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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마음나눔’ 지도자 양성과정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지난 16일과 19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 4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상담전문기관 상담지도자 및 관내 학교 전문상담사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배려증진에 중점을 둔 올틴품성계발 ‘알콩달콩 마음나눔’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30명의 지도자들은 향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알콩달콩 마음나눔’프로그램을 진행 계획이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전문성 향상과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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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석 성수기 대비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 및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 지도·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축산식품 영업장 대상으로 축산물 생산단계부터 가공, 판매단계까지 집중적인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둔갑 및 축산물 이력제 허위 표시 등 판매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구입하는 축산물에 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4명이 전통시장과 식육포장처리, 가공업, 축산물 판매업소 중 축산물 판매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 감시 규정에 따른 사전 점검과 지도 단속을 실시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달 23일자로 계도기간이 끝나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의 시행 여부에도 중점을 두고 단속을 하여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산물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이하여 진주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영업장 점검과 더불어 지도·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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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협과 진주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 지역농협조합과 ‘진주사랑 상품권’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진주사랑 상품권’판매대행 협약 체결을 통해 시는 올해 4월부터 발행을 준비해온 5000원 권, 10000원 권 지류 2종, 10억 원 규모의‘진주사랑 상품권’을 오는 9월 2일부터 판매대행점인 관내 농협 82개 전 지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 10억 원 중 8억 원 치의 상품권은 10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첫 출시와 추석명절을 맞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진주사랑 상품권’은 진주시가 발행하는 무기명 유가증권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만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 달리 음식점, 학원, 병·의원, 약국, 주유소 등 진주지역 내 진주사랑 상품권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걱정 없이 현금처럼 받아 액면금액 그대로 농협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 시는‘진주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하여 전 읍면동 및 일자리경제과에서 가맹점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시는 10월 남강유등축제 등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나 식당, 농가 등도 임시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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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군위군은 지난 19일 ‘삼국유사 테마파크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2010년부터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운영 예정으로 삼국유사 속 설화 · 문학작품 · 인물 등을 전시 · 조형물 ·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과 이야기학교 · 숲속학교, 해룡놀이터 등 교육과 체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군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운영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방안 마련을 위하여 통합홍보마케팅 전략과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삼국유사가 가진 콘텐츠를 모티브로 새로이 개발된 계절별·상설 프로그램이 발표되었으며, 다른 테마공원과는 차별화된 지역관광지 연계전략 등이 논의 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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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평생교육대학과 함께 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확산[청해진농수산신문] 군위군은 각종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읍면별로 하절기에 개강한 여성평생교육대학과 ‘함께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운동’ 확산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19일 산성면 여성평생대학에서는 ‘에너지, 끄고 닫고 높이고 GOGO’운동에 대한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문을 개인별로 받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오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저녁 9시부터 5분간 모든 전등 끄기’ 행사에 동참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한편, 임병태 경제과장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무더운 여름철 전력수요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여름철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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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자율방범연합회,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자율방법연합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자율방범연합회는 총 16개의 자율방범대, 3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경찰 및 지자체와 협력해 청소년선도활동, 미귀가자보호, 실종자수색,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캠페인, 지역축제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류광희 회장은 “청소년선도 활동을 하는 봉사 단체로써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우리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잘 써 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공부에 힘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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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어려움과 두려움 극복을 위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극 속의 주인공 완희가 털복숭이 괴물과 맞서 싸우며 괴물이 보여주는 위협에 굴하지 않고 거듭된 실패를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지혜로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나도 완희처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공연이다. 아동극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은 2005년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한 공연으로 문화관광부 2005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동일시 할 수 있는 완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는 모습을 제시할 아동극이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공연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령기에 접어든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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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법문화체험 캠프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소통 up 배려 up 자신감 up 이라는 주제로 ‘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법문화체험은 아동들에게 생소한 ‘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견문확대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성숙한 민주사회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법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 놀이로 배우는 법, 동화 속 법률관계, 합리적 분쟁해결 방법 이해와 모의재판 등을 체험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서비스 분담은 영주시에서 차량 및 식비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교육서비스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릴 때부터 ‘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우쳐 준법정신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교육 기회를 제공한 법문화교육센터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외부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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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 챙기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한 달 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를 위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행복복지센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6월 개소한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및 관리뿐 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 상담과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관련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등에 센터의 업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리플렛을 제작해 직접방문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 하지 말고 주중 언제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상담 또는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필요시 정신질환 척도검사도 진행해 결과에 따라 등록관리 및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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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 성황리 폐장, ‘경북 북부지역 물놀이 명소’ 자리매김[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7월 13일 개장한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 여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영주시민뿐만 아니라 안동, 예천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찾아와 피서를 즐기는 등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1,000㎡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그늘막, 탈의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몽골텐트는 12동을 늘리고, 어린이 놀이기구 수돗물 사용 및 튜브 공기주입기 등을 운영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밸리댄스를 포함한 댄스공연과 O,X퀴즈, 수중서바이벌, 큰공굴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높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운영기간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폭염 속에서 근무해준 영주시체육회 관계자와 직원, 안전요원 등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큰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이 마무리 되었고,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