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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데일리드로잉 졸업생 20명 드로잉 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자 20명과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지원 사업으로 인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로 인천 서구청에서 직접 운영했으며, 생애전환기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 20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1일 시작해 8월 13일까지 총 33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서구평생학습관 홍보관에서 펜 드로잉을 배운 수강생들의 일상과 주변의 소소한 풍경화 42점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을 초대하여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학습에 매진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애전환대상자들의 제2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지속적인 과정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전통민화그리기, 생활영어회화, 홈스트레칭, DIY 공예,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정리수납전문가2급, 보드게임 자격증 양성과정, 중년여성들의 오춘기 극복, 평생학습 강사학교 등 하반기 운영프로그램의 수강생을 15일부터 강좌별 20명씩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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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서구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신규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는 효율적인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를 상반기 8대 설치, 하반기 7대 추가 설치해 올해 총 15대를 신규 설치했고, 총 567세대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는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의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배출자가 자발적으로 음식물폐기물 감량화를 하도록 유도한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용기는 투입구가 자동 개폐돼, 기존의 용기보다 위생적이고, 악취도 감소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서구는 2013년도부터 관내에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2019년도 현재 1천653대의 기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신규설치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주민불편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지속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설치를 확대하여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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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천시 최초 ‘맛 집 정보안내시스템’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는 14일 인천 지자체 최초로 무인정보안내시스템에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접목한 신개념 ‘맛 집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라뱃길 시천나루에서 제막식과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맛집 정보안내시스템’은 서구를 방문하는 나들이객이 서구의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기존 키오스크는 주변 정보 안내, 판매시설 내의 점포 위치안내 등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쳤다. 하지만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는 관내 우수 음식점, 우수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서구청 홈페이지와 연계돼 각 종 문화체육행사 안내와 식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더 폭넓게 키오스크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은 49인치 대형 터치식 모니터를 통해 음식점을 초성만으로도 검색할 수 있고, 한식, 중식, 일식 등 업태별로, 북부, 중부, 서부, 남부 등 위치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서구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로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음식점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음식점을 터치할 경우, Way-finder 라는 길 찾기 기능으로 현재 위치에서 찾아가는 방향을 표시해줘 편리성이 극대화됐다. 제막식에 참석한 아라뱃길 자전거 동호회 관계자는 “동호인들과 아라뱃길을 통해 정서진을 오가는 동안 서구의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없어 가까운 음식점에 들러 잠깐 요기만 하는 정도였다”며 “이 시스템을 접하고 서구 음식점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일부러 찾아가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변주영 부구청장은 “서구를 방문하는 나들이객이 ‘맛집 정보안내시스템’을 통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문화체육행사를 알림으로써, 서구의 미래비전인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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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현수막 지정게시대 교체 설치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가 최근 관내 노후 현수막 지정게시대 10개소에 대한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2000년부터 설치되어 노후화 등으로 도시경관이 저해되고 있어 가장 노후도가 심한 지정게시대 1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교체 설치했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지정게시대 6개소를 추가 교체 설치할 예정으로 있어 도시경관 개선 등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구 관계자는“이번에 설치한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삭막한 현수막 지정게시대와는 달리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의 게시대로 재탄생되어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게시대를 지속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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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내달부터 영세점포 대상 연수e음 혜택플러스 시범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연수e음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차원에서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혜택플러스 점포 사업을 시범운영 한다. 또 연수e음 카드 사용자가 그동안 점포에서 결제한 카드 수수료의 일괄 환급을 위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상대로 연수e음 카드 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구는 내달부터 지역 내 영세 가맹점 스스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카드 결제액의 3%~7%를 선할인 해주면 구가 2%의 추가 혜택을 주는 혜택플러스 사업을 점포-연수구 매칭 사업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연수구 지역 내 사업자 중 전년도 매출 3억 원 미만의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업체 300곳을 목표로 접수를 받는다. 이에따라 내달부터 지역 내 등록된 혜택플러스 점포에서 연수e음을 사용할 경우 10% 기본혜택에 점포 선할인 3%~7%, 구 추가 2%를 포함해 모두 15%~19%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영세 점포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파급효과 확산을 위해 혜택플러스 점포의 선할인 규모에 따라 3%, 5%, 7% 업소 별로 색이 다른 간판을 제작해 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다. 