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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인문과 만나는 4차산업혁명[청해진농수산신문]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차산업혁명, 인문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강연·북콘서트·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하나. 운남어린이도서관은 5월부터 7월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을 더하다’는 제목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 강연·탐방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24일 아삭인문융합창의연구소 황미용 대표가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4차산업혁명,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강연을, 31일 전남대 식품영양학과 신말식 교수와 쌀 베이커리업체 ㈜올라이스 김지명 대표가 ‘4차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사고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쌀 이야기’ 북콘서트를, 9월 7일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강윤구 단장이 ‘4차산업의 엔진, 새로운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강연·북콘서트·탐방 참여자는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고, 자세한 행사 안내는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뀔 삶의 방향과 변화를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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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장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로 놀러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금산시장에서는 8월 월장 ‘이상한 월장의 앨리스’를 개최한다. 월장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시장 작은 축제이다. 월장은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행사로 금산시장 상인회와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월장은 동화나라를 컨셉으로 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들이 펼쳐진다. 지역 셀러들의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함께 무대행사로 금산 청소년들의 춤과 밴드 등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꿈나래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동화 컨셉의 체험행사에는 썩은 동아줄 찾기, 바람불어 촛불 끄기, 박터트리기, 숨은 앨리스 찾기, 여름의 막바지를 즐기기 위한 물총놀이도 진행된다. 이벤트로 4월부터 8월까지 월장에서 받은 포토쿠폰을 3장 이상 모아온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8-9월에 기념일이 있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식탁을 제공한다. 이밖에 동화나라의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온 분들의 신청을 받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참가자는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동화나라 컨셉인 만큼 어린이,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월장은 금산시장 상인회와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이 매달 머리를 맞대고 금산 주민들의 행복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월 월장은 30일 오후 5시~9시까지 금산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금산시장 상인회,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이 주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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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2020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0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논산농업의 대응방안 모색과 지역농업 활성화 및 농촌 융복합 산업화 촉진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업인학습단체장과 24개 품목농업인연구회장 등 각 농업분야를 대표하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기존 시책의 문제점과 수정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20여 건의 신규 시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차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농업인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고품질 농업기술 확산을 통해 농업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탄탄한 농업육성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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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GTX-B 예타통과 구민경축음악회 송도벌 달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가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연수구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한 대규모 경축음악회를 마련했다. 지난 겨울 언 손을 불어가며 펼친 거리서명운동 등 그동안 구민과 함께해 온 예타통과 과정을 되돌아보고 이를 구민적 자긍심으로 승화시켜 지역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23일 저녁 6시 40분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 달빛무대에서 ‘Music ON STAGE’ 라는 테마로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확정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제69회 연수구 토요문화마당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와 협의해 토요문화마당 ‘Hipsters’ 공연과 불꽃놀이에 이어 송도맥주축제 전야제로 연결되는 무대다. 연수구 거주 대한민국 대표 래퍼 비와이와 힙합크루를 비롯해 테너 전영호와 연수구립관악단의 품격있는 무대와 가수 로이스의 매력적인 공연이 늦여름 밤을 수 놓는다. 이어지는 송도맥주축제 전야제에서는‘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영탁, 투빅, 스트릿건즈의 공연과 함께 DJ슬리피&주디의 EDM파티까지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은 지하 40~50m 깊이 터널에서 시속 100㎞~180㎞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80.1㎞ 구간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인천에서 서울을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급행철도망으로 2025년 완공 목표로 모두 13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의 건설비를 포함해 5조9천억 원이 드는 대형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11월 남동구 등 12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국회에서 예타면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후 연수구민 16만명을 포함해 수도권 54만명의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구민경축음악회 공연장소는 별도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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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자체 대응책 마련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화 도모[청해진농수산신문] 횡성군은 내년 3월 25일 전면 시행되는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화를 도모한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조의 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의 2 및‘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고시’에 따르면 ‘20. 3. 