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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Gmarket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은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지리산권 3도 7시군의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식품을 비롯해 각 지역별 우수 식품들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추석 기획전에 맞게 명절 시즌 판매 데이터와 구매 후기, 인기상품 등을 바탕으로 건강 지리산의 바른 먹거리 중 엄선된 명절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농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6차산업인증 제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상품의 품질에 신뢰를 높혔다. 3도 7시군을 품은 청정 지리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건강 먹거리까지 지리산을 알리고 함께 지리산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마케팅 일환으로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이 기획되었으며 이번 기획전이 지리산권 농업경영체 온라인 판로개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이응호 본부장은 “Gmarket 지리산 추석선물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리산권 우수한 식품을 알리고 농업경영체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개척과 지리산권 농업경영체를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의 상품들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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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강릉시, 울진군에서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참여·혁신을 통한 활력 있는 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것으로 군연합회 및 읍면회장, 회원이 참여하여 변화와 개혁을 주도 할 수 있도록 혁신 마인드 및 리더십 향상,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의 기회가 됐다. 역량강화 과정은 레포츠를 통한 회원단합과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의“하절기 참외관리 토양교육”, 미래창조 인재교육원이미정 강사의“행복한 삶과 힐링”,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해방풍 6차산업 견학 등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의 리더 및 선도 농업인 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군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5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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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산물 포장재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민선7기 강화군의 ‘통통 튀는 농산물 유통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농산물 포장재 구입비 지원 사업’으로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포장박스 16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농산물의 유통 품질과 상품의 고급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구마, 포도 등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에 대해 포장박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관내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다. 농사에 바쁜 농업인들이 포장재를 개별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협과 협력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이 포장재를 일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통시장에서 상품의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뉴얼된 디자인 박스로 공급하면서 소비자 반응이 한층 더 좋아졌다는 평이다. 불은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최모 씨는 “유통비용 부담은 늘 농가의 부담인데 농산물 포장재가 지원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민선7기 들어 농업정책들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선7기 강화군은 올해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해 농업 중심 정책을 역점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민선6기 대비 14% 증가한 총 58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 포장재 외에도 저온저장고, 강화섬쌀 포장재, 대형마트 판촉행사, 수출 농산물 물류비 지원, 농산물 브랜드 개발, 순무 군납 추진, 지상파 TV 광고 등 농산물 유통분야의 통통 튀는 다양한 사업들로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농업인이 자식처럼 키워낸 우수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잘 팔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지상파TV로 대대적인 농산물 광고를 추진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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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적십자봉사대, 2019년 재난구호 불시 비상소집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 적십자봉사대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군북 3.1기념 체육관에서 2019년 재난구호 불시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함안군 적십자봉사대를 비롯한 재난대응봉사회, 안전강사봉사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마을 침수로 이재민 60여 명이 재난대피소로 대피한 상황을 가정하여 적십자봉사대의 기능점검과 봉사원의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재민 구호활동 훈련을 가졌다. 조수남 회장은 “이번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훈련의 중요성과 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관로서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실전에서 보다 뛰어나게 임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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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흙 속에서 진주를 찾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야간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지속협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첫 사업으로 시민이 함께 열고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지난 3월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 낮에 열어 왔으나 이달에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개장하게 됐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인 벼룩시장은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꼭 필요한 물건과 교환할 수도 있어 지구환경 살리기를 실천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무대다. 또한 지역문화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강소농 사업자의 다양한 농산물 기획 전시도 볼 수 있으며 이웃들과 대화도 나눌 수도 있는 공간이다. 이달 야간 벼룩시장에서는 진주시의 10월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작품도 전시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게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주시민벼룩시장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며‘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흙속의 진주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문화·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행사로 준비하여 매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시민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개최할 때마다 30명 이상의 판매자와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활발히 참여하여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물품 나눔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속협은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주시정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1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위원으로 발족했다. 벼룩시장 외에 지속협에서는 올해 상반기 추진한 행사로 기후변화주간 동안 환경을 생각하는 쿨루프 시범사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실천 생활화 홍보와 체험행사, 미세먼지 줄이기 인식전환 캠페인 등 소규모 민관협력행사를 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시정의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시민 100명과 함께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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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와 LH 인천지역 본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 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육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올해 12월 완공예정인 서창 2지구 14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을 인수받아 관리하고, 앞으로 LH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을 직접 인수받아 관리하는 것은 인천시에서는 남동구가 최초이며, 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들을 분석하여 세부운영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LH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주거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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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가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신속한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지난 20일 남동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대형 재난발생 시 긴급대응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긴급대응은 재난발생시 구민의 생명·신체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이 하는 인명구조, 응급처치,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긴급한 조치를 말한다. 협의회는 신속한 긴급대응을 실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육군제7851부대, 가천길대, KT인천지사의 각 기관장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상황에서 긴급구조 활동에 투입할 수 있는 각 기관의 인력과 물자 동원 규모와 방법에 대한 논의를 나눴고, 재난발생 시 수습을 위한 피해주민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 했다. 구는 앞으로 협의회는 관내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긴급대응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발생 초기에 긴급구조 활동의 효과적 수행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이강호 구청장은“재난발생시 가장 중요한 긴급대응 단계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긴급대응이라는 라는 어젠다로 여러 위원님들과 의견을 교환해 오늘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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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 마음 톡톡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봉화군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톡 톡’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공무원은 공적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과 문제 처리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직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무원의 ‘마음건강상담’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무스트레스, 우울, 불안, 불면 등의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기관에 상담을 의뢰할 예정이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마음건강이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고 앞으로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과적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어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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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별자치마을만들기 위원회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본청 별관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체계개선과 관련 조례 개정을 논의하는 특별자치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마을만들기 추진체계 개선사항에 대하여는 대부분 참여자가 공감했으나, ‘마을활동가 양성·운영’, 공모사업 ‘사전심사제’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됐다. 제주도는 마을만들기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민주도의 상향식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읍·면·동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 체계를 개선하여 ‘20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기존 마을만들기 추진 5단계를 개선하여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재정이양에 따른 자체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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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당대축제 창포원으로 떠나는 힐링 자전거 소풍[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군 체육회는 2018 한마당 축제 평가보고회 시 마라톤대회 지속여부 등 개선방안을 검토한 결과 사과마라톤을 폐지하고, 군민화합형 대체행사로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을 기획했다. 이번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 행사는 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심소정길, 양항교, 창포원을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스포츠파크로 향하는 11.4km 구간을 자전거로 황강 둑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느끼며 거창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창포원으로 떠나는 행사다. 거창군 체육회는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을 위해 창포원에 소풍을 온 듯 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보물찾기, 점심 도시락 배부 행사를 기획했고, 자전거, 사과 등 많은 경품을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며 “안전을 위해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자전거를 보유하고 탈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500명에 한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