, 덩굴류 제거, 산림정화활동 등 다양한 산림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영덕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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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담긴 영상, 감동수기, 사진 등 3개 분야 17점이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과 관련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오후 3시 인사혁신처 5층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적극행정의 의미, 기대효과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 사례 등을 다룬 총 96점의 콘텐츠가 접수됐고 그 중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영상 부문에서는 적극행정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현한 부산영도구청팀의 ‘국민의 행복을 위해 WE CAN DO IT’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나 적극적으로 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적극행정 추진 중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일화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감동 수기 부문에서는 60대 국민이 직접 체험한 적극행정 정책 사례를 담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핸드폰 문자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안내받은 덕분에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받게 된 어르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사진 부문에서는 고위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환경부 직원이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조치하는 장면이 찍힌 ‘국민의 안전은 우리가’가 최우수상에 뽑혔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이 해당 콘텐츠를 제작하며 경험한 생생한 일화와 적극행정에 대한 생각들을 직접 발표해 공모전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들은 19일 시상식에서 상영·전시되는 외에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생산돼 국민과 공무원들에게 배포된다. 해당 콘텐츠들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울림’ 사이트와 SNS 채널 등에도 게시해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적극행정의 의미와 성과는 국민과 현장공무원의 시각에서 판단되고 공유될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며,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국민과 현장공무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콘텐츠 제작 기회를 마련해 공직사회 안팎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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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차 데이터 바우처 공급 성황리 마감[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월 8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결과 1∼2차 대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를 통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인 3차 수요기업 모집에서는 총 1,203건이 접수되어 563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구매바우처는902건이 접수되어 504건을 지원, 일반가공은 268건이 접수되어55건 지원, AI가공은 33건 접수하여 4건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 모집은 데이터 구매바우처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가 대거 창출될 예정으로,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모델 발굴, 연구개발 전략수립, 해외시장 개척 등 바우처 활용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결로 데이터 거래가 촉진되고 있다.”라며, “선정된 수요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차∼3차까지의 올해 데이터 바우처 응모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 1,640건 모집에 2,795건이 응모하여 데이터 바우처 지원대상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되었으며, 데이터 경제 촉진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가 마중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1,640개 지원기업은 올해 5월부터 선정된 순서에 따라 과제를 수행 중이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17개 데이터 바우처 전문수행기관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이들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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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상공인협의회 일본수출규제관련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도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과 함께 28일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출규제에 따른 관내 업체의 대표들과 함께 대응방안,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청도군은 5일 긴급 대책회의 후 관내업체에 대한 수출입 동향 등을 파악한 결과 아직까지 큰 문제점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경제산림과를 비상대책상황실로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기업1담당제를 통하여 기업과 공감, 소통하는 등 앞으로의 추이와 피해예상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군상공인협의회 회장은 청도군에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다가올 일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으므로 군에서 기업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대응방안을 찾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가위기상황임을 인식하여, 국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찾는 등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