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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백자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광양읍 브루나 호텔 3층에서 동백자원의 산업화와 관광자원 육성 발전 전략 모색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동백 산업 및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발전 전략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남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교수 및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사단법인 대한동백협회, 한국가드너협동조합,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들의 동백특화림 확대 조성 방안과 동백정원 조성 및 관리 방안, 동백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광양시 옥룡면 백계산에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옥룡사 절터가 있고 절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식재했다는 동백나무가 15㏊에 7천여 본이 자생하고 있으며 백계산 동백숲은 2007년도에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시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백계산 일원을 국내 최대의 동백특화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3년간 30억원을 투입해 매년 50㏊씩 총 150㏊에 동백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인 50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부터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백정원을 조성하고 광양 동백 지리적표시 등록 등 동백자원을 6차 산업화해 주민 소득 증대와 산림생태 관광의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동백자원 활성화 심포지엄을 통해 광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백특화림과 동백정원 조성, 동백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와 산림생태 관광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자리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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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시설과 민원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4단계 심사를 거쳐 올해 18개 신규기관과 11개 기관이 재인증 받았다. 광양시의 경우 2014년 처음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2022년까지 연장됐다. 시가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청사 1층에 민원실 배치, 민원실내 열린 도서실 운영, 어린이 놀이방, 카페형 민원대기석, 금융기관·세무서 광양민원실 입점 등으로 민원인의 편의성과 이용 접근성을 높인데 있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 24시 365코너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창구 운영 및 편의용품 비치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함께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와 공인중개사 무료상담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한몫했다. 양수자 민원팀장은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쾌적한 민원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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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13일부터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 산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에서 열리는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는 청년작가 노여운, 박성완, 박화연, 설박, 양나희, 이혜리가 참여해 일상 공간, 소외, 새로운 발견 등의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담양 리서치 및 문화적·역사적 삶을 시각화한다. 14일 오프닝 무대로 젊은 뮤지션 그룹 ‘윈디캣’과 ‘우물안 개구리’의 공연이 진행되며 두 전시를 선보인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작품 설명과 담양읍에 그려져 있는 일곱 작품의 벽화 설명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13일부터 시작하는 담양 산타축제와 연계해 아카이브관 중심의 ‘예술도가’, 다가오는 21일에는 작은음악회 ‘따닥글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동문화예술촌 SNS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초롱 총감독은 “도시 예술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해동문화예술촌이 일상 공간에서 예술과 주민, 그리고 관의 관계에서 새로운 균열을 일으키며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자들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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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줄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손을 잡고 전남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치유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흥 국립청소년 우주센터에서 자존감 향상과 친구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과 함께 감성치유여행’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틀 동안 비폭력대화 나누기, 기관의 특색에 맞춘 우주센터 체험과 천체투영 교육 및 천제 관측, 3D게임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모색했다. 또, 친구와 1:1 합숙으로 깊이 있는 소통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감성 사진 찍기를 하며 친구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우리 아이들은 작은 칭찬이나 격려를 통해서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된다”며 “이번 감성치유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툭 터놓고 대화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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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사문학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 15일 가사문학면 연천리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전천후 게이트볼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사회단체 및 생활체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인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체육시설로 건축연면적 486㎡에 인조잔디구장과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준공으로 12개 읍면 전체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군민의 다양한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준공돼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게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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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께 밝은 빛을[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 서는 최근 관내 지역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LED 등과 리모컨 설치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가정 50여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전등을 새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편리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리모컨을 설치했다. 대상자 가정의 어르신은 “오래전 전기 작업 후 어두운줄 모르고 생활했는데 등을 교체하고 보니 환한 세상을 보는듯해 아주 좋다”며 “편리한 리모컨까지 함께 설치해주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윤영진 월산면장은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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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수립 학술연구 중간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회,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에 구성된 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학술연구 T/F팀이 그 동안 연구한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와 현황분석 및 문제점 도출, 부문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담양군 건강지표 개선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한 전략별 분임토의 및 지역사회 의견수렴도 함께했다. 군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건강도시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담양군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연계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추진전략과 세부목표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국내 회원도시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와 각종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군 건강도시기본계획 학술연구 T/F팀은 연구회의, 자문회의 등 건강도시 비전·전략과 지표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 이어 건강도시 최종보고서를 12월 중 완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건강도시 기본계획 2030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 담양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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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회원 및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의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담양군농업인학습단체가 주관해 담양군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가래떡 퍼포먼스, 단심줄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800여 회원들은 쌀 900킬로그램을 군에 기탁했으며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관련 가공품 쌀엿, 한과, 가래떡, 떡파이, 쌀 아이스크림을 전시하고 맛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 최형식 군수는 “우리군은 농업인학습단체의 배움·나눔·협력의 성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이를 동력 삼아 우리 담양군의 농업을 혁신해나가자”며 “앞으로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 전체의 날로 만들어 농업관련 모든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기획하는 행사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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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5일 군실내체육관에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및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9년 제8회 장흥군 장애인한마음 대축제를 맞아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각 증상이 없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들의 적정한 자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들은 장애인 및 가족,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뇌졸중, 만성질환, 낙상, 화상, 교통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이 밖에도 군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강건강관리, 아토피, 한의학, 치매,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장흥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혈압, 혈당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건강정보 리플렛을 배부해 캠페인의 취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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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민속예술축제 영광서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는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장세일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 민속예술의 맥을 이어온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속예술공연이 남도의 독창적 문화예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8개 팀, 청소년부 10개 팀, 총 28개 팀 1천여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친다. 대회 첫 날엔 나주의 동강 봉추들노래를 시작으로 10개 팀이, 둘째 날은 14개 팀이, 셋째 날은 4개 팀이 나선다.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경연 결과 대상 수상팀은 전국대회인 2020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그동안 전남 대표팀은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7회 수상했다. 해남 강강술래, 진도 상여놀이, 화순 한천농악 등 20여 종목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민속예술 발굴 및 보존·전승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1966년 남도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09년 명칭을 전남민속예술축제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