25일부터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사방법은 농가가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야 하며, 검사 결과지는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검사결과 배출시설 1,500㎡ 미만은 부숙중기, 1,500㎡ 이상은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되어야 반출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 시에는 50만원 ~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산농가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장 퇴비 부숙을 위한 공간도 부족하고 교반 장비도 마련하기가 어려운 실정이고, 고령·영세농은 작업을 감당하지 못해 축산업을 포기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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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가담마늘 완전 판매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을단위 특화작목으로 개발·생산한 가담마늘을 모두 판매했다. 가담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홍산품종으로 일반 재배품종보다 단보당 320kg 생산량이 많다. 또한 마늘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알리신이 1.9㎎/㎏으로 일반 품종보다 45%가 많고, 항산화물질인 총 페놀이 1.8㎎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마늘이다. 가담2리 농업인들은 마늘 재배교육, 종자소독, 견학 등을 통해 기술을 배양했고, 또한 비닐멀칭 재배법을 개발하여 겨울 동해 예방 기술을 확보했다. 농업인들의 창의성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생산된 가담마늘을 횡성농협 최승진 조합장이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서 서울 강서농협에 15톤의 마늘을 판매하게 이르렀다. 횡성농협에서 가담마늘 견본을 가지고 강서농협을 방문하여 가담마늘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가담마늘의 품질을 살펴본 결과 타 지역산 마늘보다 단단하며, 식감이 아삭하고, 풍미가 좋은 점에 반하여 강서농협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강서농협으로 판매되는 가담마늘은 10㎏짜리 박스로 1,500박스이며, 단가는 85,000원/1박스로 일억삼천만원의 마을 소득을 올렸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연구개발과장은“횡성농협과 협력하여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높은 값을 받고 팔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횡성 농업이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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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민주도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천시는 지난 4월 양금동 건강실천마을 주민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 19일 강변경로당 및 공원경로당 55명, 20일 한신A경로당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인식도, 건강행태, 삶의 질, 의사진단경험, 프로그램관심도, 프로그램참여의견 등 528명에게 40문항을 조사한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건강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도는 객관적인 인식도보다 낮았으며, 건강행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에 대한 실천이 가장 낮았다. 삶의 질은 통증/불편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39.3%, 의사진단경험율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관절, 심장질환으로 진단받은 자가 많았고 1인당 진단경험은 평균 1.5개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참여 관심도는 신체활동이나 근력운동이 가장 높았고, 식생활 및 영양, 뇌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김천시에서는 질환별 건강실천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건강체조, 건강걷기, 질환별 관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주민 참여가 중요한 주민주도형 건강실천마을은 신체활동과 근육운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며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건강마을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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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활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통영, 거제 일원으로 신나는 체험 문화 탐방에 나섰다. 이번 나들이는 장거리 외출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보고, 타고, 먹고, 즐기고, 느끼는 오감만족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오전에는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인 통영을 탐방 했고, 오후에는 민족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 거제포로수용소 견학과 모노레일 체험 등으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좋고 행복하다. 기껏해야 동네 마실이 전부였는데, 하늘위로 다니는 생전 처음 타보는 차도 타보고, 바다구경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전했다. 김인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웃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어서 가슴 찡한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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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강변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홍천군보건소는 걷기 활동의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걷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변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과 홍천강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30분 주2회로 운영되며, 건강스트레칭, 홍천강변길 걷기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8월말부터는 홍천군 걷기동아리 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전 건강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진을 실시해 사전, 사후 건강 상태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홍천군 걷기 실천율은 42.9%로 전년도에 비해 11.4% 증가했으며, 이는 강원도 39.5%보다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천강변을 활용한 야간 걷기운동을 통하여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쉽고 운동효과가 좋은 걷기운동이 확산되고 홍천군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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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봉화군은 21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지역성장 촉진 및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봉화군의 농업인 및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성장 촉진 및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허기술, 기술이전 등 1:1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벤처창업지원팀, 기술평가팀, 종자사업팀의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사업, 우수신품종 보급사업 소개는 봉화군 농식품산업 발전의 동력과 혁신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도미숙 소장은 ”봉화군의 농식품6차산업과 벤처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사업설명회에 봉화군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기술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