혜택플러스 점포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을 지참하고 직접 연수구청 4층 경제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연수e음 최초 발행일인 지난 6월 29일부터 사용한 카드 수수료 전액을 점포별로 소급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부가가치세표준증명, 본인신분증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연수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1층 송죽원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구는 오는 9월 예산토론회 등을 통해 주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내년 연수e음 시즌2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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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월면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에 관한 홍보물을 자월면 700세대에 직접 제작·배포하며 협의체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배부한 홍보물에는 2016년 협의체 구성 이후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아름다운 기록부터, 34.8%의 고령화율을 기록하는 초고령 지역인 자월면의 복지서비스의 필요성, 재능 및 현금 기부 등 각종 후원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강지원 위원장은 “주민 10명 중 4명이 노인인 자월면에서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며, “민관협력을 떠나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상훈 자월면장은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동시에 자월면장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보편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협의체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하나 되는 자월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과 학교, 발전소, 치안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자월면사무소가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관협의기구이며, 2016년 발대식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을 지원받아 매해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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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언론, 홀로 사는 어르신 함께 돌본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오후 2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한겨레신문과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새로 참여하게 된 한겨레신문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홀로 사는 어르신 2,600명에게 신문을 배달하면서 안전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1개 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민간의 콜센터 상담원 등이 1:1 안부 확인 전화를 드리거나, 자원봉사자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보살펴 드리고 후원물품을 전달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폭염 등으로부터 더욱 촘촘히 돌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150만 명에 이르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충분히 발굴·지원하기 어려운 만큼,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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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가능품목 확대되고 운영관리 강화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저소득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을 이용한 생활필수품 등 금지품목 구매는 차단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허용품목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통합문화이용권의 부적정한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자 편의 및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문화예술진흥법’,‘통합문화이용권사업지침’등에 따라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활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간 8만원이 지원되는 일종의 상품권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예산은 1,299억 원이다. 그러나, 저소득층의 문화 체험이라는 본래의 사업목적을 벗어나 사용이 금지된 생활필수품 구매 등에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기준의 일부는 내용이 불분명하고 복잡해 업무담당자나 가맹점주 및 사용자 모두에게 혼선을 유발하면서 일부 의도하지 않은 부당사용이 발생하고 있다.' 가맹점이 비허용품을 판매해도 파악하기 곤란하고, 탈퇴가맹점에 대한 정보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반영되지 않는 등 가맹점 관리도 허술한 상황이다. 복지시설의 경우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시설대표자가 단체구매방식을 이용하는데, 지역마다 구비서류가 다르고 표준양식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통합문화이용권의 부정 사용방지를 위해 시설대표자에게 영수증을 5년간 보관하도록 과도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부정사용 처리지침’의 위반유형에는 ‘기획사업 부당신청’ 등 현재에는 사용하지 않는 과거 유형이 규정돼 있다. 또 같은 장소 혹은 인접시간대에 비허용품을 일괄결제 하는 의심스러운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절차가 없는 상태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신규 문화·여행·체육활동 체험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허용여부 판단이 모호한 경우에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가능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가맹점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연 1회 이상 운영상황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사용자들이 가맹점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탈퇴 등 변경상황을 홈페이지에 즉시 반영하도록 했다. 또 복지시설의 단체구매를 위해 필요한 서류목록을 명확히 하고 표준양식을 마련·제공하도록 하며, 영수증 등 보관의무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관련지침에 명시적인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정사용 처리지침’의 위반유형에서 과거 유형은 삭제하고 지역 주관처나 가맹점의 비허용품목 구매유도 등 신규유형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같은 장소와 인접시간대에 비허용품을 일괄결재 하는 사례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및 문체부·예술위 등 감독기관에 보고 절차를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이 저소득층의 문화 체험 기회의 폭을 넓혀 통합문화이용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가맹점 등 사업 관계자들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며 생활 속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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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추석 명절 맞아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판매하는 행위 및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3,75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사과, 고사리, 조기, 명태,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산란일자 표시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사리·밤 등 농산물, 포도주·건어포 등 가공식품,프로바이오틱스·프로폴리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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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1명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4일 자로 박병훈 변호사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1명이 사임함에 따른 것이며, 신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위촉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게임산업·법률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한 결과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위원 총 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